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킹의 피해..한달새 3킬로가 찜 ㅠ

...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15-07-22 09:58:33
하아.. 한달새 3킬로그램이 쪘어요. (게을러서 아주 가끔 몸무게 쟤봄)
과자도 안먹고 탄산음료도 안마시고 뭐가 문제였을까 생각해보니 베이킹..

베이킹이라고 할 것도 없고요, 전 대충대충 야매로 하는 사람이라(계량저울도 없음)
식빵을 두번 실패하고 손도 안댔는데 다시 한번 시도해서 성공!
 
한번 야매로 해서 성공하고 그 방법을 기억해서 재시도하니 순풍순풍~~
탄력받아서 꽈배기 도너스도 만들고 팥앙금 도너스도 만들고~  
한달 동안 튀김기름 1리터를 썼어요. (폐기 없이요)

그러니 살이 3킬로그램이 쪘네요. 아흑....
IP : 218.234.xxx.1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2 10:04 AM (59.29.xxx.15)

    저도 궁금한 점 하나.
    저는 반대로 이상하게 오일 섭취량을 많이 늘렸는데 살이 빠지고 있어요.

    올리브 오일을 1리터 짜리로 올 초부터 6통을 먹었으니...(2인 가족)
    모든 요리에 올리브 오일을 마구마구 넣어주고 있어요.
    그런데 오히려 오일 조절하고 튀긴 음식을 멀리하던 지난 날보다, 살이 빠지더라고요.

    친구는 올리브 오일때문에 그런 거 아니냐고,
    버터를 한 번 마음껏 먹어보라고 하는데...
    그건 또 겁나서.ㅎㅎㅎㅎ

    아무튼 저도 요즘에 참 신기하다...하고 있는 참이예요.

  • 2. ..
    '15.7.22 10:04 AM (211.110.xxx.76)

    빵만끊어도 살이팍팍빠진다는데..빵은 살찔수밖에없어요..

  • 3. 우왕
    '15.7.22 10:12 AM (116.40.xxx.136)

    빵이랑 커피는 ...,ㅠㅠ
    전 다른걸 줄이고 그냥 먹을래요

  • 4. 전 늘
    '15.7.22 10:14 AM (59.17.xxx.48)

    아침을 빵으로 먹어요. 가끔 간식으로도 먹구요. 엄청 먹지 않는이상 몇킬로 쭉 찌긴 힘들듯....

  • 5. ..
    '15.7.22 10:20 AM (218.158.xxx.235)

    빵사먹는 거 돈 아까워서 제빵했더니 저도 후회막급.
    비싸도 그냥 먹고싶은 만큼만 한두개 조금 사먹는게 돈 더 아끼는 거.ㅠㅠ

  • 6. 제빵은
    '15.7.22 10:32 AM (211.251.xxx.89)

    누구에게 선물하거나 대접하거나 하는 목적으로 집에서 하면 모를까..건강하게 가족들 빵을 먹이기 위해서 한다는 것도 별로 라고 생각해요. 빵이 아무리 건강해도 들어가는 재료가 좋을 것이 없고, 만들어 놓으면 먹어야 할 것이고..
    그냥 좋은 빵 먹고 싶을때 조금씩 사다 먹는 것이 좋을 듯..
    너무너무 맛있고..정말 영혼이라도 팔고 싶을만큼 맛있지만..건강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 음식이에요. 그러니 먹고 싶을때만 조금씩 사먹기 하고 있어요.

  • 7. ㅎㅎ맛은 있죠
    '15.7.22 11:52 AM (59.7.xxx.240)

    먹을 때는 맛있으나 살찌는 건 순간이에요^^
    그래서 아예 발을 들이지 말아야.... 아주 가끔이나 먹어야 되는 슬픔..ㅋㅋ

  • 8. 설탕이 푹푹..
    '15.7.22 1:20 PM (218.234.xxx.133)

    인스턴트 커피를 하루에 서너잔씩 마시거든요. 많이 마시면 대여섯잔.
    그런데 커피 1, 설탕 1, 프림 1이라, 그거 다 합쳐도 큰 숟가락으로는 하나 혹은 하나 반?

    그런데 베이킹할 때 식빵은 최소 큰 스푼으로 1~2수저, 머핀이나 파운드 케이크는 쩝..
    설탕유리병이 한달 지나야 다 소진되는데, 베이킹하니 열흘만 지나도 텅 비네요.

  • 9. 설탕이 푹푹..
    '15.7.22 1:22 PM (218.234.xxx.133)

    아 패인을 분석해보니 식빵이나 오븐에 구우면 덜 할텐데,
    제가 또 성격이 급해서 오븐의 20, 30분을 참지 못해서 주로 튀겨요. 도너스로...

  • 10. 도레미
    '15.7.22 1:23 PM (175.196.xxx.203)

    저도 몇년전 제과제빵 학원을 6개월 다녔는데 살 엄청 쪘어요
    내가 만들었는데 제과점에서 파는것과 비슷하게 나오니 신기해서도 많이 먹고 그랬네요
    한 반에 수십명이었는데 거의 95프로 이상이 살이 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725 형제간에 의절하고 사는 집 8 많나요? 2015/08/02 12,098
468724 아이유가 남자들한테 77 ㄱㄱ 2015/08/02 29,830
468723 고등생 딸이 트림을 안해서 병원에 가봐야겠다고 하는데요 9 asdd 2015/08/02 2,859
468722 남편괴성, 힘들어요 ㅜㅜ, 남자분들 계시면 꼭 봐주세요 1 bbbb 2015/08/02 1,953
468721 내 남편은 자존감도둑입니다ㅠ 19 자존감도둑 2015/08/02 6,809
468720 자영업 몇년 후 19 30중반 2015/08/02 5,913
468719 근로 계약서 작성 안해서 신고했더니 원장이 1 Sweet 2015/08/02 1,797
468718 햇볕에 부분적으로 심하게 타고 껍질벗겨진 피부 원래대로 회복되나.. 2 언제 2015/08/02 1,022
468717 싱가폴에 nafa라는 예술학교.. 6 마미 2015/08/02 1,937
468716 1000만원 돈을 떼였는데 추심업체에 맞겨보면 어떨까요... 5 만두 2015/08/02 2,153
468715 하지정맥류 있으신분-압박스타킹문의드려요 2 아녜스 2015/08/02 2,123
468714 오래된 아이라이너, 쉐도우 쓰면 안되나요? 2 어쩌나 2015/08/02 3,876
468713 가수 김승진씨 멋있네요. 13 김승진 2015/08/02 5,129
468712 지금 ktx에서 맥주 23 힘들다 2015/08/02 7,741
468711 오키나와 vs 세부 4 2015/08/02 2,660
468710 pr 회사 vs 광고회사 ? 3 ㅇㅇ 2015/08/02 1,186
468709 어떻게 행동하는게 옳은건가요... 2 지혜좀주세요.. 2015/08/02 1,149
468708 아로니아에 대해 아시는분 4 아로미 2015/08/02 2,696
468707 71세 노인이 레미콘을 운전할 수 있다니 12 조심 2015/08/02 3,339
468706 아웃백 아줌마 글 왜 지웠어요??? 20 어딨어용??.. 2015/08/02 5,050
468705 마스카르포네 치즈 냉동보관 가능할까요? 치즈 2015/08/02 707
468704 냉장고 바지.... 정말 시원한가요? 13 화초엄니 2015/08/02 5,760
468703 친구의 카톡 대화 방식.. 질문이요 - 내용 펑 14 카톡 2015/08/02 4,124
468702 자다 깼는데..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 ㅠ 8 위로가 필요.. 2015/08/02 5,361
468701 ‘친일’ 김무성 아버지가 애국자로 둔갑하고 있다 3 clsdlf.. 2015/08/02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