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 신주아 남편 정말 괜찮네요~

아메리카노 조회수 : 7,812
작성일 : 2015-07-22 01:16:07
부러우면 지는건데 진심 부러워요 인정!!
특히 남편 그냥 한번 봐도 정말 매너좋고 배려심 있는사람 인줄
알겠더군요 배려가 몸에 배여서 그 사람 자체로 보이더군요
가식없이...
배려를 그사람 모든 인성이라고 판단은 무리지만, 저정도만 되어도 같이 살면 얼마나 믿음직하고 좋을까요?

그러고보면 참 우리나라 남자중에는 저런남자 드문거 같아요
이게 가부장적 문화에서 아들로 대접받고만 살아서인지 아님
가정안에서 보고배운게 없어서인지...
엄마가 잘못가르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상류사회 남자라고 특별히 다르지 않을것 같네요

IP : 27.117.xxx.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5.7.22 1:20 AM (112.154.xxx.98)

    뭔가 과하지 않고 매너며 예의가 잘갖춰진 사람같았어요
    잘생긴거보다 선하고 호감형에다가 굉장히 깔끔하고
    경제적인 부분빼고라도 매력있어요

  • 2. 태국 남자라는 것만으로도
    '15.7.22 1:40 AM (124.199.xxx.248)

    남자로서는 멋있지 않아요.

  • 3. ...
    '15.7.22 5:52 AM (81.129.xxx.162)

    원래 중국계 남자들이 많이 자상한 것 같아요. 여자를 끔찍히 생각하고요

  • 4. ..........
    '15.7.22 6:56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124.199
    뭐라는 거임?

  • 5. 555
    '15.7.22 7:21 AM (182.227.xxx.137)

    124.199
    진짜 이상;;
    황인종이라는 것만으로 후지다 소리 들으면 좋으시겠어요??

  • 6. 오잉
    '15.7.22 7:37 AM (175.116.xxx.216)

    참 꼬인사람많네..

  • 7. 그런데
    '15.7.22 8:09 A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재벌가여서 행동에 제한이 있나요?
    태국이 먼나라도 아닌데 시집간 후 친정집 가본 적도.. 친정부모가 한번도 신혼집에 안 왔다니 응?스럽던데요.

  • 8. 그렇긴한데
    '15.7.22 8:27 AM (114.205.xxx.114)

    결혼한 지 2년차라던데
    친정부모님이 한번도 신혼집에 안 가 봤다 해서
    좀 놀랐어요.
    지구 반대편 나라도 아니고
    휴가지로도 쉽게 가는 나라인데 어째 초대도 한번 안 한 건지
    속사정이야 잘 모르겠지만 이해는 좀 안 가더라고요.

  • 9. 행복한요자
    '15.7.22 9:24 AM (221.158.xxx.58)

    결혼한지 2년? 최근에하지않았낭요

  • 10. ..
    '15.7.22 9:42 AM (182.172.xxx.223)

    저도 친정부모 2년동안 못봤다고 해서 좀 ... 의아했어요. 신주아 표정이랑 제스쳐 같은게 좀 자연스럽지 못해서 그런지. 둘사이도 막 편하고 그래 보이지도 않고. 집은 으리으리 궁전 같이 좋지만. 뭔가 신주아 편안해 보이지가 않고 불안해보였어요. 글고 이영자랑 오만석한테 대접한 음식이 좀.... 민망했어요. ㅎㅎ

  • 11. ..
    '15.7.22 9:45 AM (203.235.xxx.113)

    작년에 했으니 2년차 맞죠뭐
    그나저나 정말 남편이 동안에다가 훈남이라 더더 부럽다는..
    한국에서야 그냥그런 연예인이지만
    정말 결혼잘한듯.
    다 자기 복이죠.
    남편이 중국계라는데.. 순수 태국인이 아니라. 태국남자는 바람기가 많대요
    그러나 중국남자는 여자들한테 잘하지 않나요?
    명절때도 여자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고 다 한다고 들었는데.
    조선족 아줌마가 놀래더라구요 명절때 한국여자들 일하는거 보고.
    그나저나 사진보니 신주아 엄마가 훨씬 미인이시던데...
    분위기도 있고 유전자 어디 안가나보다 생각하던중이네요.

  • 12. asd
    '15.7.22 2:17 PM (211.59.xxx.69)

    결혼한지는 1년 갓 넘은거 같던데 어제 방송에서 친정부모님들이
    메르스때문에 못오신다고 하는거 같던데요
    재력을 떠나서 남편이 매달리고 정말 사랑해서 결혼한건 맞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786 이상한 전화 걱정 2015/08/02 847
468785 신혼여행지 고민 3 뎅굴 2015/08/02 1,093
468784 분당 수내동 이매동 궁금해요 13 분당궁금해요.. 2015/08/02 4,033
468783 더우니 운동이 안되는데 5 이렇게라도 2015/08/02 1,577
468782 친구 아들에게 조언해도 될까요? 35 .. 2015/08/02 5,606
468781 여자의 매력은 뭘까요? 3 dfsd 2015/08/02 3,020
468780 시험에서 닭찜과더덕생채시험봤는데.. 한식조리사 2015/08/02 799
468779 P/T도 실비처리가 되나요? 2 실비 2015/08/02 838
468778 젖었다가 마른 앞치마에 핀 곰팡이제거 2 곰팡이 시러.. 2015/08/02 1,331
468777 지리산을 처음으로 가보려고요..코스추천좀... 3 날개 2015/08/02 1,024
468776 안좋은일들이 연달아.. 마음이 힘들땐 무얼하면 좋을까요.. 14 .. 2015/08/02 4,319
468775 베스트글에 언니가 경계성 어쩌구 그글이요 11 예영이 2015/08/02 4,355
468774 예능 동치미에서 남편에게 문자 보내봤더니 2 뭔지? 2015/08/02 2,175
468773 화정에서 인조가 이연희 조카 아닌가요? 7 Gg 2015/08/02 1,596
468772 너무 더워요..ㅠㅠㅠㅠ 3 ㅠㅠㅠ 2015/08/02 1,150
468771 "택배기사 두려워"..'여성안심택배' 120곳.. 1 고맙다 서울.. 2015/08/02 892
468770 중3 특목고 가는 학생들은 거의 확정되는 시기인가요? 5 점수 2015/08/02 2,160
468769 누군가 신용카드를 도용했는데... 신용카드 2015/08/02 700
468768 100% 폴리에스터 감촉이 불편해요 6 토퍼? 커버.. 2015/08/02 4,778
468767 라스베가스에서 꼭 사와야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2 미쿡 2015/08/02 2,032
468766 대기업 인사과 직원 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4 계약직 2015/08/02 1,934
468765 청소기를 사야하는데요 추천 부탁드려요.. 6 청소기 2015/08/02 1,924
468764 2월에 LA 아이둘과 뭐할까요? 3 미국초보 2015/08/02 662
468763 중2 아들 그래머존 기본 독학은 4 힘들겠지요?.. 2015/08/02 3,312
468762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5 싱글이 2015/08/02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