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본 탓인지..
오늘 리얼스토리에서 봤는데
좀 의심스럽네요.
피해자 가족조차 그 할머니 착한 분이라고 하고...
뚜렷한 동기도 없고..
증거도 압수수색 집행 후에 자꾸 나타나고...
하여튼 진범 잡는 것보다 엄한 사람 안잡길요.
과학수사해주세요.
지난 주 본 탓인지..
오늘 리얼스토리에서 봤는데
좀 의심스럽네요.
피해자 가족조차 그 할머니 착한 분이라고 하고...
뚜렷한 동기도 없고..
증거도 압수수색 집행 후에 자꾸 나타나고...
하여튼 진범 잡는 것보다 엄한 사람 안잡길요.
과학수사해주세요.
그 할머니 같던데,,시골 할머니들 똑 같은 젊으나 늙으나 같은 사람임
여기 시골에도 노인정에 가면 싸우고 장난아님
증거가 없잖아요?
정황이 증거인거 같은데
그곳은 거의 박씨 일가들이 많아서 안좋은 이야기를 할수 없는 상황이라죠... 확실한 증거만 없다뿐 정황증거는 거의 99던데... 자는 줄 알다니요... 안에 쓰러진 사람 119와도 말도 안해주고 집에 가버리는 그러 할머니가 무죄인게 이상하죠...
많던데요.
그게 법정에서 증거로 채택되냐 아니냐의 싸움이 남았을뿐..
솔직히 바지주머니에서도 농약성분나왔다면야....
경찰씨 말을 믿을수가 있어야지?
나도 아리송해~~
의식 돌아 온 할머니가 다툼은 없었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최대 미스테리는 할머니들이 쓰러져서 뒹굴고 있는데 왜 가만히 계셨을까요?
밖에 나셨서 쓰러진 할머니를 119 구급대가 옮기고 있으면
회관 안에 쓰러진 사람이 더 있다고 말해야 하는데
아무 말도 안 하셨잖아요.
상식적으로 이 부분이 이해가 안가요.
결국 나중에 이장이 회관에 들어 가 보고 다시 신고했고요.
구토하고 나서 잠잠해진다음에 할머니가 봤다면
가능하지않을까요?
주머니 밑단소매 검출은 충분 히 의심스럽구요
쪼그리고 않아 옮겨담으면 튈수있는 위치같아요
잘 쓰지도 않는 농약이람서요 그게 왜?게다가 주머니 안쪽은? 그래도 범인이라 단정짓긴 그렇구요
베댓글 중에 가장 와닿는 말이 있었어요
만약 범인이 따로 있다면
왜 그 할머니 집에 농약병을 던졌나?
그 할머니가 사이다를 안 마셔서
의심 받을 것을 알고 있었나?
원래는 그 할머니한테 뒤집어씌울 생각이 아니었는데
그 사이다를 안 마셔서 멀쩡한 걸 나중에 보고
그 할머니를 희생양으로 잡은 건지?
아니면 그냥 버린 건데 우연히..? (말도 안 되죠)
아니면 왕따라서?
경찰이 농약병 언제 발견했대요?
하여간.. 이놈의 음모론 ㅉㅉ
근데 상식적으로 80~90대 시골 할머니들이 뭐 대단하신 분들이라고 단체로 죽이고 그걸 사이다 안먹은 할머니 똑 집어서 뒤집어 씌우려고 음모까지 꾸미겠어요...
이놈의 음모론이라뇨?
윗분 그런 말은 이런 경우 쓰는 게 아니에요
무식한 것도 아니고 .. 참나
자기 의견이나 말하지 지금 진범이 누군지 헷갈리는 상황에서
추측도 못하게 욕하나요
멀쩡한 할머니들이 단체로 돌아가셨어요
악마같은 친구를 가려내느냐
악마같은 동네 사람을 가려내느냐 해서
한을 풀어드려야죠 웬 헛소리
정말 억울하면 거짓말탐지기 해보자 할텐데
경찰이 하자하니까 극구 싫다고 했다면서요.
구급차오는 상황이면 보통 죄없는 사람이면 가던길 멈추고
무슨일인가 누가 다쳤나 막 구경해요 걱정도 하면서..
그런데 매일매일 보던 사람이 실려가는 상황에 슬슬 피하고 구급기사 안마주치려 외면하고.........
심증은 99.999%인거죠
말도 또렷이 자기변호 잘하고
마가루 먹어서 사이다 먹기 싫었다며...
평소 화투도 치고 전동스쿠터 잘 타고 다니는 정신또렷한 할머니에요
할머니들이 쓰러져서 토하고 침을 엄청나게 흘리고 신음할때
이거 뭔가 이상하다 하고 신고를 하거나
구급대원이 왔을때 안에도 사람들 쓰러져있다고 하거나
그랬으면 모를까
그냥 이상한 정도가 아니라 너무너무 이상한거죠
왜 구급대원 얼굴 못쳐다보고 슬슬 피했을까요 그 상황에.........
달려가서 안에 사람들도 이상하다 말해주는 것도 아니고
자는줄 알았다? 말도 안되져 너무 고통스러워서 신음하고 나 죽겠다고 소리지르면서
제일 젊은 할머니가 마을회관 기다시피 빠져나간건데
그 상황에 자는줄 알아요?
저두 기사를 보니 옷에 묻은 농약에 대한 답변이 자는사람 거품을 닦아줄때 묻은것같다고 했다던데
스쿠터도 타시는분이 사람침과 거품을 구별도 못한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할머니가 정말 여섯을 다 몰살하려고 했다기보다
뭔가 욱하는 심정에
배탈이나 심하게 나서 고생이나 실컷 해봐라 정도의 동기가 아니었을까 하던데요
그런데 하필이면 판매가 금지될정도의 엄청난 맹독성농약이라서 이렇게 되었을수 있다고
그렇게 따지면 처음부터 살해동기는 안나오겠죠
죽이려던게 아니라 니들 한번 실컷 배탈나봐라 이거였다면요......
그러면 죽을줄 모르고 배탈이나 나게 하려던 거면
구급기사 피한것도 이해가돼요
당황스럽고 아 이게 아닌데 배탈이나 나봐라 한건데
어쩌다 일이 이렇게 되어버렸담.........
뭐 이런 심정으로 피하고 외면하고
정말 살해의도갖고 죽이려고 한거면 오히려 연기를 했겠죠
자기가 살인범으로 의심안받고 빠져나가도록
증거가 아닙니다.
그건 심정적 판단인거구요.
증거가 불충분해요
보성 어부도 그렇게 착하다고 소문났대요. 이웃들이 그 사람이 그럴 사람이 아닌데... 이랬대요.
강호순도 마찬가지고.
살인자들이 얼굴에 써붙이고 다니면 미제 사건은 왜 있을까요. 추리소설은요.
1시간 방치해놓은 것만 봐도 무섭습니다.
구토나 해봐라, 고 먹였을 리 없어요.
다 죽길 바라고 먹인 겁니다.
농사 짓는 사람이 메소밀이 얼마나 무서운 농약인지 몰랐을 리가요.
얼마 전 충청도 콩나물밥집에서도 메소밀로 사람이 둘이나 죽었어요.
그 때도 식당 주인 할머니가 용의자였는데요.
그라목손 정도는 아니지만 메소밀, 악명높은 농약입니다. 판매금지됐고요.
할머니들 토사물들에선 농약성분이
없대요
닦아주다 그랬다고 주장하는데
농약 따르다 묻는부위 주머니
바지 밑단에 나오니 증거가 되죠
거기다 왜그리 잘갔다 붙이시는지
마가루 먹어 안먹었다
내집에 던졌겠느냐
입닦아주다 그랬다
허걱 우리보다 머리와 총기가 좋으심
근데119는 외면하셔서1시간 방치
그때 신고했음 살았을텐데
지금 리얼스토리눈을 봤는데 피의자 가족들 왜 저래요. 얼마전 궁금한 이야기 Y에 나온 울산 피의자 누나보다도 더 포악하네요. 대대로 벌을 받을 거라니. 자식을 보면 부모를 안다는데, 딸 말하는 꼴만 봐도 아주 무식하고 뻔뻔. 부끄러운 줄도 모르나.
(106.178) 충분히 할머니가 범인으로 의심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그걸 아니라고 하니까 음모론이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지...
원글이 하는 소리를 보면,
(1) "피해자 가족조차 그 할머니 착한 분이라고 하고..."
살인자는 그럼 항상 우락부락하고 포악한 사람이어야 하나?
피해자 가족이 그 할머니가 착한 사람이라고 말한게 이 사건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가?
(2) "뚜렷한 동기도 없고.."
평소 할머니는 본인이 살해한 할머니들과 사이가 많이 좋지 않았으며 자주 다퉜다는 내용의 기사가 이미 많이 나왔음.
(3) "증거도 압수수색 집행 후에 자꾸 나타나고..."
이 말이 가장 웃김.
증거가 압수수색을 해야 나타나지 멀쩡하게 있는데 툭 튀어나오나?
범인은 당연히 범행증거를 자기 집에 숨길 것이며, 용의자의 집을 수색하려면 수색영장을 먼저 발부받아야 하는게 형사소송법상 원칙인데..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얼굴에 써붙이고 다니는 사람들인줄 아세요?
전 되려....그 할머니 지난괴거에 주변에 누가 죽지 않았었는지 알아봐야 한다고 생각
피의자 딸이 몇 년 전 할머니들끼리 땅문제로 다툼 있었다고 먼저 털어놨잖아요. 동기가 없긴 왜 없어요.
그리고 조사받는 상황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간식 먹는 거 보니 등골이 오싹하더만.
아들 딸 죽여놓고 비냉, 물냉 시켜먹었다던 에미 떠올랐어요.
진술도, 태도도 너무 태연스러워요.
그 할머니가 범인 같은데요.
정황증거도 많고...
다른 게시판에서 봤는데
사건 전날 할머니들이 다퉜는데
다들 피의자 할머니에게 왜 그러냐는 식으로 탓하며 아무도 편을 안들어 줬데요.
동네 사람들도 사건 후 그 할머니 의심했지만 워낙 오래 알고 살아온 동네 사람들인지라
입밖으로는 안내고 있었다고 한답니다.
60년을 같이 산 친구들 6명이 한꺼번에 쓰러져 사경을 헤매는데 구급차가 와도 먼산보고 회관안에 5명 사경 헤매는거 두고 집으로 가버려 1시간동안 방치되다 뒤늦게 병원으로 옮겨져 사망에 중퇴...
경찰이 물어볼거 있으니 집에 계시라하니 대구 자식집으로 도망...
만약 범인이 아니라면 저런 행동 하는 사람 사이코라는 결론밖에는 안되요..소름돋아라...
진술도 계속 달라지고 주머니 안감에선 농약성분 나오구요
사람 겉보고 어찌아나요...강호순도 순하게 생겼잖아요..
그리고 그 자식들...ㄷㄷㄷ...저주의 말 쏟아내는데 넘 무서웠어요
중퇴.......
허걱님...어마나 중퇴 ㅋㅋ
중태 오타가 나도 어찌 저런 오타를...ㅠ
수정도 안되고 난감합니다
ㅋㅋ 중퇴
평소에 착했다는 말이 범인일 가능성이 적다는 의미가 될 순 없죠.
연쇄살인범들도 주변 사람들에게 법없이도 살 사람이란 소리 듣거나 봉사활동 열심히 하는 사람인 경우 많아요.
평소 행동으로 어찌 사람을 아나요. 내 남편, 내 자식 마음 속도 들여다보기 힘든데...
무엇보다 수상한 게 마시고 쓰러졌는데 신고도 안하고 한 할머니가 기어나가서 도움을 요청했는데도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는 거죠. 자식들은 인지능력 부족으로 몰고가려고 하던데 과연...
그 할머니 맞는것 같아요. 태도가 그렇게 천연덕스러울수가 없어요. 침착하고...사고는 원래 그런 사람들이 치는거죠.
할머니중 한 사람이 자살하려고 하였다? 그럼 혼자드시지 왜 다같이 있는 마을회관에서 그런 짓을? 게다가 박할머니 혼자 안마실줄 어찌알고 그집에 병을 던져놔요? 모든게 우연? 안맞아요
이장아저씨가 늦게 간건 맨처음 회관밖으로 기어나온 할머니를 발견한게 이장 부인이래요 119에 신고후 남편에게 알리러가셨다고 하대요
이장이면 당연히 병원 쫓아가보던지 그집식구들한테 알리던지 해야하니 그사이에 삼사십분 훌쩍 가죠
뒤늦게 회관에 가봤더니 할머니들이 단체로 거품줄줄 흘리는거보고 식겁해서 재신고한거고 그 용의자할머니는 그새 집으로 가버린거죠
상식적으로 119오면 안에도 이상하다고 말해줬어야지
설사 정말로 잠든줄 알았대도 일단 119와서 사람이 실려가면 집에 가던길이래도 돌아와서 이봐 누구할멈119타고 갔어하구 들어가서 깨워서 얘기라도 나눴겠죠 근데 할머니는 집에가버리고 아무말 안해줘서 결과는 맨첨 구조된 할머니만 깨어나고 나머지할머니들은 사망이나 중태죠
자살론..
며느리 독살론...
말도 안 되는 소설 쓰지 맙시다.
사이다 병뚜껑을 자양강장제 뚜껑으로 바꿔서 닫아 놨잖아요. 저도 첨에 왜 사이다 김 빠지게 저렇게 해놨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범인이 농약 탄 사이다라는걸 표시하기 위해서 그렇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전문가들도 그렇다고 하고 저는 사이다 뚜껑을 원래 뚜껑이 아니라 다른 거으로 바꿔놓고 있었다는 것에서 저 할머니가 범인 일거라고 봅니다.
그 할머니는 한 할머니가 구급차로 이동할때도 주변사람들한테 치료하고 금방 올꺼라고 했다던데..
나머지 할머니들은 그냥 자고 있는걸로 착각했다고 하구요
리얼스토리 눈 보니까 진범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반반이네요
처음에 몇십명 경찰이 할머니집 압수수색했을때 범행에 사용한 농약병이 나왔는데
그 다음날인가 할머니 집에 또 농약병들이 나왔다고 어제 사위가 사진보여주더군요
경찰도 그걸 알구요
할머니는 경찰서에 있고 집에 아무도 없었을땐데 누가 그 농약병들을 또 갖다 놓은걸까요?
80넘은 노인이 비틀거리면서 호송차에 올라타고 이런거 보니까 안타까웠어요ㅠ
그리고 사건발생일과 할머니집 수색일과는 3일간의 텀이 있더군요
얼마든지 범인이 조작할수 있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동네 누군가의 소행이라면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여러사람들이 실려가는 상황이였으면
마을회관 안을 한번 살폈을만도 한데 ㅠㅠ
사람들 진술만듣고 그냥 가버리나요
의식돌아온 할머니는 할머니도 아니예요 나보다 더젊어 그할머니가 증언하는소리는 거짓이예요
그동네 사람의로서 바로증언 할수없다는것을 잘알기때문에 그할머니증언이 무조건 감싼다는
느낌이 들던데요 인터뷰소리 들어보니 그할머니가 범인 맞아요 동네사람이 그런짓했지
보성에 어부도 자기는 범인아니라고 얼마나 발버둥 첬나요 정황증거가 뚜렸한데 누가그런짓을 했을까요?
분명히 자기들끼리 갈등으로 일어난일에 타인이 그랬을까요?
살충제 성분이 나오니 쓰러진할머니 토사물 닦아주다가 묻은거라 했죠. 근데 어제 수사결과 할머니들 토사물엔 살충제 성분이 결정적으로 나오지 않았어요.
그리고 거짓말탐지기도 굳이 안하겠다는것도 수상스럽죠.
그알에서처럼 엉뚱한 사람 살인자로 몰아 잡아들이는 경우도 물론 있지만 대체로 정황이나 동기로 파악해서 진범을 잡는게 맞는거죠.저라면 떳떳하다면 거짓말탐지기 제가 받겠다고 하겠어요.
사람들이 쓰러져 가는데 조치도 안취하고 1시간동안 방치되고. 솔까 불쌍한건 3명이나 죽고 중태에 빠진 피해자 할머들이죠.
직접증거만 없을뿐 정황이 저 할머니를 가르키고 있는건 맞는거죠.
뭔 119 탓을 해요? 119는 신고 받은대로 실어 나르는 역할인거고 경찰이 아니예요.
실어가는 할머니도 심폐소생하기 바쁜데 무슨..
차라리 그 할머니를 발견해서 신고하신 동네분이 희안한거죠.
그 분들 다 아실꺼잖아요. 그 시간쯤 그 할머니들 다 같이 모여서 매일 노는 거.
그런데 할머니 혼자만 밖으로 나와서 쓰러지는데 사실 그 할머니가 그럴 거면 평소 가족처럼 지냈다는
나머지 할머니들이 밖으로 나와볼만한데 아무도 안나왔거든요.
그럼 나머지 할머니들이 안에 계실꺼라는 건 그 마을 분이 아시고 뭔가 싶어 들어가서 물어라도 볼건데
들어가보지 않았다는 거지요. 전 그게 참 이상터라구요.
39.7..
혼자가기 무서워 저승길에 친구 데려간고요?
별 사이코패스 같은 소리를 다 하시네요. 댁이야 말로 이끼 너무 본거 아니에요?
옷과 스쿠터등에서 검출된 농약이 증거죠.
토사물에선 농약 성분이 없었다는데..
여러 정황들도 의심스럽지만..
나이가 70대후반에서 80대라면서요..
시골노인들은 도시노인이랑 달라요.
도시노인이야 그런상황이면 소금물먹이고 토하게하고 심폐소생술을 할지몰라도
시골할머니들은 얼이 나간다고하죠. 멍하니 있을수있어요.
그리고 시골할머니 경찰만 봐도 간이 쿵 내려않는데
거짓말탐지기는 말그대로 맥박수나 이런걸 보는건데
아마 새가슴 저를 데려다놓고 니가 죽였지하면 쿵쿵뛸꺼같아요.
무튼 아직 할머니가 완전부인하고. 피해자가 그럴리가없다하고
전 경찰말을 다 믿을순없어요.
뭐 그렇데도 내생각이 영향을 미치진않겠지만.
농약이야 시골에선 주로 사는곳이 빤하니 농협에서샀으면 기록이 남겠죠.
오래되서 좀 힘들긴하겠지만.
친정이 시골은 제가 봤을때 설마 그 할머니는 아니겠지라고 믿고싶내요.
할머니가 인터뷰한 내용 보니 자기는 농사 지은지도 오래되었고
농약을 본 적도 없다고 하던데요.
어찌해서 몸에서 농약이 검출되었을까요.
농약이 나왔어요. 경찰도 그 증거로 구속수사한 거구요.
할머니 입고있던 옷이랑 탔던 스쿠터에 살인에 쓰인 농약이 나왔는데 뭔말을 더하나요?
경찰들 하는 거 보면 정말 그 발표 못믿음.관에서 하는 짓은 우민들 갖고 노는 것 같아서...한두번 보는 거 아님.국정원 해킹 사건도 있고..뭔가 관심돌릴 꺼리를 만들어야 하니까..시골의 힘없고 나이든 노인 희생양 삼지나 않길..딴청 피우고 안에 더 사람 있다고 말도 안하고 거짓말 탐지기 거부하고..얼마든지 그럴 수 있고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름.경찰 발표는 할머니를 범인으로 의심하고 보는거라 다 그럴싸해 보이죠.내가 범인이면 오히려 의심 안받으려고 더 소란피우고 난리칠 것 같은데요?농약병은 누군가 가져다 놓았을 수도..ㅈㅈㅈ
범인이라면 여죄가 있을것 같아요
저게 보통 사람이 할만한 짓이 아니죠
마을 경찰이 에워싸기전에 아들네로 도망갔다면서요
거짓말 탐지기 안쓴다고 난리치고 머리 아프다고 진술거부했다면서요
변호사 선임은 엄청 빨리 하구요
뭔가를 아는 가족이에요
리얼스토리에서 정신과 의사와 프로파일러는 그 할머니가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저런 설명을 하든데
다른 프로에서 프로파일러는(경기대 교수, 성함이 기억 안 남, 중년여성인데 그것이 알고싶다에 많이 나오는 분) 솔직히 사안이 중대해서 판사가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 같은데
솔직히 이 정도 증거로는 구속영장발부가 어렵다고 했어요.
재판을 하면 치열한 싸움일 될건데 범인으로 단정지어 증거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살해동기가 전혀가 안 보인다고 했어요.
그래서 가정이
진짜 범인이 아니다.
살해동기가 전혀 없고 골려주려고만 했는데 일이 엄청나게 커져서 많은 사람이 죽었다
이렇게 두 가지 가정을 할 수 있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결론은 범인이라는 뚜렷한 증거나 심리가 안 보인다고 하셨어요.
110.님
할머니 몸에서 농약이 나온 것을 두고 살인의 증거라고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농약먹고 죽어갈때 자는 것처럼 평온한가요?
엄청 괴로워한다든데
저 농약은 평화롭게 가는건가요?
이해가 안되네요...
농약 먹고 자살한 사람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한다든데
자는 줄 알았다??
검찰이 결정한 거죠.
이렇게 이슈화 돼서 온국민이 다 아는 사건을 조작할것 같진 않구요
여러 의심스런 정황증거가 있잖아요
80대가 어떻게 저럴수 있냐 그건 모르는 일이구요정신에 이상이 왔다거나 순간 판단력 상실로 욱해서 할수도 있는거죠.
엄한사람 물론 절대 잡을일 없어야하지만
저 할머니도 절대 아닐것이다도 배제해야죠.
5명이나 고통스럽고 억울하게 당한건데.죄질이 너무 나빠요
경찰 대단해요~
추가로 발견된 농약병 , 경찰이 가치없어(?) 안가져간거래요~
아~ 어이없어...
110님 검찰이 구속을 결정했는지는 몰라도
영장을 발부할 법적인 뒷받침이 안 된다고 했어요.
있는 감정적 계획적 살인범죄라고 프로파일러들이 유추하던데
싸이코패스도 아니고 할머니 5명을 한꺼번에 죽일만한 살인동기가 있는 사람이 동네에 누가 있는건가요?
그것이 알고싶다 여파로 경찰을 신뢰하지 못하는 여론때문에 그렇지 용의자 할머니가 제일 유력해 보입니다.
메소밀은 점액 흡수가 빨라서 위액과 침으로는 농약 성분 검출 안된다고 하던데요
처음에는 할머니들이 자는줄 알고 따라 눠웠다 말했고
옷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 되니까 할머니들 입에서 거품이 나오고 해서 자기옷으로 닦아 줘서 그랬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용의자 할머니 옷에는 토사물이 전혀 안물었고입을 닦아 줬는데 바지 안주머니 바지 밑단 상의 단추에서 검출 되었죠
구급 대원 한테도 아무 말을 안해 주고 피합니다
사건 직후 경찰이 딴곳에 가지 마라 했는데 대구 자식 집으로 가버립니다
경찰이 거짓말 탐지기 해보자고 여러 차례 이야기 했지만 강력히 거부 합니다 노인 이라서 대구 까지 가기는 힘들다는 이유 입니다
할머니가 누명 쓴것 일수도 있지만할머니도 의심스러운 말과 행동 하셨어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미투님//
사실관계는 정확히
사건 직후 경찰이 딴곳에 가지 마라 했는데 대구 자식 집으로 가버립니다
언론에는 이렇게 보도했는데 딸이 대구에서 와서
경찰서에 직접 출두해서 딸 전화번호, 대구집 주소 남기고
허락받고 대구로 직접 모시고 갔다고 했습니다.
어제 뉴스에서 경찰보고 이런 절차를 다 거치고 내가 직접 모시고 갔는데
왜 언론에 우리 어머니가 아무 말도 안 하고
혼자 대구자식집으로 도망간 것 처럼 보도하냐고 했어요.
농약 검출된 건 어찌 생각하시는지??
175님//
모르겠어요.
프로파일러도 모르겠다고 하는데 제가 뭐라고 말을 할까요?
수사가 더 치밀하게 해야죠.
범인이라면 범행을 하다가 묻힌 거고
누명을 쓴거라면 누가 묻혔겠죠
티비보니까 용의자 가족들도 대단하던데
죽은 유가족들도 있는데 진실하다면 다 규명될텐데
악을 악을 쓰고 하는거보니 딸말도 그닥~ 신뢰하기가..
농약병 다시 발견된것도 하필 아들손에 찾고..
모든게 미스테리할뿐~~
할머니 정황도 많이 수상하지만
대구 자식집으로 간 사실을 언론에 알리는 내용만 봐도
너무 다르잖아요.
경찰말도 100% 못 믿겠고
할머니도 의심스러워요.
할머니가 진범이라고 해도
지금 경찰이 수사하는 꼬라지를 보세요.
일단 할머니로 단정지어놓고
증거를 매일 하나씩 추가하잖아요.
농약병 오늘 또 발견한 기사 봤죠.
여러개 무더기로 발견했는데 가치가 없는 것 같아서 발표 안 하고 수거 안해갔다고 하잖아요.
누구 말이 진실인지는 더 두고봐야죠.
글쎄요님//
진실해도 다 규명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억울하면 악을 쓸 수도 있죠.
전 사실 할머니, 경찰 양쪽 다 뭐가뭔지 모르겠고 헷갈리지만
할머니 딸이 악을 쓴다고 신뢰가 안 간다는 말은 좀 아닌 것 같아요.
억울하면 더 침착해져서 해결하려고 머리 쓰는 사람이 있는 반면
무조건 악쓰고 패악 부리는 사람도 있어요.
제일 의심스러운 건 경찰.
제가 거짓말탐지기에 대해 잘 아는데요. 그게 다짜고짜로 범행에 대해 물어봐서, 죄없는 사람들까지도 심박수에 변화를 줘서 거짓말 반응이 나오게 하는 그런 어리숙한 방법이 아닙니다. 거짓인데 진실한 신체 반응이 나오는 경우, 참말인데 거짓말인 신체 반응이 나오는 경우를 다 가려낼 수 있도록 아주 정교한 질문이 준비되고, 숙련된 사람이 심문을 주도해요. 심문 방식도 아주 정교하고 다양해서, 예컨대 "오는 점심을 먹었는지?" 이런 질문부터 하며 신체 반응을 다 기록합니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는 무조건 긍정의 대답을 하도록 지시하기도 하고요.
범행과 관련된 질문도, 대놓고 다짜고짜 범행을 했느냐 안 했느냐를 물어보는게 아니예요. 일상과 괸련한 질문 사이 사이에 적절하게 티 안나게 묻어 있어요.
거짓말 탐지기 조사결과는, 법원에서 형사사건의 증거능력을 인정하지는 않아서 증거가 아닌 참고자료로만 제출되지만, 증거능력을 인정하는 것과는 별개로 그 정확성은 100%에 가까워요.
위에 어느 분이 나 같이 마음 약한 사람은 거짓말 탐지기 하면 죄가 없어도 거짓 반응 나올 것이라고 하신 분이 있어서 말씀 드립니다.
호호들들맘님//
그 정확성이 100%에 가까운것과 100%인것과는 다릅니다.
아니 수사 다한 농약병봉지 그것도 외부사람 못들어가게 한 장소에 놔둔 농약봉지를
왜 아들은 누가 가져다 놓은거라고 신고를 합니까?
하는짓이 참 정상인들 피해 많이 보게하는 행동이예요
///님, 당연한 말씀을 하시네요.
그래서 형소법상 증거능력도 인정이 안되죠.
저는 위 설명을 이 할머니가 범인이라는 취지로 쓴게 아니라,
지금은 삭제된 어느 댓글에서 어떤 분이 나 같이 마음 약한 사람은 "네가 죽였지?" 이렇게 물어보면 안 죽였어도 거짓반응이 나올 것 같다고 하시기에 거짓말 탐지기가 그런 질문에 대한 신체 반응을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한 거예요.
오히려, 살인 사건의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는 "당신이 X를 죽였나?" 같은 직접적인 질문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 님, 그리고 참고로.. 거짓말탐지기 조사결과에 대해서 훈련된 전문가들에 의해 시행된 경우 사실 100% 정확합니다. 전문가들은 다 그렇게 말해요. 그럼에도 증거능력이 인정되지 못 하는 것은 "사람이" 그 일을 하기 때문에 사람의 실수 또는 심한 경우 악의가 개입될여지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100%라고, 감히 얘기 못 하고 100%에 가깝다고 얘기하는 거죠.
저는 제가 억울한 입장에 처한다면, 그리고 제 가족이 억울한 입장에 처한다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을 거예요.
여러 의견 감사해요.
다 설득력있는 의견들이네요.
하여튼 전 경찰이 짜맞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할머니가 과연 제 정신도 아니고 그렇게 증거물을 버젓이 눈에 보이는 곳에 두고..
농약도 할머니 옷에 얼마든지 진범이 안먹은 할머니에게만 덮어씌우려고 놓았을 수도 있고
또는 농약이 시골에선 누구든 쉽게 접하니 그게 옷에 묻었다고 범인이다하기도.. 참..
차라리 사이다 병에서 할머니 지문이 나오면 말이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하여튼 우리 잘 지켜봅시다.
농약넣은 사이다에 박카스뚜껑을 바꿔 닫았을정도로 치밀한 범죄자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러니 집 근처에 버린것도 해석 가능하구요.
할머니께서는 농약을 평소 취급하지 않았다 했고,
주먼안에서 농약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주먼->주머니
피해자 집에서도 살충제 3병 또 발견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723122906433
왕따당하신거아니가요?
진짜 무서운 살인사건이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