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인 시어머니 우울증 오신듯하네요
작성일 : 2015-07-21 22:26:49
1959532
딸이 외국에서 들어와 올케랑 남동생 부모에게 효도 안한다 욕하고
시어머니는 아들 며느리 감싸고 딸이랑 싸우고 두달
딸이랑 같이 있었는데
딸 다시 외국가고 우울증 오셨네요
자식들 편갈라 싸우는거 보시고
노인 우울증 내과 처방은 안되니요?
꼭 정신과 가야하는지
초진비는 얼마인가요? 돈은 많은데 쓰는걸 겁내하세요
IP : 175.223.xxx.1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7.21 10:29 PM
(115.136.xxx.98)
조심하셔야 해요. 노인성 우울증은 거의 치매로 연결된다네요.ㅠㅠ
2. 와우.
'15.7.21 10:36 PM
(101.181.xxx.234)
저도 같은 상황이었는데
우리 시어머니는 외국서 오신 자식 등에 업고 저한테 엄청 해대셨어요. 우리애 돌잔치하고 이틀 있다 들어온 자식들 위해 돐상을 다시 차리라는 망언 무시했더니, 외국서 온 자식 앞에 앉혀놓고 그동안 불평불만 다 읊어대셔서 치를 떨었죠.
70중반이신데 짱짱하십니다. 어디 아프다 해도 동정도 안가니, 이런 제 자신이 겁나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시어머니께 잘해드리세요. 그래도 편 들어주신거 저같은 며느리는 님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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