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안하면 피부좋아지나요?

궁금 조회수 : 8,580
작성일 : 2015-07-21 20:44:10

30중반이고 출산후 육아휴직중이예요.

피부는 민감성, 복합성이고 타고난 혈색자체가

하얗지않아서 비비라도 바르고 나가는데요.

썬크림은 사시사철 바르고 기초화장품 자극적고

가격도 꽤 비싼걸로 쓰고있어요.

근데 피부는 타고난다는걸 확실히 느낍니다...

피부에 잡티나 주름은 거의 없는데 혈색이 약간

누리끼리한게 컴플렉스예요. 막 노랗진않아도

좀 하얬으면 하거든요ㅠㅠ

컨디션 좋을때는 또 하얘져요(생리직후).

예전에 몇달동안 기초제품만 바르고 선크림까지만 하고

비비나 파운데이션 일절 안써봤는데요.

오히려 피부가 유분이 더 넘치는 느낌?

피부좋아진건 전혀 모르겠고요.

화장 안하고다니면 피부가 확실히 좋아지나요??

IP : 203.226.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40대중반
    '15.7.21 8:46 PM (14.34.xxx.180)

    피부타입은 지성이구요.
    그래서 화장은 거의 안해요. 외출할때 선크림 바르고 눈섭 그리는 정도거든요.

    봄,여름,가을에는 스킨만 바르고 겨울에는 스킨 로션 바르구요.

    피부는 항상 똑같애요.
    좋아지거나 이런거 없구요.

  • 2. 오히려
    '15.7.21 8:49 PM (116.34.xxx.155)

    화장 안하면 클렌징에도 신경을 덜 써서 그런지 각질이 더 생기는 듯

  • 3. 원글
    '15.7.21 8:52 PM (203.226.xxx.80)

    파운데이션 비롯한 색조화장품에 납성분있다고, 화장하는게 남자보다 여자가 빨리 노화하는 이유라고 하던데... 실제로는 아닌거 같아요. 남자들도 서른넘어가면 피부 빨리 늙더라구요. 그리고 클렌징은 똑같이 신경쓰는데 화장했을때가 뭔가 더 자외선차단이 되는 느낌이..

  • 4. 사실객관
    '15.7.21 8:55 PM (180.66.xxx.172)

    전 화장안하면 더 나빠져요.
    그냥 누렇고 해서요.
    화장 꼭 해버릇하면 팩이라도 더 붙이니까 낫더라구요.
    꾸며야 덜 늙어요.

  • 5. ddd
    '15.7.21 9:31 PM (121.130.xxx.134)

    확실히 거의 매일 색조화장하던 20대 때는 화장 지우면 피부가 누리끼리했어요.
    원래 제 피부가 굉장히 희거든요.
    나중엔 화장 안 한 제 모습이 상상이 안 갈 정도로 그 당시엔 그랫는데.

    결혼하고 집에 있으면서 화장을 안 했더니 다시 예전의 맑은 피부톤으로 돌아오더라구요.

  • 6. 화장을
    '15.7.21 9:34 PM (49.1.xxx.178)

    해야 더 신경쓰고 좋아지는것 같아요 안타깝지만
    화장 안 하고도 아침 저녁 세안때 마다 꾸준히 발라주는 타입이 아니면,,,

  • 7. dd
    '15.7.21 9:57 PM (114.200.xxx.216)

    화장안하는게 피부가 좋아지진 않지만 노화는 느려질걸요..제가 생각하기엔 화장하는게(파운데이션) 피부노화를 더 촉진하는것같아요..화학물질이 피부에 좋을리가 없잖아요..

  • 8. 아무래도
    '15.7.21 11:13 PM (211.117.xxx.221)

    피부에 실리콘 투성이 화학물질을 덧칠해서 모공을 막는 게 장기적으로 피부에 좋을 리가 없겠죠.
    전 집에 있느라 거의 화장할일이 없는데 남들보다 피부처짐이나 주름은 덜 생기는 것 같아요. 대신
    전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는 빼놓지 않고 바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558 부모자식 관계에 대해서 고민중이신분들은 한번씩 보셨으면 좋겠어요.. 5 사도 2015/09/21 1,847
483557 인사이드아웃(한국어더빙) 어디서 보나요? 애니메이션 2015/09/21 1,264
483556 전세금 1억5천만원을 올려달라고 했대요 49 전세를 올려.. 2015/09/21 7,381
483555 올드미스들은 중고도 고려해 보세요 13 야나 2015/09/21 4,521
483554 돌아가신 엄마가 예전에 주신 애기들 반지. 2 .. 2015/09/21 1,953
483553 결혼이냐 비혼이냐... (노처녀 잡담) 49 ㅇㅇ 2015/09/21 9,625
483552 오징어 볶음에 쌈채소 넣으면 맛있을까요? 3 .. 2015/09/20 777
483551 순면 브라 팬티는 어디에서 사시나요? 5 2015/09/20 2,689
483550 육아에 도움되는 한마디 부탁드려요 7 Zzz 2015/09/20 1,266
483549 일본여행 질문 있어요(오사카 교토) 9 포뇨할매 2015/09/20 3,125
483548 병원입원한 강아지 곧 죽을것같다는 연락받았어요 19 강아지 2015/09/20 3,249
483547 네스까페 돌체구스토 4 핑크천사 2015/09/20 1,539
483546 돼지갈비로 김치찜? 못할까요? 6 감자탕?? 2015/09/20 1,218
483545 ebs에서 별들의 고향 해주고 있는데 재미나네요 2 라니 2015/09/20 890
483544 송은이, 김숙처럼 사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9 그냥 2015/09/20 7,405
483543 손흥민이 영국 가더니 그냥 날라다니네요 1 참맛 2015/09/20 1,857
483542 이럴경우에는 중학생맘 2015/09/20 527
483541 고스펙 올드미스면 오히려 어린 남자를 7 야나 2015/09/20 2,094
483540 2년 이상 영어상담글 인데요 게시판에 새로 글을 시작합니다 49 영어전공자 2015/09/20 85,511
483539 나이드신분들 학력이 인생에 영향이 있을까요 8 ㅇㅇ 2015/09/20 2,914
483538 북동향집 살아보신분 계세요?? 49 우울ㅠ 2015/09/20 9,753
483537 손흥민 골 보셨나요 12 씨그램 2015/09/20 3,174
483536 행운을 만드는 법 13 &&.. 2015/09/20 3,621
483535 환생.윤회 그런걸 믿으시나요? 17 문득 2015/09/20 3,816
483534 노후준비가 필요한 5가지 이유 2 위위 2015/09/20 3,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