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롤케익 사왔는데 너무 화가 나요

파리바 조회수 : 29,407
작성일 : 2015-07-21 20:13:33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했었을까요?
롤케익을 사서 집에 들고 왔는데 롤케익 포장비닐을 전부 개봉해놓은 채로 그대로 넣어줬네요.

회사 옆에 파리바게트에서 롤케익을 할인한다면서 팔더라구요?
회사에서 바로 먹을 생각이라서 혹시 썰어줄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썰어준대요. 안된다면 안 사려고 했거든요.
밖에서 할인 매대보던 사람이 어떻게 썰어드려요? 물어요. 안에 카운터랑 주방 쪽에 따로 사람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직접 썰어주실 거냐고, 써실 분한테 말하는 게 낫지 않겠냐 했어요. 그랬더니 자기한테 말하라길래, 롤케익 반만 썰어서 다른 봉지에 넣어달라 말했네요.

그리고 계산했어요. 카운터 아줌마가 빵을 썰려고 가져가요. 저는 밖에 있던 사람(제가 얘기한 사람)이 카운터아줌마 에게 제 요구를 다 전달한줄 알았어요.
롤케익 어떻게 포장 되어 있는지 아시죠? 아줌마가 롤케익 감싼 비닐 가운데를 지익~ 전부 개봉하는거에요. 반만 잘라달라 한 걸 전달을 안 한거죠.. 여기서 기분이 상했는데, 빵이고 뭐고 놔두고 싶었지만 계산도 했고 빵도 열었으니 참았네요.아무튼 그래서 빵 반만 가지고 오고, 남은 롤케익은 롤케익 박스 안에 담긴채로 집에 가져와보니 세상에...

롤케익 감싼 포장 비닐이 전부 헤쳐진 채로, 빵이 살갗을 그대로 드러내고 박스 안에 있는거에요, 가운데를 가위로 잘라서 개봉했으면 비닐을 다시 붙여서 넣어야하는데 빵이 박스 안에서 이리저리 뒹굴도록 그냥 넣은거죠..; 집에 오니 또 화가나요. 이걸 다시 가방에 넣어 그 빵집에 가져가서 얘기할 것도 아니고요. 말한대도 기억도 못할테고...아까 빵집에서 기분 상했을 때 한마디 할 걸... 지금은 어찌할 수도 없고..

카운터 아주머니가 끝까지 개봉하신 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일 거에요. 댓글대로 롤케익 써는 거 부탁하는 게 일반적이지 않으니 요령 없으신 게 이해안되는 바 아니나

제가 가장 화나는 건 첫번째 저를 응대했던 사람 태도입니다. 빵 하나 사면서 웬 유세냐, 생각하실 분도 있겠어요. 그치만 꼭 빵이 아니라도 일을 ~~게 해주세요 본인에게 얘기 하라고 해서 했으면 다른 사람한테 그 일이 넘어갈 때는 본인이 들은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건 너무 당연하잖아요? 그 점을 전달만 했어도 됬을 건데, 얘기는 본인한테 하라해놓고 듣고나서는 나몰라라 하고 가버린 것에 가장 화가나는 것 같네요...
IP : 175.223.xxx.46
1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5.7.21 8:18 PM (66.249.xxx.178)

    롤케익 같은거 본인이 썰지 않나요. 그걸 썰어달라 부탁하는 경우가 있는지 모르겠네요.그래서 요령도 없었을 것이고..원글님이 무리한 부탁했다고 생각안하세요?

  • 2. ㅇㅇㅇ
    '15.7.21 8:24 PM (211.237.xxx.35)

    집에서 직접 자를때야 비닐 반만 개봉해서 자르고 나머지 두고 먹을 생각 하겠지만
    빵집 같은데서 반만 잘라달라고 요구하면
    반은 잘라서 먹고 나머지는 통째로 누군가에게 줘서 자기네들끼리알아서 나눠먹나보다 뭐 이렇게
    쉽게 생각하겠죠.
    비닐 절반만 개봉하는것도 품이 들어요. 그냥 찍 자르는것하고 다르죠.
    내맘같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아..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전 빵집 주인도아니고, 판매업도 아니고 순수한 소비자입장입니다;

  • 3. 그래서
    '15.7.21 8:24 PM (175.223.xxx.46)

    구입 전 물어봤잖아요. 해줄 수 있는지 없는지요.
    판매 측에서 무리하다 생각해서 못해주겠다 했으면 알았다고 했을 겁니다.

    제가 글에 롤케익 썰어달라는 게 무리인지 아닌지 물어봤나요? 롤케익 썰어달라는 게 일반적이지 않으니 요령 없어서 그런 일 있었나보다 댓글 달아도 될 것을 윗 분 되게 날선 댓글 다시네요

  • 4. ㅇㅇ
    '15.7.21 8:34 PM (221.165.xxx.169)

    롯데리아 같은 패스트푸드 점에서 반 잘라주세요 하면 반 잘라주는 판에, 빵집에서 만원돈 하는 롤케익 잘라달라는거 어려운 부탁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뒷처리가 아쉬웠네요. 자주가는 곳이면 다음에 들러서 주인이세요? 물어본다음에 주인이면, 저번에 롤케익 사고 잘라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알바생이 빵 자른 다음에 opp비닐 개봉한걸 잘 싸서 테이프를 안붙힌건지 빵이 그냥 박스안에서 나뒹굴고 있어서 조금 그랬다고 만약에 다른 사람이 또 부탁하면 박스 안에서 난리 안나게 비닐 포장 다시 잘해주시면 좋을것 같다고 얘기해보세요. 도나스 라도 하나 더 줄지 아나요.
    다시 안갈 빵집이고 용서 안되면 파리바게트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 같은거 있나 뒤져보세요.
    저는 진짜 마음의 용서 안될때는 고객의 소리 같은곳에 찌릅니다.

  • 5. 첫댓글 지못미
    '15.7.21 8:34 PM (112.165.xxx.206)

    날선 원글한테 된통 당했네요.

  • 6. @@
    '15.7.21 8:36 PM (122.36.xxx.49)

    저같으면 사진 찍어 항의할것 같아요.
    솔직히 롤케잌 비닐뜯는게 무슨 품이 드나요.
    그것도 힘들다생각하면 첨부터 못해준다고 하면 되는거죠.

    비닐 다 뜯어서 절반만 다른 봉지에 담고 나머진 원래 비닐로 덮어 스카치테잎만 붙여주면 되는데.
    집에서 롤케잌먹고 남은거 밀봉안해보셨나요?

  • 7. 요새는
    '15.7.21 8:40 PM (211.227.xxx.153)

    오히려 일반상식이 없어진건지, 배려심이 없어진건지
    너무 당연한 것도 일일이 말해야 하고..말을 해도 들은척만척 안들어주고..
    참 답답해요.

    반을 썰어달라는게 무리한 부탁인지 아닌지는 별개로
    빵을 다시 담아줄때는 당연히 겉비닐을 씌워야죠. 롤케잌 표면이 습기가 마르면 안되기 때문에
    표면을 덮은건 당연한건데요. 이건 가르쳐줄 필요도 없는 상식 아닌지.
    더군다나 빵을 다루는 업을 가진사람이 그걸 모르나요. 모르는 것도 문제.
    예전에 개인들이 전문가여서 가게할때는 모든것들이 당연히 지켜졌는데
    요새는 뭐든지 되는대로..막 다루더라고요 빵뿐아니고.

    또 전달임무 있는사람이 제대로 전달을 안하고 마는 것도 물론 문제고요.


    예전보다 일반상식이나 인간사이의 성의가 완전 하락하는 것 같은 생각이 여러모로 듭니다 요즘.
    만원짜리 빵이 문제가 아니고요.

  • 8. Aa
    '15.7.21 8:42 PM (223.33.xxx.180)

    롤케익 잘라 달라고 하는건 첨보네요 왠지 이글 만선예감

  • 9. ㅇㅇ님 댓글이
    '15.7.21 8:43 PM (175.223.xxx.46)

    참고할만한 것 같습니다. 아까상황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없는, 매장에서 점주에게 얘기하는 건 의미없다 생각했었거든요. 빵이 없고, 그 때 일하던 사람들이 없더라도 저렇게 얘기하면 얘기 풀어서 말하기도 좋겠습니다..

  • 10. ....
    '15.7.21 8:47 PM (110.70.xxx.114)

    롤케익 잘라달라는사람은 처음봅니다. 그냥 본인이 잘라드시지그러셨어요. 아무리 잘자르려해도 그렇게 밖에 자를수가 없을것같은데요?

  • 11. 그 스카치테잎만
    '15.7.21 8:50 PM (175.223.xxx.46)

    붙였어도 빵은 무사했을 것인데...
    포장한 카운터 아줌마에게 화나는 점은
    빵 다루는 사람이 아니어도 먹어봤으면 남은 빵 다시 덮어서 공기접촉 안하게 하는 건 기본이건만...그 상식선의 기본을 해주지 않은 성의없음 입니다...ㅠㅠ

  • 12.
    '15.7.21 8:51 PM (1.238.xxx.210)

    양쪽 입장을 다 생각해 봐도 이쪽도 저쪽도 다 생각이 짧았던것 아닌지요.
    할인까지 하는 밖에 있던 케익을 썰어 달라니 가게측서도 그랬을거고
    일단 썰어 주겠다고 해서 썰었으면 원 비닐에 싸서 주거나 다른 위생팩에라도 한 겹 넣어 줘야지
    생각없는 사람처럼 그렇게 엉망으로 싸주다니오.
    롤케익에 늘 칼이 들어 있어서 회사 아니라 어디서 먹어도 다 썰수 있는데
    갓 썰어야 촉촉하고 맛있는데 썰어 달라신 님도 좀 특이..
    물론 반만 먹고 나머지 챙기기 민망해서 그러신듯도 하고요..

  • 13. **
    '15.7.21 8:54 PM (122.36.xxx.49)

    윗님..롤케잌 잘라달라는 사람 처음봤다 생각하고 무리다 싶으면 거절했으면 되는거죠.
    그리고 원글님은 잘라놓은게 문제가 아니라 남은 롤케잌을 비닐로 포장하지않고 그냥 담아준것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시는거구요.
    전 어려운일도 아니고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당연히 해야할 일을 저런식으로 흐리멍텅하게 처리하는 사람 솔직히 너누 한심스럽네요. 중학생정도만 되어도 그런식으로는 안하겠네요.

  • 14. 솔직히
    '15.7.21 8:56 PM (219.248.xxx.153)

    음님 댓글이 딱 제 생각과 같아요.
    어차피 그딴 식으로 영업하는 가게가 원글님이 이러저러
    했었다고 말한들 제대로된 사과 할런지 의문이네요
    차라리 본사에 항의하세요.

  • 15. ..
    '15.7.21 8:56 PM (59.15.xxx.181)

    저였다면

    롤케잌은 집에서 잘라야지 썰어달라고 하면 안되겠다
    그리고 주섬주섬 남은 롤케잌 일회용봉투에 넣어서 담에 먹어야지 하고 잘 챙겨놯을듯


    전 그랬을거라고요

  • 16. ㅇㅇ
    '15.7.21 8:58 PM (211.178.xxx.8)

    댓글이~제생각과 많이 달라 당황스럽네요
    물론 롤케익 잘라달라한적 없지만
    잘라 달라 할 수 있죠 거긴 빵만들고 포장도 다 하는곳인데~그게 어렵나요?비닐포장없이 그냥 담아줘요? 새 비닐에 다시 싸면 돼죠
    항의하세요
    그럴거면 안된다고 하던지~~빵집주인에게 항의해보세요

  • 17. ...
    '15.7.21 8:59 PM (182.222.xxx.35)

    직원 서비스가 부족했던게 크고
    그따구로 자를꺼면 안된다고했어야 했고
    상식적으로 칼도 들어 있는데 롤케익은 본인이 자르는게 맞고
    반만 자르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어서 직원을 기카는건지
    양쪽다 이상

  • 18. ㅇㅇ
    '15.7.21 9:00 PM (211.36.xxx.45)

    세상살아가다보니 화나고 좀 억울한일이 은근 생기더라구요 따지자니 스트레스고 말싸움하는거 싫어서 저같은 경우는 그냥 속으로 혼자 삭혀요 기분푸시고 잊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19. 윗분 댓글도
    '15.7.21 9:09 PM (175.223.xxx.46)

    어느 정도의 화나고 억울한 일은 그냥 X 밟았다 치고 넘어가버리는 게 오히려 나에게 득일때도 있다는 윗분 말씀도 맞다 생각되어요. 주인인 듯 싶은 사람 있으면 잘 굴려 얘기해보고, 아니면 되도록 다른 옆 가게에서 사야겠다 싶어요...제가 아니라도 몫이 좋아 그 가게 매출은 좋을거지만요.
    다만 지금 옆에 어느 정도 뻣뻣해진 빵을 보고 있자니 화가나 쓴 글에 대하여... 상식 선의 기본을 해주지 않는 성의 없음, 전달자의 임무 방임(?) 문제를 공감해주시는 댓글을 보니 기분이 누그러드는 건 감사한 점이군요

  • 20.
    '15.7.21 9:12 PM (124.49.xxx.27)

    롤케잌 그거 포장되어있는걸 썰어달라
    했다구요?!!

    딱딱하고 긴 바게뜨빵도아닌
    롤케잌을요?
    롤케잌 포장상자에
    플라스틱 칼은 괜히 장식으로 들어있나요?


    진짜 지구상에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네요

  • 21. ....
    '15.7.21 9:14 PM (175.223.xxx.2)

    이게 그렇게까지 화가 날 일인가? 생각하는 저는 둔한건가요? 펼쳐 본 일순간 짜증이 올라올 법하긴 합니다만.... 남들이 다 내맘같지 않은 건 일상다반사고, 빵 파는 집의 통상적인 서비스에 포함되는 일을 잘못했다기도 뭣하고. 요약하자면 짜증나는 건 이해하지만, 항의를 한다고 시정을 바라기도 어려운 일일 것 같아요.
    제가 사장이면 서비스매뉴얼에 포함되기 어려운 특수한 요구를 100% 만족시키기 어려울 뿐더러 그런다고 온갖 개별적인 요구를 다 거절 할수도 없고, 유도리에 해당 되는 일 같아요. 다만 우리나라 서비스 업종에 대한 기대치을 감안하여 불만족을 경험한 고객한테 사과표시로 덤 하나 제공하면 이미지 본전 정도 지키거나 못하거나겠죠.

  • 22.
    '15.7.21 9:33 PM (59.7.xxx.92) - 삭제된댓글

    롤케잌이 식빵도 아니고 그걸 뭘 잘라달라 하고 다시 포장 운운하고. 어이구 첨부터 그런건 안 해줘요 한 알바생이 문제긴 하지만.
    롤케잌을 첨 드셔 보신 듯. 그래서 어떻게 잘라 먹어야할 지ㅡ몰라 잘라 달라고 한 거 같은데
    그거 첨에 위에 비닐 뜯으면 겉 부분이 비닐에 붙어 떨어져요.

  • 23. ㅁㄹ
    '15.7.21 9:34 PM (210.91.xxx.180)

    흠..세상엔 참 ..특이한 사람들이 많구나 ...

  • 24.
    '15.7.21 9:36 PM (59.7.xxx.92) - 삭제된댓글

    할인해서 파는 롤케잌면 만원도 안 할텐데 그걸 가지고 저렇게 갑질하는 소비자들 땜에 정말 자영업자들 힘들겠어요.
    신라호텔 베이커리도 글케 안 해줘요

  • 25. 22
    '15.7.21 9:40 PM (59.187.xxx.109)

    롤케잌은 윗분 말대로 겉이 비닐에 붙을 수 있어요 그리고 비닐 포장지가 약간 변형되서 재포장이 쉽진 않았을 거예요
    그냥 좋게 넘기심이 어떨지요

  • 26. 아무리
    '15.7.21 9:40 PM (175.209.xxx.160)

    돈 내고 물건 사는 소비자라도 뭐든 좀 적당히 하세요. 그걸 왜 잘라달라고 하나요.

  • 27. ...
    '15.7.21 9:44 PM (175.113.xxx.8)

    단단하지 않고 부서지기 쉽거나 비닐째 절단 안되는 음식
    롤케이크. 햄버거 등은 이런 컴플레인이 많기때문에
    매장에서 썰어주지않고 플라스틱칼을 같이 주는 것이죠.

    매장에서 안에 칼이있다 직접써시라고하는게 맞지만
    원글님도 썰어달라부탁했을땐 어느정도 감수하셨어야할
    부분입니다.
    롤케이크 잘랐는데 그부드러운걸 다시 비닐 포장하다보면
    망가지기쉽구 잘라달라고 하셨으니 바로 드실거라 생각했겠죠.
    서로 생각이틀려 생긴일인듯하네요

  • 28. ㅇㅇ
    '15.7.21 9:47 PM (223.33.xxx.43)

    롤케잌을 썰어달라는 사람은 첨봅니다..불법이라는게 아니라 넘 당황스럽네요..--;; 안에 칼있는데 그거 본인들이 썰어 먹으라는거 아닌가요.? 식빵이라면 몰라도 설령 안썰어준다고 대답한들 다른집은 썰어준다고 덥석 말했을지..--;;

  • 29. 원글님 마음
    '15.7.21 9:47 PM (114.204.xxx.75)

    이해돼요.
    롤케이크가 촉촉해야 맛있는데 그게 비닐에 싸여져 있어야 유지되는 거죠.
    그런데 절반만 자르기 위해 비닐을 절반만 개봉할 수는 없어요. 열면 다 열어야 하는 거예요.
    비닐째로 자르면 롤케이크가 뭉개질 테니 그것도 안 되고요.
    제가 그 직원이라면 일단 크게 절반 잘라 다른 곳에 덜어둔 후 다시 비닐을 덮어서 나머지를 감싸고
    절반 잘라낸 덩어리를 다시 슬라이스해놓았을 것 같은데
    그건 직원이 부주의 맞아요.

    그런데 원글님도 그 과정을 조금 확인하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식빵 같이 딱딱한 빵이 아닌, 롤케이크 잘라달라는 요구는 흔한 요구가 아니라서
    직원도 어떤 매뉴얼이 없다보니 그런 실수를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 정도 일에 그렇게 너무나도 화를 내기에는 원글님의 하루가 아까워요.
    그냥 있을 수 있는 해프닝으로 넘기시고
    다음에 그 가게 갔을 때 부드러운 어조로 시정을 요구하시는 정도로
    원글님 마음 안의 분노를 달래보시는 건 어떨까요.

  • 30. 흐음...
    '15.7.21 9:48 PM (1.248.xxx.187)

    우선 롤케잌에 들어있는 플라스틱 칼도 있는데 굳이 썰어달라고 하신
    원글님도 살짝 짜증은 나지만...

    원글님이 물어봤을때 된다고 했으면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좀 바쁘고 안될것 같으면 사정 얘기하고 칼이 있으니 썰어드셔라 얘기했다면
    원글님도 이렇게 까지 맘 상하시지는 않았을것 같은데요?

    롤케잌 썰어달라는게 좀 쌩뚱맞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해주려면 마무리까지 확실하게 깔끔히 해주던가
    그게 안되면 애초부터 거절을 하던가...
    손님 의사가 같이 일하는 사람들끼리도 제대로 전달이 안되니 짜증이 날 수 밖에요.

    롤케잌을 썰어줘야 한다는건 아니지만 이왕지사 썰어주기로 했으면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주는게 서비스의 기본 아닐까요?

  • 31. 붕붕
    '15.7.21 9:52 PM (175.223.xxx.50)

    롤케익 잘라달라고 하는거 첨 들어요
    원글 참 피곤하네요
    길거리 떡볶이도 긴거 싫으니 조그맣게 잘라서 담아달라고 할 판... 피곤한 스탈.

  • 32. ..
    '15.7.21 9:53 PM (121.141.xxx.230)

    저위에 댓글중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반으로 안잘라줍니다 그냥 커팅칼 줍니다~~ 알아서 잘라먹으라구요~~이런 경우는 잘라달란 사람 없으니 경험부족으로 그리된거같아요 저도 첨보거든요 남손탄거보단 내가 자르는게 더 나을꺼 같은데~~

  • 33. 비위생적인 제과점
    '15.7.21 9:53 PM (223.62.xxx.170)

    롤케익을 썰어달란것도 특이하지만
    썰어서 재포장할때..저렇게 무성의한건 이상해요
    그 제과점 알바생은 과연 손을 씻고 빵을 잘랐을까
    그 도마는 깨끗할까?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전 그래서 제과점에서 팥빙수도 않먹어요..
    앞으로 롤케잌은 집에서 썰어 드세요

  • 34.
    '15.7.21 9:57 PM (180.224.xxx.81) - 삭제된댓글

    반 썰고 남은 롤케익 비닐로 잘 싸서 테잎으로 고정하는 게 당연한 포장마무리는 마무리죠 특별한 부탁 없어두요.근데 빵칼까지 들어 있는데다 비닐봉지 하나 달라 해서 직접 반만 썰어 넣어 가도 되고 나중에 집에 가서 썰어도 되는 것을 부탁하는 자체도 좀 유별나고 까탈스러워 보이네요 그 정도는 보통 본인이 직접 하지 부탁할 꺼리도 아닌 듯 해서요...

  • 35. 겨울스포츠
    '15.7.21 10:05 PM (1.210.xxx.41)

    원글님은 반은 먹고 반은 가져가려고 잘라달라한것같네요.
    그게 이상하다는 댓글에 저도 롤케잌 잘라 달라는 사람은 첨본다고 생각은 했지만,
    굳이 이해 못할 일은 아니구요.
    롤케잌 비닐 포장자체가 다시 감싸기 어려운거 맞지만
    좀 융통성을 발휘해서 위생팩에라도 싸서 상자에 다시 넣어..
    롤케잌 특성상 이렇게밖에 포장 못해드린다 했을거같아요 저라면..
    근데 빵집이 잘돼는 곳이라면 사실 무지무지 바빠요.
    아는 언니가 지하철 역세권에서 그 빵집 운영해서 알거든요.
    바빠서 그랬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빵을 상자에 그냥 넣은건 좀 너무했다싶어요.
    그냥 넘어가세요

  • 36. 와아
    '15.7.21 10:05 PM (222.237.xxx.127)

    이제껏 롤케익을 잘라달라는 사람을 못봐서 그런지
    정말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이 공존하는 걸 느낍니다.

  • 37. 아니 웬 댓글들이!!
    '15.7.21 10:10 PM (121.130.xxx.52)

    ㅎㅎㅎ 원글은 읽은 건지 만건지
    글이 무엇을 얘기하는 건지들 알 생각은 처음부터 없고들
    '빵집에서 롤케익 잘라달라는 사람이 있대~' 에만 득달같이 몰려 롤케익 썰어줄 수 있냐 물어본 게 무리다 지적하려 안달난 몇몇 댓글들이 재미있네요.

    윗 분 같은 분은 세상 넓은 걸 여기와서 깨달으시나 보군요.

  • 38. 윗님
    '15.7.21 10:13 PM (175.223.xxx.50)

    윗님.. 그리고 원글님
    세상 돈 벌기 참 힘들죠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해 보세요
    지하철서 쪽파 까서 천원씩 파는 할머니한테 330 원어치 나눠서 세봉지에 넣어달라고 하는거랑 뭐가 달라요
    좀 장사하는 분들께 진상짓 하지 말죠

  • 39. ...
    '15.7.21 10:23 PM (182.222.xxx.35)

    끝까지 자기중심적이네요. 그래도 원글님 읽고 댓글 써준겁니다.
    저도 두세번 읽었지만 자세한 정황이 확 들어오지 않더군요.
    그저 원글은 썰어달라고 했고 종업원은 성의없이 썰어줬고 돌아온 이후 박스를 열어보니 롤케잌이 사정없이 나뒹굴고
    원글은 그래서 마음이 상했고 그 내용 아닌가요?
    세상 원글님 모르는 사람들이 글만 보고 판단을 합니다. 당신 말만 들어보고 판단합니다.
    그게 이상한가요? 다른 사람이 당신 마음을 투시라도 해야하는 능력을 키워야 하나요?

  • 40. 관심법
    '15.7.21 10:23 PM (112.169.xxx.50)

    (관심법1- 원글이)롤케익 회사에서 플라스틱 칼로 썰면
    여러명과 나눠먹어야 하니 반만 썰어서 다른 봉지에
    담아달래서 점심으로 먹고. 나머지 반은 마치 선물
    받은 것처럼 종이백에 그대로 가져가 저녁으로 먹어야지.

    (관심법2- 카운터 아줌마) 뭐야? 롤케익 반은 잘라
    다른 봉지에 포장해주고 반은 넣어달라고? 플라스틱
    칼로 직접 잘라먹지 이걸 왜 굳이 해달랠까? 이상타
    이상타. 포장 벗기니 원래대로 깔끔히 복구가 안되네.
    아유 귀찮아. 이걸 다시 각을 잡아 포장해서 테이프
    붙여줘 말어. 아니야. 그냥 대충 마무리 하고 주자.
    그래야 이런 여자들이 요상하고 번거로운 요구를 다신
    안하지. 내 가게도 아닌데 알게뭐람. 딱딱해지든 말든
    재포장 어려운 부드러운 빵 반 썰어달래는 별난 손님이
    감당할 몫이지.

    (결론)롤케익 정도는 회사 사람들과 나눠먹으세요.

    나눠먹는게 싫어서가 아니라 플라스틱 칼로 자르는게
    귀찮아 그랬다면 카운터 아줌마에게 말을 하세요.
    난 플라스틱 칼질이 무섭고 싫어 그러니 이쁘게 잘라주고
    포장도 김 새나가지 않게 빤빤하고 타이트 하게
    잘해주시라고. 회사 사람과 소통을 하든 빵집 아줌마와
    소통을 하든 둘 중 하나는 진솔하게 하세유.

  • 41. 롤케잌 처음 먹어보셨을수도.
    '15.7.21 10:27 PM (221.146.xxx.154)

    안에 플라스틱 칼 들은거 몰랐던듯.

  • 42. 여기서 교훈은
    '15.7.21 10:27 PM (110.70.xxx.99)

    무리한 부탁은 선의에서 들어주지 말고 칼같이 잘라라, 네요.
    좋은 교훈 감사하며 원글님 같은 사람 현실에서 안 봤음 해요.

  • 43. @@
    '15.7.21 10:30 PM (122.36.xxx.49)

    헐..윗님 말씀 함부로 하시는군요.
    이게 어떻게 진상인가요? 먼저 잘라줄수 있냐고 물었고 해줄준다고 했으면 제대로 해주어야죠..
    그리고 빵집카운터에는 빵봉지. 빵끈.테이프. 다 있어요.
    포장도구들이 다 준비되어있다구요.
    무리한 요구라면 첨부터 거절하면 되죠..

  • 44. 내가
    '15.7.21 10:30 PM (124.49.xxx.27)

    진짜

    이런 이상한사람과는 ..
    엮이고 싶지않네요

    극성도 정도껏 부려야죠

    회사에서 먹을꺼면 당연히 회사가서
    플라스틱칼로 짤라먹어야죠

    아니 왜이렇게 날도 더운데
    스스로를 볶아대고
    스스로 열받아 하나요??

    그냥 담부턴 제발 그 플라스틱빵칼로
    짤라먹어요 !!

    이런 말도안되는 글올려서
    진상짓 동조하지말구요 !

  • 45. 웃기네
    '15.7.21 10:32 PM (222.237.xxx.127)

    윗 분 같은 분은 세상 넓은 걸 여기와서 깨달으시나 보군요.

    나나 내 주위 사람들은 롤케익을 잘라 달라고 요청하거나 잘라서 가져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었으니 원글이가 놀랍게 생각됐을 뿐이고
    그래서 세상이 넓고 다양한 사람이 공존한다는 걸 느낀다했건만
    돌아오는 건 원글이의 비아냥이네요.

    끝까지 진상짓이라니...
    드럽고 까탈스러워서 보기가 안쓰럽소.

  • 46. ..
    '15.7.21 10:36 PM (118.42.xxx.125)

    이 와중에 롤케익 먹고싶네요.
    제가볼땐 직원 잘못도 있네요. 차라리 안된다고 하지 빵집에 남아도는게 비닐인데 뒷처리가 그게 뭐람.

  • 47. 와..
    '15.7.21 10:39 PM (175.223.xxx.50)

    예전에 강레오가 정육점 가서 진상짓 해서 엄청 욕먹었죠
    이미 포장된 고기를 풀어헤쳐 지가 좋아하는 부위만 갖고 간거.. 파는 사람들에게 정도껏 요구하세요
    진상짓이 달리 진상짓입니까
    수많은 댓글들이 첨본다잖아요! 받아들여요 본인의 짧은 생각을.

  • 48. 롤케익은
    '15.7.21 10:39 PM (222.110.xxx.83)

    상자 속에 비닐로 봉해져 있고 비닐 벗기면 빵이 비닐에 엄청 묻어나잖아요,지저분하게..(이건 늘 불만;;) 그래서 잘라 달라고 하는 건 생각도 못해봤네요.
    롤케익이 할인가 판매고 썰려면 저런 상태가 될 거란 걸 모른 건지 선뜻 썰어준다 나선 직원은 아무 생각없어 보이고(저라면 거절했을 텐데) 원글님도 남들이 하지 않는 특이한 부탁을 하신 듯하네요.

  • 49. 전직 파바주인
    '15.7.21 10:40 PM (180.230.xxx.90)

    롤케익 잘라달라는 손님 많습니다. 특히 직장에서 간식으로 구입하는 경우는 쟁반 가득 수북히 담아온 갖가지 빵들을 전부 2등분해서 담아 달라고도 합니다. 여러 직원들이 골고루 맛보게 하련다고요. 바쁜 오후 시간에 기다리는 다른 손님 아무리 많아도 싫다는 말 못하고 다 썰어 드렸고요. 롤케익 자르고 반은 그냥 달라는 손님은 저도 못 봤지만 어쨌든 제대로 포장 안한 건 잘못이죠. 그렇게 손끝 야물지 못한 직원은 저라면 다시 생각했을 듯 합니다.

  • 50. ...
    '15.7.21 10:46 PM (115.136.xxx.98)

    롤케잌 그거 포장되어있는걸 썰어달라
    했다구요?!!

    딱딱하고 긴 바게뜨빵도아닌
    롤케잌을요?
    롤케잌 포장상자에
    플라스틱 칼은 괜히 장식으로 들어있나요?
    22222222222222222222222

  • 51.
    '15.7.21 10:48 PM (218.54.xxx.29)

    별것도 아니것 갖다 열받을것도 많네요..
    세상 편하게 사세요.

  • 52. 댓글 잘 안다는데
    '15.7.21 11:19 PM (211.243.xxx.31)

    화날일도 참 많네요. 아우 피곤해 진짜

  • 53. ....
    '15.7.21 11:29 PM (182.222.xxx.35)

    원글 다시 읽어보세요.
    비닐 포장은 그대로 반만 잘라달라고 했네요.
    이분 요구대로라면 비닐 벗기지 말고 비닐과 케잌이 딱 한몸으로 절단 해야하는거에요.
    제 겸험상 이건 빵칼 가지고 자른다면 비닐이 잘라질것 같지 않습니다.
    가위를 사용하면 비닐과 함께 롤케잌은 반으로 자를수 있습니다. 대신 케잌 모양이 일그러 질것 같습니다.
    비닐과 케잌이 완전하게 땋 반으로 갈라지게끔 온전한 모양으로 어떻게 자르면 될까요?
    그걸 각각의 비닐 봉지에 담아 달라고 했는데 그거 이해 하신분 계세요?
    원글님이 요구하신거 이거 맞나요? 몇번을 읽어봐도 원글이 요구한 커팅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은 반만 썰어 달라고 요구했는데 비닐 포장을 다 개봉했다...
    비닐 포장을 개봉하지 않고 어떻게 썰어야 하나요?

    이정도의 디테일을 종업원에게 바라신건가요? 아니면 제가 난독증이 있는건지요?

  • 54. ㅋㅋㅋ
    '15.7.21 11:31 PM (112.165.xxx.206)

    관심법님 대박!
    ㅋㅋㅋ

  • 55. 봄소풍
    '15.7.21 11:31 PM (219.255.xxx.140)

    화날일도 많아요 ~

    날도 더운데 너그럽게 생각하세요

  • 56. 여기서 궁금증
    '15.7.22 12:01 AM (222.238.xxx.207)

    근데 롤케익 비닐 감싸진 채로 가운데를 자를 수 있나요?
    빵집에서는 그게 가능한가요?
    원글님은 그걸 요구하신 것 같은데(비닐 가운데를 지익 ~ 개봉했다고 하셨으니) 그게 가능한 기술인지가
    궁금해요^^

  • 57. 진짜
    '15.7.22 12:09 AM (112.164.xxx.91)

    롤케잌 컷팅해달라고 요구도 하나요?
    진짜 신기해서요
    비닐 벗겨지고 어쩌고를 떠나
    컷팅할때 부터 비위생적일것같네요
    그냥 본인이 하면 되겟구만
    귀찮은데 뭐하러 먹을까
    그냥 굶지
    진짜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서비스 ㅋㅋ 네요

  • 58. ....
    '15.7.22 12:11 AM (112.155.xxx.72)

    파리바게트에서 고급 베이키리 서비스를 기대하시나요?
    거기는 빵들도 다 공장에서 대량생산하는 곳인데.

  • 59. #관심법님
    '15.7.22 12:16 AM (116.40.xxx.2)

    관심법님이 오늘의 승자~

  • 60. . . . .
    '15.7.22 12:16 AM (39.121.xxx.18)

    처음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었다고 했잖아요.
    그냥 썰어서 담으면 되는줄 알았겠다 싶었겠죠.
    그만큼 경험없는 종업원과 자기중심적인 사람의 만남.
    사건이 안날래야 안날 수 없는 조합이네요.
    일상이 아주 다이내믹하시겠어요.

  • 61. 제가 주인이면
    '15.7.22 12:24 AM (58.143.xxx.39)

    그게 귀찮아요? 저라면 얼마든 감사하게 썰어드립니다.
    거기에 맞는 예쁜봉지도 구비해 둘거예요.
    이용해주심 감사할 따름입죠.

    전 반대의 경우인데 동네천연발효 빵집으로 이미 인지도
    있는 곳입니다. 마감시간 즈음갔다가 샌드위치 등등
    기호도 물어 여러가지 샀어요. 서비스도 챙겨주셨구요.
    근데 초코롤케잌 하나 사갔어요. 아이들이 평소 롤케잌타령
    하길래 ㅠ 깜박 이틀지나 잊고있다 꺼내 비닐뜯고
    빵칼로 자르는데 초코칩들이 겉면전체에 그냥 붙어있는
    스탈 그것들이 칼질과 동시에 정신없이 수북히 박스바깥
    부엌바닥에 떨어지더라구요. 매번 이짓은 못하지 싶어
    전체 다 잘라 박스덮어 한 손으로 냉장고 문 열어
    안에 넣으려는 순간 박스가 쫘~악 악어입처럼 열려
    지고 순식간에 그 초코칩고물과 롤케잌이 냉장고 앞
    바닥에 패대기쳐지더군요. ㅠㅠㅠ 뭔 롤케잌을 먹겠다고?
    빵만 좋음 다냐? 유기농밀가루면 다냐? 박스 좀 두툼한거
    쓰지 냉장보관까지 한걸 요래 도화지같은걸로 포장해
    파냐? 딴때같음 담날 얘기했을텐데 친절했고 빵하나 덤도
    준 곳이고 마인드도 좋은 곳이라 이만원정도 된 롤케잌
    안산셈치고 쭉 이용하고 있어요.

  • 62. 그리고 이미
    '15.7.22 12:30 AM (58.143.xxx.39)

    햄버거,샌드위치 원하는 크기대로 다 잘라줍니다.
    장사하려면 서비스마인드 앞장서지는 못해도
    최소 발맞춰 가야죠.

  • 63. ***
    '15.7.22 12:31 AM (121.185.xxx.240)

    진상 확실하네. 짜증나요.

  • 64. ..
    '15.7.22 12:53 AM (218.158.xxx.235)

    판매 측에서 무리하다 생각해서 못해주겠다 했으면 알았다고 했을 겁니다...
    라고 하셨는데,

    알바생 입장에서는 '에라이 진상' 이렇게 속으로 욕하고 말지
    진상이라도 대놓고 진상이라며 잘라주기 싫다고 말하기 어려워요

    원글님같은 사람은 자기 할말 다하고 사는 사람이지만 세상사람들은 안그래요

  • 65. 58님
    '15.7.22 12:58 AM (121.143.xxx.199)

    어디 햄버거가게가 썰어주나요?? 정말 궁금해서 묻습니다. 혹시 수제햄버거라고 얘기하진 않게죠???

    원글 본문도 본문이지만 댓글 단걸보니 왜 그런일이 생겼는 지 알것같아요.

  • 66. ///////
    '15.7.22 1:01 AM (182.230.xxx.104)

    다른말이지만 원글님글이 묘하게 요즘 유행하는 ㄹ혜체 분위기인건 아시죠?
    맞춤법이 틀린건 여기서도 여러글에서 지적이 되지만 이 글은 묘하게 문장구조 파괴되는 듯한 느낌의 글이라 읽는게 좀 버거웠어요.
    따질거 아니면 털어버리세요
    살다보면 이런일은 암것도 아닌일이잖아요.

  • 67. --;
    '15.7.22 1:12 AM (178.162.xxx.30)

    집에서 썰기 힘든 바게트도 아니고 롤케익 썰어달라니, 그런 사람 처음 봤으니 당연히 헷갈려서 실수했겠죠.
    무슨 만원짜리 롤케익을 썰어달래요.
    궁상맞게...

  • 68. 555
    '15.7.22 1:18 AM (182.227.xxx.137)

    흑 왠지 그냥 읽기만 해도 피곤해요.
    판매자들의 섬세함이 부족했던 부분인데.. 이렇게 글까지 흐고 컴플레인의 방식을 고민할 일은 아니에요

    속으로 짜증한번 내고, 앞으로는 직접 잘라야지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본인 정신건강을 위해서두요ㅜ

  • 69. 옆에 중딩에게 물어보니
    '15.7.22 1:22 AM (58.143.xxx.39)

    칼주는데 미리 썰어달라함 썰어준다네요. 롯데리아는
    안가봐서 모르구요. 그 이상 얘기함 커팅해줬어요.
    오늘 공항에 수제버거 퀴즈노스도 썰어주구요.
    점보 삼등분 얘기했는데 직원이 깜박하고 둘다 이등분
    미안타고 전 괜찮다했구요. 샌드위치 점보 만원도 안되구요.

  • 70.
    '15.7.22 1:37 AM (121.165.xxx.144)

    롤케잌 썰어달라고 하는 사람은 생전 처음봄.
    어차피 롤케잌사면 안에 칼 들어있고 그걸로 썰면 될텐데...
    세상엔 정말 유별나고 희안한 사람들이 많구나 또한번 느끼네요..

  • 71. 왠만하면 소비자편이지만
    '15.7.22 1:45 AM (119.69.xxx.42)

    롤케익은 먹는 사람이 잘라 먹어야죠~

  • 72. ㅎㅎ
    '15.7.22 1:57 AM (211.36.xxx.71)

    인생 더럽게 피곤하게 산다. 시어머니 되면 가관이겠다..

  • 73. ..
    '15.7.22 2:26 AM (218.158.xxx.235)

    에휴..보통 자존감 낮은 사람이 작은 일에 부르르해요.
    이거 나 무시하는 거 아니야?? 아 열받아 ㅂㄷㅂㄷ막 이러는.

    마음 단단한 사람들은요,
    그게 부당한 일이래도 화내기보다는 훗~하고 무시해버리거나
    그냥 못 넘어가겠으면 차분히 컴플레인합니다.

    원글님요, 그깟 롤케익 하나갖고 너무 스트레스받지 좀 마세요

  • 74. 점둘님
    '15.7.22 2:43 AM (58.143.xxx.39)

    삼등분은 수제샌드위치 얘기잖어요.
    맥이나 버거킹은 반 썰어달라함 안에서 썰어줬어요.
    지금은 칼 따로 주는 줄은 모르지만요.

  • 75. 왜 화나요?
    '15.7.22 2:49 AM (175.197.xxx.225)

    애초 님이 제대로 주문사항을 제대로 전달 못 한 거잖아요. 그러니 돈까지 다 내고 그따구로 썰은 케잌 들고 올 수 밖에 없었고.

    본인 잘못인데 왜 화나요? 담부턴 본인이 그냥 썰어드삼. 왜 롤케잌을 그렇게 싸서 판다고 생각해요? 포장이 다 이유가 있는데 님이 싫다고 했으니 님 탓이오.

  • 76. 응?
    '15.7.22 2:53 AM (79.213.xxx.179)

    롤케잌 썰어 달라는 사람도, 또 반만 썰어달라니, 정말 신기한 사람 많네요.
    그걸 왜 썰어 달라하시나요? 그것도 반만?

  • 77. .....
    '15.7.22 3:10 AM (49.172.xxx.231)

    롤케익 한번도 안사드셔 보셔서 일어난 일인듯...

    손가락이 없어요? 그 부드러운걸 왜 남보고 잘라 달라고 해요? 나눠먹더라도 내가 잘라 먹지...

    오히려 다시가서 컴플레인 하시면 엄청 쪽팔릴거 같아요...무인도 살다온것도 아니고

  • 78.
    '15.7.22 3:57 AM (121.138.xxx.22)

    팔아봤자 꼴랑 얼마 남지도 않는 롤케익 사면서
    진상은 다 부리셨네요.
    일부러 엿먹으라고 그리 잘라줬을지도..

    파바같은 체인점은 이윤에 관계없이 본사서 까라하면 까는거에요.
    세일 상품을 굳이 쪼르르 갖고와서
    이건 이렇게 자르고 저건 저렇게 자르고
    아 피곤해... 괜히 읽었어..

  • 79. ..
    '15.7.22 4:31 AM (121.125.xxx.163)

    롤케익 특성이 카스테라 푹신하고 말랑하고
    도지마 롤같은거 안에 생크림든거 잘찌그러져요
    근데 롤케익을 어찌 잘라달라고 하나요. 바게트도 아니고
    보통 집에서 잘라먹지않나요

  • 80. ^^
    '15.7.22 4:43 AM (210.98.xxx.101)

    롤케익 비닐을 어떻게 가운데 딱 자르죠? 가위로 세심하게 비닐만 살짝 자르고 벗겨낸 다음 칼로 잘라 달라는 말씀 같은데 그런건 본인이 하세요. 본인이 본인 맘에 들게 완벽하게 잘라서 반은 회사에서 먹고 반은 집에 갖고 가면 되잖아요. 살다살다 롤케익 반만 잘라서 다른 봉지에 넣고 나머지는 비닐 그대로 유지해서 상자에 넣어 달라는 사람은 처음 보네요.

  • 81. .....
    '15.7.22 5:25 AM (175.206.xxx.173)

    다른말이지만.
    이 글은 묘하게 문장구조 파괴되는 듯한 느낌의 글이라 읽는게 좀 버거웠어요22222

  • 82.
    '15.7.22 6:04 AM (117.111.xxx.89)

    원글님이 혼자 롤케잌도 못자를만큼 손이 불편한가보다 생각이...

  • 83. 그냥
    '15.7.22 6:15 AM (182.218.xxx.39)

    두개를 사면 되잖아요 회사가서 먹을꺼면 가서 자르던가 반은 왜 남겨달라고 해요

  • 84. 케잌
    '15.7.22 6:39 AM (71.35.xxx.177)

    롤케잌을 사면서 썰어달라고 해야겠다 시작부터 특이하시고 절반은 썰고 절반은 썰지마세요 역시 독특
    포장을 다 뜯었다고 화나시는것 역시 독특
    상당히 독특하신 것 같아요
    잘잘못을 떠나서 대다수 사람과는 달리 독특하신듯해요

  • 85. 글공부
    '15.7.22 6:39 AM (175.223.xxx.150)

    내용도 내용이지만 글 진짜 못 썼네요. 횡설수설 지리멸렬. 그 정도 일에 흥분해서 글이 이런 거에요? 우리나라 성인 여성이 쓴 글 맞나싶네.

  • 86. ㅎㅎ
    '15.7.22 7:06 AM (175.223.xxx.50)

    지지리 궁상 이란 표현을 원글은 납득못하겠죠

  • 87. ㅇㅇ
    '15.7.22 7:11 AM (115.143.xxx.23)

    이 글은 묘하게 문장구조 파괴되는 듯한 느낌의 글이라 읽는게 좀 버거웠어요....333333


    근데 왜 잘라 달라고 한 거예요?

  • 88. 자꾸
    '15.7.22 7:41 AM (220.126.xxx.223)

    햄버거랑 비교하시는분들 나오시는데, 일반적으로 한번에 먹을 양이고 입으로 잘라먹는거니 커팅할수 있는 도구 없이 파는 거 잘라달라면 잘라주거나 칼을 주죠.
    롤케잌은 전혀 달라요. 알아서 잘라먹으라고 칼도 들어있어요. 입으로 잘라먹는거 아니고 칼로 나눠 먹는거라 1명이 먹는 미니롤케잌 (조각말고요)에도 작은 칼 들어있구요.
    스스로 잘라먹는게 기본인 음식이라는거죠.

    빵집에서 커팅해줄수 있는 건 바게뜨나 식빵정도니 그런 커팅기는 있는거고, 롤케잌 잘라달라는 사람이 일단 너무 이상한거 맞아요.
    게다가 무슨 엄청난 고급 베이커리에서 내가 쓰는 돈만큼 서비스해달라는 요구도 아니고, 파바에서 그것도 밖에서 할인판매하는 롤케잌을 썰어달라하는건 거기서 더 이상하구요.

    그 직원이 잘못한건 그렇다치고, 일단은 진상짓 하신겁니다.

    첨부터 거절못한게 잘못이지만, 일단 이 사람 진상이다 생각된 이상 거절하기 쉽지 않았을거같고.
    센스없었든 무신경했든..썰어달라는건 썰어준거네요.

    롤케잌은 비닐뜯으면 윗부분 다 뜯겨서 모양새 이상해지고, 뭐라도 더 만져서 집어넣고 하다보면 또 부서지고...깔끔하게 하려면 신경을 써야하는거라 그냥 무심히 썰어달라 할만한 건 아닌 음식이에요.
    비닐째로 중간을 딱 절단해서 한개는 원상태 그대로 온전히 담고, 나머지 한쪽은 비닐열어 조각내서 따로 담고..이걸 원하신거 같은데, 그거 비닐째로 뚝 자르는건 더더욱 힘들구요.

    그 직원도 진짜 난감했겠네요.
    좀 더 신경써줬으면 좋았겠다...정도의 일이지, 애초에 무리한 요구를 하고서 화내고 짜증내고 고객의 소리 올리고 할 일까진 아닌거 같아요.

  • 89. 피곤
    '15.7.22 7:50 AM (223.33.xxx.12)

    글읽고 내가 진상손님 만난것처럼 피곤함
    차라리 그 업체에 따지지 그랬어요
    비싸게 빵파는 업체에서 말도 안되는 컴플레인으로 좀 곤혹스러워보라고
    왜 여기 올려서 여러사람 피곤하게 만드는지

  • 90. 옴마나
    '15.7.22 8:00 AM (79.213.xxx.179)

    롤케잌 안썰어주면 안사려고 그랬다굽쑈?
    헐.....롤케잌 처음 사보세요? 거기 넣어주는 칼이 장식인가?

  • 91. .....
    '15.7.22 8:09 AM (112.220.xxx.101)

    덩어리고기도 아니고
    롤케익을 썰어달라는 사람은 처음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2. ..
    '15.7.22 8:23 AM (223.62.xxx.131)

    칼은 장식품이었어

  • 93. 제가 빵집 주인이라면
    '15.7.22 8:31 AM (122.34.xxx.138)

    이왕 썰어주기로 한 거 제대로 마무리해서 포장할 거예요.

    우리 동네 빵집 아저씨는 갓 나온 식빵 사러가면 빵 뭉개진다고
    식빵을 따로 따로 쇼핑비닐봉투에 각각 담아줍니다.
    참, 빵값는 2천500원 인데 쇼팽백이 100원짜리,
    미안해서 다음부턴 식빵 살 때 쇼핑백을 가지고 가요.
    동네 빵집 다 망했다지만 그 집은 장사 잘 되요.

    하지만 직원의 마인드는 또 다른 거죠 뭐.
    그래서 알바고 그래서 종업원인 거죠.
    여기는 손님의 서비스 요구에 대해 좀 진상 취급을 하는데
    저라면 바빠서 정신없을 때는 거절하더라도
    롤케익을 절반만 잘라달라는 요구 정도는 기꺼히 깔끔하게 들어 줄 것 같아요.

  • 94. ..
    '15.7.22 8:36 AM (218.158.xxx.235)

    요구는 할 수 있죠 (보통 사람은 안합니다만)
    그런데 그거가지고 자기맘에 안 들었다고 해줬는데도 욕하는 건 진상맞음.
    정도껏해야지.

  • 95. ..
    '15.7.22 8:49 AM (121.157.xxx.75)

    어쨋거나 직원분이 마무리는 제대로 해줬어야 해요
    롤케잌 상처없이 포장 풀어 조각썰기는 어려운거 원글님도 아시는거고 적어도 마지막에 포장비닐 제대로 스티커 붙여서 봉해줬어야 합니다
    그런 요구하는건 진상으로 느끼는 분들 계실수도 있어요
    하지만 속으로야 욕하더라도 제대로 마무리는 해주는게 직업의식...

  • 96. ㄱㄱ
    '15.7.22 8:53 AM (223.62.xxx.32)

    아 그만들 합시다 안썰어주면 안사려고 했다잖아요 롤케익이든 케익이든 썰어달라고 요구하는건 내맘이죠 뭐 입은 장식으로 달고 다녀요?아무말이나 뱉으라고 있는게 입입니다 이런분한테는

  • 97. ㅇㅇ
    '15.7.22 9:07 AM (223.62.xxx.114)

    나는 왜굳이 82하면서 이런글 클릭해서 스스로 스트레스받고있는지ㅠㅠ
    아우 좀 이런 건 그 가게가서하든 따지든 하시고 다수를 감정의 쓰레기통 만드는 짓은 좀 안하면안되나요?
    슬픈글자랑글 서로서로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공간이라지만 이런글은 짜증만 만땅

  • 98. 빵집주인입장
    '15.7.22 9:26 AM (114.199.xxx.75)

    글쓴이같은손님은 안사는게 도와주는거다
    무리한요구 거절하고싶은데 알바입장에서 거절쉽지않았을테고ㅡㅡ

  • 99. 원글이 이해안돼
    '15.7.22 9:31 AM (119.197.xxx.37)

    전 원글이가 더 이해 안되네요

    파리바게트에서 롤케익을 절반 잘라달라고 그랬다구요?

    저 여태까지 살면서 그걸 반으로 잘라달라는 사람 듣도 보도 못하고 처음 보네요

    원글님 참 신기한 분이세요

    이상한 요구 해놓고서

    "싫으면 안해주면 될 거 아니냐"라고 말할 게 아니라

    이상한 요구는 애시당초 안하는 게 맞는 겁니다

    상식선상에서 인생 사세요

  • 100. 그냥...
    '15.7.22 9:49 AM (59.0.xxx.217)

    손 타는 거 싫어서 내가 잘라 먹겠어요.

    왠지 상품을 훼손하는 느낌...ㅎ

  • 101. ....
    '15.7.22 9:54 AM (14.32.xxx.220) - 삭제된댓글

    또라이는 자기가 또라이인걸 절대 모르죠.

    바보는 자기가 바보인 걸 절대 모르구요.

  • 102. aa
    '15.7.22 9:55 AM (175.193.xxx.100)

    대문에 걸릴줄 알았어요.. 이제 그만들 뭐라 하시죠.원글님 상처 받겠다
    롤케익 먹어 봤어도 케익특성상 잘 부스러진다는걸 깜박 할수도 있잖아요? 애초에 그럼 잘라달라고
    하지도 않았을거구요.. 원글님 다음부터는 그냥 가져오셔서 거기 들어 있는 칼로 잘라서 드세요
    위에도 많이들 설명하셨지만 비닐 뜯는 순간 부터 위에 부분이 좀 까지고 그래요.

  • 103. 다 필요없고
    '15.7.22 9:55 AM (121.157.xxx.2)

    님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작은일에 발끈하는 버릇은 버리세요.
    빵이 좀 덜 이쁘게 썰어져도, 비닐에 덜 감싸여 있어도 큰일 안나요.
    이런일에 스트레스 받는게 더 일이죠.

    그리고 진상들은 본인들이 진상인줄 모릅니다.
    그걸 알면 진상짓을 안하죠.

  • 104. ,,,
    '15.7.22 10:30 AM (1.241.xxx.219)

    롤케익을 잘라주냐고 묻다니 그 빵집 그 알바생인지 누구 일 잘 못하네요.
    보통 롤케익은 잘라주냐고 묻지도 않죠. 본인이 잘라서 먹고 냉장보관하죠.
    케익하고 똑같잖아요.
    바게뜨도 아니고.....

    썰어주겠냐고 물으면 저같아도 왠지 고민은 좀 할거 같네요.
    그런데 썰어준게 그모양이면 화가 날것도 같구요.
    제가 예전에 딸기 크림빵을 사는데요. 커다란 식빵크기에 엄청난 크기의 크림과 딸기가 올려져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걸 썰어 담아주겟대요.
    그런데 써는것은 성공했어요.
    그런데 담는것이 크림이 다 훼손되고 딸기는 다 떨어지고
    봉지가 작으니까 예쁘게 담아지지가 않는거에요.
    저도 같이 웃고 아줌마도 웃고 결국 그냥 통짜로 더 큰 봉투에 헐겁게 담았는데
    그런건 돈이 들어도 케익박스에다 팔아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로 마주보고 했으면 웃을일인데
    집에 와서 결과물 봤으면 웃을일은 사실 아니죠.

    롤케익은 썰어놨다 먹으면 퍽퍽해요. 님..
    빵에 공기 들어가는거 안좋다고 기본을 아시는 분이면
    롤케익은 왜 한쪽씩 팔거나 썰어진걸 팔지 않는지 아셨을텐데..

  • 105. 애초에
    '15.7.22 10:31 AM (111.65.xxx.201)

    롤케잌을 왜 잘라달라고하는지 이해불가요..
    당연히 봉지뜯어지고 흩어지는거 알텐데........................................

  • 106.
    '15.7.22 10:35 AM (211.36.xxx.60)

    좀 짜증났을 수는 있어도 이게 이렇게 부들부들할 일인가요?
    애초에 롤케잌을 썰어달라한게 듣도보도 못한 요구구만 칼은 장식으로 넣어주는줄 아는지
    참..세상은 넓고 진상은 다양하다더니 가끔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 보고 느낍니다
    이런 사람들 볼 때마다 자영업자들 측은해짐
    윗님 말씀처럼 사소한 일에 발끈하는 성격이나 고치시길
    이런 사람은 자신도 피곤하고 주위도 피곤하게 할 스탈
    나름 자신은 상당히 상식적이고 똑부러지는줄 알아요

  • 107. 그리고
    '15.7.22 10:42 AM (175.223.xxx.50)

    원글 보면 상식선 운운하는데
    원글 당신의 상식이 우습네요
    주변에 사람 없죠? 본인은 왜 다들 이러나 이해못할거예요
    상식없는건 원글임. 어디가서 상식 운운 마쇼.

  • 108. ..
    '15.7.22 10:50 AM (112.198.xxx.54)

    세상은 넓고 사람 참 가지가지다.
    파바 하는 내 사촌동생 너무 짠하네.
    오늘 괴기라도 멕여야겠네.
    50평생 첨 알았네 롤케잌 커팅 플리즈...

  • 109. 침착하게...
    '15.7.22 10:50 AM (203.244.xxx.22)

    원글님이 "롤케익 반만 썰어서 다른 봉지에 넣어달라"
    남은 반은 어떻게 해달란 요구 없었자나요.
    잘 담아주는건 상식아니냐 하시겠지만, 롤케익을 잘라달라는 것도 댓글처럼 상식인지 아닌지 아리송하거든요.
    남들이 다 내맘같지 않잖아요.
    그리고 써시는 분이 상자에 담겨있으니 그 상자를 뒤집거나 마구 흔들지 않는 이상 괜챃을 거라 생각했을 수도 있구요.

    너무 열받지 마세요.
    건강에 안좋아요~~~

  • 110. ㅎㅎㅎ
    '15.7.22 10:51 AM (210.109.xxx.130)

    선물로 롤케익이 많이 들어와봐서 롤케익 잘알아요.
    롤케익 포장비닐이 샌드위치 기름종이도 아니고 비닐채 자르는것은 불가능해요.
    그래서 천상 열어서 자를 수 밖에 없는데
    롤케익 비닐은 한번 뜯으면 복구가 잘안되요.
    그리고 롤케익이 무척 부드러워서 다시 새포장하려면 영 번거로운게 아니예요.
    그래서 저도 롤케익 먹을 때 비닐 한번에 싹다 벗겨서 전체 다 커팅한 후 용기에다 나눠 담아놓고 먹어요.
    롤케익 잘라달라고 하고 다시 재포장하는거 쉽지 않을거예요.
    뜯으면 지저분해지고요. 케익은 케익대로 뭉그러지고요.

  • 111. 아후..
    '15.7.22 10:58 AM (211.251.xxx.89)

    자영업자들 불쌍하다는 생각이 갑자기 팍 드네요. 더불어 가끔 진상 민원을 상대하는 저로서도..그런 사람은 정말 다양하다 싶네요. 롤케잌 잘라달라는 사람도 처음 보거니와..정말 읽기도 피곤하네요.

  • 112. ...
    '15.7.22 11:00 AM (112.155.xxx.34)

    파바는 직원서비스 교육 제대로 안하나봐요.
    일단 컷팅이 안되더라도 구매자가 수긍할수 있게 좋게 설명해야지
    짜증을 낸다거나 그렇게 응대하면 안되는거죠.
    저도 예전에 82에 글쓴적 있어요.
    파바 알바인지 직원인지 손님한테 따박따박 대꾸하고 깐죽거리는거 보고
    어이가 없더라. 다신 거기 안간다고. 실제로도 안갔네요 그 여자 보기 싫어서.
    암튼 이런일 있으면 꼭 거기가 문제더라고요.

    그나저나 원글님이 가서 따진것도 아니고
    어쨌든 속상한 마음에 글 쓴건데 댓글들 정말 너무하네요.

  • 113. 롤케익 처음 먹어보는 사람들..
    '15.7.22 11:06 AM (211.228.xxx.194)

    판매하신분이나 원글분이나 똑같네요..ㅋ
    롤케익이 보통 기름기때문에 비닐에 빵겉부분이 붙어서 한번 뜯으면 원상복구가 힘든데 잘라달라 한사람이나 까다로운 손님한테 설명 안해주고 잘라준 사람이나 참...

  • 114. PB 알바 아짐
    '15.7.22 11:08 AM (110.11.xxx.30)

    ㅠㅠ
    빵집서 알바해보니 별별 손님이 다 있습니다.
    자신들이 손님으로서 갑질해대는 진상인줄 전혀 생각 못하니 그러는...
    별별 요구를 다합니다.
    웬만하면 다 들어주긴 합니다만...
    아줌마 여섯이서 커피 3잔 시키고 1000원 짜리 빵 3개 사서는
    여분의 컵 3개와그 빵들을 여섯조각으로 잘라 달라고..
    것도 무지 바빠 줄 쫘악 서 있는 시간에...
    미안한 기색도 없이 너무나 당당하게..
    그리고 두 어시간의 수다..

    에효- 윗님 말대로 자영업자들 불쌍해요.

  • 115. 글쎄
    '15.7.22 11:09 AM (223.62.xxx.180)

    아줌마들 신났네ㅎ 아침부터 물어뜯을 건수 하나 생겨서. 종업원들이 일을 참 센스없게 한건 맞는듯.

  • 116. ... 님은....
    '15.7.22 11:14 AM (203.244.xxx.22)

    원글에 직원이 짜증냈다고 쓴 건 없는데요...
    본인 경험에 비추어 막 빙의하셨나봅니다.

    직원입장에서는 나름 고객에게 다 맞춰주려고 노력한거같은데
    꼼꼼하지 못했던거같아요.
    안잘라드려요 하기도 뭐한 거잖아요.
    그리고 칼이 들어있어서 손님께서 셀프로 잘라드세요~ 이것도 쉽게 나올말은 아니잖아요.
    그냥 해달라니까 해드려야겠다 했을 법하고...
    롤케익 비닐이 좀 까다롭자나요.

  • 117. ㄱㅅ듸
    '15.7.22 11:58 AM (119.201.xxx.124)

    롤케잌을 왜 잘라달라하나요?
    헐;;;;
    케잌은 그나마 자르기 편해도 매장에서 잘라달라하면 이쁘게 해줄까요?

    진짜 더러워서 장사 못해먹겠네.

  • 118. ..
    '15.7.22 12:06 PM (210.181.xxx.55)

    세일까지 해서 산 그것도 롤케익을 잘라달라는 것도 이상한데
    비닐에 안넣어준게 이렇게 화가 날 일인지도 이해불가......

  • 119. ㅡ.ㅡ
    '15.7.22 12:08 PM (115.137.xxx.76)

    저도 한까탈 한다고 스스로 좀 둥글게 살자 반성하는데 저보다 더 어려운분이 있네요 .. 앞으로 제자신을 더 사랑해야겠어요. 저라면 글쓰면서 화돋우느니 매장에 저나해서 이러해서 기분이안좋았다 잔잔하게 말하겠어요.

  • 120. 원글님이 잘못했네
    '15.7.22 12:14 PM (223.62.xxx.180)

    왜 이런 글 써서 평생 들을 욕 한번에 듣고 그러세요. 82 처음하세요?여기서는 택배기사, 가사도우미, 자영업자, 전업주부 심기 건드리는 글 올리면 안돼요. 간호사, 승무원, 공무원은 단골까임 대상이고요. 의사마누라는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직업(?)이에요.

  • 121. 핫하하
    '15.7.22 12:34 PM (39.7.xxx.180)

    롤케익 박스 열었다가 박스에 나뒹구는 빵의 자태보고 글 한 번 쓴 것이 이리도 많은 분들을 신나게 할 줄은 몰랐습니다. ㅎㅎ 컷팅해줄 수 있냐 물어봤던게 롤케익이 아니라 식빵이었으면 덜 즐거워들 하셨을까요? 전부는 아니나 물어뜯으며 즐거움 찾으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원글에 대한 근거 없는 상상들 많이하시고 삶의 낙 많이들 찾으세요~ 하하하

  • 122. 가브타크
    '15.7.22 1:04 PM (58.232.xxx.26)

    벨큐브 치즈나 엑셀렌트 아이스크림처럼 코팅된 종이류 포장을 이용하면... 한입 롤케잌 12개입 한박스 이런식으로 제품이 출시될 수도 있겠네요.. 얼마나 편할까요... 컴플레인보다는 상품개선 문의 쪽으로 상담해봐도 될 꺼 같아요

  • 123. ...
    '15.7.22 1:18 PM (59.0.xxx.217)

    박스가 얼마나 크면
    빵이 나뒹구나요?
    파리바게트 개발팀은
    즉각 시정하세요!!!
    박스는 빵에 맞게 제작해야 되는 걸 모르다니...ㅉㅉㅉ

  • 124.
    '15.7.22 1:38 PM (211.184.xxx.199)

    이제는 살다살다 포장된 롤케익 잘라달라는 사람을 다 보네...

  • 125. 헐스
    '15.7.22 1:49 PM (114.199.xxx.75)

    잘라달래서 잘라줬더니 빵이 나뒹군다고 불평불만
    저분께는 정성껏 커팅해서 하나하나 따로 포장지에 넣어드려야할듯

  • 126. 잘라달라 해서 잘라줘도..
    '15.7.22 1:56 PM (152.99.xxx.134)

    자영업자들 괴롭히는 신종 수법인가요.. 진상도 가지가지.

  • 127. 루팽이
    '15.7.22 2:04 PM (112.145.xxx.155)

    푸하하,, 롤케익을 자르려면 당연히 종이을 다 벗겨야 잘라지지
    반만 열고 못잘라요.. 크기를 일정하게 자르려면 다개봉해야 되는건 당연하고
    근얄 집에서 잘라드시지 너무 까다롭네요

  • 128. ㅡㅡ
    '15.7.22 2:16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그냥 그런갑다. 양쪽 다 이해하며 다른분들 덧글보고 타산지석 삼다.마지막 원글 덧글보니... 쯧쯧. 님 일방적 하소연에 욕 먹으니 기껏 여기 덧글 다시는분들최소한 원글보다 덜 진상에 기본은 하고 사실듯. 남 욕은 신나고 자기욕은 싫죠? 그럼 혼자 좀 지긋이 생각하세요. 아무대나 글이랍시고 싸지르지 말고 노상방글이라고 아실려나? 진짜 시덥잖은 일은 본인이 벌리고는...

    꼭 입만 살아 논리 따지고 일은 못하는 사람들이 저런식이죠. 진짜 별로야

  • 129. 정말
    '15.7.22 2:21 PM (74.98.xxx.157)

    롤케잌을 자주 안 먹어봐서 자르려면 비닐을 벗겨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인가..

  • 130. ...........
    '15.7.22 2:46 PM (14.52.xxx.126)

    저 사실 여러번 읽고나서야 원글 이해했는데... 관심법님 대박이십니다..

  • 131. ㅎㅎㅎ
    '15.7.22 3:05 PM (175.195.xxx.168)

    끝까지 본인은 잘났다시네...

  • 132. ..............
    '15.7.22 3:12 PM (182.225.xxx.191)

    롤케익 먹고싶어네요 ...

  • 133. .......
    '15.7.22 3:13 PM (14.52.xxx.126)

    롤케익 잘라달라고 요구하는게 흔한 일은 아니지만 백번 양보해서 그럴수 있다 치고요, 사실 저같으면 그런 평범하지 않은 부탁을 해야할 상황이 되면 기본적으로 미안한 마음을 가질것 같거든요. 근데 그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시니 별로 좋아보이지 않고요. 비닐 포장 문제도 이렇게 너무 화가 안다고 글까지 올리실 일인지 의아스럽네요.

  • 134. ...
    '15.7.22 3:28 PM (121.125.xxx.163)

    식빵이나 바게트는 컷팅하지만 롤케익이나 케익은 사면 직접자르라고 빵칼주잖아요. 롤케익 비닐 정중앙으로 똑자르고 나머지 조각 자른 롤케익은 하나하나 비닐에 담지않은 이상 다찌그러져요. 차라리 반만드실꺼같으면 컷딩되서 비닐에 담겨 파는 낱개로 구매하시던지 이문제도 매장 컴플레인도 진상같아요

  • 135. ㅇㅇ
    '15.7.22 3:45 PM (222.232.xxx.69)

    사람들 의견에 자기가 잘못됐다는 걸 반성할 줄 알았더니
    악플달며 즐거워한다고 생각하는군요. 진상.

  • 136. 예전에 빵집알바해본 사람
    '15.7.22 4:03 PM (220.122.xxx.159)

    휴~당신같은 진상은 그냥 당신이 직접 빵 구워드세요.
    물건 안팔아요.
    자영업자들 장사하기 힘들겠다.

  • 137.
    '15.7.22 4:06 PM (223.62.xxx.11)

    이런 여자가 올케나 며느라로 들어오면 매일 싸울듯. .
    내가 빵집사장이면 이런 여자한테는 판매금지

  • 138. 그린
    '15.7.22 5:08 PM (121.161.xxx.116)

    그냥 진상이네 ㅋㅋㅋ

  • 139. ..
    '15.7.22 5:13 PM (211.224.xxx.178)

    이상한 사람. 도대체 롤케잌을 왜 잘라달라하는건가요??? 당췌 이해가 안감. 아이큐 문제인건지 정신이 약간 이상한건지
    근데 세상엔 이런 정신 이상한 사람들이 꽤나 존재한다는거. 이런 사람 안만나고 살아야될텐데

  • 140. 감사해요
    '15.7.22 5:48 PM (211.243.xxx.30)

    님 덕분에 오늘 집 앞 빠.베 가서 딸기 롤케잌 사왔네요.
    오늘은 할인행사 안하고 낼 한다는데도 정가 1만원 주고...더워서 입 맛 없었는데 어찌되었던 감사!
    그리고...담엔 그러지 마세요. 소비자가 절대우위 갑은 아니에요.
    위에 줄줄 댓글 보니 더 알겠네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그러지 마세요.그런건...호텔 베이커리 가서 롤케잌 포장 안뜯고 반 잘라서 반은 슬라이스 해 달라고 하세요.

  • 141. ...
    '15.7.22 5:50 PM (218.48.xxx.47) - 삭제된댓글

    관심법님 대박.. 반은 자르고, 반은 뭐지? 했는데 그런 꼼수?도 있군요. 어후 추잡해라. 진상오브진상

  • 142. 웃음양
    '15.7.22 6:01 PM (116.37.xxx.67)

    화가 난 포인트를 두번 읽었네요
    1.그 직원은 전달을 제대로 한게 맞습니다. 롤케잌 이등분 하려면 포장된 비닐을 다 벗겨내서 반 자르고 다시 두 개를 각각 재포장 해야 하는거죠 비닐이 붙은채로 자르기는 힘들어요(집에서 해보세요)
    2.주방 직원의 실수는 자른 롤케잌을 각각 제대로 포장 못했다는거죠 새로 오피피라는 약간 두꺼운 비닐이나 봉투로 감고 테이핑해야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롤케잌은 본사 공급제품이다 보니 딱 맞는 사이즈의 포장지를 찾기가 어려웠을겁니다 그러니 집에 가 보니 남은 반의 포장이 벗겨져 뒹굴고 있겠죠 식빵 봉투에 각각 넣는게 제일 좋은 선택이었을텐데요
    3.빵이 다 말라 먹지 못하게되서 화가 난 건 이해하겠는데 이번일을 교훈삼아 다음부터는 물건을 받고 확인을 한번 더하세요 그럼 포장이 미비한걸 아시고 바로 해결할 수 있었겠지요 원글님이 실수하신 부분도 있으니 마음푸세요

  • 143. ....
    '15.7.22 6:01 PM (218.144.xxx.235)

    롤케잌 잘라달라고 한것보다... 그일을 열받는다고 이렇게 글로 올린다는 자체가 난 좀 웃긴데.....빵을 아예 못먹게된것도 아니고 좀 벗겨지고 모양이 찌그러졌어도 그냥 먹음 되는거 아닌가?? 참 별별 사람 다 있다. 피곤해서 어찌사누...

  • 144. 샤라라
    '15.7.22 6:25 PM (1.254.xxx.88)

    당연히 열 받을만 한데요.
    꼼꼼치못한 빵집 알바가 이상한듯요.
    그거 반 잘라서 재포장도 못해준답니까.

    원글님이 그거 가지고 빵집가서 소란 피운것도 아닌데, 여기다가 궁시렁 댄 것 뿐인데요. 뭐.

  • 145. 진상진상진상
    '15.7.22 7:40 PM (79.213.xxx.179)

    롤케잌과 식빵이 같아요????
    ㅎㅎㅎ 하하하거리는거 보니 진짜 지가 뭐 잘못햤는지 모르는 진상이네.
    말투만 ㄹㅎ체가 아니라 사고방식도 똑같아 ㅉㅉ.

  • 146. ..
    '15.7.22 7:47 PM (182.209.xxx.78)

    지지리 궁상이다..
    빵집 알바 괴롭히지 말고 담엔 두 개 사세요..
    통 크게 한 개 나눠 먹고 한 개 집에 들고 가세요..

  • 147. 관심법
    '15.7.22 7:47 PM (211.224.xxx.178)

    얘기가 있어서 댓글 찾아 읽고 이제야 잘라달라한 이유를 알겠음. 추접스럼. 중간에 말같지도 않고 골치아파서 읽다 말았던 원글 다시 읽으니 잘라서 그냥 포장이 아니고 반반 나눠서 포장이네요 ㅋㅋㅋ. 가운데를 가위로 자르고 스카치테잎 어쩌고 빵 팔면서 종이접기까지 해야함? 근데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임에도 이럼??

  • 148. ㅋㅋㅋㅋ
    '15.7.22 8:21 PM (183.99.xxx.80)

    웃어야지요~
    지금 롤빵같고 이렇게 시끄럽단 말이죠?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288 에어컨 9 여름 2015/07/22 1,205
466287 9개월 임산부 나들이 할만한 곳 있을까요? 7 임산부 2015/07/22 2,086
466286 위디스크에서 다운받을 영화추천좀..ㅋㅋ 5 rrr 2015/07/22 1,985
466285 팥빙수가 너무 얼음만잔뜩 비싸단생각이드네요 4 더운 2015/07/22 1,274
466284 부가세 공제 받는 거랑 필요경비 2 www 2015/07/22 1,153
466283 엄마와 함께 전라도 1박 2일 여행갈 곳 추천부탁드려요. 7 추억여행 2015/07/22 1,691
466282 미국에 왔는데 6 ... 2015/07/22 1,889
466281 하루 왼종일 잠을 자요 11 잠자는병 2015/07/22 2,321
466280 가죽가방 하나 살려고... 2 가방 2015/07/22 883
466279 집이 팔렸어요. 시원섭섭 8 시원섭섭 2015/07/22 4,316
466278 아이허브에서 구입한 아이감기약인데 보관방법 아시는분 계세요~~?.. 2015/07/22 853
466277 급)사이판에서 한국으로 .. 2 문의드려요 2015/07/22 957
466276 저 짜장면 진짜 맛있게 만들줄 알아요 ㅋ 59 2015/07/22 9,730
466275 냄비랑 후라이팬 새로 샀는데 어떻게 씻어야 하나요? 2 ... 2015/07/22 962
466274 이런 경우에는 어찌해야하죠? 21 걱정 2015/07/22 4,050
466273 기도 부탁드립니다. 6 고1 2015/07/22 1,136
466272 왜 짜장면은 막상 먹으면 생각보다 맛이 없을까요? 14 중국집 2015/07/22 2,897
466271 여러분들의 얼굴형은 어떠신가요?? 18 얼굴 2015/07/22 3,960
466270 강아지,팻시터에게 맡기는 분들 비용 얼마씩 내시나요~ 1 .. 2015/07/22 2,368
466269 맛있는 찰떡 주문하려고 해요.어디가 맛있나요? 9 맛있는 떡 2015/07/22 2,373
466268 오 나의 귀신님 보시는 분들요. 8 드라마 2015/07/22 2,758
466267 인터넷에서 과일샀는데 판매자가 전화왔어요. 11 dd 2015/07/22 5,702
466266 오피스텔 세입자가 너무 안구해져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24 ... 2015/07/22 5,526
466265 아파트 분양받을때 시행사 시공사.. 어떤게 중요한가요?? 4 아파트분양 2015/07/22 1,991
466264 그럼 세계 최고 배우는 누구인거 같으세요?? 30 rrr 2015/07/22 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