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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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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넨이 의외로 덥네요

ㅇㅇ 조회수 : 7,806
작성일 : 2015-07-21 19:41:31
린넨 셔츠와 짝뚱 이세이 플리츠 바지 입고 나갔다가
오늘 더워 죽는 줄 알았어요.
린넨도 린넨이지만
저 짝뚱 바지... 사람 쪄 죽이네요.

카페 안에 있으면서도
나만 덥니? 나만 더운 거야? 이랬어요..
IP : 115.143.xxx.2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1 7:43 PM (118.42.xxx.125)

    면이 젤 시원한것같아요. 전 여름티 살땐 왠만하면 면100%인지 확인하고 사요.

  • 2.
    '15.7.21 7:48 PM (121.166.xxx.239)

    전 그냥 오늘이 더운 것 같아요. 진짜 뭘 걸쳐도 다 더운 날씨에요.

  • 3.
    '15.7.21 7:50 PM (61.74.xxx.54)

    오늘 습도가 너무 높아서 아주 덥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 4. 모모
    '15.7.21 8:02 PM (114.207.xxx.99)

    린넨ᆞ마 이런게 여름원단인데요
    린넨이 몸에붙지않고시원한데
    이상하네요
    그리고플리츠 바지만드는원단은
    좀두께가있어요
    그래서 주름까지 더해지니
    당근 덥죠
    가을이나 봄에 아주 좋을거예요

  • 5. .....
    '15.7.21 8:17 PM (175.213.xxx.1)

    린넨 일년만 입어도 옛날옷처럼 되요. 의외로 덥고.. 원피스 50만원주고샀는데... 비올때는 절대 못입고나가고.. 린넨옷은 저렴이아니면 절대 안사네요

  • 6. ㅇㅇ
    '15.7.21 8:19 PM (115.143.xxx.23)

    그러면 플리츠 때문이었을까요?
    린넨 옷이 달라붙지는 않아도 좀 두툼?하더라구요.

    한 친구는 살 이쁘게 빼서
    핫 팬츠에 면티 입었는데
    신상 옷 입은 두리뭉실 저보다 훨씬 패셔너블 하더군요.
    (패션은 옷이 아니었던 거였어ㅠㅜ)
    그 친구는 춥다고... ^^;;

  • 7. ㅇㅇ
    '15.7.21 8:21 PM (115.143.xxx.23)

    ......님
    린넨 옷, 비 올 때는 왜 못 입는 건가요?
    갈수록 후회할 건수만 생기네요ㅠㅜ

  • 8. 린넨옷
    '15.7.21 8:23 PM (125.182.xxx.36)

    진짜 별로임
    비싼거도 더워요 안시원해요
    글구 좀 입으면 추레해져요 금방 후즐근해져요

  • 9. .....
    '15.7.21 8:23 PM (175.213.xxx.1)

    비올때 몇번 입었더니 습기를 머금었는지 눅눅해지고... 그리고 마르면서 옷감이 좀 예전같지 않아지는거 같기도 하고... 한여름에 입으니까 땀묻으면 또 안좋아요. 린넨 편하게 입긴 절대 힘든옷이더라구요. 그이후로 린넨 안삽니다..

  • 10. ㅇㅇ
    '15.7.21 8:27 PM (115.143.xxx.23)

    그렇군요.
    안 그래도 두리뭉실한 몸매를 더 두리뭉실하게 보이게 해서
    실망했는데 여러모로 별로이군요.

  • 11. 플럼스카페
    '15.7.21 8:30 PM (122.32.xxx.46)

    저도 리넨 덥던걸요.

  • 12. 린넨
    '15.7.21 8:31 PM (175.197.xxx.225)

    물빨래 되나요?

  • 13. ㅇㅇ
    '15.7.21 8:37 PM (115.143.xxx.23)

    변형 온다고 절대 드라이 크리닝 하라고 돼 있었는데
    저는 그냥 세제 조금 넣고 손빨래 했어요.
    조물조물은 아주 조금만 하고
    주로 옷을 올렸다 내렸다 이 동작만 했어요.
    목 깃 부분도 살짝만 비비구요.
    헹굴 때도 올렸다 내렸다 동작만..
    전혀 비틀지 않았어요.
    두꺼운 옷걸이에 전혀 짜지 않고 그냥 바로 걸었구요.
    그랬더니 다림질 할 필요도 없이 반듯하던데요.
    와인색이 조금 빠지긴 했구요.

  • 14. 아마도
    '15.7.21 8:38 PM (180.69.xxx.225)

    린넨도 소재가 다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린넨이라도 백프로 아니면 혼용률에 따라 덥구요
    또 짝퉁 플리츠도 더워요
    여기서 짝퉁 주름옷 한여름에 입으면 더워 죽는다는 글 본적 있어요
    저는 진짜 플리츠플리즈 원피스 하나 있는데 그건 한여름에 입어도 바람 솔솔 통하고 안더워서 짝퉁은 더운가보다 했거든요

  • 15. @@
    '15.7.21 8:42 PM (122.36.xxx.49)

    근데 짝퉁플리츠때문에 더 더우셨을거에요.
    린넨에 면바지입으셨다면 그렇게까지 안더우셨을걸요.
    저요..작년 삼복더위때 짝퉁플리츠 원피스입고 남대문시장갔다가 정말로!!!길거리에서 실신하는줄 알았어요.
    반소매에 무릎기장이었는데 온몸에 랩감고 한증막들어가있는기분이었어요...ㅠㅠ

  • 16. 더블준
    '15.7.21 8:42 PM (175.113.xxx.48)

    린넨은 고운 마, 아사라고 부르는 그 천인가봐요?
    100%아사로 된 것이면 별로 덥지 않구요.
    물에 약하니 살살 물에 빤다음 반드시 풀 먹여서 다림질해서 입으셔야 후줄근하지 않아요.

  • 17. 여름엔
    '15.7.21 9:01 PM (183.99.xxx.80)

    인견만큼 시원한옷은없습니다~
    제가요. 옷을만들어 입는데요. 아사. 마. 린넨. 면. 모두만들어 입는데요
    인견만큼 시원하지않아요!
    피부에닿는느킴이 차가워요. 찌는더위도 인견을 입으면 덮지가 않아요!

  • 18. ㅇㅇ
    '15.7.21 9:36 PM (115.143.xxx.23)

    @@님
    두 손 잡아드려요^^;;
    아니 더우니까 손 잡는 거 취소할게요~

  • 19. 린넨
    '15.7.21 10:56 PM (182.230.xxx.159)

    린넨이 몸에 붙지 않아 시원하다고 하는데 습하면 도루묵이죵

  • 20. 호우
    '15.7.21 11:00 PM (110.70.xxx.230)

    오늘은 뭘 입어도 후덥지근.. 답답한 날ㅜㅜ

  • 21. 정말
    '15.7.21 11:08 PM (220.76.xxx.171)

    시원하지도않고 실용적이지도 않아요

  • 22. 무더위
    '15.7.21 11:36 PM (211.36.xxx.186)

    날더운날은 면100도덥구 쿨셔츠도 린넨도 덥더라구요

  • 23. 린넨 사랑
    '15.7.21 11:37 PM (1.229.xxx.47)

    여름 소재로 린넨 아주 사랑해요
    린넨 니트의 경우
    싼것들은 먼지 날리고 늘어지고 그래요
    영브랜드나 베네*에서 산것들도 늘어지고 먼지 날리는데
    기*나 키*에서 좀 주고 산것은 10년 돼도 원형 잘 유지하고 있고
    옷 자체가 고급스러워 보여서 잘 입어요.

    가벼운 바지나 브라우스는 정말 시원해요.
    린넨 시원하고 가벼워서 아주 사랑하는 여름 아이템입니다

    인견보다는 좀 덜 시원하다는 말은 그런거 같아요.
    인견은 디자인이 너무 아줌마 스타일이라서 좀 그래요
    여름 소재로 좋긴 하지만

  • 24. 무더위
    '15.7.21 11:38 PM (211.36.xxx.186)

    오늘같은날은 그어떤 시원한옷을 입어도 더움ㅠㅠ

  • 25. 더위싫어
    '15.7.22 12:02 AM (211.243.xxx.30)

    린넨 더워요. 땀도 면 만큼 흡수 안되고, 더워요
    (비싸게 주고 사놓곤 못입어요. 더워서)
    오늘 정말 기분 나쁘게 더웠고 요즘 제일 싫은게 식당이나 영업집 갔는데 에어컨 안틀고 창문 죄 열어놓고 선풍기 틀어주는 곳 정말 싫어요
    그들이 지구 지키느라 그런거라면 할 말 없지만 다른 의도가 훤히 보여서

  • 26. ㅇㅇ
    '15.7.22 5:35 AM (115.143.xxx.23)

    비싼 린넨은 다른가 보군요.
    돈은 한정돼 있으니 저는 비싼 린넨은 못 살 거 같아요~~

    더위싫어님..
    여름에 실내 들어갈 때 기대하는 온도가 있잖아요.
    정말 지구에 안좋은 거 알면서도 더운 곳은 다시 나오고 싶어져요.
    맛집으로 유명하다 해도 선풍기만 틀어놓은 곳은 사양할래요.
    이러니 원전 포기 못한다고 배짱 부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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