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키로는 말도 못꺼내겠네요 ㅋㅋ

진심 조회수 : 8,437
작성일 : 2015-07-21 17:37:45

저는 48세 키160에 60키로입니다

82에서는 60키로는 거의 돼지수준이네요.

나는 다니면 사람들이 날씬하다고하는데..

정말 살 빼야하나요?

'

'

'

뚱뚱하다고 생각해본적 없는데..........

IP : 211.252.xxx.1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1 5:41 PM (58.234.xxx.64)

    예의상 하는 얘길 그대로 믿으시면.. 솔직히 160/60이 어찌 날씬한 몸매입니까.

  • 2. 본인이
    '15.7.21 5:42 PM (14.32.xxx.97)

    만족하고 주위에서도 날씬하다 한다면 뭐가 걱정이라 빼나요.
    전 165에 54인데 워낙 뼈가 가는 체형이라 지금 제 무게가 만삭 이후 최고치네요.
    몸이 둔해서 2키로 정도 빼고 싶어요. 누가 뭐라 해서가 아니고 말이죠.
    전 오십입니다.

  • 3. 여긴 좀 그래요
    '15.7.21 5:42 PM (114.205.xxx.114)

    160에 60이면 날씬이라고까진 못 하겠지만
    그렇다고 보기 싫을 정도도 아녜요. 더구나 중년이면요.
    제가 지금 163에 60 찍었는데
    살쪘다는 사람 하나 없고요(립서비스 하는 사이 말고 진짜 별말 다 하는 사이의 친구들도)
    남편도 살 빼면 큰일난다고, 절대 빼지 말라고 합니다.
    한번씩 여기서 160에 50인데도 다이어트해야 한다 걱정하는 분들 보면
    진심으로 본인이 살쪘다고 생각하는 걸까 싶어요.

  • 4. 진심
    '15.7.21 5:42 PM (211.252.xxx.12)

    그리 생각하신다면 앞으로 다욧트 시작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5. ..
    '15.7.21 5:43 PM (14.52.xxx.211)

    남들은 다 그래요. 뺄게 어딨냐고. 그러면서 자기들은 다이어트. 그정도 키면 53정도가 적당한듯해요.

  • 6. 49세
    '15.7.21 5:43 PM (116.123.xxx.237)

    옷이 안맞아요 여기저기 군살이 붙고,,,
    빼야하는데 ,,,어려워요

  • 7. ...
    '15.7.21 5:45 PM (175.223.xxx.100)

    몸무게가 아무 의미도 없다고 해도 말도 안된다고 하는 분 많지요
    그정도 몸무게에 충분히 말랐다고 보이는 사람 분명히 있어요
    운동으로 잘 다져진 분들 생각보다 몸무게 엄청 많이 나가는데 다들 안 믿고 싶어하죠
    그러거나 말거나 원글님 굳이 빼실 필요 있나요?

  • 8. 올채미
    '15.7.21 5:48 PM (39.7.xxx.35)

    그 연세에 그정도면 그냥 길거리에 보이는 보통 아주머니
    체형이에요. 뚱도 아니고 그렇다고 마른편도 아닌 평균이요.
    저희 어머니랑 체격이 거의 같으시네요.

    나이가 있으신데 아가씨처럼 빼려고 하시면 ^^;;;;

  • 9. 진심
    '15.7.21 5:50 PM (211.252.xxx.12)

    댓글 잘읽구요 말씀이라도 감사합니다

    체형에 따라서 몸무게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것 같아요

  • 10. 에이~
    '15.7.21 5:50 PM (1.254.xxx.66)

    저 160에 54나가는데 날씬하다는 소리 못들어봤는데 ㅡㅡ;

  • 11. 음..
    '15.7.21 5:52 PM (14.52.xxx.6)

    본인 몸은 본인이 더 잘 알지 않나요? 매일 헬스해서 근육으로 다져진 몸이 아니라면 160에 60은 절대 날씬할 수 없어요. 트레이너 여자분 정도 되면 모를까..48에 근육량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사이즈라는 게 있잖아요? 일단 허리 사이즈와 팔뚝 뭐 이런 거요...제 아무리 통뼈니 근육이니 해도 27 넘으면 뚱뚱한 거 아닌지? 몸무게가 다가 아니라는 얘기는 160에 46과 53 중 근육탄탄 후자가 더 날씬해보인다는 얘기예요^^

  • 12. ..
    '15.7.21 5:55 PM (115.140.xxx.182)

    근육빵빵 60키로면 이런 말에 휘둘리지 않겠죠

  • 13. ...
    '15.7.21 5:58 PM (180.229.xxx.175)

    늘 쓰지만
    쳬형 근육량 다 달라서 수치는 의미없어요...
    같이 운동하는 분이 160에 60인데 허리는 27입어요...
    근육없이 지방가득 적은 몸무게는 숫자만 만족스럽지 별루죠~
    사이즈가 더 중요해요...

  • 14. 진심
    '15.7.21 5:58 PM (211.252.xxx.12)

    댓글보니 60키로 긴장해야겠네요..
    .
    .
    .
    53키로는 너무 무리예요.흑흑흑

  • 15. ...
    '15.7.21 5:59 PM (180.229.xxx.175)

    48세에 허리 27이면 나쁜거 아닌데요~
    여긴 넘 말라깽이가 워너비인가보네요...

  • 16.
    '15.7.21 6:02 PM (112.152.xxx.85)

    아무리 중년이라도 160에 60인데
    날씬하다는말을 믿으시다니 ㅠ

    저 매일 운동하고 163에 57인데‥날씬하단 소리는
    할머니들에게만 들었어요 ‥

  • 17. 자기만족
    '15.7.21 6:18 PM (113.131.xxx.237)

    저 161에60정도 나가요...
    날씬하단 소린 목용탕서 할머니들에게 많이 들었어요
    전 아랫배랑 허벅지에 딥중적으로다가
    그리고 나머지 골고루요ㅠ
    사진 찍고 보면 떡대가 ,한 등빨해보여서 사진 잘 안 찍어요
    주위에선 듣기좋은말로 건강해보인다고 하긴하데요
    지금 이나이 사십대중반이어요...에 비쩍 마르긴 글렀고
    여기서 더 찌지나 말았음 좋겠어요

  • 18. ㅇㅇ
    '15.7.21 6:18 PM (218.48.xxx.176)

    160 이면 55킬로까진 그냥 아줌마 통통하다...정도.

  • 19. ㅇㅇ
    '15.7.21 6:22 PM (218.48.xxx.176)

    제가 162인데 56 57까진 어찌어찌 버ᆞ티네요. 걍 보통으로 건강해 보인다 정도... 얼굴살 없고 다리가 길어서 가리기 좋고 좀 덜 나가 보이지만 절대로 보기 좋은건 아니죠.

  • 20. 160에
    '15.7.21 6:26 PM (223.62.xxx.55)

    근육량이 아무리 많아도 60킬로까지는 안나갑니다 제후배가 키 163에 엄청 근육질인데 58-9키로 나가거든요 제가 그후배보다 많은 근육을 가진 여자를 한번도 본적이 없고 헬스 트레이너인 남편도 인정할 정도의 근육량인데도 60킬로 미만인데요 남들 말은.듣기 좋으라고 한 말이죠

  • 21. 근육형 몸이면 충분히 날씬해
    '15.7.21 6:28 PM (123.111.xxx.250)

    보일 수 있는 체중이긴한데..

    그렇지 않다면 군살 엄청날텐데요..
    아니면 뼈대가 유난히 굵어서 살집은 별로 없는데도 무게는 많이 나가던지..


    운동하다가 그만뒀더니 몇달사이에 살쪄서 뼈162에 공복에 재면 52~53kg인데, 뼈가는체형이라그런지 군살 장난아니거든요..ㅠ.ㅠ
    근데, 옷 입고 있으면 날씬해보인다고는 해요..
    벗으면 군살때문에 못봐주고요..

    최고로 56까지 갔었는데, 단기간 급하게 찐 살이라그런지 살 다터지고 난리가 났었네요,
    60kg는 상상이 안돼요..

  • 22. ...
    '15.7.21 6:30 PM (223.62.xxx.113)

    건강하게 운동하세요~
    탄력이 갑이더라구요.
    몸무게 부심에 껍질만 흐느적거리는 몸처럼
    흉한게 없어요~

  • 23. 동네엄마
    '15.7.21 6:30 P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 참 말랐는데 몇년전까지 동안이었는대 어느날 갑자기 할머니처럼 보이네요. 근육없이 마르고 어깨 너무좋은듯 얼굴도 너보다도 차라리 좀 통통한 아줌마가 더 예쁘고 건강해보이더라고요

  • 24. 근육형 몸이면 충분히 날씬해
    '15.7.21 6:30 PM (123.111.xxx.250)

    52~3kg인데도 벌써 얼굴부터 차이가 나요..예전에는 얼굴숙여서 접히는 살이 없었는데, 지금은 숙이면 턱살이 내려오면서 살짝 두턱이 돼요...60kg면 얼굴은 달덩이일것 같은데...;;;;;;

  • 25.
    '15.7.21 6:40 PM (219.255.xxx.213)

    160에 54키로 인데 절대 안 날씬해요
    50까지 빼려고 다이어트 들어갔는데 넘 힘들어요ㅜ

  • 26. 에휴
    '15.7.21 6:42 PM (39.117.xxx.200)

    그럼 60키로 저 주세요..ㅠㅠ

  • 27. ㅎㅎ
    '15.7.21 6:49 PM (183.98.xxx.33)

    언니들 근데요...
    160-60이 근육질 빵빵이라 날씬해 보이려면 얼마나 대단한 근육이어야 하는지는 아세요?
    그러려면 아마 데드리프트 자기 몸무게 이상 거의 두배는 치고 레그리프트 75키로 이상 써야 하고
    스콰트며 뭐며 다 엄청 무게 치며 운동해야 160-60 인데 날씬해 보이는 거에요

    그냥 아마 팔 다리 근육 하나 없이 앙상하겠죠...
    옷으로 배를 가리고...그럼 날씬하다 말 할 수도 있겠지요...

    믿지 마세요
    언니의 배는 이미 많이 나왔어요
    힘들게 먹을거 줄여가며 다이어트 하란 소리가 아니고 유산소+근육운동 약간씩은 하며 사세요

  • 28.
    '15.7.21 6:58 PM (180.66.xxx.220)

    저 163에 55인데요 다들 살빼믄 이쁠거라고 ㅜㅜ
    병원서 검사한 결과 아무 문제는 없다고 하고
    건강상 문제는 없기에 늘어져서 뺄 생각을 못 합니다
    60이믄 날씬까지는 아닐듯요

  • 29. 부럽
    '15.7.21 7:31 PM (112.149.xxx.88)

    몸무게가 중요한 게 아니고 체형이 중요하죠

    전 163에 58킬론데 최근 일이년 사이에 뱃살이 무지하게 붙은 거라 몸매가 봐줄 수가 없네요
    전 빼야 하는데
    원글님은 주위에서 날씬하다고 하는 걸 보면 근육이 많은 편인거나
    몸매 균형이 잘 잡혔나봐요. 부럽네요

  • 30. 저는
    '15.7.21 8:05 PM (220.122.xxx.159)

    전 출산한지 얼마안되서...160에 70인데....
    저는 나가 디져야겠네요

  • 31. 160
    '15.7.21 8:40 PM (183.101.xxx.235)

    53킬로인데 날씬하지 않아요.
    팔뚝살 뱃살잡히고 간신히 55입는정도인데요.

  • 32. ..
    '15.7.21 9:00 PM (165.225.xxx.85)

    170에 60도 살 빼야한다는 곳에서 ㅎㅎㅎ

  • 33. 현실에서
    '15.7.22 1:26 AM (223.33.xxx.160)

    뚱뚱한 쪽에 가깝죠.
    그 키에 그 몸무게면,
    나이든 중년 아줌마들 50대 사이에서도 뚱뚱한 편에 속합니다.
    160에 날씬해보이려면,50초반 몸무게가. .
    50중반 정도가 통통한 정도..

  • 34. 현실에서
    '15.7.22 1:31 AM (223.33.xxx.160)

    뚱뚱하다,날씬하다,
    객관적으로 얘기하는거지,
    뚱뚱하다고 나가 죽어야 한다고 어느 누가 그럽니까?
    뚱뚱하면 뚱뚱한대로,
    날씬하면 날씬한대로,
    각자 소신있게 살아가면 되는거죠.
    저도 뚱뚱한 편이지만,
    먹는 즐거움을 날씬함과 바꾸고싶지 않기 때문에,만족합니다.
    먹을 때 정말 행복한데,
    그걸 굳이 포기해야할 이유가 없죠.
    행복하기 위해 살아가는건데..

  • 35. 진심
    '15.7.22 5:52 PM (59.2.xxx.246)

    참고로 60키로인데 뱃살이 없어요.
    허리 라인도있구 그래서 제가 뚱뚱하다고 못느끼고
    살았나봐요. 앞으로 긴장하며 살겠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425 며칠전 2백저축님께서 생선 싸게 살 수 있는 곳 알려주셨는데.... 5 ... 2015/09/07 1,342
479424 한겨레 문화강좌같은데서 소설작법 배워보신분 계세요? 4 고롱 2015/09/07 882
479423 4-5세 현지서 배운 영어, 남을까요? 5 미국1년체류.. 2015/09/07 1,288
479422 소아마비 장애를 가진 배우자 8 고민녀 2015/09/07 3,013
479421 겔랑 메테오리트 2하고 3 차이 주2 2015/09/07 524
479420 아주 사소한 생활 팁 4 작은 도움 2015/09/07 2,679
479419 작가가 꿈인 아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21 학부모 2015/09/07 2,085
479418 헌옷 따봉이란 곳이 집으로 방문해서 헌옷을 사가나요? 그냥 가져.. 4 민식파더 2015/09/07 1,360
479417 " 대를 이어서라도 싸운다" - 유경근 416.. 6 11 2015/09/07 834
479416 이서진 집안에 대한 가장 정확한 인터뷰 21 ... 2015/09/07 40,105
479415 생존자 증언을 유언비어라며 엄단하겠다는 안전처장관 5 한심 2015/09/07 1,746
479414 남서향 아파트 7층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 2015/09/07 3,541
479413 요즘에 시트콤 하나요? 재밌는거 추천해주세요~ 3 재미재미 2015/09/07 670
479412 기미크림이랑 탈모샴푸 경험자님 도움 부탁드려요 7 궁금 2015/09/07 2,641
479411 과일,채소 쌀.....싸게 사는 싸이트 뚫었어요 9 대박 2015/09/07 3,000
479410 이과 수시 6논술 괜찮을까요?? 4 수시붙자 2015/09/07 1,829
479409 한우리 독서 논술외에 독서 논술식 방문학습 있을까요 1 2015/09/07 2,097
479408 대학생들 축구하다가 유기견폭행(아고라서명) 8 더위사냥 2015/09/07 1,330
479407 돼지고기는 바싹 구워라???? 2 고기는진리 2015/09/07 1,642
479406 집 매매 후 하자 보상 받아보신분 계세요? 2 매매 2015/09/07 1,945
479405 페라가모 남자지갑 선물받았는데(뜯지않음) 다른페라가모매장가서.. 1 션션 2015/09/07 1,082
479404 애 셋인데 경차 소형차 고민입니다. 11 차고민 2015/09/07 2,989
479403 가을 바람 솔솔 불어오니 어디든 소풍떠나고 싶네요. 1 대구여행 2015/09/07 827
479402 요즘 읽으시는 (인문학, 소설)책 좀 소개해 주세요~ 11 2015/09/07 2,315
479401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왜! 왜! 안할까요 14 ... 2015/09/07 4,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