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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병진

.... 조회수 : 6,246
작성일 : 2015-07-21 14:41:14
저기 아래 김국진 얘기가 나와서요.
전 김국진씨도 좋아하지만 주병진씨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어릴때도 그렇지만 지금도 주병진씨 보면 남자의 향기가 확-
외모도 출중하지만 그 뛰어난 유머감각과 센스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해요.
유재석, 박명수, 강호동, 신동엽... 최고라 그러지만 주병진의 감각 따라올라면
한참 멀었다 싶어요 ㅋㅋ 
한창때 주병진씨 정말 대단했잖아요.
노사연이랑 '따라해봅시다' 때도 그렇고 '모아모아~모아서~'하면서 토크쇼할때도 그렇고 ㅋ
아, 바바리 입고 개그맨들 죽 나와서 횡단보도에서 사람들 속이던거 '킬리만자로의 표범'인가 
ㅋㅋㅋㅋㅋ 정말 재미있었어요.
어릴때 보면서 와 저런 남자는 대체 어떤여자와 결혼할까? 했었는데..
제가 벌써 마흔인데 그분은 아직이네요...... ㅋㅋㅋ
지금이라도 좋은분 만나서 예쁜가정 꾸리고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얼마전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청취자와 통화하면서 그러는것 같더라고요
자기는 안할생각 없다고.... ㅋㅋㅋ

IP : 112.155.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1 2:42 PM (119.67.xxx.194)

    난 왜 주병진씨 보면 느끼할까요.....^^;

  • 2. 나도 좋아
    '15.7.21 2:59 PM (125.131.xxx.79)

    그때 그사건도 좀 어이없죠.... 주병진오빠가 당한거 같던데... 너무 잘나가니... 주변에 시기가 많은듯

  • 3. //
    '15.7.21 2:59 PM (50.30.xxx.81)

    꽃뱀한테 물려서 억울하게 매장되었던거 아닌가요??

  • 4. //
    '15.7.21 3:13 PM (50.30.xxx.81)

    꽃뱀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말은 바르게 합시다" 소리를 들어야만하나..... 꽃뱀을 꽃뱀이라 부르지 못하네.

  • 5. ㅁㅇㄹ
    '15.7.21 3:21 PM (218.37.xxx.23)

    아쿠 이젠 주병진 까지 걱정을.
    여자가 줄줄이 있더구먼 알아서 하겠죠.
    우리 걱정이나 합시다~~~~~~~~~~~.

  • 6. ....
    '15.7.21 3:27 PM (121.162.xxx.53)

    연예인 주변에 사람이 없을수가 없어요.
    물론 진짜 조용하고 인간관계 단순하게 꾸리고 사는 연예인들도 있겠지만...주병진도 사람인데 그 사건 이후 사람들 시선도 있고
    위축되지 않을수 없었겠죠. 주병진 뭐 젊었을 때 신나게 생활했겠죠. ㅎㅎ
    나이들면 다들 잠잠해지니까요.

  • 7. 꽃뱀모녀였죠
    '15.7.21 3:30 PM (211.202.xxx.240)

    그 모녀가 전적도 화려하고 해외로 튀었다던가 가물가물한데
    암튼 입국하면 바로 잡혀간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어찌되었는지 모르겠네요.

  • 8. 주병진 회사 노린자들이 꾸민일이라는말도많아요
    '15.7.21 4:19 PM (211.201.xxx.141)

    주병진이 당시 사업 엄청 잘나갔는데 멀쩡한 회사창고에 불나고 회사노리고 이상한일 주변에 많이 일어났었어요
    아는사람들은 이사건이 주병진 회사 뺐으려는 조폭들이 꾸민 음모라는의심도 많이 했죠

    솔직히 주병진이 추잡하다기보다는 누군가가 일꾸며서 주도면밀하게 해낸일이라고봐요
    그러니 그 꽃뱀모녀 뒤를 봐주니 지금껏 안잡힌거구요.

    중소기업들 조폭들한테 넘어간일들 꽤 있는데 주병진씨랑 비슷한일 당하고나서 회사 ceo평판 안좋아져서 주주들이 담합해서 그핑계로 몰아내고 조폭앉힌 사례들 꽤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주병진씨사례도 좀 그런케이스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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