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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방송인이나 유명인들 얘기를 단정적으로

아니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5-07-21 14:31:00

말하거나 글쓰거나 이런 사람 뭐죠??

 

상대가 유명인인 경우 아니더라도, 직장이나 모임에서 허위정보를 너무나 자신만만하게 단호한 말투로 퍼트리는 사람....

 

진짜 인간말종으로 보이던데...

 

잘 알고있어서 임금님귀 당나귀귀~~이런식으로 은연중에 말이 나온거라면 인간적으로 이해는 되지요.

 

육아프로그램에 나오는 김소현씨 의사와 이혼한적 있는 이혼녀가 미혼남 만난건 그 업계사람이나 지인들은 다~~ 아는 건데,

 

댓글로 자기가 교통정리한다면서 (너무 잘아는 지인인양) 초혼 맞다고...우기는 사람이 있질않나? 옆에 인기글에 나오죠.

 

접때 반총장 부인에 대해 궁금하다는 식으로 누가 82글 올렸는데, 누가 또 부인이 이대 영문과 나왔다고 마구마구 우기는 거에요.

 

그래서 내가 황당해서리~~반총장 부인 중대 도서관학과 나와서 사서로 일했다. 무슨 영문과 어쩌구 확신에 차서 그러느냐? 하니까...

 

아니라고 막 또 우기더라구요. 그래서 반총장이 허락한 자서전격 책에 나온 내용이라 확실하다~~그러니까

 

갑자기 뻔뻔하게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거 가지고 태클거냐~~이러면서 적반하장으로 비웃는 ㅋㅋㅋ 이러질않나?

 

 

진짜 잘알지도 못하면서 카더라 통신을 만들어내는 사람...어이가 없어요.

IP : 119.70.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1 2:39 PM (175.121.xxx.16)

    그래봤자 다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가죠.
    그래도 정보교환은 필요한 겁니다.
    그 중에서 골라듣는 능력이 필요해요 요즘은.

  • 2. //
    '15.7.21 2:59 PM (183.99.xxx.14)

    반총장님 부인 중대 도서관학과 맞아요. 우리 언니 선배.

  • 3. 제말이요...
    '15.7.21 6:14 PM (123.151.xxx.204)

    저도 오늘 아침에 답답해서 이 내용으로 글 올리려다 말았는데요...
    정말 요즘 그런 댓글이 많아요. 그런 글 보면서 괜히 화냈다가, '아니 왜 내가 당사자도 아닌데 화를내나?'
    싶다가... 아주 갑갑해요.
    정보 교환차원에서의 댓글이 아니고, 아주 단정적으로 확신하며 말하는 분들이 많아요.
    왜 그러는걸까요?
    특히 유명인들의 출신학교에 대한 댓글중에 그런게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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