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때 잘 웃고 폭풍 옹알이 했던 애기들 커서 성격이 어떤가요?

궁금 조회수 : 3,879
작성일 : 2015-07-21 11:36:33
세아이 엄마인데 밑에 둘은 이란성 쌍둥이 자매예요
첫째랑 둥이중 첫째 아이는 서로 아기때 비슷 비슷한 부분이 많더라구요
닮기도 서로 많이 닮아서 어릴때 큰애 사진 보면 똑같을 정도로 닮고 요맘때 하던 행동이나 발달도 비슷비슷 하구요

셋째는 위에 두 아이랑은 생김도 좀 많이 다르고 제가 낳았지만 정말 신기하게 애기 자체가 엄청나게 잘 웃고 옹알이를 정말 엄청나게 해요
솔직히 큰애때는 못봤던 모습을 셋째한테서 보는데 너무 신기할 저도 애기가 막 즐거워 보인다 해야 할까요?
같이 태어난 쌍둥이 언니는 옹알이도 잘 안하고 잘 안 웃고 그런게 위에 큰아이랑 비슷 한데 셋째는 전혀 다르니 요 셋째 꼬맹이는 성격이 어떨까 막 궁금해 지더라구요
아무한테나 잘가고 아무나 보고도 잘 웃고 그런데요 아기때 요런 성격이 커서도 좀 비슷하게 갈까요?
IP : 114.206.xxx.2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1 11:3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건 아무도 모르죠.
    우리 애는 그렇긴 하네요.
    애기 때 순하고 잘 웃고 그러더니 말도 빨리 하고, 한글도 4살에 혼자 터득하고, 지금도 성격 좋아요.
    보는 사람 모두가 성격 좋다고 할 정도니.

  • 2.
    '15.7.21 11:39 AM (223.62.xxx.24)

    아뇨.반대가 됐어요 지금ㅠㅜ

  • 3. 그럼요
    '15.7.21 11:40 AM (211.218.xxx.139)

    성격은 쭉 가는거 같아요.
    울딸 어릴때부터 입을 가만히 안 가지고 있고 방긋방긋 웃기도 잘하고 그런애들이 대체로 공부도 잘하는거 같더라구요.
    그것도 소통능력이라서 그런지 언어에 소질을 많이 보였어요.
    지금 20살인데 큰애 어릴적만 기억나네요. 소중한 추억이에요. 지금 열심히 즐기세요.
    인생에세 제일 행복했던 시기였던듯.

  • 4. ..
    '15.7.21 11:41 AM (121.157.xxx.2)

    커서도 그 성격 그대로 갔습니다.
    잘 웃고 말도 잘하고 활달해요.

  • 5. 타고난
    '15.7.21 11:43 AM (180.65.xxx.29)

    성격은 있는것 같아요. 저희애 입짧고 예민했는데 지금도 그래요

  • 6. 막내
    '15.7.21 11:53 AM (175.223.xxx.30)

    쌍둥이어도 막내기도하니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예요.
    막내들은 대체로 귀염받게 굴지요.

  • 7. ㅁㅁㅁㅁ
    '15.7.21 11:58 AM (114.206.xxx.232)

    네 맞아요
    쌍둥이에게 언니동생 개념이 별 의미는 없다고 하지만 나온 순서로 셋째딸이 되었는데 어른들이 그러세요
    그냥 아기인데요 딸셋있는집 막내딸 포스(?)라고 하는 행동이 막내딸 같은 느낌이요
    그래서 좀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 8. 폭풍 옹알이 한던 큰 애
    '15.7.21 12:11 PM (221.157.xxx.126)

    지금 사춘기인데 말 많아요
    남자앤데 정말 많아요 절 따라다니며 말해요
    공부는..... 그냥 그렇네요 ㅋㅋ

  • 9. ㅇㅇㅇ
    '15.7.21 12:12 PM (211.237.xxx.35)

    저희딸 스무살인데 어렸을때 꺄르르 꺄르르 잘웃고 폭풍옹알이 햇던 아이에요.
    크면서도 별로 속썩인적 없고 순하게 컸고, 공부도 잘했고 좋은 대학 잘다니고있고
    여전히 말도 조잘조잘 수다도 잘떨고 친구관계좋고 작은일에도 숨넘어가게 잘 웃네요

  • 10. 저희
    '15.7.21 1:32 PM (101.181.xxx.234)

    아들도 그랬는데 10살이 된 지금, 여전히 잘 웃고 잘 말해요. 약간의 다혈질 기질을 보이고

    승부욕이 좀 있고 공부 잘 해요. 쭉 잘할지는 미지수지만 그놈의 승부욕에 눈물보일때면 속이 상합니다.

  • 11. 그래도
    '15.7.21 1:46 PM (1.251.xxx.23)

    쌍둥이 언니와 차별하지 마세요.

    아무리 막내라고 해도 쌍둥이랑 몇분차이나겠어요?

    쌍둥이 언니 중간에 껴서 애매하게 크겠네.....

  • 12. ..
    '15.7.21 3:37 PM (117.111.xxx.241)

    아직 사춘기라..

  • 13. 점점
    '15.7.21 3:57 PM (116.33.xxx.148)

    그 말빨로 한마디도 안 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982 태블릿 PD 갤럭시탭 사용하시는 분들.. 색상 고민.. soss 2015/07/22 585
465981 유럽여행시 간식챙겨가기 20 낭만고양이 2015/07/22 9,256
465980 3살 아이 혀 화상...도와주세요 6 뽀삐 2015/07/22 2,161
465979 한여름에 긴바지랑 머리 풀르시는분들 7 2015/07/22 1,979
465978 중3과외 인터넷에 나와있는곳에 해도 될런지 4 어디서 2015/07/22 753
465977 베이킹의 피해..한달새 3킬로가 찜 ㅠ 10 ... 2015/07/22 2,269
465976 약식만들때...볶지않은 땅콩을 처음부터 넣어도 될까요? 1 초보 2015/07/22 820
465975 국정원(정보기관)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4 길벗1 2015/07/22 809
465974 강남 신세계 지하에 핫한 음식 소개부탁드려요~ 5 강남이 2015/07/22 2,169
465973 부동산 동탄신도시 분양에 관하여 7 동탄 2015/07/22 1,809
465972 조영남이 김수미에게보낸 손편지.. 8 영남오빠 2015/07/22 3,685
465971 통화내역도 확인 안하고…'자살 수사' 서둘러 종료, 왜? 外 1 세우실 2015/07/22 1,280
465970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신오사카역으로 가서 JR 특급 슈퍼하쿠토 .. 7 철도어려워 2015/07/22 3,268
465969 급) 다들 물 어디에 끓여 드세요? ㅜㅜ 약탕기. 4 주전자 2015/07/22 1,285
465968 초1 수학시험 11 셋맘 2015/07/22 1,925
465967 한의학에서 풍의 개념이 무엇인가요 2 한방 2015/07/22 778
465966 도대체 믿을수가 없네요.. - 국정원 마티즈 사고차량과 cctv.. 4 자살당함 2015/07/22 1,426
465965 60대 후반 부모님 홍콩와 방콕 어디가 나을까요? 5 she 2015/07/22 1,764
465964 고1 수학 문제지 추천해주세요~ 2 수학 2015/07/22 956
465963 워드프로세서 실기 질문좀 할게요 2 ㅇㅇ 2015/07/22 649
465962 평촌 수학과외샘 어디 계실까요? 3 .. 2015/07/22 1,713
465961 SK-II 같은 화장품 또 뭐 없나요? 7 일제말고 2015/07/22 3,529
465960 티머니 - 교통카드 - 카드 교체 또는 환불이 되나요? 6 버스 2015/07/22 1,418
465959 성경 중 회개에 관련된 챕터는? 2 ? 2015/07/22 674
465958 초3딸아이 일기장을 봤어요. 5 idmiya.. 2015/07/22 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