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때 잘 웃고 폭풍 옹알이 했던 애기들 커서 성격이 어떤가요?
첫째랑 둥이중 첫째 아이는 서로 아기때 비슷 비슷한 부분이 많더라구요
닮기도 서로 많이 닮아서 어릴때 큰애 사진 보면 똑같을 정도로 닮고 요맘때 하던 행동이나 발달도 비슷비슷 하구요
셋째는 위에 두 아이랑은 생김도 좀 많이 다르고 제가 낳았지만 정말 신기하게 애기 자체가 엄청나게 잘 웃고 옹알이를 정말 엄청나게 해요
솔직히 큰애때는 못봤던 모습을 셋째한테서 보는데 너무 신기할 저도 애기가 막 즐거워 보인다 해야 할까요?
같이 태어난 쌍둥이 언니는 옹알이도 잘 안하고 잘 안 웃고 그런게 위에 큰아이랑 비슷 한데 셋째는 전혀 다르니 요 셋째 꼬맹이는 성격이 어떨까 막 궁금해 지더라구요
아무한테나 잘가고 아무나 보고도 잘 웃고 그런데요 아기때 요런 성격이 커서도 좀 비슷하게 갈까요?
1. ..
'15.7.21 11:3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그건 아무도 모르죠.
우리 애는 그렇긴 하네요.
애기 때 순하고 잘 웃고 그러더니 말도 빨리 하고, 한글도 4살에 혼자 터득하고, 지금도 성격 좋아요.
보는 사람 모두가 성격 좋다고 할 정도니.2. ᆢ
'15.7.21 11:39 AM (223.62.xxx.24)아뇨.반대가 됐어요 지금ㅠㅜ
3. 그럼요
'15.7.21 11:40 AM (211.218.xxx.139)성격은 쭉 가는거 같아요.
울딸 어릴때부터 입을 가만히 안 가지고 있고 방긋방긋 웃기도 잘하고 그런애들이 대체로 공부도 잘하는거 같더라구요.
그것도 소통능력이라서 그런지 언어에 소질을 많이 보였어요.
지금 20살인데 큰애 어릴적만 기억나네요. 소중한 추억이에요. 지금 열심히 즐기세요.
인생에세 제일 행복했던 시기였던듯.4. ..
'15.7.21 11:41 AM (121.157.xxx.2)커서도 그 성격 그대로 갔습니다.
잘 웃고 말도 잘하고 활달해요.5. 타고난
'15.7.21 11:43 AM (180.65.xxx.29)성격은 있는것 같아요. 저희애 입짧고 예민했는데 지금도 그래요
6. 막내
'15.7.21 11:53 AM (175.223.xxx.30)쌍둥이어도 막내기도하니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예요.
막내들은 대체로 귀염받게 굴지요.7. ㅁㅁㅁㅁ
'15.7.21 11:58 AM (114.206.xxx.232)네 맞아요
쌍둥이에게 언니동생 개념이 별 의미는 없다고 하지만 나온 순서로 셋째딸이 되었는데 어른들이 그러세요
그냥 아기인데요 딸셋있는집 막내딸 포스(?)라고 하는 행동이 막내딸 같은 느낌이요
그래서 좀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네요^^8. 폭풍 옹알이 한던 큰 애
'15.7.21 12:11 PM (221.157.xxx.126)지금 사춘기인데 말 많아요
남자앤데 정말 많아요 절 따라다니며 말해요
공부는..... 그냥 그렇네요 ㅋㅋ9. ㅇㅇㅇ
'15.7.21 12:12 PM (211.237.xxx.35)저희딸 스무살인데 어렸을때 꺄르르 꺄르르 잘웃고 폭풍옹알이 햇던 아이에요.
크면서도 별로 속썩인적 없고 순하게 컸고, 공부도 잘했고 좋은 대학 잘다니고있고
여전히 말도 조잘조잘 수다도 잘떨고 친구관계좋고 작은일에도 숨넘어가게 잘 웃네요10. 저희
'15.7.21 1:32 PM (101.181.xxx.234)아들도 그랬는데 10살이 된 지금, 여전히 잘 웃고 잘 말해요. 약간의 다혈질 기질을 보이고
승부욕이 좀 있고 공부 잘 해요. 쭉 잘할지는 미지수지만 그놈의 승부욕에 눈물보일때면 속이 상합니다.11. 그래도
'15.7.21 1:46 PM (1.251.xxx.23)쌍둥이 언니와 차별하지 마세요.
아무리 막내라고 해도 쌍둥이랑 몇분차이나겠어요?
쌍둥이 언니 중간에 껴서 애매하게 크겠네.....12. ..
'15.7.21 3:37 PM (117.111.xxx.241)아직 사춘기라..
13. 점점
'15.7.21 3:57 PM (116.33.xxx.148)그 말빨로 한마디도 안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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