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회사에서 사회공헌활동 해 보신 분이요~
기업 규모는 160명의 중소기업인데.. 진행하게 되면 대략 60명정도 참여하는 활동이 될 것 같은데요. 제가 처음으로 해보는 거라..어디에 어떻게 알아보아야 하는지 정말 막막합니다..ㅜ
기부금을 많이 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활동보다는 회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활동으로 먼저 시작해 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회사에서 해 보신 분 계시면 어떤 활동이 좋았는지 말씀해 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제가 회사 직원이라면..단순히 회사에서 하자고 해서 하는거면 싫을 것 같아요.. 평일 하루 날잡아 하려고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저희 회사는 화학회사인데 소외계층 돕기부터 하려고 합니다.
정말 경험이 없어서.. 혹시 경험해 보신 분이나 이런 업무 하시는 분들 한말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혼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정말 막막합니다.. 감사합니다.
1. 그냥
'15.7.21 11:26 AM (66.249.xxx.178)인터넷 검색해서 보세요.사회공헌활동 검색해보시면 감좀잡으실텐데요.설마 여기만 도움글 올리신거 아니죠?
2. 말이 이상해요
'15.7.21 11:30 AM (106.178.xxx.186)사회공헌활동이 뭐예요?
실제로 저런 말을 사용하나요?
공헌이란 건 나중에 사람들이 평가하는 거 아닌가요?
처음부터 공헌이라니 웃겨요
자원봉사 말씀하시는 건가요?3. 지나가다
'15.7.21 11:31 AM (116.127.xxx.120)댓글이 없어서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몇 자 남겨보아요.
전 금융회사에 다녔는데요.저희회사에서는 회사의 특성을 살려서, 어린이경제교실(취약계층 아이들이 많은 곳이나 복지관에 가서 반나절정도 수업 및 게임),헤비타트(사랑의 집짓기라고 단체가 있어요), 헌혈, 메이크어위시(환아들 소원들어주기)라고 등등 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표님께서 정말 훌륭하신 분 같네요.이런 나눔도 생각하시고^^ 사회공헌단체들이 많으니 시간내셔서 공신력있는 단체들 훑어 보시고 접촉하시는 게 좋아보이구요. 아니면, 화학회사라고 하니 회사의 특성을 살려 재능기부같은 거 하시는것도 좋지않을까요?4. 원글
'15.7.21 11:33 AM (223.62.xxx.187)인터넷에 안 찾아본 건 아닌데.. 대기업 위주고 저희같은 작은 기업 같은 경우 어떻게 하는지 실행방법을 찾기 어려워서요.
그리고 윗님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에서 하는 자원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을 일컬어 이렇게 부릅니다5. 원글이
'15.7.21 11:36 AM (223.62.xxx.187)아..윗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공부방 지원이나 해비타트도 좋겠네요.. 공신력 있는 단체들도 한번 컨택해 보겠습니다. 저희는 기부금 많이 낼 재정은 안되어서 활동 위주로 하려고 하는데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 근처복지관 동사무소
'15.7.21 11:49 AM (122.35.xxx.146)시설들에 연락해서 적당한 기관을 하나 정해서
한달에 한번정도 정기적으로 방문
봉사활동 하시는게 무난할듯해요
제가 다녔던 회사에선
미혼모복지시설, 보육원 ,노인요양시설에서
청소,식사준비 아이들 나들이,놀아주기
그런것 했었어요
1회성으로는
백혈병 어린이돕기 마라톤
겨울쯤엔 신생아 모자뜨기
가을엔 김장하기
봄엔 독거노인 도배봉사..요런것도 해봤구요
봉사담당자는 아니라 더 자세히 말씀드리긴 힘드네요7. 밥퍼봉사나 제과제빵봉사
'15.7.21 12:54 PM (1.229.xxx.4)밥퍼봉사나 제과제빵봉사도 괜찮아요
8. 원글이
'15.7.21 3:57 PM (223.62.xxx.187)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밥퍼도 좋을 것 같고 제과제빵도 좋은 봉사활동이 될 것 같아요. 독거노인 도배봉사도 의미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활동 추천해 주신분들 큰 부자되실 거에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6213 | 소파청소맡겨보신분 만족하시나요? 1 | 아이보리색 | 2015/07/22 | 575 |
466212 | 데이트할때 먹는걸로 돈 아끼는 남자. 나이 40살임. 62 | .. | 2015/07/22 | 19,507 |
466211 | 9살 아들이 남자가 좋다네요 10 | ... | 2015/07/22 | 2,508 |
466210 | 자기주도학습 | 초등맘 | 2015/07/22 | 717 |
466209 | 자식이 부모 먼저 가면 장례식을 안 치르는 것이 관습인가요? 6 | 잘가라.. | 2015/07/22 | 19,240 |
466208 | 오늘 본 놀라운 맞춤범 75 | .... | 2015/07/22 | 6,794 |
466207 | 자꾸 직원(?)으로 오인받아요 16 | 휴 | 2015/07/22 | 3,661 |
466206 | 행주비누 이엠비누는 어디에서 파나요? 2 | 라나 | 2015/07/22 | 1,552 |
466205 | 40중반 치아가 모서리가 깨지는데 5 | 치과? | 2015/07/22 | 1,920 |
466204 | 전력기금이라고 아셨어요? 1 | ** | 2015/07/22 | 1,216 |
466203 | 안철수를 십자포화로 집중사격하네요!!! 5 | 참맛 | 2015/07/22 | 1,511 |
466202 |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읽어보신분 계신가요? 18 | asd | 2015/07/22 | 3,203 |
466201 | 30대 중반 남편 언제까지 백수로 있으면 봐주실꺼예요? 4 | 언제까지.... | 2015/07/22 | 2,505 |
466200 | 노란콩이 많아요~~~ 9 | 뭘해야.. | 2015/07/22 | 938 |
466199 | 외국 여행중에도 휴대폰으로 은행이체 가능 할까요 2 | 은행이채 | 2015/07/22 | 755 |
466198 | 카드 영업하시는분계심 여쭤봐요 2 | 혹 | 2015/07/22 | 728 |
466197 | 속옷 삶는것 말고 다른방법 아시는분? 8 | 궁금 | 2015/07/22 | 2,854 |
466196 | [서민의 어쩌면]배후가 없는 나라 | 세우실 | 2015/07/22 | 583 |
466195 | 영화추천 14 | 동네한바퀴 | 2015/07/22 | 2,878 |
466194 | 다이어트 abc에 대한 질문 7 | 걸리버 | 2015/07/22 | 1,441 |
466193 | 슬슬 금리인상 준비하나 보네요 6 | 킁 | 2015/07/22 | 3,444 |
466192 | 놀러갈때 간단히 싸갈수있는 밥 종류 추천부탁드립니다.. 10 | 123 | 2015/07/22 | 1,489 |
466191 | 산복도로 밑 주택은 별루일까요? 2 | 매매 | 2015/07/22 | 861 |
466190 | sk브로드 밴드 인터넷 전화 쓰는데 sk끼리는 통화료 무료죠? 1 | 070 | 2015/07/22 | 622 |
466189 | 태양이 좋아졌어요.. 18 | 40대 아짐.. | 2015/07/22 | 3,4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