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래끼가 자주 생기는 이유가 있을까요?

ㅜㅜ 조회수 : 3,409
작성일 : 2015-07-21 10:48:50
정말 미치겠어요
전 원래 다래끼 잘 안나거든요
설사 난다 하더라도 그 다래끼날때 느낌 이상하고
처음에 눈이 아플때 약국가서 약 이삼일만 약먹으면
금방낫고 그랬는데요
이상하게 요근래 다래끼가 넘 자주나요~
두어달전엔 그것두 양쪽에 다 난리가나구
병원가서 항생제도 안들어서 결국 째구~ㅜㅜ
근데 그러고 한 달정도 됐는데 또나서 또병원가서 째구,
지금 보름 정도 지났는데 또 콩알만하게 생겨서 눈이
밤탱이예요~ㅜㅜ
두달 사이에 너무 항생제를 마니 먹는거같아서
지금은 에이 모르겄다 안먹고 있는데요~
이렇게 갑자기 안생기던 사람이 왜이리 자꾸 다래끼가
생기는걸까요? 의사는 그냥 균이 들어가서 그런거라는데,
납득이 안가요~
IP : 222.101.xxx.8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21 10:52 AM (211.237.xxx.35)

    다래끼 나려고 할때 나는 부분의 속눈썹 뽑아보세요.. 많이 말고 한두개..
    그거 말하자면 눈에 나는 뾰루지 같은거예요.
    어느순간 멀쩡하던 얼굴이 뽀루지 많이 올라오기도 하잖아요.
    스트레스가 심하다든지 할때요.
    근데 그것도 모낭에 염증 생긴거거든요. 균이 감염되어서요.
    눈도 마찬자지죠 뭐 눈꺼풀?에 균이 침투한거고 모낭이 막혀서 곪는거에요.

  • 2. 면역
    '15.7.21 7:42 PM (222.102.xxx.22)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래요. 스트레스가 있다거나.
    제가 실감한 게 저도 성인된 이후로는 다래끼란 걸 모르고 살다가 전에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잠도 안 와서 늘 긴장된 상태로 한달 가까이 지냈어요. 어느때 보면 심장 뛰는 소리가 가만 있어도 제 귀에 크게 들리고 가슴에 손을 대면 쿵쿵 박동이 크게 느껴지고. 그랬더니 아주 눈 양쪽으로 쌍다래끼 나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항생제 먹어도 하나가 좀 가라앉으면 어김없이 다른 눈으로 다시 생기고 완전 정신없이 생기더라고요. 그러다가 일 끝나고 스트레스 받을 일 없고 잠 푹 자고났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십년 넘게 다래끼 근처에도 안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056 유치원 방학과 시터 휴가가 두려워요 6 아아 2015/07/22 1,665
466055 홈쇼핑 김치중 맛있는거요? 3 쇼핑에 빠짐.. 2015/07/22 1,371
466054 뭐든지 다 나보다 잘나가는 친구... 15 그냥 2015/07/22 5,767
466053 결혼이란 어떤 걸까요... 7 결혼이란 2015/07/22 2,567
466052 주택 화재보험 계약하려고 하는데 잘하는건가요? 5 ㅎㅎ 2015/07/22 1,346
466051 힘든 육체 노동직은 익숙하면 괜찮나요? 5 몰라서 2015/07/22 1,349
466050 상주 왜 그 할머니가 모함받는 느낌이 들까요? 72 그것이 알고.. 2015/07/22 19,392
466049 아이들방에 에어컨 있나요? 선생님 오실땐 어쩌나요? 냉풍기나 이.. 5 2015/07/22 2,470
466048 초2 남자아이가 한학기동안 수학 숙제를 거의 안해갔네요...ㅠㅠ.. 5 초2맘 2015/07/22 1,467
466047 천안에서 정말 맛있는 생크림 케익을 먹었어요 8 엠버 2015/07/21 2,875
466046 아파트 단지에서 작은 동물을 봤는데 무엇인지 궁금해요.. 2 ㅎㅎ 2015/07/21 1,412
466045 국정원 마티즈도 조작했나봐요. 9 ..... 2015/07/21 6,332
466044 고달픈 하루가 무사히 끝났다 5 #@@ 2015/07/21 1,315
466043 너무 우울하다보니 이것저것 막 사들여요 22 쥬쥬 2015/07/21 6,968
466042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글 1 도움이되어서.. 2015/07/21 1,194
466041 남편이 미워요 4 ... 2015/07/21 1,298
466040 아이 친구가 캠핑가서 두밤 자고 온다면서 3 ㅋㅋㅋ 2015/07/21 1,536
466039 베트남어 잘 가르치는 학원아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 베트남어 2015/07/21 1,373
466038 왜 시어머니들은 며느리전화에 집착하는지.... 25 정말 2015/07/21 9,055
466037 학교에서 말썽쟁이 중학교 아들... 13 중딩 2015/07/21 1,936
466036 부산인데 어 진짜 덥네요~~ 10 폴고갱 2015/07/21 1,988
466035 건성피부 이렇게 해보세요 6 피부미인 2015/07/21 3,682
466034 82님들은 고려시대로 돌아간다면... 2 123 2015/07/21 804
466033 뱃살만 빼고 싶어요ㅠㅠ 싸이클과 걷기 중 뭐가 도움될까요? 11 배불뚝맘 2015/07/21 5,607
466032 오랜시댁과의 갈등 5 ㅇㅇ 2015/07/21 2,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