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치겠어요
전 원래 다래끼 잘 안나거든요
설사 난다 하더라도 그 다래끼날때 느낌 이상하고
처음에 눈이 아플때 약국가서 약 이삼일만 약먹으면
금방낫고 그랬는데요
이상하게 요근래 다래끼가 넘 자주나요~
두어달전엔 그것두 양쪽에 다 난리가나구
병원가서 항생제도 안들어서 결국 째구~ㅜㅜ
근데 그러고 한 달정도 됐는데 또나서 또병원가서 째구,
지금 보름 정도 지났는데 또 콩알만하게 생겨서 눈이
밤탱이예요~ㅜㅜ
두달 사이에 너무 항생제를 마니 먹는거같아서
지금은 에이 모르겄다 안먹고 있는데요~
이렇게 갑자기 안생기던 사람이 왜이리 자꾸 다래끼가
생기는걸까요? 의사는 그냥 균이 들어가서 그런거라는데,
납득이 안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래끼가 자주 생기는 이유가 있을까요?
ㅜㅜ 조회수 : 3,391
작성일 : 2015-07-21 10:48:50
IP : 222.101.xxx.8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5.7.21 10:52 AM (211.237.xxx.35)다래끼 나려고 할때 나는 부분의 속눈썹 뽑아보세요.. 많이 말고 한두개..
그거 말하자면 눈에 나는 뾰루지 같은거예요.
어느순간 멀쩡하던 얼굴이 뽀루지 많이 올라오기도 하잖아요.
스트레스가 심하다든지 할때요.
근데 그것도 모낭에 염증 생긴거거든요. 균이 감염되어서요.
눈도 마찬자지죠 뭐 눈꺼풀?에 균이 침투한거고 모낭이 막혀서 곪는거에요.2. 면역
'15.7.21 7:42 PM (222.102.xxx.22)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래요. 스트레스가 있다거나.
제가 실감한 게 저도 성인된 이후로는 다래끼란 걸 모르고 살다가 전에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잠도 안 와서 늘 긴장된 상태로 한달 가까이 지냈어요. 어느때 보면 심장 뛰는 소리가 가만 있어도 제 귀에 크게 들리고 가슴에 손을 대면 쿵쿵 박동이 크게 느껴지고. 그랬더니 아주 눈 양쪽으로 쌍다래끼 나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항생제 먹어도 하나가 좀 가라앉으면 어김없이 다른 눈으로 다시 생기고 완전 정신없이 생기더라고요. 그러다가 일 끝나고 스트레스 받을 일 없고 잠 푹 자고났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십년 넘게 다래끼 근처에도 안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