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공장소에서 보청기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은 비매너인가요?

행운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15-07-21 10:37:07

지인이 보청기 배터리가 나가면 화장실이나 사람들 없는 장소에서 교체하는데...

기분이 너무 안 좋다고 하셔서...

그게 큰 문제인가 그냥 교체해도 괜찮지 않나라고 했더니

그걸 공공예절이 없게 보는 사람도 있어서 그렇다고 하던데...

 

비매너인가요?

IP : 115.160.xxx.3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1 10:38 AM (210.217.xxx.81)

    어후 넘 까탈스럽네요

  • 2. 본인이
    '15.7.21 10:41 AM (211.210.xxx.30)

    보청기를 보이기 싫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요. 소리를 듣고자 하는 것인데 누가 뭐라 하겠어요.

  • 3. ???
    '15.7.21 10:45 AM (121.130.xxx.134)

    그게 문제가 되나요?
    그럼 이상하게 본다는사람은 휴대폰 배터리 교환 자기 방에서만 하는가 봐요.

  • 4. ??
    '15.7.21 10:46 AM (14.39.xxx.129) - 삭제된댓글

    딱히 비매너라 생각되진 않아요.
    배터리 가는게 혐오를 주는 행동도 아니구요

  • 5. 원글
    '15.7.21 10:48 AM (115.160.xxx.32)

    그분이 좀 예민하진 지는 모르겠지만,
    화장실 같은데서 배터리 교체할 때마다 좀 비참한 생각이 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괜찮은 거 같은데...
    이게 다른 사람들 눈을 의식할 일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6. 그러니까
    '15.7.21 10:50 AM (124.49.xxx.203)

    남들은 아무 생각 없는데, 본인 자격지심 인거잖아요.
    보청기 끼고 있는 모습을 남에게 보이기 싫어하는 것.

    내가 싫으면 안하면 되는거구요. 남들이 뭐라 할 얘긴 아닌듯 하네요.

  • 7. 아뇨
    '15.7.21 10:50 AM (118.42.xxx.125)

    아무렇지않은데요. 그런사람은 안경쓰는 사람이 안경 닦는것도 비매너라고 하겠네요.

  • 8. .....
    '15.7.21 10:52 AM (59.14.xxx.105)

    보청기 배터리 교체하는 걸 본 적은 지금까지 한번도 없어요.
    그냥 본인이 남들에게 보이기 싫으신 모양이네요.

  • 9. ..
    '15.7.21 11:02 AM (175.116.xxx.107)

    그게 배터리 교체해줘야 하는 거군요?
    암튼.. 그 분은 언제 누군가에게 분명 그런 소리를 들었을 겁니다. 예절에 어긋난다는...

  • 10. ...
    '15.7.21 11:03 AM (14.37.xxx.248)

    공공장소에서 안경이 뿌옇게 되어
    안경 닦으면 비매너인가요?
    아닌 거 모두 알잖아요.
    일반적으로 그게 보청기인지도 잘 모릅니다.
    지인이 너무 예민하십니다.

  • 11. 아니요
    '15.7.21 11:17 AM (210.2.xxx.247)

    전혀요
    보청기는 보청기 끼는 분들에게 생명줄같은 물건이예요
    배터리 닳았으면 바로 갈아도 문제없다고 봐요
    타이밍 놓쳐서 중요한 내용을 못들을 수도 있는건데...

  • 12. 자격지심
    '15.7.21 11:27 AM (203.255.xxx.59)

    그런걸 두고 자격지심 이라고 하는거죠
    그냥 본인이 보청기 끼는걸 보이기 싫은겁니다.
    정작 타인은 아무도 관심두지 않아요

  • 13. 관심없음
    '15.7.21 11:38 AM (124.80.xxx.208)

    남들은 관심 없는데
    본인 혼자 신경 쓰는거 아닌가요?

  • 14. 그게 뭔..
    '15.7.21 11:40 AM (218.234.xxx.133)

    보청기 배터리에서 똥냄새라도 난답디까..??
    안경쓴 사람들 안경 닦을 때 화장실 가라고 하세요.

  • 15. 그분이
    '15.7.21 11:59 AM (183.100.xxx.240)

    스스로 만든 감옥같은건데
    그럴수 있겠구나 이해해주세요.

  • 16. sd
    '15.7.21 12:49 PM (121.134.xxx.249)

    누가 내 옆에서 보청기 배터리를 갈고 있다해도,
    그게 보청기인지도 모를 것 같은데요...

  • 17. 마노스
    '15.7.21 1:58 PM (49.173.xxx.92)

    핸드폰 밧데리 교환하는것과 뭐가 다릅니까??
    그냥 남들앞에 보이는게 싫은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937 페트병 껴안고 잡니다 11 ㅇㅇ 2015/07/22 5,490
465936 가을 부터 집값 폭등할거라고 예측하는 이유는? 22 질문 2015/07/22 7,775
465935 세상에.. 제가 C컵이래요.. 7 abc 2015/07/22 3,873
465934 속세를 벗어나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5 ... 2015/07/22 1,730
465933 택시 신주아 남편 정말 괜찮네요~ 10 아메리카노 2015/07/22 8,013
465932 유치원 방학과 시터 휴가가 두려워요 6 아아 2015/07/22 1,675
465931 홈쇼핑 김치중 맛있는거요? 3 쇼핑에 빠짐.. 2015/07/22 1,388
465930 뭐든지 다 나보다 잘나가는 친구... 15 그냥 2015/07/22 5,793
465929 결혼이란 어떤 걸까요... 7 결혼이란 2015/07/22 2,579
465928 주택 화재보험 계약하려고 하는데 잘하는건가요? 5 ㅎㅎ 2015/07/22 1,366
465927 힘든 육체 노동직은 익숙하면 괜찮나요? 5 몰라서 2015/07/22 1,368
465926 상주 왜 그 할머니가 모함받는 느낌이 들까요? 72 그것이 알고.. 2015/07/22 19,405
465925 아이들방에 에어컨 있나요? 선생님 오실땐 어쩌나요? 냉풍기나 이.. 5 2015/07/22 2,483
465924 초2 남자아이가 한학기동안 수학 숙제를 거의 안해갔네요...ㅠㅠ.. 5 초2맘 2015/07/22 1,477
465923 천안에서 정말 맛있는 생크림 케익을 먹었어요 8 엠버 2015/07/21 2,891
465922 아파트 단지에서 작은 동물을 봤는데 무엇인지 궁금해요.. 2 ㅎㅎ 2015/07/21 1,430
465921 국정원 마티즈도 조작했나봐요. 9 ..... 2015/07/21 6,347
465920 고달픈 하루가 무사히 끝났다 5 #@@ 2015/07/21 1,332
465919 너무 우울하다보니 이것저것 막 사들여요 22 쥬쥬 2015/07/21 6,985
465918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글 1 도움이되어서.. 2015/07/21 1,208
465917 남편이 미워요 4 ... 2015/07/21 1,312
465916 아이 친구가 캠핑가서 두밤 자고 온다면서 3 ㅋㅋㅋ 2015/07/21 1,552
465915 베트남어 잘 가르치는 학원아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 베트남어 2015/07/21 1,388
465914 왜 시어머니들은 며느리전화에 집착하는지.... 25 정말 2015/07/21 9,109
465913 학교에서 말썽쟁이 중학교 아들... 13 중딩 2015/07/21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