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에 어디 돌아다니는것도 별루고..
햇볕 쨍쨍 내리쬐는 바다도 싫고(사실 제가 부산사람이지만 여름바다 가본지 20년은 넘은듯)
제주도 갈려니 여름은 비용면에 비해 실속은 없는것 같고..
이래저래 궁리하다
신라밀레니엄 파크 라궁으로 정했어요
그냥 석식,조식 다주고 애들 밀레니엄파크(몇년전 다녀왔지만)에
풀어놓고 애들 따라다니며 천천히 산책겸 남편이랑 데이트 좀하려구요
라궁 다녀와보신분들 후회는 없으셨나요
가격은 좀 쎄다 싶은데..지금 어딜가나 팬션잡고 음식할거 사가지고 가고
비용면이나 노동면에서 보면 이게 도리어 싸게 치겠다 싶은데...가기전이라 글쎄다 싶네요
참고로 라궁은 추가인원요금은 참 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