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만기날에 무조건 집을 비우라고 합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ㅇㅇ 조회수 : 2,427
작성일 : 2015-07-20 22:48:16
지금 전세로 살고 있는 집이 매매가 되었어요.
새로 집산 사람은 직접 들어와서 살려고 하구요.
부랴부랴 저희도 집을 알아봐서 계약하려고 하는 중인데,
저희가 매수할 집에도 전세세입자가 있는데..
두 집의 계약일이 3주정도 차이납니다.

저희는 날짜를 맞추려고 최대한 알아봤는데,
추석이 껴서 저희계약만료일에 가능한 집은 없더라구요.
부동산거래시 통상적으로 앞뒤로 한 달은 봐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새로 들어올 사람이 공사도 해야한다면서 무조건 계약만료일에 나가라고 하네요.
반전세 형식으로 한 달 월세 주겠다고 해도 무조건 나가랍니다.

이거 저희가 보관이사하고 한 달 동안 살 집 알아봐야 하나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답답하네요.
IP : 182.225.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5.7.20 10:51 PM (39.118.xxx.16)

    주인이 배려를 안해주면 만기일에
    나오셔야 할걸요?ㅠ

  • 2. **
    '15.7.20 10:53 PM (121.145.xxx.88)

    계약기간 까지만 사실수 있어요. 이사문제는 세입자 사정이고요. 매매한다고 집 보러 오고 할때 미리미리 준비를 하고 있어야지요. 어쩔수없어요.

  • 3. ...
    '15.7.20 11:09 PM (125.31.xxx.12)

    앞뒤로 한달 봐주는 거는 그 집을 사서 들어올 사람도 사정이 있어서 딱 맞추기 어려우니까 하는 얘기지
    이렇게 딱 맞춰서 이사 오겠다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요.
    그 집에서 어떻게 버텨볼까 하기 보다는 보관이사랑 단기 풀옵션 오피스텔이라도 얼른 알아보시는게 나을듯해요.
    그 대신 이사 들어가는 집도 하루 이틀 늦춰서 도배나 청소 깔끔하게 하고 들어갈 수 있잖아요.

  • 4.
    '15.7.20 11:15 PM (61.73.xxx.231)

    너무 좋은게 좋은거다 라고 생각하셨네요.
    답답해 하지 마시고,
    그냥 바로 보관이사랑 레지던스 알아보세요. 어차피 월세 주시려고 했으니까 그냥 비용이 거기서 거기다 생각하시구요.
    들어올집, 나갈집 이사 날짜 맞추는게 이사의 제일 중요한 포인트 인데... 어쩔수 없어요

  • 5. Épée
    '15.7.21 6:28 AM (220.72.xxx.248)

    앞뒤로 한달은 쌍방에 얘기가 됐을 때 얘기고요
    지금처럼 계약기간 준수를 명확히 할 때는 얘기가 다르지요
    포장이사 맡기고 한달동안 살곳 알아보셔야 할 듯

  • 6. 미리
    '15.7.21 8:10 AM (14.32.xxx.157)

    매매 얘기 오갈때 날짜 좀 늦춰 달라 말했던가, 원글님네도 이사 갈집을 미리 구했어야죠.
    매입하신분도 세입자 만기 날짜 맞춰 모든걸 셋팅 했을텐데, 이제와서 한달 얘기하시면 안돼죠.
    그래서 계약서란걸 쓰고, 그 계약을 이행해야할 의무가 있는거예요.
    안타깝지만 집을 못 구하셨다면 보관이사 하시고 단기임대 알아보셔야죠.
    매매한 집주인은 잘못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665 14억이 생기면 어디에 투자 할까요 20 젤마나 2015/07/21 4,762
465664 영어 수학 학원 두개씩 다니는 아이들 대단하네요 13 ... 2015/07/21 3,258
465663 부부가 행복하려면 불효자식들이 되어야 할듯해요. 59 음.. 2015/07/21 7,485
465662 드럼 세탁기 엘지,삼성 중 어느 브랜드가 좋은가요? 6 ^^ 2015/07/21 3,572
465661 9월 추석에 어디가면 좋을까요? 1 우울.. 2015/07/21 613
465660 블루베리가 성조숙증을 일으키는 음식인가요?? 7 난감하네 2015/07/21 7,683
465659 인강 영어쌤 추천부탁합니다. 3 메가스터디 2015/07/21 1,210
465658 국정원 직원 7월 초 마티즈 구입..네티즌 '이해불가' 3 임모씨 2015/07/21 1,671
465657 아이허브에 모짜렐라 치즈도 파나요? 5 아이허브 2015/07/21 1,289
465656 강용석으로 국정원 덮어지진 않겠죠? 9 ... 2015/07/21 3,139
465655 혹시 회사에서 사회공헌활동 해 보신 분이요~ 8 00 2015/07/21 458
465654 결혼하면서 살다가요 14 망고탱고 2015/07/21 5,071
465653 술먹고 늦게들어오고 무능력하고, 불성실하고... 5 여자 2015/07/21 1,666
465652 여권신청 2 궁금 2015/07/21 794
465651 오 나의 귀신님에서요..... 15 여쭤볼꼐요 2015/07/21 3,179
465650 남친의행동. 불쾌해야하나오? 11 yy 2015/07/21 3,229
465649 16년만에 깨달은 우리 4인가족에게 바람직한 주방가전 조합(극히.. 9 16년차 주.. 2015/07/21 3,845
465648 여자 초등학생이 서울에서 좋아할만한 장소 좀 알려주세요~^^ 9 ㅇㅇ 2015/07/21 1,091
465647 공동명의 전업이라도말이에요 22 당당 2015/07/21 3,429
465646 왜 과일을 먹으면 가스가 차나요 2 궁금 2015/07/21 1,133
465645 개 못 키우겠어요.. 4 11층새댁 2015/07/21 1,910
465644 서울고 어떤가요 10 dg 2015/07/21 3,701
465643 다래끼가 자주 생기는 이유가 있을까요? 2 ㅜㅜ 2015/07/21 3,442
465642 별거 아닌일인가요? 26 2015/07/21 4,531
465641 부끄러운줄 모르는 '지상파 3사' 국정원 해킹보도 '0' 3 철면피들 2015/07/21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