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만기날에 무조건 집을 비우라고 합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ㅇㅇ 조회수 : 2,406
작성일 : 2015-07-20 22:48:16
지금 전세로 살고 있는 집이 매매가 되었어요.
새로 집산 사람은 직접 들어와서 살려고 하구요.
부랴부랴 저희도 집을 알아봐서 계약하려고 하는 중인데,
저희가 매수할 집에도 전세세입자가 있는데..
두 집의 계약일이 3주정도 차이납니다.

저희는 날짜를 맞추려고 최대한 알아봤는데,
추석이 껴서 저희계약만료일에 가능한 집은 없더라구요.
부동산거래시 통상적으로 앞뒤로 한 달은 봐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새로 들어올 사람이 공사도 해야한다면서 무조건 계약만료일에 나가라고 하네요.
반전세 형식으로 한 달 월세 주겠다고 해도 무조건 나가랍니다.

이거 저희가 보관이사하고 한 달 동안 살 집 알아봐야 하나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답답하네요.
IP : 182.225.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5.7.20 10:51 PM (39.118.xxx.16)

    주인이 배려를 안해주면 만기일에
    나오셔야 할걸요?ㅠ

  • 2. **
    '15.7.20 10:53 PM (121.145.xxx.88)

    계약기간 까지만 사실수 있어요. 이사문제는 세입자 사정이고요. 매매한다고 집 보러 오고 할때 미리미리 준비를 하고 있어야지요. 어쩔수없어요.

  • 3. ...
    '15.7.20 11:09 PM (125.31.xxx.12)

    앞뒤로 한달 봐주는 거는 그 집을 사서 들어올 사람도 사정이 있어서 딱 맞추기 어려우니까 하는 얘기지
    이렇게 딱 맞춰서 이사 오겠다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요.
    그 집에서 어떻게 버텨볼까 하기 보다는 보관이사랑 단기 풀옵션 오피스텔이라도 얼른 알아보시는게 나을듯해요.
    그 대신 이사 들어가는 집도 하루 이틀 늦춰서 도배나 청소 깔끔하게 하고 들어갈 수 있잖아요.

  • 4.
    '15.7.20 11:15 PM (61.73.xxx.231)

    너무 좋은게 좋은거다 라고 생각하셨네요.
    답답해 하지 마시고,
    그냥 바로 보관이사랑 레지던스 알아보세요. 어차피 월세 주시려고 했으니까 그냥 비용이 거기서 거기다 생각하시구요.
    들어올집, 나갈집 이사 날짜 맞추는게 이사의 제일 중요한 포인트 인데... 어쩔수 없어요

  • 5. Épée
    '15.7.21 6:28 AM (220.72.xxx.248)

    앞뒤로 한달은 쌍방에 얘기가 됐을 때 얘기고요
    지금처럼 계약기간 준수를 명확히 할 때는 얘기가 다르지요
    포장이사 맡기고 한달동안 살곳 알아보셔야 할 듯

  • 6. 미리
    '15.7.21 8:10 AM (14.32.xxx.157)

    매매 얘기 오갈때 날짜 좀 늦춰 달라 말했던가, 원글님네도 이사 갈집을 미리 구했어야죠.
    매입하신분도 세입자 만기 날짜 맞춰 모든걸 셋팅 했을텐데, 이제와서 한달 얘기하시면 안돼죠.
    그래서 계약서란걸 쓰고, 그 계약을 이행해야할 의무가 있는거예요.
    안타깝지만 집을 못 구하셨다면 보관이사 하시고 단기임대 알아보셔야죠.
    매매한 집주인은 잘못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059 정말 긴급질문 살려주세요 - 페북에서 예전직장 3 으악 2015/07/22 1,256
466058 결혼할때 여러가지중 그중에서 상대방 성격, 가치관이 중요하다고 .. 5 !!!!!!.. 2015/07/22 3,015
466057 사과잼을 했는데 구제방법 있으까요? 1 2015/07/22 780
466056 서울. 30평대 아파트 4억 중반 12 sd 2015/07/22 5,375
466055 페트병 껴안고 잡니다 11 ㅇㅇ 2015/07/22 5,475
466054 가을 부터 집값 폭등할거라고 예측하는 이유는? 22 질문 2015/07/22 7,762
466053 세상에.. 제가 C컵이래요.. 7 abc 2015/07/22 3,856
466052 속세를 벗어나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5 ... 2015/07/22 1,707
466051 택시 신주아 남편 정말 괜찮네요~ 10 아메리카노 2015/07/22 7,981
466050 유치원 방학과 시터 휴가가 두려워요 6 아아 2015/07/22 1,666
466049 홈쇼핑 김치중 맛있는거요? 3 쇼핑에 빠짐.. 2015/07/22 1,372
466048 뭐든지 다 나보다 잘나가는 친구... 15 그냥 2015/07/22 5,767
466047 결혼이란 어떤 걸까요... 7 결혼이란 2015/07/22 2,567
466046 주택 화재보험 계약하려고 하는데 잘하는건가요? 5 ㅎㅎ 2015/07/22 1,346
466045 힘든 육체 노동직은 익숙하면 괜찮나요? 5 몰라서 2015/07/22 1,349
466044 상주 왜 그 할머니가 모함받는 느낌이 들까요? 72 그것이 알고.. 2015/07/22 19,393
466043 아이들방에 에어컨 있나요? 선생님 오실땐 어쩌나요? 냉풍기나 이.. 5 2015/07/22 2,470
466042 초2 남자아이가 한학기동안 수학 숙제를 거의 안해갔네요...ㅠㅠ.. 5 초2맘 2015/07/22 1,467
466041 천안에서 정말 맛있는 생크림 케익을 먹었어요 8 엠버 2015/07/21 2,877
466040 아파트 단지에서 작은 동물을 봤는데 무엇인지 궁금해요.. 2 ㅎㅎ 2015/07/21 1,412
466039 국정원 마티즈도 조작했나봐요. 9 ..... 2015/07/21 6,332
466038 고달픈 하루가 무사히 끝났다 5 #@@ 2015/07/21 1,315
466037 너무 우울하다보니 이것저것 막 사들여요 22 쥬쥬 2015/07/21 6,968
466036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글 1 도움이되어서.. 2015/07/21 1,194
466035 남편이 미워요 4 ... 2015/07/21 1,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