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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고등학교로 유학을 가면

ㄷㄷ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15-07-20 22:40:11

일단 여기서 영어가 그리 높은 수준이 아닌데

어떻게 따라 잡나요? 수업을?

 

보통 고교때 유학가는 경우

아이 혼자 가면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할까요?

 

어떤 상황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길이 없어서...

IP : 58.123.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7.20 11:12 PM (50.178.xxx.61)

    기본적으로 미국은 학원버스라는 것이 없어요.
    (아, 중국아이들 다니는 학원은 버스가 있는 곳도 있더군요.)
    모든 액티비티는 다 부모가 라이드.
    심지어 다른 주나 도시로 원정경기나 대회 나갈 때도 부모가 다 운전해서 라이드 해줘야 해요.

    그리고 부모와 아이가 공부의 기준을 어디에 두는지 다 다르지만,
    공부 잘하는 미국 아이들과 언어능력(리딩과 어휘, 회화 등)이 비슷해 지려면
    여기서 주욱 자라도 (집에서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부모와 대화할 경우) 6,7학년은 되어야 비슷해 집니다.
    그러니 영어 부족한 아이가 고등학교 때 와서 제대로 따라 잡기 힘들겠지요.

    주위에 우리 아이는 영어 완벽하다고 말하는 부모의 아이들 보면
    분명히 네이티브인 아이들과 다릅니다. 부모가 영어를 못해서 잘 모를 뿐입니다.

  • 2. ....
    '15.7.20 11:44 PM (125.31.xxx.12)

    처음엔 ESL 수업을 들을테고요..
    수업을 한국처럼 모든 학생이 같은 과목을 듣는 게 아니라..학생마다 선택 과목이 다르고 수준도 달라요.
    쉬운 과목들 위주로 듣게 되는 거죠.
    물론 대학 입시에서는 일률적으로 내신 등급 내는게 아니라 무슨 과목을 수강했는지도 꼼꼼히 다 봅니다.
    그래서 우수한 학생들은 고등때 대학교 과정도 공부해요.
    그리고 우리 아이 학교는..중간, 기말 보다 매주 내주는 과제와 퀴즈 점수가 더 중요했어요.
    매주 꼬박꼬박 과제 열심히 해가면 영향력이 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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