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직장이 상대하기 힘든사람이 적을까요?.

아이린뚱둥 조회수 : 2,816
작성일 : 2015-07-20 20:24:56
제가...직장을..

2곳밖에안가봤지만..(원하는직장이 아니었고어쩔수없이 돈때문에 잠깐들어간직장 ㅡ,.ㅡ;;이유가있엇어요.ㅠ.ㅠ)

항상 상대하기 힘든사람이있엇어요.

제가 내년에 제가 원하는곳에 서류를낼려고하는데

걱정되는것은 

진짜로 어느직장이나 상대하기 힘든사람이 잇나요?

만약...있다면 대안으로...사람이 좋은직장은 어떤직장인지좀 알려주세요..

항상 사람이 문제더라고요............................ㅠㅠ

열등감만은사람 더러운사람 담배피자고 같이 나가자하는사람..

입으로만 일하는사람..아~~~~~~~~~~

제가 성격이 우울해지고 부정적으로 바뀌었쬬....ㅠㅠ

샤방샤방하고 일잘하고 운동좋아하는사람 만나봣음좋겠네요..

업무도편하고........업무힘들어도..사람이 좋으면 넘편한데...띨빵하게 일을 더어렵게하는놈이 있어요...

공기업이나.. 전문지식으로 일하는사람들 쪽은.. 좀 덜할까요?

IP : 121.64.xxx.9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0 8:29 PM (121.129.xxx.216)

    적어도 한 사람은 꼭 있어요.
    안 그런 경우는 드물어요.
    월급에 그 사람들 한테 받는 스트레쓰도 포함된다 생각 하면 마음이 편해요.

  • 2. ,,,
    '15.7.20 8:30 PM (121.129.xxx.216)

    대기업 간 아들이 다 사람들이 괜찮다고 이상한 사람은 별로 없다고 하더군요.
    사람들이 하나같이 괜찮고 착하다고요.

  • 3. 아이린뚱둥
    '15.7.20 8:33 PM (121.64.xxx.99)

    님...너무...고마워여......대기업이나공기업가고싶어요...

  • 4. 진상 또라이
    '15.7.20 8:37 PM (221.138.xxx.214)

    보존의 법칙에 의하면 없을 수 없어요. 없으면 내가 또라이라고 하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닌듯.

  • 5. 어딜 가든
    '15.7.20 8:44 PM (210.106.xxx.215)

    있을 것 같아요.
    예전에 제가 다닌 직장은 죄다 있는 집 자식에 외국 유학이나 mba 딴 애가 수두룩 했는데,
    제가 보니 지들 나름의 리그에서는 좀 쳐지는 애들이었나봐요
    컴플렉스에 이상한 우월감이 짬뽕되어서는 사람을 어찌나 무시하고 괴롭히던지........낙하산들은 어찌나 쏟아져 들어와서는 회사에서도 아빠타령 하고 앉았고.....뒤도 안 돌아보고 나왔네요

  • 6. 아이린뚱둥
    '15.7.20 8:46 PM (121.64.xxx.99)

    그럼...어디에 취업하셧어요?..........
    그럼..돈벌곳도 없잖아요.....

  • 7.
    '15.7.20 8:50 PM (222.106.xxx.9)

    공무원이나 공기업이 또라이가 비교적 적고 노조도 잘되어있어 아주 못견디게 하면 부서를 용이하게 옮길수 있어요.ㅈ공부 열심히 하시길..

  • 8. 대기업
    '15.7.20 8:56 PM (66.249.xxx.178)

    이나 공기업 정도 요새 인기있는직장 젊은 사람들은 스펙다 높고 그래요. 꼰대 같은 간혹 경쟁을 비껴간 나이많은 상사 들이 있는데 그사람들이 문제죠.요즘 대기업은 사람 자주 걸러내서 부하직원이 상사 평가도 해요.

  • 9. ....
    '15.7.20 8:57 PM (118.222.xxx.214)

    또라이 질량보존의법칙이라고하죠
    사기업이나 공기업물론 꼭 또라이같은상사 한명씩은 잇어요 변태같이 능글능글한상사 포함
    경험담입니다

  • 10. 공무원요?
    '15.7.20 8:58 PM (211.36.xxx.208)

    공무원이 변태. 꼰대 얼마나많은데요. 특히 나이많은사람들 이상한사람 많고요. 시달려서 부서옮겨도 뒷말쩔고 사람들이 지랄난리를칩니다.

  • 11. ...
    '15.7.20 8:59 PM (118.222.xxx.214)

    참고로 스펙이랑 변태또라이기질은 전혀상관이 없음 인성문제임

  • 12. 아이린뚱둥
    '15.7.20 9:00 PM (121.64.xxx.99)

    의견좀 많이주세요..많이참고해서 직장들어가고싶어요...정말...인생이 힘들고..불안장해?불만? 이런것도 생겼거든요.....

    저는 정말 직장들어가기전까지 운동좋아하고 샤방샤방한..건장한 남자였숨니다..ㅠㅠ....

    근데미친상사가 저 순진하다고 이리저리 휘둘고 ㅡ,.ㅡ;하...ㅠㅠ

  • 13. 물론
    '15.7.20 9:04 PM (124.80.xxx.221)

    어디든 있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는 거 같아요
    참아낼 정도인 수준과 그렇지 않은 것
    그래서 어렵죠

    하지만 서로 맞는 회사도 분명 있더라고요
    이상한 놈이 있어도 뭔가 참고 다닐만한
    동기가 있기도 하고요
    아무것도 없이 힘들기만하고 인생이 축나는것
    같음 다른 곳을찾는 것도 방법이고요

  • 14. 아이린뚱둥
    '15.7.20 9:06 PM (121.64.xxx.99)

    저랑맞는 동기가있으면 좋겠어요.........

  • 15. 아이린뚱둥
    '15.7.20 9:08 PM (121.64.xxx.99)

    사람많은직장 제나이대..28살이면....비슷한 동기있겠죠?....

  • 16. .....
    '15.7.20 9:09 PM (1.233.xxx.108)

    공무원 상대하고 전문지식 쓰지만 각가지 분들 다 있구요~하루종일 컴퓨터보고 일합니다~

  • 17. 또라이진상
    '15.7.20 9:10 PM (1.226.xxx.76)

    어디나 있지만 그들이 상사라는게 문제지요. 대기업 공기업은 적은 편이지만 업종따라서 온도차이가 있더군요. 힘드시겠만마음 굳게 먹고 잘 이겨내세요. 이직을 하시더라도 좋게 좋게 퇴사하시구요. 힘내세요!

  • 18. 아이린뚱둥
    '15.7.20 9:12 PM (121.64.xxx.99)

    컴퓨터 보고 일한다는님은

    사람이 싫어서 컴퓨터만 보고일한다는건가요?

    그리고.. 어떤직장이 괜찮아보이시는지요....

  • 19. ......
    '15.7.20 9:33 PM (1.233.xxx.108)

    컴퓨터 보고 일한다는건 일 특성상 서로 같이 하는 일은 거의 없구요~제가 업무량이 많아서 얘기할 틈이 없어요~회사내부사정이라 저희 회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얘기할순 없고 나름 일하다보면 욱할때가 많아요;;일장일단이 있는거라 생각해요~괜찮은 회사 인터넷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연봉이든 업무환경이든~

  • 20. 공무원
    '15.7.20 10:12 PM (122.32.xxx.10)

    또라이많아요...늙고 무능한데 의욕은 앞서고,뭔가 위에 어필하려고 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나갈생각은 하지 않는 이상한 캐릭터들땜에 미쳐죽어요..돈도 안써요..돈이 없으니까

  • 21. ㅇㅇ
    '15.7.21 12:11 AM (116.126.xxx.151)

    인생선배로서 얘기합니다. 28살이면 다 컸는데 순진하신건지.. 일단 사회라는게.다 그렇습니다. 어느 공동체나 힘들게 하는 사람은 있어요. 그 안에서 적응해가면서 또 나를 포장해 나가고 인정받고 살아남아야죠. 사람 좋아보여도 이기적이고 남을 짓밟아야 능력있어보이는게 다반사죠. 세상 어느 직장이 좋은 사람만 모여있다는 유토피아인가요. 설령 있다하면 가실수 있나요. 좋은 사람에겐 좋은 사람이 모이기도 합니다. 가급적 님.상황에서 가장 객관적 조건이 좋은 직장을 먼저 고르시고 사람과 분위기는 직덥 만들어가세요.

  • 22.
    '15.7.21 10:26 AM (112.149.xxx.88)

    없으면 내가 또라이 ㅋㅋㅋ
    아 웃기면서 무섭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109 메르스 사실상 종식... ㅇㅇ 2015/07/29 633
468108 선생님 의견란에 이건 뭔 뜻일까요? 7 통지표 2015/07/29 2,403
468107 기호성 좋은 사료 좀 알려주세요 6 가격 대비 2015/07/29 1,633
468106 유명가수,팝송,영화 ost 카세트테이프는 그냥 버리나요? 1 궁금한데 2015/07/29 860
468105 8개월 아기 있는데 강아지 키우는거 어떤가요? 9 말티즈 2015/07/29 2,242
468104 세월호470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려요! 9 bluebe.. 2015/07/29 643
468103 감자, 가지, 애호박 있는데 만능간장 요리 되나요? 2 2015/07/29 2,156
468102 이연복쉐프..홈쇼핑런칭 했나봐요 8 2015/07/29 6,068
468101 고가의 가전을 샀는데 외관에 흠집이 있다면?? 3 어쩔까요 2015/07/29 1,101
468100 생리하기전에 분비물 (조언부탁드려요) 3 걱정 2015/07/29 3,185
468099 6학년 남자아이가 2차 성징이 시작된것 같아요 3 6학년 2015/07/29 5,258
468098 학원자리 알아보는데 물새는곳도 괜찮을까요? 10 첫 출발 2015/07/29 1,101
468097 백종원 프로들 보구요.. 16 저는 2015/07/29 6,051
468096 외동이거나 자식이 없는 사람들은 축의금 어떻게 걷어들이나요? 8 ... 2015/07/29 4,606
468095 무식한 질문 좀..(상속취득세관련) 1 둥이맘 2015/07/29 990
468094 올여름 수입없이, 집에 에어컨켜놓고.. 근데 13 2015/07/29 6,032
468093 유전적으로 휜 다리는 가망이 없는건가요? 10 2015/07/29 2,874
468092 막 살지는 않았나봅니다. 5 히힛 2015/07/29 2,219
468091 손석희님 조국 교수님 16 ... 2015/07/29 3,063
468090 오 나의 귀신님 9화 예고편이에요~ 12 ,,, 2015/07/29 3,565
468089 여성호르몬 치료 장기적으로 받고도 암 걸리지 않으신 분요!! 5 ..... 2015/07/29 2,478
468088 이시영 교정중이예요? 5 뭐냡 2015/07/29 3,945
468087 부모가 공부잘해도 자녀는 공부못하는경우가 4 2015/07/29 2,331
468086 퇴근 후 계속 연락오는 회사 4 ..... 2015/07/29 1,361
468085 크면서 유아때랑 성격이 많이 변하나요? 2 자녀교육 2015/07/29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