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으니 이제 애니메이션 재미 없네요.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5-07-20 17:10:34
인어공주때가 좋았던거 같아요. 그떈 저도 썡썡하고 희망이 있었고...좋을일만 생각했던때

사실 쿵푸팬더 는 재밌게 봤는데 그 이후..
볼때 저건 현실이 아니므로 전혀 몰입이 안된다..
순수한 마음을 가질수가 없는거 같아요.
로맨틱 코미디도 그렇고

이젠 나와 너무 거리가 먼내용은 몰입이 안돼나봐요.
아예 SF 면 몰라도...
전 인사이드 아웃 너무 재미 없게 봤어요..
돈아까울 지경.

김기덕 영화..ㅋㅋㅋ 이런게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거 같아요.
너무 조폭영화도 싫지만..
IP : 116.38.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0 5:26 PM (39.121.xxx.103)

    전 순수하지않은데 에니메이션,만화가 좋아요^^
    맨날 짱구는 못말려 똑같은거 수십번봐도 재밌고..
    현실이 드러우니 만화보면서 그 속에 잠시 있고픈 마음인건가..싶고.
    전 오히려 암울한 영화 예전엔 좋아했는데 나이들 수록 피하고싶더라구요.

  • 2. 가끔은 하늘을
    '15.7.20 5:51 PM (221.156.xxx.108)

    겨울왕국은 재밌게 보았는데
    저도 아웃사이드 인은 별로..더군요..
    감정이입이 안되고 의도가 뻔히 보여서..

  • 3. 음...
    '15.7.20 5:57 PM (1.248.xxx.187)

    개인의 취향 아닐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애니매이션, sf 싫어해서 겨울왕국, 아바타도 안봤거든요.

    영화는 그저 액션이나 스릴러가 최고라는...
    그래서 추격자, 신세계도 몇번씩 봤다는... ㅋㅋㅋ

  • 4. ...
    '15.7.20 5:59 PM (220.76.xxx.234)

    내가 좋아했던거 싫어지면서 저도 나이가 들어 그런가 하고 있어요

  • 5. ..
    '15.7.20 6:13 PM (116.38.xxx.67)

    그런데 또 너무 잔인하고 피가 낭자하고 그런것도 싫고...
    잡힐까봐 들킬까봐 조마조마한게 그나마 볼만은 한거 같아요..
    주라기, 터미네이터 테이큰 이런거...
    볼거리 많은거.
    자연 풍광이 아름다운영화. 월터의 상상...
    최근 영화중 최고에요. 일상을 탈출하고 싶은가봐요.. 잠깐이 아니라 계~~속...

  • 6. 개인의 취향이라 생각
    '15.7.20 6:15 PM (121.165.xxx.72)

    저는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서른 아줌마) 애니메이션 너무 좋아요.
    오히려 만화책은 쭉 안 봤어요.
    어렸을 때는 디즈니 뮤지컬 정말 좋아했고 크면서는 픽사의 월e, 업, 토이스토리 이런 쪽이 좋아요.

  • 7. 음...
    '15.7.20 6:33 PM (1.248.xxx.187)

    원글님 '끝까지 간다' 안보셨으면 함 보세요.
    그렇게 잔인하지 않고 선혈이 낭자하지도 않은데 극 중 몰입도 좋습니다.
    이선균, 조진웅 두 배우의 호흡도 너무 좋고 정말로 지루하지 않고 재밌어요.

  • 8. 흠...
    '15.7.20 9:25 PM (121.130.xxx.134)

    몇 살이신데요??
    전 48인데 아직도 애니 좋아요.
    애니라고 다 좋은 건 아니고
    얼마전에 하나와 앨리스 애니 나온 거 극장가서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요즘은 괜찮은 만화책 사보고 있어요.
    순정만화 좋아합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 초속 5센티. 언어의 정원 이런 거 너~~~~~~무 좋아요.
    하늘을 달리는 소녀. 아우~ 넘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498 오래된 친구가 너무 섭섭하게 해서 11 싱싱 2015/09/20 3,980
483497 남자 욕들 많이들 하시는데. 7 야나 2015/09/20 1,990
483496 제 노후 계획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12 ㅇㅇ 2015/09/20 3,399
483495 이천에 살고 계신분...?? 3 궁금해요 2015/09/20 1,400
483494 키큰 길쭉한 선인장 살수있는 사이트 있나요? ㅗㅗ 2015/09/20 815
483493 남편의 감정을 종잡을 수 없어서 힘들어요ㅠ 11 흑ㅠ 2015/09/20 2,067
483492 유산에 관한 님들의 솔직한 생각이 궁금해요 14 궁금 2015/09/20 3,241
483491 생 오미자 언제 나오나요?? 21 하와이 2015/09/20 2,845
483490 추석선물로 사과한상자랑, 메론 어떨까요??? 8 dddd 2015/09/20 1,190
483489 의사-한의사 부부? 3 궁금 2015/09/20 4,412
483488 니트에 묻은 오래된 얼룩...어떡하지요 1 아쿠아비너스.. 2015/09/20 2,250
483487 새치 커버터치 3 40초에 2015/09/20 2,749
483486 14년 전세 살고 1년 계약서 쓰고 임대차 보호법 2년 운운하던.. 1 나쁜사람 2015/09/20 2,148
483485 홍옥사과 먹었어요~* 6 맛나당 2015/09/20 2,060
483484 남편의 무조건 애데리고 나가라는 요구 22 . 2015/09/20 14,425
483483 엄마라는 드라마에서 윤미라가 사용한것.아시는분요 미용기구 2015/09/20 760
483482 원기소 아시죠^^ 4 ㅋㅋ 2015/09/20 2,384
483481 청계재단, MB 채무 탓 설립 취소 위기..150억 빌딩 급매물.. 참맛 2015/09/20 829
483480 아쿠아로빅 시작할까하는데 정말 텃새 심한가요? 14 물공포 2015/09/20 4,967
483479 인간관계글보고 생각난 지인 2 .. 2015/09/20 2,009
483478 온라인영어독서프로그램 어떤 게 좋을까요? 3 영어고민 2015/09/20 1,193
483477 안전할까요? 1 교세라 칼 2015/09/20 618
483476 노들역 본동 사시는분? 49 하늘 2015/09/20 2,661
483475 맛있는 녀석들 보세요?ㅋ 49 ㅇㅇ 2015/09/20 4,487
483474 배드민턴 라켓 어떤거 사줄까요? 5 중학생 2015/09/20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