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으니 이제 애니메이션 재미 없네요.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5-07-20 17:10:34
인어공주때가 좋았던거 같아요. 그떈 저도 썡썡하고 희망이 있었고...좋을일만 생각했던때

사실 쿵푸팬더 는 재밌게 봤는데 그 이후..
볼때 저건 현실이 아니므로 전혀 몰입이 안된다..
순수한 마음을 가질수가 없는거 같아요.
로맨틱 코미디도 그렇고

이젠 나와 너무 거리가 먼내용은 몰입이 안돼나봐요.
아예 SF 면 몰라도...
전 인사이드 아웃 너무 재미 없게 봤어요..
돈아까울 지경.

김기덕 영화..ㅋㅋㅋ 이런게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거 같아요.
너무 조폭영화도 싫지만..
IP : 116.38.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0 5:26 PM (39.121.xxx.103)

    전 순수하지않은데 에니메이션,만화가 좋아요^^
    맨날 짱구는 못말려 똑같은거 수십번봐도 재밌고..
    현실이 드러우니 만화보면서 그 속에 잠시 있고픈 마음인건가..싶고.
    전 오히려 암울한 영화 예전엔 좋아했는데 나이들 수록 피하고싶더라구요.

  • 2. 가끔은 하늘을
    '15.7.20 5:51 PM (221.156.xxx.108)

    겨울왕국은 재밌게 보았는데
    저도 아웃사이드 인은 별로..더군요..
    감정이입이 안되고 의도가 뻔히 보여서..

  • 3. 음...
    '15.7.20 5:57 PM (1.248.xxx.187)

    개인의 취향 아닐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애니매이션, sf 싫어해서 겨울왕국, 아바타도 안봤거든요.

    영화는 그저 액션이나 스릴러가 최고라는...
    그래서 추격자, 신세계도 몇번씩 봤다는... ㅋㅋㅋ

  • 4. ...
    '15.7.20 5:59 PM (220.76.xxx.234)

    내가 좋아했던거 싫어지면서 저도 나이가 들어 그런가 하고 있어요

  • 5. ..
    '15.7.20 6:13 PM (116.38.xxx.67)

    그런데 또 너무 잔인하고 피가 낭자하고 그런것도 싫고...
    잡힐까봐 들킬까봐 조마조마한게 그나마 볼만은 한거 같아요..
    주라기, 터미네이터 테이큰 이런거...
    볼거리 많은거.
    자연 풍광이 아름다운영화. 월터의 상상...
    최근 영화중 최고에요. 일상을 탈출하고 싶은가봐요.. 잠깐이 아니라 계~~속...

  • 6. 개인의 취향이라 생각
    '15.7.20 6:15 PM (121.165.xxx.72)

    저는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서른 아줌마) 애니메이션 너무 좋아요.
    오히려 만화책은 쭉 안 봤어요.
    어렸을 때는 디즈니 뮤지컬 정말 좋아했고 크면서는 픽사의 월e, 업, 토이스토리 이런 쪽이 좋아요.

  • 7. 음...
    '15.7.20 6:33 PM (1.248.xxx.187)

    원글님 '끝까지 간다' 안보셨으면 함 보세요.
    그렇게 잔인하지 않고 선혈이 낭자하지도 않은데 극 중 몰입도 좋습니다.
    이선균, 조진웅 두 배우의 호흡도 너무 좋고 정말로 지루하지 않고 재밌어요.

  • 8. 흠...
    '15.7.20 9:25 PM (121.130.xxx.134)

    몇 살이신데요??
    전 48인데 아직도 애니 좋아요.
    애니라고 다 좋은 건 아니고
    얼마전에 하나와 앨리스 애니 나온 거 극장가서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요즘은 괜찮은 만화책 사보고 있어요.
    순정만화 좋아합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 초속 5센티. 언어의 정원 이런 거 너~~~~~~무 좋아요.
    하늘을 달리는 소녀. 아우~ 넘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379 올케가 저희랑 같이 휴가 가고 싶다고 해서 거절했어요 29 휴가 2015/08/11 18,142
471378 한달에 400정도 저축하려고 하는데 어디에? 3 이런고민할줄.. 2015/08/11 2,570
471377 정말 개념없는 인간들때문에 수명이 단축될것 같아요 60 ... 2015/08/11 6,289
471376 식기세척기있다가 10 ^^~ 2015/08/11 1,566
471375 대구여대생 성폭행 사망사건, 소멸시효 만료라니! 그래서 무죄라니.. 3 ... 2015/08/11 1,267
471374 아줌마부대인지,엄마부대인지 챙피합니다. 3 그저 돈이라.. 2015/08/11 1,668
471373 요새 강남집값 아직도 상승기인가요?? 3 관심 2015/08/11 1,954
471372 영어 유치원...더 오래 못 다닌게 아쉬운데.. 9 엄마는노력중.. 2015/08/11 2,217
471371 아이큐 검사랑 집중력검사는 어디서하나요? 5 알려주세요 2015/08/11 1,933
471370 아파트 시세보다 2천 싸다고 연락이 왔는데...... 14 햇빛 2015/08/11 3,463
471369 시집가면 시댁에 뭘 해야 되는 건가요.. 7 ... 2015/08/11 2,058
471368 오나귀를 띄엄띄엄 봐서 그러는데요 3 보영정석 2015/08/11 1,205
471367 안보가 뚫리면 지지율이 올라가요. 2 이상해요2 2015/08/11 770
471366 이번에 롯데 불매 쭉...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18 롯데불매 2015/08/11 1,842
471365 우등생 서민자녀의 올바른 진로지도 9 진로선택 2015/08/11 2,471
471364 관광통역가이드가 비전이 있나요? 3 DMA 2015/08/11 1,135
471363 사춘기때 더 안먹는 아이들 2 2015/08/11 929
471362 지뢰 매설 징후 포착하고도 못 막아…감시 ‘구멍’ 外 4 세우실 2015/08/11 1,130
471361 나이들수록 복음이 깊이 이해되네요 8 hh 2015/08/11 1,667
471360 비정상회담 맴버 교체 후 12 .... 2015/08/11 4,665
471359 이런 범죄자가 무죄라니 1 에휴 2015/08/11 697
471358 산후 1년 6개월 다이어트가 시급한데 좋은 방법 추천해주세요. 5 고민 2015/08/11 1,020
471357 수박이 쉰맛이 날때 어떻게 처리 해야 하나요? 6 천사 2015/08/11 1,767
471356 아파트 저층 사시는 분들 12 G 2015/08/11 5,811
471355 김 부각 튀기려는데 쉽게 잘 하는법 2 ㅇㅇ 2015/08/11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