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각무침을 이제서야 안 것이 억울해요

배고팡 조회수 : 6,413
작성일 : 2015-07-20 17:09:08

저 다이어트 중이거든요

고구마, 바나나 , 계란 먹으면 세게 운동 합니다

흰쌀밥이 어찌나 그리운지...요즘 대세 백종원씨 덕분에

노각무침 이라는 것을 제 평생 처음 해봤네요

엥? 참외 맛도 나는것이 묘하게 끌리네요

양념이 특별할 것도 없었는데...

남편은 좋겠어요 하얀 흰 쌀밥에...

쩝 저는 운동하러 가야합니다 흑흑흑

IP : 118.44.xxx.2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나
    '15.7.20 5:12 PM (121.166.xxx.239)

    ㅎㅎ;; 어렸을때 엄청 많이 먹었던 건데, 모르셨군요. 야채 싫어하는 어린 시절에도, 여름에 노각무침에, 가지무침을 흰 밥에 넣고 된장국 넣어서 비벼 먹으면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맛있어요!

  • 2. 어우...
    '15.7.20 5:16 PM (1.248.xxx.187)

    여름에 보리밥해서 강된장에 노각무침 하나면 어우~~~ 그냥~~~ ㅎㅎㅎ

  • 3. ㅡㅡ
    '15.7.20 5:23 PM (175.252.xxx.5) - 삭제된댓글

    그게 진짜 오이가늙어노각이된거면
    더더 맛있는데

    요즘은 뭐랄까 그것마저도옛맛이
    아니더라구요
    얼핏하면 쓴맛나는거 걸혹시기회되시거든
    시골에서 자연스레 늙은오이로
    한번 만들어 맛보셔요

  • 4. ㅜㅜ
    '15.7.20 5:33 PM (121.139.xxx.116) - 삭제된댓글

    어제 노각 무침했다가 완전 망했어요.ㅠㅠ 노각 잘못 사면 쓴 것이 걸릴 수 있다는 건 알았지만 이건 뭐 써도 써도 너무 써서 결국 한 젓가락 먹다가 다 뱉어냈어요.으~~~

  • 5. 지나가다
    '15.7.20 5:38 PM (58.72.xxx.243)

    요즘 비가 않와서 더 해요.. 내년 5월쯤에 오이씨로 늙은 노각이 나올때 그떄 드세요.

    지금은 쓴맛나는 노각이 많아요..

  • 6. 노각
    '15.7.20 5:40 PM (180.70.xxx.147)

    고를때 겉표면이 터진게 맛있어요

  • 7. ㅇㅇ
    '15.7.20 5:50 PM (211.36.xxx.109)

    진짜 맛있어요

  • 8. ㅎ ㅎ
    '15.7.20 5:52 PM (121.200.xxx.188)

    노각오이 나박썰기 할 때, 꼭지부분있는 쪽 3센티 쯤, 잘라서 (맛을보고) 해야해요
    쓴맛나는 부분 잘라내고 해야 합니다.
    가물어서,

  • 9. ㅇㅅ
    '15.7.20 5:54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꼭지부분만이 아닌 전체가 소태맛이라
    세개나 절여 짯다가 다 버리는 쓰라림을 ㅜㅜ

  • 10. 조심
    '15.7.20 6:36 PM (175.223.xxx.139)

    며칠전 이마트 노각 사서 한입도 못먹고 버렸습니다.
    독약이 그렇게 쓸까요.
    살다 살다 그렇게 쓴맛 첨봤습니다
    생각만 해도 웩~
    노각 안녕~

  • 11. 조심
    '15.7.20 6:37 PM (175.223.xxx.139)

    오이가 꼭지 부분 쓴건 다 알죠.
    몸통 전체가 속속들이 다 쓰더라니까요.

  • 12. 어머나
    '15.7.20 7:11 PM (121.155.xxx.234)

    이 맛잇는 노각 의정체를 이제서야 아셨다니....어릴적
    여름 이 맘때 엄마가 늘 해주곤 하셨죠ᆞ덕분에 노각맛
    을 알아 저도 해 마다 여름이면 맛있게 먹고있죠
    올 여름엔 아직 안먹어봤는데 이 글읽으니 먹고싶네요

  • 13. ..
    '15.7.20 7:54 PM (14.63.xxx.122)

    노각무침 미워요..밥도둑..그거만있으면 두그릇 먹어요..무서워서 못하겠어요ㅠ

  • 14. ++
    '15.7.20 8:20 PM (118.139.xxx.187)

    한여름 노각무침하고 밥 비벼 먹으면서 정말 시원한 느낌이었어요.....깔끔한 맛...

  • 15. 쓴노각
    '15.7.20 8:39 PM (110.47.xxx.229)

    쓴노각 소금 뿌려뒀다가 바락바락 문질러서 물로 헹궈내고 꼭 짜서 무치면 쓴맛 없어져요.

  • 16.
    '24.3.31 11:51 AM (211.235.xxx.248)

    제 최애 반찬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879 소음성난청으로 인한 이명.. 4 .. 2015/07/21 1,429
465878 김국진 24 파란하늘 2015/07/21 11,630
465877 학군 정말 중요할까요? 9 오늘 2015/07/21 3,377
465876 가벼운 백팩 추천 바랍니다. 4 백팩 2015/07/21 2,924
465875 스피닝 다이어트 효과 보신분? 11 다이어트 2015/07/21 27,610
465874 기득권층 아이들은 참 좋겠어요. 20 ... 2015/07/21 5,083
465873 삼성물산 래미안 .사실상 정리한다 6 ..... 2015/07/21 4,822
465872 9급공무원 되는거 쉽나요? 22 궁금 2015/07/21 11,830
465871 5세 남아 엄마예요. 위축성위염이라 커피를 전혀 못마시는데요.... 4 ss 2015/07/21 3,122
465870 대치동 수학과외선생 블로그 알 수 있을까요? 2 수학과외 2015/07/21 2,469
465869 말별로없고, 활동적이지않으면 연애 어려울까요? 2 고민 2015/07/21 959
465868 된장..정말 속상하네요 1 ... 2015/07/21 1,079
465867 하버드출신 이준석때문에 새누리당에 하버드 출신들 많아질듯 6 홍정욱 2015/07/21 2,090
465866 아이를 믿어주고 신뢰해주는게 14 그냥 2015/07/21 2,867
465865 다리 4개인 동물 다 무서워 하는 분들 있으세요..??? 21 .. 2015/07/21 1,479
465864 미역냉국 다이어트 2 khgs 2015/07/21 1,784
465863 닭백숙 하는데 마늘이 없어요 14 2015/07/21 2,296
465862 중요한 계약전인데 나쁜 꿈 꾸면 어떡하죠 7 예지몽? 2015/07/21 847
465861 하숙 예나 2015/07/21 425
465860 아우슈비츠에서 히틀러 걱정하는 꼴 이란 댓글 넘 웃겨요 3 최강댓글 2015/07/21 1,239
465859 중3 ㅡ 과학 선행 ㅡ 조언 부탁드려요 1 교육 2015/07/21 1,048
465858 10% 부가세만 받으면 세금계산서 발부는 업주입장에서 괜찮은건가.. 2 ^^ 2015/07/21 915
465857 부산 영도구 중구 서구쪽 영어학원 추천부탁합니다 1 중2 2015/07/21 1,001
465856 우리만 난리? 외국은 정보기관장 잘리기까지 1 세우실 2015/07/21 419
465855 아..오랫만에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하네요 3 바운스 2015/07/21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