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왜케 입이 가벼울까요..

..... 조회수 : 2,648
작성일 : 2015-07-20 15:48:37

어쨋건 엄마랑 애증인데

제가또 거짓말을 잘 못하는 편이고

엄만데 어때?라는 생각도있고..

이래저래 시댁하고도 얽혀있는 일을 엄마한테 얘기했는데

신랑이 싫어하네요

일단 엄마보고 모른척해달라고 이래저래 한 정도만 알라고 하긴했는데

엄마도 무거운편은 아니라서...

나쁜일은 아니기도하고..

툭터놓고 누구 얘기할사람도없고 이상황을 설명하려면 어쩔수도없고 해서 얘기를 하긴했는데..

참 후회도되고 그러네요;;

엄마가 좀 집요하게 물어보는 스탈이고 꾸며서 말을 잘 못해서..ㅠㅠ

다 핑계인거아는데.. 괜히 속상하네요;

 

IP : 118.33.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20 3:54 PM (211.237.xxx.35)

    엄마 입단속이나 시키세요.
    사위가 싫어한다고 하면 딸생각해서라도 입 다무실듯..

  • 2. .....
    '15.7.20 3:57 PM (118.33.xxx.69)

    일단 조심하라고 얘기는 한상태긴합니다...

  • 3. ...
    '15.7.20 4:16 PM (39.121.xxx.103)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상대방 입장에서는 정말 불쾌해요.
    남편이 님처럼 그랬으면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거에요.
    입가벼운 사람과는 전 대화 자체가 싫어요.

  • 4. ...
    '15.7.20 4:25 PM (1.251.xxx.147)

    입이 화를 부른다잖아요
    내 남편은 내가 존중해야 처가에서도 대접받아요

  • 5. ㅇㅇ
    '15.7.20 4:38 PM (223.62.xxx.49)

    입가벼운 사람은 절대 신뢰를 못 받아요.. 꼭 고치세요

  • 6. ㄱㅇㄴㅇ
    '15.7.20 4:39 PM (118.33.xxx.69)

    아뇨 근데 흉을본건아니에요.ㅠㅠ 좋은일이라서 얘기한거긴한데.ㅠㅠ 흉은안봐요 오히려 남편 편들고 엄마랑 싸우면 모를까;;; 입이 가벼운건 분명 잘못되거죠.ㅠㅠ

  • 7. ㄱㅇㄴㅇ
    '15.7.21 10:18 AM (118.33.xxx.69)

    엄마한테 다시 얘기해서 신신당부했네요 조심해야겟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614 인터넷 중고서점 추천해주세요. 1 아침 2015/08/10 1,361
471613 오나귀같이 달달한사랑 해보신분? 9 부자살림 2015/08/10 1,848
471612 휴가 가실건가요?(냉텅) 13 아줌마 2015/08/10 1,841
471611 수술하셨는데 퇴원 후남편이 모셔다드린다고.. 6 작은아버님(.. 2015/08/10 1,679
471610 여자가 혼자살기는 더 어렵습니다. 118 자취남 2015/08/10 35,631
471609 페이스북 사람검색말고 글 검색은 못하는 건가요? .... 2015/08/10 570
471608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75%… “찬성” 21% 1 세우실 2015/08/10 559
471607 샤카칸 I feel for you 이 노래 기억 나세요? 3 올드팝 2015/08/10 667
471606 그냥 남녀관계는 좀더 가진 쪽이 손해인 3 거죠 2015/08/10 1,008
471605 생활영어 질문 하나 드릴게요~ ㅠ ㅇㅇ 2015/08/10 557
471604 몇몇 분들은 더치페이=무매력으로 아예 정의 내리시네요 7 허허 2015/08/10 1,382
471603 애매한 인정과 더치페이 1 경우가 있자.. 2015/08/10 728
471602 [단독] 정부, 이희호 방북 당일 북에 별도 ‘전통문’ 보냈다 4 DMZ폭팔 .. 2015/08/10 1,213
471601 자외선 완전차단할수 없나요 2 따가와요 2015/08/10 1,082
471600 시부모님 생신이 2주차이면 16 ~~ 2015/08/10 1,757
471599 주차문제..누가 양보하는게 맞는 건지.. 29 캠핑와서. 2015/08/10 3,044
471598 수시 지원, 다들 상향으로 주로 하나요? 8 수험생 2015/08/10 1,804
471597 이제는 더치페이하는여자=못생긴여자라네 ㅋㅋ 28 ㅇㅇ 2015/08/10 3,629
471596 여러분이라면 역세권아파트.... 15 고민고민 2015/08/10 2,740
471595 강아지 이란게 익히지 않은 음식을 먹이라는 뜻인가요? 2 강아지 2015/08/10 776
471594 더치페이하지 않아도 미안하지않는 상대는 만나면 시간낭비일뿐 11 지나다 2015/08/10 1,892
471593 브래드 피트는 누구랑 있을떄 제일 행복해보이나요?? 15 rrr 2015/08/10 5,713
471592 삶에 낙이 없어요.... 12 비오는사람 2015/08/10 3,999
471591 집.. 넋두리.. 8 ... 2015/08/10 3,132
471590 이유식 뭐 먹이시는지요 6 곰곰 2015/08/10 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