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월초에 어김없이 생리를 시작하는데
마흔이 넘어도 할때마다 힘들고 지치고 짜증나고 찜찜하고 그러네요.
친정동생네랑 딱 그날에 여행을 5일 다녀오기로 날이 잡혀서요.
약을 먹어서 늦출까 했는데
한번도 안먹어봤고 약먹고 부작용도 있다고 하니
약 먹고 괜히 몸만 더 가라앉고 쳐질까 걱정도 되고 해서요.
여성 호르몬이고 뭐고 아기도 안날건데 생리 더 이상 안나왔으면 정말 좋겠어요. ㅜ
항상 월초에 어김없이 생리를 시작하는데
마흔이 넘어도 할때마다 힘들고 지치고 짜증나고 찜찜하고 그러네요.
친정동생네랑 딱 그날에 여행을 5일 다녀오기로 날이 잡혀서요.
약을 먹어서 늦출까 했는데
한번도 안먹어봤고 약먹고 부작용도 있다고 하니
약 먹고 괜히 몸만 더 가라앉고 쳐질까 걱정도 되고 해서요.
여성 호르몬이고 뭐고 아기도 안날건데 생리 더 이상 안나왔으면 정말 좋겠어요. ㅜ
저 예전에 호주갈때 생리 딱 터졌는데 이코노미에서 너무 힘들었어요.
도착해서도 그렇고..
미루는 약 드시고 미루는게 훨씬 편하죠.
근데 며칠전부터 드셔야 하는거 아시죠?
저 여름휴가로 아이랑 워터파크 가려고 이틀전부터 먹었는데 당일 아침에 피가 비쳐서 취소했었어요. ㅠ.ㅠ
근데 웃기는게 그렇다고 생리가 터진 것도 아니고 불규칙 출혈이라던가 그런걸로 아침에만 비치고 말더라구요.
며칠 더 미리 먹기 시작했으면 안전했을걸 그랬다 후회했었어요.
.. 사람따라 천차만별인듯요..
저 신혼여행때 생전 처음 먹었는데.. 배가 아파서 하이라이트 구경도 못 하고 마지막 날 호주 의사가 내민 나 죽어도 너에게 책임 안 묻겠다라는 문서에 싸인하고 비행기 타고 겨우 귀국했네요..
나중에 알고 나니 성분이 피임약과 비슷하다던데 혹시 피임약 드셔보셨다면 드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5일 전에 약 먹었는데도 여행가서 터진 적도 있고 날짜가 충분히 남았는데도 생리한 적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그냥 여행과 생리가 겹치는게 팔자인가 보다 하고 약 안먹어요. 이젠 생리양도 줄고 해서 여행하는데 별 지장은 없는데 힘드시면 약 드셔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속이 좀 더부룩했어요. 제 친구는 어지럽고 매스껍다고 하더라고요. 사람마다 증상이 다른데 원글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여행가기 1주일전에 먹었네요.
중학생 제 딸도 먹었는데 아무렇지 않다고 해요 올 휴가도 겹쳐서 먹여야 될거같아요
저도 해외여행 앞두고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았어요
부작용은 없었어요
피임약 한번도 안먹어봐서 ㅜ
부작용 증상만 들어보니 덜컥 겁이 나서요^^
생리예정일로부터 1주일전에 먹어야 되나요?
말이 규칙적이면 닷새전, 불규칙적이면 7-10일 전부터 먹는 것이 좋답니다.
가능하면 같은 시간에 하루 한번 복용..
저같은 경우는 별다른 부작용 없었어요.
생리예정일 1주일전부터 먹으면 대체로 안전해요.
부작용은 이게 호르몬이라서 임신했을때 입덧하는 느낌처럼 어지럽고 속 메스껍고 그럴수가있는데 대부분은 첫며칠동안 심하고 며칠지나면 괜찮아지구요. 오래가는 사람도 있구요. 자기전에 먹으면 이건 어느정도 해결돼요.
머시론같은 좀 약한 피임약 먹으면 좀 낫더라구요.
해외여행인데 생리때 안그래도 힘드신분이면 미리 드세요. 여름인데 생리중 여행이라니 생각만해도 힘드네요
여러분들 조언 듣고 오늘 약국 갑니다^^
감사합니다.
탐폰 안쓰시나요. 전 그거로 바꾸고 신세계가 열렸네요. 특히 여름에 너무좋아요. 여행 다닐때도 좋구요.
윗분 말씀하신 탐폰 같은 것도 한번 고민해보세요 무엇보다 먹는 피임약 부작용으로 기미가 생길 수 있어요 절대 없어지지 않는...
너무 늦고(먹어도 그냥 터질수도;;;)
일주일이나 열흘전부터 드세요
그래도 예정일에 혈이살짝 보일수 있는데
그래도 무시하고 쭉 드세요
약끊고 다음날에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전달에 약 미리먹어 생리 늦춰놓아서
일이 있는날에 순연하는게
제일 무난하긴 해요^^;
지금은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 어쩔수 없지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5696 | 간병인(도움주세요)급.!! 3 | 중환자 | 2015/09/29 | 1,728 |
485695 | 술한방울이라도 들어가면 얼굴이 빨갛게 되는82쿡님 있으세요..?.. 17 | ,, | 2015/09/29 | 2,200 |
485694 | 오랫만에 스벅에 왔는데 16 | 흠 | 2015/09/29 | 6,061 |
485693 | 요즘 중고딩들은 대학생처럼 논다고 10 | ㄷㄷ | 2015/09/29 | 3,166 |
485692 | 추석 몸무게 선방하셨나요? 49 | .. | 2015/09/29 | 2,626 |
485691 | 보문단지내 ~구경할곳추천해주세요! 3 | 경주 | 2015/09/29 | 934 |
485690 | 대응 1 | 리 | 2015/09/29 | 635 |
485689 | 10월 2일(금요일),우체국택배 | ... | 2015/09/29 | 607 |
485688 | 지갑 추천해주세요~~ 8 | 기분좋아 | 2015/09/29 | 1,923 |
485687 | 허삼관 큰아들 3 | 허삼관 | 2015/09/29 | 2,151 |
485686 | 마루바닥 광나는법 이요. 2 | 살빼자^^ | 2015/09/29 | 2,145 |
485685 | 사귀는것과 안사귀는것의 차이가 1 | ㅇㅇ | 2015/09/29 | 1,402 |
485684 | 매일매일 씻는거 안귀찮으세요? 25 | 휴 | 2015/09/29 | 8,634 |
485683 | 사립 초등학교 어떤가요? 15 | 진심 | 2015/09/29 | 3,239 |
485682 | 장남이 꼭 부모 봉양해야 하나요? 26 | 알 | 2015/09/29 | 4,990 |
485681 | '퇴근길 몸에 좋은 차 한잔?'…‘수면제 홍차’ 먹여 직장동료 .. 1 | 참맛 | 2015/09/29 | 2,327 |
485680 | 발편한 구두 추천해주세요, 제발 7 | 큰엄마 | 2015/09/29 | 7,744 |
485679 | 강아지키우고싶은데 17 | ㅇㅇ | 2015/09/29 | 1,900 |
485678 | 시원한거 좀 벌컥벌컥 1 | 쿠울 | 2015/09/29 | 694 |
485677 | 이케아 가구 써 보신분? 20 | 이케아 | 2015/09/29 | 6,024 |
485676 | 혹시 검은빛나는 보석류? 준보석류 뭐 그런거 있나요? 5 | 안비싼거 | 2015/09/29 | 999 |
485675 | 광진구 어린이대공원가는데 맛집 좀 알려주세요~~ 6 | 촌아줌마 ㅋ.. | 2015/09/29 | 1,553 |
485674 | 이 노래 좋지 않나요? 8 | .. | 2015/09/29 | 1,383 |
485673 | 제사 없애신 분들 명절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7 | 최근 | 2015/09/29 | 2,441 |
485672 | 지금 kbs 눈길 4 | .. | 2015/09/29 | 1,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