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혼자 일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브래지어를 풀었더니
너무 시원하네요.
40살 넘으니 등에도 살이 찌나봐요.
군살이 이런거구나 싶은게 운동할 의지를 불태워봅니다.
군살 내 이놈!
브래지어 너무 비싸서 한꺼번에 사기 어렵다 이놈!
내 군살을 빼서 브래지어 새로 살일을 없애겠다 이놈!
사무실에서 혼자 일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브래지어를 풀었더니
너무 시원하네요.
40살 넘으니 등에도 살이 찌나봐요.
군살이 이런거구나 싶은게 운동할 의지를 불태워봅니다.
군살 내 이놈!
브래지어 너무 비싸서 한꺼번에 사기 어렵다 이놈!
내 군살을 빼서 브래지어 새로 살일을 없애겠다 이놈!
맞아요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살이 안 붙는 곳이 없네요 ㅠ
팔목도 굵어져서 헐렁하던
시계가 안맞는 거 보구 깜딱 놀랐지 머에요
이소라 다이어트체조 보름정도 됐는데
팔뚝도 좀 빠진거 같고
목 뒤 등 옆구리도 조금 변화가 있어요^^
시작할땐 동작 따라하면 살이 접혀서 아팠는데
지금은 아프지 않아요~
전체 다 하진 않구요 지겨워서요
몸풀기 팔 배 허벅지 3가지 동작(30분정도)만 따라하는데도 효과가 있네요
이놈들 한달새 내가 다 쫓아낼테다 ㅋㅋㅋ
나이드니 슴가는 그대로 AA인데 등빨 군살 때문에
B컵도 입고 C컵도 입어요
안그럼 옆구리가 숨막혀서 ㅠㅠ
물론 캡은 푹 꺼져서 늘 뭔가 채워야함
전체적으로 살이 쪄서 찔 수도 있지만 거의 100% 나쁜 자세가 굳어져서 생긴다고 하네요. 제가 하는 말이 아니고 정형외과에서요;;; 제가 요즘 정형외과를 다녀서;;;
등을 곧게 펴고 가슴을 위로 올리는 바른 자세를, 힘들어도! 억지로! 나이 들수록 더 신경써서 유지해야 한대요. 안 그러면 계속 등이 굽으면서 거기에 살도 점점 쌓인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