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유럽 패키지를 제가 애들데리고 가요 꼭 준비해야할꺼 있을까요?
정신차리고 보니 일주일 남았어요.
말안듣는 중2 남,초4 여 데리고 가요
자유여행은 엄두가 안나 패키지로 했는데 패키지가 거의 6개국 12일 정도더라구요
6개국 가장흔한 코스로 가요.
꼭 챙겨야 할꺼 뭐 있을까요?
환전은 유로로 하고 1달러 짜리 10장(호텔팁)만 준비하라고 하더라구요.
쇼핑할때 비자카드 사용해도 되죠?
미니전기포트를 가져가는게 낫나요?
숙소에서 뭘 얼마나 먹을까 싶기도 하고...햇반 김 고추장 등등 챙기시는거 같은데..
챙기는게 낫나요?
화장실이 유료라고 해서 적응이 안될꺼 같아요
패키지 여행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꼭 사와야 할것도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릴께요
쇼핑센터를 어디를 가는지 모르겠어요^^
1. 음..
'15.7.20 8:55 AM (175.209.xxx.160)패키지면 중요한 건 다 돼있겠네요. 한식 없이 힘든 가족이면 컵라면,햇반,김,튜브고추장 다 챙기시구요, 전기포트 가져가세요. 대부분 있긴 하지만 상태가 안 좋을 수도 있어요. 어댑터 가져가시구요. 패키지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체력관리예요. 저희 가족은 저질 체력이라 자유여행 하면서 늦잠 자는데 패키지는 새벽에 일어나야 해요. 영양제도 꼭 챙기세요.
2. 원글
'15.7.20 9:07 AM (121.136.xxx.238)감사합니다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은데 힘들까요?
영양제 꼭 챙길께요.
목베개도 가져가려고요~^^3. ㅇㅇ
'15.7.20 9:13 AM (121.161.xxx.70)너무 짐 많이 가져가시면 호텔도 이동 많이 할텐데 애들이랑 힘들거같아요 거기서 뭐또 많이 사실거잖아요
500미리 생수 여러병 가져가세요 먹어서 없어지는거니까요 유럽이 물이 비싸기도하고 사서 호텔로 들고들어오기도 무겁구요 더우니 차게 해서 가방안에 들고다니며 먹어야해요 애들은 컵라면도 좋아해요4. 빨래
'15.7.20 9:15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한 호텔에서 2일이상 머무는 것 아니시라면
여름이고 하니
세탁에 대한 대책을 세우셔야 할 것 같아요.
옷을 진짜 넉넉히 가져가서
아예 세탁을 안하는 방법도 있고요.
아니면 열심히 빨아서
다리미로 열심히 말려서 입는 방법도 있겠습니다.5. 원글
'15.7.20 9:17 AM (121.136.xxx.238)네~~감사합니다
참고할께요~생수도 챙겨야 겠어요
전기포트는 호텔에 없다고 가이드가 필요하면 챙기라고 문자가 와서 이게 필요할까 고민중이에요
사려면 빨리 사야해서요
호텔에서 먹을 시간이 있을까요?6. 꼭
'15.7.20 9:24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컵라면이라도 먹어줘야 하고, 커피믹스라도 먹어줘야 하는 분들이라면
전기포트가 필요할 듯 합니다.
저희는 필요없었지만요.
잘 모르시겠으면 일단 사서 가져가시는 걸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이번에 안쓰면 다음에 잘 쓰겠죠, 뭐.
근데 생수는 수하물로 부쳐야 할 듯 한데,
그거 다 들어갈 공간이 있을지, 무게도 생각하시고,
병이 파손되는 것도 생각하셔야 할 듯 해요.7. ㅇㅇ
'15.7.20 9:24 AM (121.161.xxx.70)어른들은 괜찮은데 애들은 밤에 배고프다고 하지 않나요? 저녁 이후 시간에 개별외출하는거 소매치기등 좀 부담될테니 애들 먹을 용으로 준비하면 되지않을까요 글고 시간이 주어지면 약국가보세요 유럽 약국 화장품들이 우리나라선 피부과등에서 고가에 팔아요 검색해서 사진찍어 가세요
8. 원글
'15.7.20 9:39 AM (121.136.xxx.238)옷은 잘 마르는 쿨소재로 준비하고 미니다리미를 가져가는건 어떨까요?
양말 속옷도 문제라~~^^
신발은 운동화랑 슬리퍼 하나씩 챙기려고요
상비약도 챙겨야 하고...ㅜ ㅜ
검색해서 약국 화장품 알아볼께요
감사합니다9. ...
'15.7.20 9:52 AM (121.169.xxx.82)아이들이 다 커서 엄마보다 훨씬 잘 다닐것 같은데요. 걱정하지마세요. 서유럽패키지가 워낙 일정이 빡빡해서 거의 밤늦게 호텔에 도착하고 새벽밥먹고 떠나는 일정이에요. 간간히 한식도 나오고 하니 굳이 햇반이니 김 고추장같은거 필요없던데요. 제가 갔을때도 일행중에 제일 나이많으신 한두분빼고는 비행기에서준 고추장도 꺼낸적이 없어요. 전기포트도 컵라면먹을거아니면 굳이 필요없을텐데 그건 아이들이 잘먹는 애들이면 준비하셔도 될것같네요. 그런게 한 호텔에서 2박이상을 하는경우가 아마 없을텐데 짐은 되도록 간단히 챙기시면 좋을거에요. 빨래는 잘 말리기 힘드니까 옷은 가벼운걸로 여유있게 챙겨가세요.
10. ..
'15.7.20 9:52 AM (222.107.xxx.234)저도 가고싶네요~
전기포트는 220볼트로 준비하면 되나요?11. .....
'15.7.20 9:54 AM (182.225.xxx.118)저는 유럽 패키지 두번 갔는데 전세버스에서 생수 팔던데요
가이드가 손님의 편리와 운전사가 코딱지만큼 남긴다는데 밖에보다 비싸지도 않고 시원하게 냉장되어 편했어요
입이 너무 짧은 사람 아니면 약간의 간식만 챙기면 되지만 애들이있어 그건 알아서 하셔야겠군요12. wii
'15.7.20 9:55 AM (175.194.xxx.186) - 삭제된댓글패키지라면 다른 건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윗분이 적어 주셨듯. 화장실, 쇼핑은 걱정할 거 없고요.
커피포트는 가족이 움직인다면 미니포트 하나 준비하겠습니다. 커피나 컵라면을 좋아하는가를 생각해보면 되고요.
고추장 하나 있으면 입맛에 안 맞는 음식 나올 때 찍어먹어도 되고 유용하게들 드시더군요.
슬리퍼는 부피 거의안 차지하는 얇은 고무 슬리퍼 있으면 편합니다.13. 오래 전
'15.7.20 10:06 AM (218.235.xxx.214)이이들 초 6. 4 였을 때
저 혼자 간 크게 미국 데리고 간 적 있었어요.
그 때 큰 애에게 미리 다짐을 받아뒀어요.
네가 임시지만 준 가장이나 다름 없으니
네 캐리어 잘 챙기고 동생도 잘 챙겨야 우리가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다고!
아이들이 자기 짐만 잘 챙겨도 엄청 수월했어요.
생수는 아마도 비행기에서도 주고
패키지 버스에서도 팔아요.
깻잎 캔 아주 유용하구요.14. 원글
'15.7.20 10:09 AM (121.136.xxx.238)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82에요 궁금증과 걱정이 줄어들었어요~
출력해서 체크하고 준비할께요~15. 물물물
'15.7.20 10:09 AM (103.252.xxx.65)유럽식당애서 공짜로 마시라고 주는 물은 수돗물이에요. 여행가서 물갈이 할지도 모르는데 그건 될 수 있음 마시지 마세요.
달러는 사용하지 않으니 유로로 가져가세요. 가이드팁은 있겠지만 미국처럼 식당,호텔에서 팁이 필수는 아니에요.
썬글라스 챙겨가시구요.16. 패키지 경험자
'15.7.20 10:12 AM (180.66.xxx.220)패키지로가믄 크게 불편할거 없어요
생수가지고 가시는건 진짜 비추구요
여행사에서 나눠주기도 하고 차안에서도 팔아요
아이들 간식이랑 컵라면 챙겨가시구요
한국음식 생각날 수는 있어도 그렇게 배고플 일은 없어요
속옷 양말 헌거 가져가서 입고 버리고 오시믄 편해요
여름이니 얇은 티 많이 챙겨가시믄 좋을듯요
그리고 환전같은것도 손해는 좀 보겠지만
가이드가 한국돈이랑 바꿔두 주고
걱정할 일은 없어요
재밌게 놀다오세요17. 원글
'15.7.20 10:15 AM (121.136.xxx.238)애들이 다 안경을 써서...
모자만으로는 안될까요?
골프칠때 안경위에 끼우는 썬글라스도 있던데 그건 어떨까요?
썬글라스 돗수 맞추기도 그렇고..
그것도 고민이네요
호텔 팁 필수 아니에요? 여행사에서 유료는 1유료 환전안된다고 1달러 10장만 챙기라고 하더라구요..18. 즐거운 여행되시고,
'15.7.20 10:20 AM (118.19.xxx.154)다녀오시면 후기 부탁드려요 ~~~^^
19. 원글
'15.7.20 10:21 AM (121.136.xxx.238)속옷 양말 헌거 가져가면 좋겠어요!!
그 생각은 못하고 빨아입을 생각만 했어요
감사합니다~~^^20. 여름방학
'15.7.20 10:35 AM (112.173.xxx.40)저희도 여름방학 서유럽 다녀왔네요. 저랑 중딩 초딩 셋이서요. 더울때는 엄청 햇볕이 따갑고( 로마 베니스 폼페이등) 서늘한곳은 또 긴옷이 필수였어요. 얇은 가디건과 스카프, 가벼운 양우산 꼭 챙겨가심 좋을듯해요. 저희는 애들은 안경에 끼우는 렌즈로 선글라스 대용으로 잘썼어요. 당시엔 엄청 힘들었지만 잊을수 없는 추억이 되었네요. 즐겁게 다녀오세요^^
21. ...
'15.7.20 10:36 AM (116.123.xxx.237)환전때 소액권 골고루 바꾸고요
속옷은 빨아입어도 금방 말라요
애들은 선글 잘 안써요 모자로도 됩니다 사실 패캐지는 버스에서 시간 다 보내고 구경은 몇시간 안되요
수시로 휴게소나 마트 들리니 그때 물이나 간식거리 사고요
강행군이라 영양제 홍삼 먹으며 다녔어요
그리고 느끼해서 컵라면 햇반 고추장 볶은김치 포장된거 작은거 사서 밤에 방에서 먹으면 좀 개운해요
소주 김 라면 같은거 현지 가이드 선물로 줘도 좋아하고요
방에 포트가 있거나 복도에 더운물통 있으니 필요하면 쓰라고 했어요
유럽은 팁이 필수 아니었어요
상비약 가져가고 ,,, 기념품은 살거 없었어요22. 사춘기
'15.7.20 10:43 AM (175.209.xxx.251)중2 남아는 이어폰 까고 뚱 하니 앉아있겠네요 ㅋㅋ
저희 애가 고맘때 터키 패키지 여행 데려갔는데
어찌나 뚱하던지. 아침 일찍 조식먹고 이동하고 하는데
깨워도 안일어나고 차에서 자다가 내리라면 또 안일어나고
아유~~ 승질나서 혼났네요.
생수는 가져가지 마세요
컵라면은 몇개 가져가세요. 저희 애를 보니 음식이 잘 안맞으니까
호텔 저녁 먹고도 컵라면 좀 먹어줘야 하더라구요
호텔에서 뜨거운물 주니까 포트는 가져가지 마세요
모자 접는 부채 아니면 손선풍기 작은양산 있으면 좋구요
초등 꼬맹이도 있으니까 간식 약간 챙겨가세요
전 누릉지 작은포장 몇개 가져가서 잘 먹었어요
패키지가 일정이 완전 타이트해서
어디 구멍가게 가서 뭘 살 틈이 없더라구요
이동하면서 점심 후 양치질 하기가 힘드니까
자이리톨껌 한통 요런건 유용했어요23. ^^
'15.7.20 10:52 AM (2.228.xxx.179)서유럽 여행 중이에요
지금 이탈리아 너무너무 덥습니다
가이드가 이상기온이라고 할 정도예요
속옷은 매일 빨지만 겉옷은 여러벌 챙겨오는게 좋을거 같아요
달러는 그렇게 준비하는게 맞고요
유로는 1,2유로는 동전이라 환전 안되고 5, 10유로 소액권 많이 준비하세요
이동하면서 휴게소 한번씩 들르는데요 화장실 사용료, 애들 간식 먹이구요 물은 버스에서 1유로에 팔아요
커피포트 가져오시는게 좋을거예요
아침 식사가 호텔 조식인데 동남아같지 않아요
중학생 울아들 배고파해요
그외엔 가이드가 다 알아서 해주니까 걱정 많이 안하셔도 되요
목베개 너무 잘 쓰고 있구요^^
중학생 아들은 썬글에 도수 넣어주시고 엄마랑 딸은 챙이 큰 모자 준비하심이~
즐거운 여행되세요24. ....
'15.7.20 10:54 AM (211.193.xxx.111)같이 여행하는 어르신들께 꼭 인사 하라고 하세요..
다시 안 볼 패키지 여행객들이지만 12일 동안은 계속 보고 만나야 할 사람들이거든요.
아침 식당에서나 패키지 버스 탈때마다 어르신들게 먼저 인사 하라고 가르치세요.
그리고 아이들 손목에 시계 채워 주시고, 약속시간 장소에 늦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시구요.25. 영국
'15.7.20 10:57 AM (1.214.xxx.59)영국은 파운드로 받더라구요 이중환전하면 손해가 ㅠ
약간 몇만원의 파운드도 가져가세요 애들 아이스크림이라도 사먹게
전 속옷과 양말,티 이런거 낡은것도 가져가서 가면서 버렸어요
비앻기안 목베개 가져가심 좋구요 간단한 기내용 슬리퍼 좋습니다.
납작한 포장김? 핸반을 데워오시던대? 기억이 가물~
변압기? 충전용~ 엄마라도 이쁘게 사진 나오게 이쁜옷!!26. ..
'15.7.20 11:13 AM (211.112.xxx.36)서유럽 패키지. 저장합니다.
27. ...
'15.7.20 11:21 AM (125.128.xxx.122)생수 그리 비싸지 않아요. 그 무거운걸 왜 한국에서 가져가세요? 정 안되면 수도물 마셔도 되요. 유럽에서 살다 왔는데 아이들 학교에서도 선생님도 수도물이 제일 안전하다고 바로 먹기도 했어요. 생수보다는 여행다니다 보면 물 많이 먹고 화장실 갈때 돈내는게 더 비싸긴 하더군요...전기포트 다 사용가능한데 코드가 안맞으니 어댑터만 준비해 가시면 됩니다. 호텔팁도 유로로 줬어요. 유로권에서 왜 달러로 팁을 주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유로가 달러보다 비싸서 그런가요? 반찬 캔은 비추합니다. 가끔 터져서 짐에 다 새어 나온적이 있었어요. 특히 봉지김치는 더우면 빵빵하게 공처럼 부풀어오르다 터질때도 있어요. 고추장 같은것도 휴지로 잘 말아서 다른 용기에 넣어서 터지더라도 다른 짐에 안 묻게 하세요
28. 원글
'15.7.20 11:34 AM (14.47.xxx.218)주옥같은 댓글 들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 되었어요..
출력해서 체크할꺼에요~~ 혹시나 댓글 삭제 하지 말아주세요~~^^
애들이 버스로 이동할때 그래도 밖을 좀 봤으면 좋겠는데 핸드폰을 가져가면 다운받은 게임만 할꺼 같고
그것도 고민이 많네요
사진 찍겠다고 스마트폰은 가져가겠다는데.....
영국 파운드도 준비해야 겠어요.어르신들께 인사하는것도 잘 말해야 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29. 원글
'15.7.20 11:53 AM (14.47.xxx.218)안경에 끼우는 렌즈로 선글라스 대용품은 어디서 구매하셧는지 알수 잇을까요?
검색했더니 종류가 너무 많아 어렵네요
안경점에도 팔까요?30. ....
'15.7.20 12:38 PM (211.193.xxx.111)http://www.ticketmonster.co.kr/deal/184978789?keyword=%ED%8F%AC%EC%BC%93+%EC%...
아이들과 함께라면 비용은 좀 들어도, 저라면 이 포켓와이파이 대여해 가겠습니다.
1대 가격으로 가족 모두 와이파이 이용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유럽이라 버스 이동시 와이파이 사용할 수 있을려나 궁금 하고
그리고 우리나라와 시간 차이가 나 친구들이랑 카톡 주고 받기 힘드니
포켓와이파이가 그리 유용하지도 않을것 같긴 합니다.31. 밍키
'15.7.20 1:00 PM (121.186.xxx.248)서유럽 패키지 저장합니다. 감사^^
32. 전
'15.7.20 1:19 PM (1.240.xxx.103)몇년전 혼자 패키지로 서유럽갔다왔는데;...
튜브고추장 가져오신분 너무너무 부러웠어요...
현지식으로 먹음되지~하고선 하나도 안가져갔었는데...얼마나 아쉽던지..12일 꽤 길어서 한국음식
생각날겁니다...저희 팀에 어떤 분은 김도 가져오셔서 스파게티에 싸서 먹더라구여...
여대생들은 누룽지랑 컵라면 가져왔구여...
저도 다시 간다면 고추장,김,라면 챙길거예요!
짐으로 생각된다면 튜브고추장 하나만이라도!!챙기세욤33. 전
'15.7.20 1:26 PM (1.240.xxx.103)ㅎㅎ근데 대단하시당~~
전 혼자몸으로 갔음에도 힘들던데..애들까지 챙기시려면...ㅎㅎ패키지 진짜 빡세요!
무조건 새벽에 움직여야 하고..ㅎㅎ그래두 볼건 다 봐서 기억에 오래남더라구요^^*34. 삼시세끼
'15.7.20 3:48 PM (70.79.xxx.78)저는 다음달에 고딩 중딩 남아둘 데리고 자유여행 가요 ㅠㅠㅠㅠ
패키지도 힘들다고 하시는 저 같은 자유여행은 무사히 살아돌아 올까 걱정이네요
요새 맨날 유럽 날씨 체크하고 있는데 로마랑 파리는 왜 그렇게 더워요? ㅠㅠㅠ
패키지는 버스는 시원할텐데 저희는 그냥 돌아다녀야 해요 ㅠㅠㅠㅠ 아.. 가기 싫다.
짐도 줄이고 싶어서 간단히 가져갈려고 하는데 사발면에 고추장에...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네요.35. 서유럽
'15.7.20 3:51 PM (89.79.xxx.208)110v아닙니다.. 여기서 가지고가신 그대로 쓸 수 있구요. 영국만 플러그 모양이 다른데 관찮은 호텔엔 일반 플러그 꽂는 곳도 있긴해요.
혹시나 전기포트 사실꺼면 아예 라면 포트로 사시면 햇반데우기도 편해요36. 전
'15.7.20 4:08 PM (218.235.xxx.214)출국 전 공항 핸드폰 서비스 부스에서
모든 기능 정지시키고 와이파이 되는 곳에서만
쓸 수 있게 했어요. 요금 폭탄 무서워서...37. 시나몬캔디
'15.7.20 4:26 PM (125.184.xxx.95)올겨울 서유럽패키지 갔다왔어요.남자애둘데리고.
저라면 포장피클가져가겠습니다. 이탈리아여행시 정말생각났거든요. 햇반은 데울때가 없습니다. 커피포트에 안들어가고 호텔에서 전자렌지에 충분히 데워주지 않더군요. 컵라면은 현지 한식당에서도 팔더군요. 호텔조식이 너무 부실해서 저흰 꼭 컵라면 먹었어요. 누룽지 가져가서 종이컵에 뜨건물넣어 불려먹었습니다. 눈물나게 맛있었어요.추워서 그런가.
휴게소에서 애들하고 계속 간식 사먹었어요.좀 부족해도 여행을 즐긴다는 생각에 그 시간들이 어떻게 지났는지 몰것네요. 암튼 즐거운 여행되시고, 재밌는 후기도 부탁드려요.38. 원글
'15.7.20 4:45 PM (175.223.xxx.147)감사합니다
쏘세지 가져갈라했더니 그건 안된데요.
조식먹고 호텔와서 라면 먹을 시간이 될까요?
누룽지 가져가야겠어요
라면포트로 고민좀 해봐야 겠어요
여행사에선 버스로 이동하니 27인치 트렁크도 괜챦다고 해서
그거랑 작은 트렁크 2개 더 해서 3개 가져가려고요~^^
댓글 감사드려요
글재주가 없어서요~~^^;;
갔다오면 가져가면 좋을꺼 생각해서 글올릴께요~
예약한 후 검색하다 덥다는거 알았네요 ㅜ ㅜ
평생 처음 가는 서유럽인데 이상기온으로 너무 덥다고 해서 ....
쬐끔 그래요^^39. 하늘꽃
'15.7.20 9:28 PM (116.126.xxx.246)전기포트 필요해요..유럽의 아침은 정말 먹을거 없어요..
컵라면 햇반 카레 짜장 많이 가져갔는데 저흰 부족했어요.
그리고 휴족시간이라고 저도 82에서 알게된건데 매일 밤마다 붙이면 다리풀리구요..올리브영에서 팔아요..
비행기내가 너무 건조 해서 수면팩같은거 꼭 가져가세요..
저는 지난 겨울에 다섯식구 다녀왔는데 또 가고싶어요40. ...
'15.7.21 5:22 AM (122.34.xxx.220)서유럽패키지 저장합니다
41. 원글
'15.7.21 7:27 AM (121.136.xxx.238)감사합니다
전기포트 주문했어요~ 먹거리 넉넉하게 챙겨야 겠어요
카레 짜장 은 생각못했는데...감사합니다
1회용 그릇이랑 좀 챙기는게 낫겠죠!!
휴족시간도 준비했어요~ 수면팩!!
차근 차근 프린트해서 체크할께요42. 내일은태양054
'15.7.21 9:16 AM (121.150.xxx.24)원글님 아이들과 재미있고 즐거운 여행되시구요.
서유럽 패키지 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