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이 오른곳은(주저리 주저리)

ㅠㅜ 조회수 : 2,682
작성일 : 2015-07-19 22:47:17
서울 역세권에 기본 중고등학군이 좋고
새아파트 메르트가 아직 남아있어
향후에도 가격하락을 염려할 필요가 그나마 적은곳
인것같아요

저 30중후반인데
저희가 마지막베이비부모세대인거아시죠?
지금.집 사야할 필요가 있는.세대는 저희처럼 초등 입학전 아이를.가지고 있는 30대들인텐데
우리들은 나름 풍족하게는 자라서 눈은 높은데 원하는 조건의 아파트값은 비싸고
지금 전세사는곳은 학군은 보통(초등까지는 괜찮아요)인데 아파트연식이 20년은 넘었고 재건축도 힘들어보여서 이걸 내가 매매하면 아이 초등이후 중학교 학군때문에 이사가려해도 과연 이.집을 사줄 내.10년 뒤 세대가 있을까가 의문입니다
요새 20대 애들 취업도 힘들고 유산 물려받을것도 없고 뭐 힘들다는거 워낙 많이 화자되잖아요
앞으로 격차는 더욱 벌어져 강남 학군 좋은 새아파트는 더 오르겠죠 부자들끼리의 수요가 형성될테니까요
그 곳에 끼려면 비슷한 전세금 또는 월세를 내고 살아야 하는데 아이 위해서 6년 정도는 희생한다고 해도 에휴
매매는 우리집은 안 오르는데 거긴 올랐을텐데 뭐 살수 있을까요?

내 집 한쯤음 있어야 한다몀 애 교육 끝나고 차아리 지방이나 수도권에 부담없이 집 마련해서 살몀 노후 걱정없이 살면 좋겠어요

횡설수설해서 글의 요지가 없네요..
IP : 218.51.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이비부모 아니고
    '15.7.19 10:49 PM (221.146.xxx.154)

    베이비 부머...

  • 2. 너무
    '15.7.19 10:49 P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너무 고민하지마시고 1주택은 사세요. 돈 많은 사람들 너무나도 많아요.

  • 3. ..
    '15.7.19 11:27 PM (218.51.xxx.5)

    핸펀이라 오타가 많아요 ㅋㅋㅋ베이비부모 ㅋㅋㅋ

  • 4. ㅎㅎ
    '15.7.19 11:36 PM (119.14.xxx.20)

    베이비부모...절묘한 오타군요.ㅎㅎ

    그런데, 꼭 서울,강남,역세권만이 답은 아닌 듯 해요.
    네, 워낙 대기수요가 많은 곳이니, 상대적으로 안정적 투자처(투기처 아님)이긴 하지요.

    그런데, 초기투자금(?)이 너무 커요.ㅜㅜ
    취등록세 등 각종 제반비용도 넘사벽.

    언젠가 어느 글에 댓글 단 적 있는데요.
    제 친구는 경기도 모처 소형을 십년 전에 일억중반에 분양받아 삼억중반에 팔았어요.

    당연한 소리같지만, 이런 게 훨씬 낫지 않나요?
    8억이 10억 된 것보다 1억이 3억 된 것이요.

    제 친구처럼 그런 곳 찾아내는 사람이 돈 버는 듯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033 입천정이 차갑게 느껴져요. 2015/09/30 438
486032 아이유...이제 좀 알 듯 해요. 49 ... 2015/09/30 32,215
486031 실크 스카프 어떻게 보관 관리하세요? 2 스카프 2015/09/30 2,006
486030 내가 생각하는 남녀 최강 늙지 않는 유명인 17 ㅇㅇ 2015/09/30 5,340
486029 미용실을 바꾸었는데 기분이 나빠요 4 머리 2015/09/30 2,450
486028 오빠 결혼식 축의금 문제.. 4 축의금 2015/09/30 1,983
486027 1분도 지체없이 수업마치는 과외선생님 49 2015/09/30 7,391
486026 살을 뱄는데 근육도 1 근력운동에 2015/09/30 816
486025 고소한 참기름일수록 발암물질 높나요? 1 2015/09/30 942
486024 고양이가 키우시는분들 ~~ 16 뎁.. 2015/09/30 2,588
486023 군에 간 아들의 밴드가 열렸는데 13 맘 졸여 2015/09/30 4,504
486022 정기후원 4 반민족 처단.. 2015/09/30 618
486021 오늘 정말 멋진 의사를 봤어요 4 ..... 2015/09/30 3,579
486020 무화과땜에 넘 행복해요~ ^^ 10 야옹 2015/09/30 4,219
486019 판사들은 성폭행이나 성추행의 트라우마를 모르는듯 5 슬픔 2015/09/30 1,311
486018 쇠고기랑 잘 어울리는 향산료 뭐가 있을까요 4 급질 2015/09/30 890
486017 혀끝이 달아요. ㅠ 이게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리봉리봉 2015/09/30 871
486016 시사주간지 정기구독 하려는데 추천 좀 부탁드려요 9 과연안밀리고.. 2015/09/30 979
486015 교황, 동성결혼 허가 거부 법원 서기 만나 격려 '논란' 샬랄라 2015/09/30 672
486014 두번째 스무살 4 이름 2015/09/30 2,557
486013 46세 여자 60세 남자 48 ... 2015/09/30 35,033
486012 마리아병원 꼭 신설동으로 가야할까요? 2 난임 2015/09/30 2,682
486011 키 160 의사에게도 170 여자가 줄 서나요? 14 다른글 읽다.. 2015/09/30 7,582
486010 LA 갈비 7 고수님..... 2015/09/30 2,135
486009 통일부가 북한에 사과를 했네요????? 3 참맛 2015/09/30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