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때려서 훈육을 하는게 더 나은걸까요

하트 조회수 : 3,270
작성일 : 2015-07-19 21:11:06


제가.. 어렸을때 굉장히 많이 맞고 자랐습니다.
새엄마와 같이 살면서 초등저학년때부터 많이 맞았어요. 그때는 제가 집안일을 안하거나 심부름을 제대로 못하거나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논다거나 공부를 못하거나.. 거의 엄마 기분에 따라서 맞았고 본인을 도와주지않는다고 맞았거든요.
제가 그렇게 기가죽어서 살다보니 엄마가 묻는말에 대답이 하기싫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대답안한다고 맞고요.. 이래저래 거의 매일 공포에 가깝게 살았어요.

저같은 경우는 매로 훈육을 한 케이스인가요? 감정적인 폭행인가요

아이들을 키우고 있고 요즘 말을 안듣는 아이들을 보면서.. 내가 너무 친구처럼 대했나 저한테 발길질하고 물건을 내던지고 짜증을 내는 두 아이들을 보면서 말로는 정말 안되는건가 싶어요.
그렇다고 어떻게 때려야할지도 모르겠고.. 아이들도 더 나빠질까 걱정입니다.
제가 자주가는 카페에서 대부분의 엄마들이 이 주제로 이야기를 하면 매를 댄다고 합니다. 그렇게 키워도 자신을 많이사랑한다구요. 저는 맞은입장에서 친엄마에게 맞은게 아니니 공감은 안됬어요.. 과연 친엄마에기 맞아도 그럴까 아님 감정없이 그저 훈육의 목적으로만 때리면 효과가 있는건지..

미취학 두 아이들에게 감당이 안되는 저도 문제지만 이래야할까 저래야할까 판단이 안서네요..
이런쪽으로 좋은글같은거 소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IP : 121.173.xxx.8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9 9:17 PM (121.162.xxx.53)

    발길질하고 물건 내던지는 건 교정받아야 되는 행동이에요. 님은 부모님과 다르게 이성있고 자식 사랑하는 마음도 있는 분인데 왜 자신의 훈육방법에 과감하지 못하세요? 남편하고 상의해서 찾으시길...

  • 2. 제생각엔
    '15.7.19 9:26 PM (175.223.xxx.40)

    체벌이 효과적이라 봅니다. 어린애들은 말로해서 알아듣는 시기가 아니에요. 체벌이 더 인격적이고 상처도 덜 남아요.

  • 3. 끌려가기
    '15.7.19 9:27 PM (113.131.xxx.237)

    자식은 어쨌든 부모의 그늘 밑에서 제대로 가정교육을 받아야해요...
    미취학 두 아이에게 발길질 당하고,물건도 엄마에게 던진다고요?
    저라면 한번 혼쭐을 내겠습니다
    자식이 부모에게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하는 가정을 보면,
    부모가 자식에게 납작 엎드려 있는 경우가 많던데요..
    기준을 정하시고 너무 버릇 없다 싶을땐 그 자리에서 무섭게 혼을 내세요...
    어릴때 새 엄마의 감정적 훈육때문에, 원글님이 애들 혼내기도 싫고 ,뭐 저만일로 애들을. 혼내나 싶어 좀 많이 뿔어놓으신거 같아요
    엄마에게 발길질은 하면 안되는거에요

  • 4. ...
    '15.7.19 9:28 PM (211.243.xxx.65)

    사내아이 대여섯살 무렵 때리는 경우는요
    아주위험한 행동이라 (생명에위협,장애가남는)
    제지하거나 타이르는데도 순간 또 반복할때.
    이때만 효과가 있대요
    위험한 행동과 아픔을 기억하게해서 막는거죠
    그외엔 매 자체는 내가 의도하는 훈육과 아무 상관없다고해요
    엄마한테 던지고 발길질하고 짜증낼땐
    바로 호령하고 방으로 들여보내세요 단호하게.
    곰곰 생각해보면 아이들이 짜증내는건 이유가 다 있어요 배가고프던지 졸리든지 밖에나가뛰어놀고셒다든지.. 미리 파악하고 그럴상황을 덜 만들어보세요

  • 5.
    '15.7.19 9:34 PM (113.131.xxx.237)

    전 애들 혼낼때
    무서운 목소리로 혼내요
    잘 못한 행동에 대해서요...
    그리고 내 버려 두었다가 두세시간후에 좋은 말로 한 번더 타이르고 안아줬어요
    체벌도 했어요
    손바닥 한 두대요
    여기저기 마구 잡이로 때리는건 저도 무식해 보이고,아이에게도 감정만 남을거 같아서요
    체벌전엔 경고를하죠
    애들이 부모를 무서워도 해야해요
    평소엔 사랑 많이 해주구요

  • 6. 그 나이때에
    '15.7.19 9:35 PM (59.24.xxx.162)

    나믄 습관이나 버릇은 고쳐줘야 합니다.
    배고프고나 피곤해서 징징대는 수준이 아닌 잘못된 행동은 따끔하게 두 세번 야단치면 대부분 고쳐져요.
    그리고 신체적으로 편치않아서 징징대는건 엄마 눈에 어지간하면 구분이 되지요.
    매를 한 두번 들어서라도 더 나이들기 전에 고쳐야해요.

  • 7. joy
    '15.7.19 9:45 PM (59.5.xxx.217)

    어렵겠지만 아이의 내면을 볼수있길 바래요...
    분명 큰 아픔이 있을거에요
    체벌은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 8. ㅇㅇㅇ
    '15.7.19 10:31 PM (211.237.xxx.35)

    체벌이 더 인격적이라는 소린 듣다듣다 처음 듣네요.
    평소 훈육태도가 잘못된거지 안때려서가 아니에요.

  • 9. 휴우
    '15.7.19 10:37 PM (58.236.xxx.201)

    체벌은 절대 안된다라는 말이 많지만 정말정말 매를 안들수없는일도 많더군요 애키우다보면 육아서대로 조근조근.엄한말투로...뭐 이딴게 안통하는게 다반사고,체벌없이 그런게 통한다면 애가 순한거지요.자식키우기,사람만들기 정말 보통일이 아니어요

  • 10. 샤라라
    '15.7.19 10:48 PM (1.254.xxx.88)

    헉..미취학.

    저 기절 합니다. 미취학 애들 어디가 때릴곳이 있나요? 그땐 진짜 하늘에서 내려온 보살 나이 인데요?

    엄마의 기분이 좌우된다. 님도 그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그쵸? 엄마의 감정의 기복 때문 이에요.
    그나이는 아니..초등 지나서 중학생인데도 매 들지 않아요. 매드는 동작은 좀 합니다만,,,,손 올리는 시점에서 애들이 발발 떨고 합니다.

    말로써...하시기를 바랠요. 그때는 징징거리고 떼를 써도 엄마가 계속 조근 타이르면 되는 나이에요.
    정말 때릴 나이란건 없어요. 저는 정말 후회 합니다.
    애한테 느리게 움직인다고 소리 지는것도 후회합니다....다독다독...이렇게만 길러도 후회 할거에요.
    매 들면 들 수록 애들은 더욱 억세지고 말 안듣습니다. 이것만 기억해주세요.

  • 11. 훈육
    '15.7.19 10:59 PM (121.173.xxx.89)

    어렵네요
    때리면 안된다는거 알고.. 저도 경험자라 더 그러면안된다싶지만 카페세 그런 글들읽으면 그말도맞는거같고..
    난어려운길 돌아가는거같고.. 내속만 썩고..
    그러다보니 유혹?이 살짝 있었어요
    흥분하는 그 상황에서 제가 선을 넘지않고 무섭고 단호한걸 더 연습해야겠어요..

  • 12. 샤라라
    '15.7.19 11:17 PM (1.254.xxx.88)

    무서운게 아니라요...상황을 이해를 시키는걸로 생각해보세요.
    저는 버릇들이기 책을 많이 읽혔어요. 우리몸의 구멍. ~하면 등등의 책들 많잖아요.
    그거 읽으면서 엄마가 기억해 놓고 있다가 아이가 뭔가 그릇된 행동을 한다. 그러면 그 책 내용을 말해주면 그러니깐 이렇게 된다....하지말자....조용히 아이를 좋은 어투로 타이르시라는 말씀 인데요.무섭게라니요. 때리는것과 무슨 차이가 있아요.
    무섭게는 초등 고학년들 거짓말하고 엄마 속일때 쓰는거구요.
    부드럽고 단호히 말하고...계속 떼를 써도 블라블라 엄마말 반복 또 반복해서 안된다. 조용히만 말해주면 다음부터는 떼를 써도 안되는구나 알거에요.

    천사의 나이에요...대체 누가 때리라는 무식한 소리를 해 대는지 그 엄마도 한번 때려주고 싶어요.

  • 13. 때리는건 단기적으로만 효과
    '15.7.19 11:18 PM (108.54.xxx.51)

    장기적으로는 부모와 자식간의 골만 깊어지게 하는 효과가 있지요.

    안 때리고 키웠는데 말 잘 듣는 저희 애들은요. 어릴적부터 대화를 많이 했어요.
    왜 이걸 아이가 매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를 시키는데 제가 시간을 많이 들였는데요.
    뭐든지 처음에 설득 시키는게 힘들지만, 한번 애들이 설득되고, 또 이해하면 그 뒤에는 말을 안 해도, 또 잔소리를 안 해도 본인이 알아서 해요.
    애들은 아주 어릴적부터 옳고 그른걸 알고, 또 자신의 의견을 가지고 있는데도 어른들이 그걸 무시하고,
    억압하고, 강요하면서 애들이 들어주길 바라지요. 그런 경우엔 애들이 커가면서 말을 안 들어요.

    좀 힘들고 귀찮아도 뭐든지 처음부터 아이들이 왜 그걸 해야 하고, 엄마가 왜 아이들에게 그걸 기대하는지에 대해서 이해시키고, 또 애들이 그것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하면 그것을 들어주고, 그 반론에 설득 당하면 애들 편을 들어서, 엄마가 엄마 의견을 내려놓기도 하는 식으로 육아를 하면,
    애들이랑 사이 나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애들을 때릴 이유도 없고요.

    언제나, 아이들이 자기 의견을 무시당했다고 느낄때, 또 아이의 의견이 수렴이 안 될때, 아이들에 대한 존중이 없는 어른의 모습으로 아이들을 대할때 아이들이 말을 안 듣습니다.

  • 14. 매드는 부모는 게으른 부모
    '15.7.19 11:25 PM (108.54.xxx.51)

    제가 생각할때,
    제대로 된 육아는 너무 힘드니까, 쉽게 애들을 말 잘 듣게 한다고 매부터 드는 부모들이 많은데요.
    그런 부모들은 게으른 부모들이예요.

    진짜로 아이들 입장에서,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게 좋은 부모의 역할입니다.
    원글님, 매에 대한 유혹을 내려 놓으세요.
    본인도 맞으면서 자존감에 상처도 받으셨을거고, 또 본인의 자발적인 의지라는것을 잃어 보기도 하셨을텐데요. 맞으면서 느끼는 굴욕감, 그리고 어차피 했을 일을 맞고 나서 했기 때문에 일을 하고도 성취감을 느낄 수 없었던 그런 복잡한 감정을 충분히 느끼셨잖아요.

    사실, 아이가 본인을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인데,
    때려가면서 하게 하면,
    아이는 맞아서 한 일이니까 본인이 이룬것에 대한 보람, 성취감을 느낄 기회도 없어지고,
    그 일을 더 싫어하는 결과를 낳게 되지요.

    제발 애들 때리지 마세요.

  • 15. 김흥임
    '15.7.19 11:26 PM (49.174.xxx.58)

    어린시절을 돌아볼때
    난 맞을만했어란 생각드는 경우가 있긴한가요?

    어른이란 이유로 힘좀 세단이유로 간단하게 폭력을 택하지마세요
    매를 안들어 목소리가 안커서 아이가 엉망인예는 없습니다

    일단 내자신 언행일치일것
    되고 안되고의 선 분명할것에
    단호함 있으면

    아이는 충분히 다스려집니다

  • 16. 저라면
    '15.7.19 11:55 PM (221.141.xxx.112)

    발길질 한 행동에 대헤서는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습니다.
    만일 또 그러면 엄마도 너희들을 발로 찰 것이라고 살짝 협박도 하세요. 엄마가 가기들보다 키도 크고 힘도 세다는 걸 알면 발길질이 무서울 겁니다.
    안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신이 당하는 게 싫으면 다른 사람한테도 하지 말아야죠. 무슨 일이든 마찬가지입니다.
    물건을 던질 경우에는 한번쯤 경고를 합니다. 매우 단호하게.
    앞으로는 물건을 던지면 버리거나 다시는 쓰지 못하게 하겠다고. 그리고 실제로 경고대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아이들에게 관대하다는 것이 잘못된 행동까지 용납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 17. 리오리오
    '15.7.20 12:51 AM (222.232.xxx.160)

    어떤 이유에서도 폭력은 안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ㅠ

  • 18. ....
    '15.7.20 2:23 AM (1.126.xxx.223)

    무섭게 하지 마시고 같이 놀아나 주세요, 하나 둘 셋, 셋까지 세서 안멈추면, 안하면 엄마가
    간지럼 태울거야, 아이스크림 안줘 요정도 하면 알아듣습니다

    엄마가 잘 책도 좀 보시고 공부 좀 더 해보세요

  • 19. 60대
    '15.7.20 6:59 AM (180.92.xxx.57)

    부모는 자녀의 모델링이자 거울입니다.
    젖먹이 어린 아가들도 부모가 찬찬히 이야기하고 어떤 일을 한단다...천천히 설명해주고, 어른이 아는 이치를 이야기해주면 알아듣습니다.
    예를 들면 병원에서 주사 맞을 때
    "지금 이렇게 아프기 때문에 낫게 하려면 주사를 맞아야한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네. 주사는 바늘이라서 사람 몸에 들어가면 따끔하고 아프다. 또 주사약이 우리를 아프게 할 때도 있단다. 아프겠지만 참을 수 있을 만큼 참아보고, 그대로 아프면 큰소리로 울어도 괜찮아..." 라고 해주면 아가들이 별로 울지 않습니다.(이렇게 되기까지는 평소 부모의 훈육이 올발라야 할 것입니다.)

    체벌은 반항심만 키우게 됩니다. 예를 들면 이곳에서도 부모님께 어린 시절에 받은 체벌을 가슴 속에 꽁꽁 묶어두고 살아가는 글을 보는 것입니다.
    또한 폭력은 동생이나 친구, 혹은 2세에게로 물림합니다.

    어린 아가..때릴 곳 없습니다.

  • 20.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15.7.20 11:37 AM (182.172.xxx.162)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좋은 댓글이 많아서 저장합니다. 매를 대는 부모는 게으른 부모라는 것 공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850 안경을 닦아도 뿌연데요 5 ㅇㅇ 2015/07/20 2,245
464849 정말 청와대와 국정원이 박대통령을 가벼이 보는게 맞네요? 2 참맛 2015/07/20 1,141
464848 복면가왕 시청률 잡았네요 2 ㅇㅇ 2015/07/20 1,018
464847 융합과학 참고서 질문이예요 1 부탁합니다... 2015/07/20 415
464846 해물파전 만들때 물과 부침가루 황금비율 좀 알려주세요 4 크롱 2015/07/20 1,281
464845 인간극장 국제결혼하는 커플요~~ 12 ~.~ 2015/07/20 7,127
464844 가을에 혼자 런던이랑 파리 2주 자유여행가려구요 6 겁쟁이 아줌.. 2015/07/20 2,126
464843 배드민턴 쳤는데 허리가 아프네요 ㅠㅠ 2015/07/20 1,512
464842 2015년 7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7/20 505
464841 청치마 사려고 하는데요 2 질문 2015/07/20 839
464840 살빼고 나니 나태해져서 미치겠어요. 3 86533 2015/07/20 3,462
464839 직구하려는데...우회접속도 막을 수 있나요? 1 직구 어렵네.. 2015/07/20 797
464838 도와주세요..컴퓨터 화면이 갑자기 세로가 되었어요 3 기계치 2015/07/20 2,040
464837 초등학생 방학 식단 여쭤봐요 2 맛있는거 2015/07/20 1,300
464836 야후 뉴스, 국정원 직원 ‘현안’과 관련한 유서 남기고 자살 light7.. 2015/07/20 687
464835 로필 2 주열매가 그리워요 6 ㅇㅇ 2015/07/20 1,700
464834 청계산 냇가집 오리로스 드셔보신 분 2015/07/20 726
464833 소화 안 될때 매실 먹어도 전혀 효과가 없어요. ㅠ 10 ㅠㅠ 2015/07/20 5,558
464832 맞춰주기만 바라는 남친과 헤어지고 결혼생각 싹.. 11 아휴 2015/07/20 6,147
464831 "해킹팀 파일서 KBS-카톡-서울대 등 한국 IP 13.. 9 샬랄라 2015/07/20 1,905
464830 인상좋다는말이요. 예쁜건 아니죠?, 외모컴플렉스도 있어요. 18 - 2015/07/20 7,640
464829 82쿡에서만 아이피가 달라져요 이유가 뭘까요 2 아이피 2015/07/20 577
464828 동물학대자에게 죽임 당한 듀이를 닮은 고양이-범인 찾기 서명 부.. 7 서명부탁 2015/07/20 1,095
464827 진짜 취미로 공부하는 분 계신가요 20 op 2015/07/20 8,112
464826 제가 지금 사고싶은 것들... 5 하늘에서 1.. 2015/07/20 2,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