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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460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려요!

bluebell 조회수 : 487
작성일 : 2015-07-19 21:04:38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IP : 210.178.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5.7.19 9:09 PM (210.178.xxx.104)

    편안한 주말 보내셨나요?
    어느새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460일이나 되었네요..
    비록 긴 시간, 답답하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지나온 시간 견딘 것처럼 다시 맘 다잡고 진실을 놓지 말아야겠죠.

    생존자 여러분,유가족 여러분, 미수습자님 가족분들..
    그옆에서 수고해주시는 시민분들..화이팅! 입니다.

  • 2. 호수
    '15.7.19 9:17 PM (182.211.xxx.30)

    어는덧 460일이 되었군요.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가족곁에 잠시 오시길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산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 3. 함석집꼬맹이
    '15.7.19 10:27 PM (222.105.xxx.72)

    남겨진 가족들에게 그들과 작별할 수 있게 해 주어야 됩니다.

    그래서 진상규명과 인양.. 그리고 만남이 필요해요..

    세상에... ㅠ.ㅠ

  • 4.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7.19 11:45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너무 큰 사건이고 트라우마가 큰 사건이어서
    피하고 싶은 마음도 있겠지만
    결코 잊혀질 사건이 아니지요
    눈돌린다고 마음까지 돌아가지는 않겠지요
    지나온 시간처럼 차분히 잊지 않고 지켜 보고 있지요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5. ...........
    '15.7.19 11:55 PM (39.121.xxx.97)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돌아오셔서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6. bluebell
    '15.7.20 12:03 AM (210.178.xxx.104)

    세월호는 역사속에서 계속 살아있을거 같아요..
    교훈이든 부끄럼이든..
    내 자식들과 그 후손들이 살아갈 세상입니다..
    수백명의 죽음에도 부끄럼과 반성없는 세상..이건 아니지요.우리가 살아갈 세상..이래선 안되지요..

    사람으로서 사람의 손으로, 그리고 신의 이름으로 정의가 이 땅에 바로 서기를 바라며 오늘도 아직도 가족분들 만나지 못하는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기억합니다..
    꼭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7. 아직도 눈물이 나요
    '15.7.20 12:07 AM (110.15.xxx.98)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어찌 잊겠어요ㅠㅠ
    꼭 가족품에 안겼다 가시길 기원합니다.
    기가 막히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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