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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걱정거리 없는 사람은 없다는데 맞나요?

....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15-07-19 20:20:05

연세가 있는 지인과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나만 힘들게 사는 거 같다. 내 주위는 다 잘사는 거

같다 얘기하니... 절대로 그렇지 않다... 누구나 지위막론, 돈이 있고 없음에 상관없이 골치거리 앖는

사람은 없다는데... 그런가요?

그런데 정말 제 주변인들은 재정적으로도 그렇고 다 괜찮고 ... 저는 좋아보여요..

내 상황이 그렇질 못해서 그럴 뿐...

분명 큰 고난 없이 축복받은 삶도 있겠죠?

IP : 59.7.xxx.2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9 8:23 PM (39.121.xxx.103)

    걱정거리 없는 사람은 없죠..
    많냐..적냐..그 고민이 큰거냐 작은거냐..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요.
    남들에게는 고민같지도 않은 고민이여도 본인한테는 큰 고민일 수있구요..

  • 2. 옛말에....
    '15.7.19 8:25 PM (1.248.xxx.187)

    멀리 보이는 잔디가 더 푸르게 보인다...

  • 3.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요
    '15.7.19 8:39 PM (110.8.xxx.185)

    어쨌건 걱정거리의 총 무게를 쟨다면
    사람의 따라 객관적인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요

  • 4. 걱정을
    '15.7.19 8:59 PM (118.47.xxx.161)

    안할 뿐이지 없지는 않겠죠.
    걱정 해 봐야 해결될 일이 아니니 저는 미리 사서 걱정 안해요.
    닥치면서 살자.. 하니 맘이 편하더라구요.

  • 5. drshon
    '15.7.19 10:18 PM (66.249.xxx.178)

    삼성 이재용도 걱정할 거리가 많고 목사님들도 걱정거리가 많아요 정치인들도 말할것도 없고요 걱정없는 사람은
    없다고 보시면 되요

  • 6. ..
    '15.7.19 10:5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렇긴 한데 정도의 차이가 극심하죠.
    청소기 배터리를 갈아야 하는데 어디서 사는지 모르겠는 사람과 죽을지 살지 망설이는 사람의 간격은 크잖아요.

  • 7. 심플라이프
    '15.7.19 11:03 PM (175.194.xxx.96)

    샤넬백 뭘로 고를까 하는 걱정하고 쌀 떨어질까봐 걱정하는 건 차원이 다르지않을까요?

  • 8. ㅌㅌ
    '15.7.20 1:02 AM (1.177.xxx.25)

    몇억을 어디다가 묶어야 금리가 더 나을까 고민하는 거랑..
    단돈 만원이 없어서 오늘 저녁은 뭘로 때우지...? 하는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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