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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도 오줌쌌다고 소금얻으러 다니는애가 있나봐요

어머머 조회수 : 937
작성일 : 2015-07-19 16:41:56
친구네 집에 오늘 아침에 글쎄 어떤 남자애가 소금좀달라고 그러더래요 알고보니 아들 학교 친구라던데 자기 오줌싸서 소금좀 얻어달라고너무놀래 한움쿰주고 보냈는데 그 아이가 입양한애라 엄마나이가 66살이래요 그리고 직업이 되게 특이하데요 무슨 기 수련같은거하는거 운영하는거 개량한복같은거 입고 막 돌아다닌데요 그래서 제가 아니 애 옷은 입혔니?하니 속옷차림이었다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어머나 그거 아동학대라고, 다음부터 그러면 경찰신고하라고했더니 자긴간떨려못한대요 그래서 다음부터는 나한테신고하라고내가 대신신고해주겠다했어요하여간 자식키울자격도안되는사람참 많다싶어요그 아이도너무안됬고요
IP : 175.223.xxx.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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