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더 나쁜가요

도찐개찐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5-07-19 16:26:10
둘다 결혼생활 7년차에요

A.
 결혼 일년차 쯤 회사 부하 여직원에게 보고싶다고 문자보내요.
좋아하는 감정을 여러번 표현하고 잘 대해주었습니다.

일여년 후 다른 부하여직원에게 생일선물로 스와로브스키 목걸이를 사줬습니다.
카톡으로 보고싶다 등등 좋아하는 뉘앙스의 대화가 오고갔습니다.

이삼년후 동료 유부녀 여직원이랑 주말에도 카톡을 주고받으며 자기와 갔던 스시집이 맛있었다는둥의 내용을 주고받는등
서로 주말에 뭐해먹었는지 사진도 주고받고 여직원이 직접만든 모과차나 잼 등을 주기도 했습니다.
세여자 다 진한 신체적 접촉은 없었습니다. 

B.
결혼 이년차 쯤 술모임에서 아무 감정없던 친구랑 화장실에서 마주치자 술김에 서로 키스하고 가슴을 만졌습니다.
그 후 따로 연락을 한건 아니고 만취헤프닝으로 넘어갔습니다.



A는 신체적 접촉이 없었으니 잘못이 없었다고 하고 b는 술마시고 실수 한번 한것일 뿐이라고 합니다.
굳이 따지면 배우자에게 누가 더 잘못한건가요.



IP : 175.194.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7.19 4:28 PM (125.146.xxx.205)

    에이 상습범이므로

  • 2.
    '15.7.19 4:30 PM (118.217.xxx.160)

    당연히 A

  • 3. ....
    '15.7.19 4:35 PM (122.34.xxx.106)

    당연히 A놈

  • 4. ㅇㅇ
    '15.7.19 4:36 PM (58.237.xxx.244)

    둘다 나쁜시키들 첫번째놈은 재수없고 두번째 놈은 드럽고

  • 5. ..
    '15.7.19 5:08 PM (1.248.xxx.187)

    aaaaa

  • 6. ~~
    '15.7.19 5:26 PM (58.140.xxx.11)

    창피한 줄도 모르고, 서로 니가 더 나쁘단 거예요, 지금?ㅉㅉㅉ

  • 7. 도찐개찐
    '15.7.19 6:11 PM (175.194.xxx.131)

    한심하긴 둘다 마찬가지죠 그래서 굳이 따진다면 이라고 했던거고요
    어쨋든 a가 좀더 나쁜쪽으로 기우네요

  • 8. 푸하하하
    '15.7.19 9:07 PM (59.6.xxx.151)

    벨 미친 놈들이 꼴이 더 나쁜 놈은 되기 싫은가 보네 ㅎㅎㅎㅎ

    한 놈은 술먹으면 개요
    한 놈은 이혼하고 살 주제꼴도 안되네

    에혀,, 그런 놈들 얘긴 왜 들어주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376 유치원 방학과 시터 휴가가 두려워요 6 아아 2015/07/22 1,649
465375 홈쇼핑 김치중 맛있는거요? 3 쇼핑에 빠짐.. 2015/07/22 1,356
465374 뭐든지 다 나보다 잘나가는 친구... 15 그냥 2015/07/22 5,744
465373 결혼이란 어떤 걸까요... 7 결혼이란 2015/07/22 2,555
465372 주택 화재보험 계약하려고 하는데 잘하는건가요? 5 ㅎㅎ 2015/07/22 1,304
465371 힘든 육체 노동직은 익숙하면 괜찮나요? 5 몰라서 2015/07/22 1,335
465370 상주 왜 그 할머니가 모함받는 느낌이 들까요? 72 그것이 알고.. 2015/07/22 19,380
465369 아이들방에 에어컨 있나요? 선생님 오실땐 어쩌나요? 냉풍기나 이.. 5 2015/07/22 2,459
465368 초2 남자아이가 한학기동안 수학 숙제를 거의 안해갔네요...ㅠㅠ.. 5 초2맘 2015/07/22 1,455
465367 천안에서 정말 맛있는 생크림 케익을 먹었어요 8 엠버 2015/07/21 2,860
465366 아파트 단지에서 작은 동물을 봤는데 무엇인지 궁금해요.. 2 ㅎㅎ 2015/07/21 1,398
465365 국정원 마티즈도 조작했나봐요. 9 ..... 2015/07/21 6,307
465364 고달픈 하루가 무사히 끝났다 5 #@@ 2015/07/21 1,301
465363 너무 우울하다보니 이것저것 막 사들여요 22 쥬쥬 2015/07/21 6,954
465362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글 1 도움이되어서.. 2015/07/21 1,185
465361 남편이 미워요 4 ... 2015/07/21 1,288
465360 아이 친구가 캠핑가서 두밤 자고 온다면서 3 ㅋㅋㅋ 2015/07/21 1,518
465359 베트남어 잘 가르치는 학원아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 베트남어 2015/07/21 1,365
465358 왜 시어머니들은 며느리전화에 집착하는지.... 25 정말 2015/07/21 8,999
465357 학교에서 말썽쟁이 중학교 아들... 13 중딩 2015/07/21 1,926
465356 부산인데 어 진짜 덥네요~~ 10 폴고갱 2015/07/21 1,976
465355 건성피부 이렇게 해보세요 6 피부미인 2015/07/21 3,666
465354 82님들은 고려시대로 돌아간다면... 2 123 2015/07/21 798
465353 뱃살만 빼고 싶어요ㅠㅠ 싸이클과 걷기 중 뭐가 도움될까요? 11 배불뚝맘 2015/07/21 5,599
465352 오랜시댁과의 갈등 5 ㅇㅇ 2015/07/21 2,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