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품 정말 효과있나요?

비싼 조회수 : 5,189
작성일 : 2015-07-19 14:57:49
40다가되니 안좋은 피부가 더칙칙하고
누리끼리 해서 화장도 안받네요.
백화점매장에 비싼화장품들중 화이트닝
제품도 많던데 그런것들 효과있을까요?
효과있음 이젠 써보고싶어지네요
IP : 110.9.xxx.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5.7.19 2:59 PM (175.209.xxx.160)

    저는 20대보다 지금 오히려 피부 좋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요, 화장품은 아주 미미한 효과인 거 같아요.
    저의 경우는 많이 자고 잘 먹고 영양제도 잘 챙겨 먹어요. 주1회 각질제거 해주는 정도이고 화장품은
    정말 저가부터 이것저것 아무거나 써요. 그냥 타고난 피부 + 유별난 거 안 하는 게 젤 좋은 거 같아요.

  • 2. 제가
    '15.7.19 3:06 PM (110.9.xxx.13)

    잠은 진짜많이 잡니다만..ㅠ

  • 3. 화이트닝은
    '15.7.19 3:08 PM (126.253.xxx.231)

    잘 알아보고 쓰세요
    말 그대로 피부를 희게 필링하는거라
    독한 성분이 섞여 있는 거 같아요

  • 4. 전혀 없어요
    '15.7.19 3:13 PM (211.36.xxx.71)

    운동과 잠. 비타민 섭취입니다. 특히 칙칙한것은 비타민과 잠.

  • 5. ..
    '15.7.19 3:13 PM (220.120.xxx.4)

    클렌징이 중요한듯요 유명브랜드 화이트닝라인 이것저것 써봤지만 칙칙함이 가시질않았는데 클라리소닉으로 클렌징하면서 톤이 많이 맑아졌어요

  • 6. 동글이
    '15.7.19 3:13 PM (1.240.xxx.23)

    미백은 1년이상. 해야되요. 주름크림으로 3개월 바르면 좀 효과있다 생각하지만 미백은 장기전입니다.그래서 사람들이 시술을 받으려고 하지요...

  • 7. ...
    '15.7.19 3:15 PM (121.130.xxx.99)

    회사에서 화장품 만드는일했던 지인이 해준 말인데... 가격차이가 10배난다고 효과가 10배 좋은건 아니고 그냥 약간 더 좋은정도? 라고 하네요. 솔직히 피부는 타고나는게 큰것 같습니다.

  • 8. 스타박수
    '15.7.19 3:26 PM (182.230.xxx.104)

    자신의 피부상태를 먼저 알아야해요.
    저는 마스크팩이라던지 뭘 보충해주는 그런류의 화장품이 다 안맞았거든요.
    그 이유가 저는 유달리 얼굴에 각질이 많이 생기는 타입.이 나이까지 얼굴에 기름땜에 파우더 발라야 하는 피부.
    저는 네일샵도 정기적으로 갈때 해주는 분이 희한하다고 했었어요.어떻게 이렇게 손에 각질이 빨리 올라오냐고요..
    그때 알았어야했죠
    각질제거를 잘해주는..그리고 피지를 아주 잘 제거하는 그런것들을 하고 집에서 초음파로 맛사지하고.
    아무튼 남들보다 피지와 각질제거만 신경써주면 피부색이 원래대로 돌아오더라구요.
    저는 몸피부는 하얗거든요 얼굴도 원래 그랬는데 각질이 쌓이다보니 톤이 어두워진거고.
    그건 다 화장품으로 제거 했는데 이제 피부톤걱정은 없어요.
    원래 먹는건 신경써서 먹어준 편이고 운동도 오래했고.그렇다고 피부가 좋아지고 그런게 아니라
    저같은경우는 각질과 피지의 문제였죠.

  • 9. 솔직히
    '15.7.19 3:44 PM (175.211.xxx.245)

    누리끼리한 혈색은 타고나는거 같아요. 관리하면 조금 나아질뿐 원래 혈색좋은 사람들처럼 될수있는 방법은 없더라고요. 힐링캠프에 김희애 피부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안색이 상당히 노랗던데... 매번 좋은음식먹고 스트레스 안받고 그리 평생을 살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 10. 화장품은 분류상
    '15.7.19 3:58 PM (66.249.xxx.182)

    의약품이 아닙니다. 거의 보습자외선 차단외에는 별거 없어요 드라마틱한 변화원하시면 피부과 가셔야죠.

  • 11. 음..
    '15.7.19 4:13 PM (14.34.xxx.180)

    화장품만 바꾼다고 좋아진다면 모든사람들이 다~~피부가 좋아져야 정상이죠.

    비싼거 쓰면 좋아진다면 무조건 비싼거 사용하려고 난리겠죠.

    솔직히
    관심이 제일 중요해요.
    내가 피부에 관심을 좀 가져봐야겠다~라고 생각하면
    일단 자기피부를 거울통해서 자주보고 어떤 타입인지
    뭘 먹으면 트러블이 생기고 어떤때 좀 좋아지는지 세수하고 몇분후 땡기는지
    팩을 해보면서 어떤 팩은 하고나면 좋아지는데 어떤 팩은 하고난 후 트러블이 생기더라
    맛사지를 해보고 어떤 맛사지는 하고 나서 피부가 좋아지는데 어떤 팩은 효과가 없더라

    이런식으로 관심을 가지고 관찰을 한 후에
    피부과에 가던지 전문 에스테틱을 가던지 화장품 숍에 가서 상담을 하던지 해야지
    그냥 가서 피부 좀 좋아질 수 있는거 주세요~하면
    뭐가 적당한지 어찌 알겠어요. 내 자신도 모르는데 생판 남이....

    내 피부는 이러저러한데 이러저거한거 하면 트러블 생기고 이런거 말하면서
    좀 골라주세요~~하면 거기에 비슷한걸 골라 줄 수가 있거든요.

    머리도 마찬가지구요. 헤어샵에가서 내 머리 상태와 타입을 정확하게 말하고
    내가 이런 머리가 가장 잘어울리는데 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디자이너가 그런 머리 비슷하게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거든요.
    이쁘게 해주세요~~라고 하면 어떤 이쁨을 말하는지 어찌 알겠어요.
    나도 모르는데....생판 남이..

  • 12. 항시
    '15.7.19 4:56 PM (211.202.xxx.71)

    피부 좋다는 얘기 많이 듣는데
    타고난건 모르겠고 (초등~고등학교때까지 여드름 범벅이었어요)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얼굴에 땀이 샘솟고 그이후엔 여드름이 사라짐.

    저는 화장품을 여러 종류 두고 써요
    미백은 안믿어서 보습,수분,영양 으로 나눠서 그날의 기분과 피부 상태에 따라
    비싼것도 써보고 로드샵도 써보지만 나이드니 로드샵 제품은 너무 가볍게 느껴지긴해요
    제품은 핫하다는것 향좋은것 이름은 생소한데 성분 좋은것 가끔 백화점 화장품 섞어서
    아끼지 않고 듬뿍 씁니다. 무조껀 아끼지 않고
    목까지 막 바르죠

    화장품에 효과는 절대 믿지 않지만 20대 중반부터 자외선 차단제 아이크림을 제일 중요시했어요
    이때문인지 아직 얼굴에 주름 없고 기미같은거 잘 없죠
    땀이 많아서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지워져서 잠깐 방심하면 얼굴이 붉어지긴하는데 이러면 저녁에 수분 라인을 듬뿍 발라주고요

    덕분에 30대 후반인데 친구들보다 피부는 건강해요.

    낮에 나갈땐 자차 필수 아이크림은 소중히
    그래서 두가지는 2달이면 한통 비워요.

    다른종류는 종류를 많이 놓고 쓰다보니 오래쓰기도 하고 귀찮을땐 스킨만 바르기도 하닌까요.

  • 13. 심혜진 피부
    '15.7.19 4:59 PM (223.62.xxx.98)

    보세요 20년 전 한창 주가 올릴 때도 지금처럼 최악의 피부에요 젊었을 때 늘 피부에 뭐가 나있고 탄력이라곤 전혀 없었죠 돈 없어서 저렴한 기초 쓰겠어요
    화장품으로 피부 변화시킨 다는건 백퍼 불가능

  • 14. ...
    '15.7.19 5:59 PM (211.44.xxx.4)

    비싼 화장품 썼을때는 좋은지 모르다가
    레이저 종류별로했더니 좋더군요...

  • 15. 다뻥
    '15.7.19 8:53 PM (220.76.xxx.171)

    내친구는 화장품 알레르기가 있어서 화장품 안발라요 그래도 동안이고 피부좋아요
    화장품은 과하지않게 바르는것이 좋은거 같아요 본래타고나요 엄마뱃속에서부터
    우리친정에 자매가4명인데 다피부가 그렇고 내가 제일희고좋아요 트러블없고
    덧나지않고 화운데이션 안발라도 바른줄 알아요 분만살짝발라요

  • 16. ..
    '15.7.19 9:15 PM (175.223.xxx.16)

    친환경적인 피부 관리는 어떠세요.
    녹차 세안이라든지 쌀뜨물, 쌀겨 세안이라든지 등등..이런 것도 미백 효과가 좋아요.
    저는 효과를 많이 본 편인데
    공장제 화학 성분들과의 접촉이 훨 줄어드니 상대적으로 안심이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664 조언 감사히 받고, 혹시나해서 본문은 지우겠습니다~ 16 습기대박 2015/07/20 2,598
465663 학원 방학특강 등록하시나요?? 3 고1맘 2015/07/20 1,259
465662 파운데이션이냐 비비냐 cc냐..도통 모르겠네요 4 파운데이션 2015/07/20 2,171
465661 가족사진 금액이 얼마나 들까요 1 리마 2015/07/20 2,207
465660 까르띠에 발롱블루 .. 4 예예 2015/07/20 3,727
465659 치아, 레진 10만원 씩 해요? 11 2015/07/20 4,578
465658 '집밥백선생'에 손호준 하차하네요? 6 참맛 2015/07/20 5,257
465657 다운계약서 쓰는 것 불법아닌가요? 4 아파트 2015/07/20 1,609
465656 빌라 평형과 아파트 평형, 빌라가 싼 게 아니네요? 6 혼란의 연속.. 2015/07/20 2,980
465655 서른두살의 경찰이 근무중 자신의 총기로 자살을했다네요. 3 헐.. 2015/07/20 3,339
465654 오랜만에 미싱하려는데 고장이 나버렸어요. 1 난감 2015/07/20 752
465653 무뢰한 결말 어찌된건가요 6 손님 2015/07/20 30,575
465652 [박래군 4.16연대 상임운영위원 석방을 위한 탄원서] 2 416연대펌.. 2015/07/20 520
465651 성형외과갔는데, 치아교정을 추천했어요. 7 dd 2015/07/20 1,955
465650 국정원 관련 젤 웃긴기사는 '단기 기억상실증'인듯 3 빵터졌던 2015/07/20 1,482
465649 프로파일러 배상훈 교수 인터뷰, 섬뜩하네요 . 1 어우 2015/07/20 9,943
465648 지하철에서 옆 사람이 기대 졸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6 ... 2015/07/20 1,769
465647 "드럼쿡" 이라는 제품 사연해 .. 조리도구 2015/07/20 567
465646 새 건물에 교회가 들어오고 싶어해요 16 건물주 문의.. 2015/07/20 5,244
465645 맛있는 김 추천해주세요~ 5 선샤인 2015/07/20 1,752
465644 비오는 춘천에서 뭐 할까요??? 7 .... 2015/07/20 1,846
465643 청국장 대신 청국장 가루로 찌게 끓이면 넣으면 청국장 맛 나요.. 1 금호마을 2015/07/20 734
465642 신경민, 해킹팀 로그파일에서 한국 아이피 138개 발견 4 국정원 2015/07/20 1,203
465641 타파웨어에서 나오는 정수기 어떤가요? .. 2015/07/20 2,514
465640 좋은 조언 댓글 달렸는데 글이 날아갔어요 죄송합니다 ㅜㅜ 2015/07/20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