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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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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농약 음료수 용의자 '난 억울하다'

범인은 누굴까 조회수 : 5,937
작성일 : 2015-07-19 06:10:07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50718233356920





IP : 123.142.xxx.19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범인은 누굴까
    '15.7.19 6:10 AM (123.142.xxx.195)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50718233356920

  • 2. .,.,
    '15.7.19 6:20 AM (115.137.xxx.109)

    범인이 너지 뭐가누구야?
    그나이엔 죽음앞에 없던 덕도 쌓으려 하는 나이인데 6명이나 죽이려덤비다니.

  • 3. ...
    '15.7.19 6:23 AM (128.199.xxx.27)

    근데 80대 할머니라고 해서 골골골 앓는 그런 느낌인줄 알았는데 사진보니 엄청 건강해보이네요
    왜 모자이크를 했는데도 사악한 기운이 느껴질까?

    6명이 아니라 60명 죽였다 해도 믿겠어요

  • 4. 윗님
    '15.7.19 6:41 AM (222.239.xxx.49)

    어이 없네요. 그건 아닌것 같은데요.

    전 범인이면 왜 자기집 앞마당에 농약이 뭍은 병을 버렸을까 의아합니다.

  • 5. 어설퍼요
    '15.7.19 7:53 AM (121.142.xxx.244)

    사이다 병에 지문이 없을만큼 용의주도한 범인이
    농약이 들었던 빈병을 자기 집 근처에 버릴만큼 어설플까요.
    저 할머니가 범인일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는 가정도 해야하고
    그 사이다가 독살을 위한 것일수도 있지만
    사이다 병에 농약을 놓어둔 것을 누군가의 실수로 냉장고 속에 넣어두었을 경우도 다 생각해봐야 해요.
    전에도 움료수 병에 놓아둔 농약을 실수로 먹어서 생긴 사거들이 있었어요.
    확실한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함부로 범인을 추측하지 말아야한다고 봅니다.

  • 6. 지문도
    '15.7.19 8:38 AM (119.195.xxx.148)

    지워버릴정도의 용의주도한 사람이 뻔한 농약병을 집주변에 보란듯이 버렸다는게 정말 이상해요.
    유일하게 사이다를 안마신 할머니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진짜 범인의 계략일수 있습니다.

  • 7. 제 생각
    '15.7.19 8:54 AM (110.8.xxx.83)

    지금 독극물 들은 박카스병 유효기간하고 할머니집에 있던
    박카스 병 유효기간이 같아서 더 의심사는데
    누가 작정하고 할머니집에가서 먹던 박카스박스에서
    하나 집어다 독극물 채우고 그거 들고가 사이다병에 넣은후
    일부러 박카스병 마개로 막고 슬쩍 할머니집 인근에 두고
    옷에도 좀 뿌려두는건 일도 아니죠
    그 할머니가 사이다 마시자고 하고 본인은 안마셨다고 하던데
    그게 우연인지 작정한건지가 좀 연결이 안되네요
    이건 여섯명 할머니 누구 돌아가시고 위중한 상황에
    몰아가기 한걸수도 있구요
    제3 자 소행이라면 할머니들중 누구라도 사이다 마실거다란
    특성을 알고있다면 할머니 한명 몰아가기는 쉽죠
    그집 박카스 병에 독극물 채워서 사이다병에 섞고
    다시 집에만 두면 되니까
    할머니들 특성상 무단투기가 생활화 되있는데
    굳이 독극물 박카스 병을 집에 다시 들고 와서 보관한게
    이해가 안가요
    얼른 사이다병에 좀 붓고 집에 오는길에 찾기 어렵게 어디 야산 후미진곳이나 논두렁 풀숲 사이나 못찾게 버리는건
    일도 아닐텐데
    게다가 뭐하러 그 박카스 병뚜껑으로 사이다 병을 다시 막아놨는지??
    마치 추리소설 증거 나오듯 일부러 흔적 남긴 느낌
    안마신 할머니 원한 관계나 재산 관계도 잘 조사해야할것 같아요
    역으로 저 할머니 살인자 만들려고 흉계 꾸민걸지도 모름

  • 8. 정말
    '15.7.19 9:08 AM (211.226.xxx.130) - 삭제된댓글

    저 할머니가 범인이 아니라면 할머니는 얼마나 억울할까요 자식들은 자식들데로 말이 아닐것이고

    자꾸 혼자만 사이다를 안마신걸로 이야기를 몰고가는데 저 연세에 탄산음료를 안먹는사람들도 있어요

    우리 친정엄마도 탄산음료를 드시지 않거든요 그래서인지 딸들도 탄산음료를 먹지 않구요

  • 9. ...
    '15.7.19 9:14 AM (59.0.xxx.217)

    농약을 먹으면 사람이 거품 물고 쓰러집니다.

    몸은 경직 되고 얼굴 빛도 거의 사라지고 검은청색처럼
    되던데..
    실제로 봤어요.....기차역 화장실에서 들것에 실려 나오시는 분.

    근데 저 할머니는 자는 줄 알았다고
    신고를 안 했다는 게 진짜 의심스러워요.

  • 10. ..
    '15.7.19 9:43 AM (121.157.xxx.75)

    가장 의심스러운건 윗분 말씀대로 자고있는줄 알았다고 혼자 나온 점이죠

  • 11. 저 할머니 의문투성이..
    '15.7.19 10:56 AM (115.137.xxx.109)

    자기는 먹고왔다고 안먹고 다른사람에게만 권함.

    한 할머니 고통스럽게 회관에서 쓰러져나와서 행인에게 안에 사람들 쓰러져있다고 알리기 전까지 모른체....
    거짓말 탐지기도 본인이 거부함
    병뚜껑과 저 할망구 집에서나온 병의 제조일자및 성분 동일함.

    다른 용의자가 일부러 저 할망구에게 뒤집어씌우려고 할망구집앞에 버렸다???
    8명중 저 할망구가 안마실껄 어찌 예상하고???
    다른 용의자가 마을에 있는 집중 아무집이나 버렸는데 하필 저 할매집이엇다??
    일부러 저 할매 찾아가서 몰래 옷이랑 저 할매가 타는 스쿠터에 농약을 묻혀놓고 빠져나왔다???

    다른사람이 범인이라고보기엔 저 할매의 정황이 말도안됨

    사건후 경찰에서 동네분들 어디가시지말고 협조해달라고할때 혼자서만 대구 아들인지 딸인지 집으로 튐.
    거기서 가자마자 변호사 위임함.
    거짓말 탐지기 본인이 거부.

  • 12.
    '15.7.19 11:10 AM (211.36.xxx.192)

    끔찍하네요ㅡㅡ

  • 13. ㅇㅇ
    '15.7.19 11:36 AM (115.143.xxx.23)

    거품 나온 걸 닦아줬다구요?
    그러면 위험한 상황이란 걸 알았겠네요.

    근데 저 할머니들 죽으면 누가 이익을 보나요?

  • 14. mrs.valo
    '15.7.19 11:44 AM (118.35.xxx.103)

    농사짓는 분들 손이 많이 상해서 지문이 안나올 수도 있지않나요? 농약먹고 쓰러진걸 자는줄 알았다던 분이 당신 스쿠터에서 농약만진 사람한테서 나오는 성분이 뭍었다니깐 그분들 입거품 닦아줘서 그런거라며.. 앞뒤가 영 안맞아요 좀 더 조사해 봐야 알겠지만

  • 15. 너무...
    '15.7.19 12:16 PM (121.175.xxx.150)

    수상하더라구요. 정황이...
    혼자서 먹지 않은 것도 그렇지만 자살하려고 농약 마시면 편하게 죽지 못하고 타는듯해서 괴로워 데굴데굴 구르게 된다는데 다들 자는 줄 알았다고 하고...
    물론 결백하다면 억울해 미칠 지경이겠지만요.
    저 마을 사람들은 할머니들의 성격이나 관계를 잘 알테니 유죄인지 무죄인지를 짐작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 16. 내가경험자
    '15.7.19 12:34 PM (220.76.xxx.171)

    나는저할머니가 범인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팔십대가 아주건강한 사람은
    아주건강해요 나이만 생각하지 말아야해요 그리고얼마나 용의주도한지
    우리가 대구에살때 경험했어요 경노당할머니들이 몇명이서짜고
    다른신입 할머니를 못들어오게 하는거예요 자기들 도둑질해먹는게 탄로날까봐
    나중에발각되어 동사무소 복지담당이오고 경찰까지부른다고하니까
    장부를내놓는데 그안에할머니들끼리 용의주도하게 나눠먹고 다른사람은
    못오게 막은거예요 아주뻔뻔해요 흉측해요 그래도 낮들고 삽디다

  • 17. 나이많아도
    '15.7.19 3:41 PM (175.215.xxx.154)

    결국 사람이에요
    인지를 못했다는건 말이 안되죠
    젊은이들보다 더 빠르게 캐치해낼껀데 무슨...

  • 18. 00
    '15.7.19 4:26 PM (114.207.xxx.209)

    범인이라면 왜자기집마당에 농약병을 버렸을까라고 의문을 던지시는데
    할머니가 어디다 버릴까 궁리하다가 남의눈에 자기가 버린모습을 보일 확률도 많고 하니
    차라리 자기만 아는 집마당에 버리는게 낫다고 생각할수 있는 충분히 이해가 되는 일이예요

  • 19. 용의자할머님이
    '15.7.19 7:00 PM (122.37.xxx.51)

    고령과는 무관하게
    많이 의심스런 행동을 하셨네요..진술대로라면
    깨어난 할머님의 얘길 들어봐야 당시 상황을 제대로 알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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