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도 분양아파트 어떨까요?

송도 조회수 : 4,196
작성일 : 2015-07-18 23:54:26
오늘 송도 놀러갔다가 더샆아파트 분양 모델하우스 갔었거든요
30,,40평대 좋더라구요
마감재도 좋고요
요즘은 30평대도 가족룸이라고 방 3개외에 따로 있더라구요
확장형을 신청해야 그나마 모델하우스 처럼 좀 넓어지는 구조인데 요즘 분양아파트가 다 그래요
학교도 단지내에 있고 주변에 요즘 인프라 엄청형성되고 있어요
송도에는 포스코 아파트가 굉장히 많이 분양되고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좀 설렁했는데 오늘가보니 예전보다 많이 상권도 많이 형성되고 분양되는곳, 새로 아파트 엄청 짓고 있었어요

남편은 송도가 모래위에 지어진곳이고 바람 많이 불고 공기도 좋은곳 아니라는데요
인천대,연대 들어와 있고가천길병원도 들어온댭니다
물론 서울이나 도심으로 나가기엔 교통이 많이 불편하고 고등학교는 아직 별로인거 같아요
분양가가 30평대가 4억초반인데 송도 어떤가요?
IP : 112.154.xxx.9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건몰라도
    '15.7.18 11:58 PM (223.62.xxx.93)

    공기는 서울보다 월등히 좋고요.
    실제 작년 수도권 대기질 조사에서 인천 연수구가 1위로 나왔어요.
    모래라뇨? 서해안은 갯벌 입니다.
    갯벌 위에 세워진 신도시죠.
    저는 다시 서울로 돌아갈 생각 없어요. 여기가 천국입니다.

  • 2.
    '15.7.18 11:59 PM (49.170.xxx.149)

    지금도 가끔 가보면 썰렁해요......길거리엔 젊은 사람들 안보이고
    시골속의 도심, 도심속의 시골이라고해야하나~~~

  • 3. ...
    '15.7.19 12:19 AM (14.37.xxx.248)

    대체 어디를 보고 가셨길래 젊은사람들이 안보여요?
    되려 노령인구 보기가 더 힘든 곳인데 신기하네요.
    인구밀도 안 높아서 썰렁해보이나봐요.
    하지만 아침이나 저녁시간에 동네 공원 가면
    사람 많고 대낮 주택가 안썰렁한 곳 있나요?
    놀이터에 애들 뛰어놀고 상가엔 사람 많은데
    항상 송도 이야기 나오면 썰렁하다, 유령도시다
    이런말 하는데 안썰렁합니다.
    투자목적은 안권하지만 거주 목적이라면 권해요.
    다만 서울출퇴근은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요.

  • 4. 썰렁?
    '15.7.19 1:36 AM (119.195.xxx.148)

    송도라면 무조건 디스?
    언제적 얘기를 하는건지.
    차라리 입을 다물고 계시던지요.

  • 5. 유자씨
    '15.7.19 1:38 AM (175.223.xxx.118)

    솔직한 제 심정은 별로예요.(그냥 제 생각입니다 예민한 분들은 패스)
    그쪽으로 자주 출장을 가는데..
    송도내에서는 아니지만
    입구에서 부터 특히 여름이면 시궁창 냄새 심하고
    녹지율 전국 최고라고 하지만
    먼지와 뜨거운 햇볕을
    막아줄 산과 큰나무들이 없어서 횡해 보이더라고요.

  • 6. 저도
    '15.7.19 2:30 AM (210.222.xxx.113)

    어떻게 송도가 공기질이 좋은지 데이터를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제 생각에는 다른 것은 다 몰라도 공기질은 답이 없을 것 같아요
    중국에서 불어오는 온갖 마세먼지에 중국연해공단에서 불어오는 중금속에
    앞으로 서해안은 죽음의 바다가 될 수 밖에 없다는 뉴스도 있구요
    여하튼 중국과 가까워서 ㅠㅠㅠㅠ

  • 7. 저도
    '15.7.19 2:32 AM (210.222.xxx.113)

    서해안에 가서 공기 좋다고 느껴본지가 요원해졌어요

  • 8. ...
    '15.7.19 7:10 AM (14.37.xxx.248)

    출장 갈 때 1교를 통과하시나봅니다.
    1교 입구에 하수처리장인가 있어서 거긴 항상
    냄새나는 곳입니다.
    사는 사람이 냄새 안난다, 공기 안나쁘다, 사람 많다.
    이러면 왜 꼭 거짓말로 취급하죠?
    공기질 데이타 올리라는데 찾아보세요.
    출장 몇번, 구경 몇번 오는 사람이 사는 사람보다
    더 잘아시나요?

  • 9. ..
    '15.7.19 7:20 AM (110.70.xxx.56) - 삭제된댓글

    서울직장인분이 왜굳이 송도까지오죠?? 저는 친정이 인천구도심에 건물2채있고 남편 병원도 인천이라 송도에서 사는거고 2006년도에분양받아놓고 2012년입주했어요 여기는 다인천 터줏대감 부자들이 사는곳이고 송도직장인사람들이사는 곳이에요;;

  • 10. ㅋㅋ
    '15.7.19 7:45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서울 기반이신 분은 안 오시는게 낫죠 굳이 와선 살 필요는 없고 윗분 말대로 여기는 인천부자나 송도가 직장인 사람들이 사는 곳이에요

    다만 유령도시라는분 ,최근 삼년이내 온적 없죠? 가끔 출장 오는데 냄새난다 이런글은 제발 살아본 사람들이 글 써주셨음 해요 아 바람은 좀 부는편이에요

  • 11. 투자면 하지 마시고
    '15.7.19 9:36 AM (182.226.xxx.200)

    가주목적이시면 강추입니다.
    1교 지날때 잠깐 냄새나요.
    잠깐요 ㅎㅎㅎ
    제가 1교 지나서 단지에 사는데 전혀 못느껴요.
    편의시설 다 들어오고
    여기저기 잘 갖춰진 공원이 있고
    깨끗하고 애들도 거칠지 않아서 대만족입니다.
    에들 키우는 엄마들은 다 하는 얘기죠.

  • 12. ㅇㅇ
    '15.7.19 10:18 AM (223.62.xxx.181)

    저는 서울 살고, 친정이 송도입니다. 지금도 친정에 와있는데요.
    냄새, 공기, 썰렁.. 이런거 한번도 느껴본적 없습니다.
    여기 거주민들은 송도가 주는 삶의 질에 대만족합니다.
    서울이 먼것, 단 하나의 단점이죠.
    그래서 그 좋은 집들이 서울과 비교할수 없는 낮은가격에 팔리는거구요.

  • 13. ...
    '15.7.19 10:23 AM (14.37.xxx.248)

    부자가 사는지는 모르겠고 송도나 인천이 직장이라면
    거주지로서는 이만한 곳이 없어요.
    송도 바로 옆 동춘동도 교통, 편의시설 좋아서
    둘 중 어디 살아도 좋다는 생각하는데 서울이 직장이면
    처음 몇달은 출퇴근 하겠지만 삶의 질이 확 떨어져요.
    안막혀야 50분에서 한시간인데 그것도 고속도로
    달려서 그 거리라 서울 한시간과 달라요.
    막히면 대책없구요.
    이 동네 6년째 거주중인데 누가 물어보면 항상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970 요즘 이혼녀분들은- 6 오뚜기 2015/07/20 5,389
464969 초1 여아 수영복 온라인 구매처 꼭 알려주세요 ㅜㅜ 5 수영복 2015/07/20 944
464968 여유돈 1억원 어디 두세요? 7 2015/07/20 4,755
464967 이사청소 업체에다 맡길까요? 아님 5 도와주세요 2015/07/20 1,574
464966 저와 같은 방법으로 청소 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2 청소 2015/07/20 2,110
464965 비오는 제주에선 무엇을 해야할까요 7 비오는 제주.. 2015/07/20 1,573
464964 임신한 아내가 저한테서 냄새난다고 ㅠㅠ 18 격리 2015/07/20 5,959
464963 방학기간인데 고3은 방학 언제 정도에 하나요? 2 !!!!!!.. 2015/07/20 822
464962 유방암에 대한 질문입니다. 3 .... 2015/07/20 1,431
464961 김빙삼 페이스북-가짜유서 쓸일있으면 부탁해.. 1 촌철살인 2015/07/20 1,433
464960 쿠쿠 선택좀 도와주세요. 1 압력밥통 2015/07/20 681
464959 조언 감사히 받고, 혹시나해서 본문은 지우겠습니다~ 16 습기대박 2015/07/20 2,589
464958 학원 방학특강 등록하시나요?? 3 고1맘 2015/07/20 1,250
464957 파운데이션이냐 비비냐 cc냐..도통 모르겠네요 4 파운데이션 2015/07/20 2,153
464956 가족사진 금액이 얼마나 들까요 1 리마 2015/07/20 2,198
464955 까르띠에 발롱블루 .. 4 예예 2015/07/20 3,711
464954 치아, 레진 10만원 씩 해요? 11 2015/07/20 4,566
464953 '집밥백선생'에 손호준 하차하네요? 6 참맛 2015/07/20 5,248
464952 다운계약서 쓰는 것 불법아닌가요? 4 아파트 2015/07/20 1,596
464951 빌라 평형과 아파트 평형, 빌라가 싼 게 아니네요? 6 혼란의 연속.. 2015/07/20 2,959
464950 서른두살의 경찰이 근무중 자신의 총기로 자살을했다네요. 3 헐.. 2015/07/20 3,327
464949 오랜만에 미싱하려는데 고장이 나버렸어요. 1 난감 2015/07/20 724
464948 무뢰한 결말 어찌된건가요 6 손님 2015/07/20 30,550
464947 [박래군 4.16연대 상임운영위원 석방을 위한 탄원서] 2 416연대펌.. 2015/07/20 506
464946 성형외과갔는데, 치아교정을 추천했어요. 7 dd 2015/07/20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