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459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1. .............
'15.7.18 11:28 PM (39.121.xxx.97)남현철, 박영인, 조은화, 허다윤,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서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오늘 피곤해서 자려고 하다가 82들어왔는데
블루벨님이 글 올려주셨네요.
깜박 잊고 그냥 들어가 잘뻔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2. ...
'15.7.18 11:34 PM (66.249.xxx.186)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기를 오늘도 기억합니다3. ..
'15.7.18 11:43 PM (110.174.xxx.26)부디 가족분들의 가슴아픈 소망이 하루빨리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4.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7.19 12:02 AM (14.42.xxx.85)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조금이라도 희망적인 소식을
기다립니다
누구보다 가족분들의 건강이 걱정되는 밤입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5. bluebell
'15.7.19 12:09 AM (210.178.xxx.104)새로 단장한 광화문에서 박래군 위원장의 구속을 규탄하며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죽음까지 차별받는 현실에 개탄하였고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어서 돌아오시라는 염원의 기도를 올렸어요.
다윤이 아버님께서..애들을 얼른 찾아 졸업은 시켜주어야하지 않냐고 하실땐.. 그 애절함에 가슴이 뻐근해지더군요..
8월29일맞나요? 세월호500일.. 세월호500일..가만히 계시진 않을거죠? 하고 앞에 계신 분이 묻더라구요,
많지는 않지만 참여하신 시민분들.."네"하고 광화문에 모일것을 약속하였습니다.
그때, 함께해 주실거죠?6. bluebell
'15.7.19 12:11 AM (210.178.xxx.104)세월호 500일을 바라보는 약속을 해야 하는 오늘도..
우리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어서 가족 품에 안기게 되기를..기도하겠습니다..
돌아오실 것을 믿으며..한분 한분 이름 부르며 기도하겠습니다.7. 참나
'15.7.19 2:25 AM (121.140.xxx.64)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시간만 지나가네요.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꼭 가족품으로 돌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