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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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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 한 몸매 하셨던 분들..

ㅇㅇ 조회수 : 4,817
작성일 : 2015-07-18 21:52:57
ㅇㅇ타고난 몸매이었던 분들이요
다리 길고 허리 가늘고 골반있고 키늘씬하고..
체형 별로인데 몸무게만 적었던 분들은 제외합니다.
몸짱이라고 불려본적 있었던 분들..
아이낳고 30대중반 넘고
지금은 자신의 몸매가 어떠신가요?
아직도 몸짱으로 불리시는 분 있나요?
관리해서 30대후반 이상되어도 처녀적 몸매 거의 유지하시는 분들 있나요?

IP : 114.200.xxx.2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18 10:00 PM (219.240.xxx.140)

    저요. 타고난 콜라병 165에 53키로. 늘씬에 s라인 소리 많이 들었어요.

    지금은 관리 안하면 바로 하비 되요 ㅋㅋ 골반 사이즈랑 하벅지때문에. ㅎㅎ

    운동하면 금새 자리잡아요.
    팔다리 길어서 운동 조금만해도 옷발 살아요.
    근데 살찌면 대책없음.
    내년 40 이에요

  • 2. ㅇㅇ
    '15.7.18 10:03 PM (114.200.xxx.216)

    그쵸? 이런 타고난 몸매는 체중관리와 탄력관리만 잘하면 진짜 롱런할 수 있는것같아요 얼굴은 일단 논외로 하고요 ....ㅋ

  • 3. 저요~~
    '15.7.18 10:18 PM (211.178.xxx.195)

    저 처녀때 166에 48~49 나갔어요~
    원래 다리길고 팔뚝살 없었어요~
    지금 40중반인데 50나가네요~
    목욕탕가면 몸매좋다고 한소리 합니다..

  • 4. ...
    '15.7.18 10:31 PM (58.236.xxx.201)

    다리길고 허리가늘고 골반있고 키늘씬하고...
    그랬던,아니 그런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이런 질문을 하세요?이런글써봤자 믿거나 말거나하는 혼자 자뻑하는 사람들 댓글뿐일텐데요 ㅋ
    그리고 체중관리와 탄력관리만 잘하면..이라고 썼는데 그게 그리 쉬운가요?30후반 특히 애낳고 그러기 엄청 힘들어요
    직업이 그런쪽아니면요

  • 5. 20대때..
    '15.7.18 10:35 PM (125.130.xxx.249)

    168에 48이였어요. 워낙 뼈가 얇아서 살도 안 찌고
    쪄도 표시 안 나고.. 여리여리한 몸매 였어요.
    팔. 다리 길고..

    얼굴은 보통인데 얼굴이 몸매 덕을 마니
    봐서 20대를 흥미롭게 보냈네요 ㅎㅎ

    지금 40대. 몸무게 5키로 쪘어요. 53키로.
    것도 배만 살짝 나오고. 허벅지가 조금
    굵어져 이제서야 두 허벅지가 붙네요.
    그전에 안 붙었거든요.ㅠ

    항상 어딜가나... 몸매 관리 어떻게 하냐가
    인사같은 질문인데..
    사실 운동 싫어하고.. 하는거 없어요.
    다이어트 해본적 없구요

    그냥 귀찮아서 잘 안 먹어서.. 하루 2끼 먹은지
    한 30년쯤 된거 같아요. 군것질 안 하구요.
    어쩌다 시댁 가서 3끼 먹으면 속 더부룩해서
    미쳐 죽어요..

    지인들은 부럽다는데..
    전 58까지는 쪘음 좋겠어요.
    나이드니 통통해졌음 좋겠어요.

    통통몸매로도 함 살아보고파요.

  • 6. ㅇㅇ
    '15.7.18 10:38 PM (114.200.xxx.216)

    맞아요 타고난 사람들은 운동 별로 열심히 안해도....살만많이 안찌면 어딜가나..평타이상은 하더라고요

  • 7. ㅋㅋㅋ
    '15.7.18 11:48 PM (220.71.xxx.206)

    저는 키 160 에 얼굴 작고 가슴.엉덩이 크고 팔다리 길어요. 흑인들 몸매 같아요.
    50 키로로 20 대 보내고 몸매 이쁘다는 소리 엄청 들었어요.
    근데 30 대 부터 60 키료 로 지내요.
    뚱뚱한데 굴곡이 많아서인지 뚱둥이로 안보인대요 . .

  • 8. 저도 흑인궁디
    '15.7.19 12:01 AM (211.32.xxx.135)

    아이를 안낳아서 마흔초반인 지금도 엉덩이 이쁜 여자예요.ㅎ
    오리궁뎅이..
    앞에서 보면 항아리.. 옆에서 보면 엉덩이 툭 튀어나왔어요.
    엉덩이가 너~~~무 이쁘대요.
    백인들이 그러는거 보면 제가 국제적인 기준에서도 힙업된 궁디에 살이 많나봐요ㅋㅋ
    근데 저 진심 운동이라곤 걷는 것 밖에 안하고 사무직이예요.
    그냥 원래 힙업이고 살찌면 엉덩이가 집중적으로 부풀어 올라요. 허벅지랑.
    그 외 부위는 살이 잘 안올라서 허리 잘록해보여요.

    근데 가슴이 망.... 전형적인 한국여자 에이컵 가슴.;;

  • 9. 40중반 넘음
    '15.7.19 2:58 AM (96.48.xxx.139)

    저 마흔셋, 아이 둘있구요. 20대부터 166 52 kg유지해요. 팔다리 길고 가는 골반있는 체형이구요. 상체 말랐고 엉덩이 허벅지에만 살있어요. 아직도 몸매 아가씨 같다는 소리 듣지만 1, 2년 전부터 운동 안하고 식단조절 안하면 뱃살이 나오네요. 특히 탄수화물로 배부르게 먹음 운동안해도 있었던 11자복근이 없어지더라구요. 탄력도 떨어지고... 고로 결론은 30대 후반, 마흔 초까지도 타고난 몸매로 어찌어찌 버틸순 있는데 40중반넘으면 타고난 몸매 좋더라도 무너지기 딱이에요. 40중반넘어 탱탱한 몸매 유지하는분들은 식이조절, 운동 정말 열심히 하시는분이에요.

  • 10. 동창한명
    '15.7.19 5:30 AM (175.192.xxx.3)

    전 몸매 꽝인데 동창 중에 그런 애가 있어요. 키는 163인데 골반있고 뼈대 가느다랗고 팔다리 길어요.
    한때 살이 쪄서 65킬로 가량 나가는데도 뚱뚱하게 안보이더라고요.
    체중 말하는데 아무도 안믿었어요. 지금은 애 둘 낳고 많이 찌긴 했지만 그래도 다른 동창들에 비해 몸매가 좋아요. 더럽게 운동 안하는 앤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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