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다시다,미원 좀 쓸랍니다

겨울 조회수 : 7,556
작성일 : 2015-07-18 21:46:03

동네 할머니들이 반찬 주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물어보니 다시다,,맛소금

 

넣네요,,맛있는기 중요한거 같음

 

안넣어도 맛잇다고 하지마셈 ㅋㅋ

IP : 221.167.xxx.12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시쪄
    '15.7.18 9:49 PM (124.53.xxx.163)

    안넣어도 맛있다고 하지마셈 ㅋㅋ
    동감입니다

  • 2.
    '15.7.18 9:49 PM (116.125.xxx.180)

    저도 미원 써요

  • 3. 마법가루
    '15.7.18 9:50 PM (175.207.xxx.158)

    전 다시다를 돈주고 사기 그래서 그냥 안쓰는데 얼마전에 아이들 학습지에 딸려온 연두
    광고보니 여기저기 넣길래 병아리 눈물만큼씩 넣었는데
    오마나 맛이 달라지네요 ㅋ
    어차피 밖에서 밥 먹으면 섭취하게 되는 조미료의 양보다 적으니 그냥 눈물조금 넣고 맛있게 먹을라구요

  • 4. tods
    '15.7.18 9:51 PM (59.24.xxx.162)

    저는 맛소금이요 ^^

  • 5. ...
    '15.7.18 9:53 PM (121.139.xxx.124)

    전 닝닝한 맛이 별로던데
    입맛은 정말 각각이네요.

  • 6. 저두
    '15.7.18 9:54 PM (223.62.xxx.12)

    미원은 거의 안쓰고
    맛소금은 기본으로 써요

  • 7. 논란
    '15.7.18 9:55 PM (175.199.xxx.227)

    이런 논란 이제 좀 벗어 날 때 되지 않았나요??
    내가 넣고 싶음 넣는 거고 넣기 싫음 안 넣는 거죠
    넣어도 맛없는 사람도 있고 안 넣어도 맛있는 사람도 있는.거고
    그거 좀 넣는다고 불량주부도 아니고
    옛날 우리네 어르신들 평생 미원 맛소금 넣어.먹어도 건강하시게 가신분들 많고
    나쁘다는 술담배 맨날 해도 건강하게 만수누리며 가는 사람 있고
    맨날 유기농에 몸에 좋다는 거 먹어도 빨리 가는 사람도 있는 거고
    안 먹어도 되는 데 굳이 먹을 필요도 없거니와
    먹고 싶은 데 굳이 참으며 안 먹을 이유도 없고
    하고 싶은 데로 하시면 되요

  • 8. ...
    '15.7.18 9:58 PM (211.36.xxx.97)

    연두 너무 느끼하던데
    안넣어도 충분히 맛있구요
    회나 나물이나 양식보다 자연산이 훨씬 더 맛있잖아요?
    천연양념이 더 맛나요
    전 건강여부 보다는 맛이 중요해서 조미료는 안쓰네요

  • 9. 음..
    '15.7.18 10:04 PM (14.34.xxx.180)

    저는 다시다, 미원, 맛소금 이런거 안쓰고
    간장도 유기농간장, 설탕도 유기농 설탕, 소금도...
    이런것만 쓰니까
    솔직히 간이 안맞아요. ㅠㅠㅠ

    남편이 매일 음식이 심심하다.
    뭔가 부족하다면서 간을 좀 맞춰달라고 하도 부탁해서

    모든 재료를 바꾸었어요.
    설탕도 흰설탕,
    소금도 시중에 파는 소금
    조미료인 다시다 맛소금 구비
    맛술, 올리고당. 일반간장
    이런거 준비해서 간을 맞추었더니 얼추 비슷해지더라구요.
    ㅠㅠㅠㅠ

  • 10. 다쓰더만
    '15.7.18 10:04 PM (220.76.xxx.171)

    연두는 액채로 되어있어서 다시다보다 더 나쁠거같아요
    우리는 다시다씁니다 약간씩 안쓰면 맛없어요
    나물에도 약간씩넣어야지 안넣으면 냉장고에 들락날락하다 버려요
    암환자나 안쓰고 안쓴다는사람들이 외식은 잘합디다

  • 11. 그게
    '15.7.18 10:05 PM (61.100.xxx.231)

    다큐를 보니까 미각이 조미료맛에 길들여져서 둔해져서 그래요. 혀의 미각이 소소하고 다양한 맛을 못느끼게 되고 강한 맛을 줘야 맛있다 느낄 수 있는 상태라서 그런겁니다. 과학적으로 밝혀진 거에요. 조미료 안쓰고 너무 맵고 짜게 조리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 사람들은 훨씬 다양한 맛에 반응하고 양이 적어도 쉽게 맛있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더 만족스러운 식생활을 할 수 있죠.

  • 12. ..
    '15.7.18 10:07 PM (59.0.xxx.217)

    반찬에는 안 넣고

    그거.....뭐더라.....천연조미료라고 광고하는 거 근데 걍~~~조미료던데...

    국물 요리 맛이 안 날 때 가끔 써요.
    조금만 넣어도 맛이 달라지네요.

  • 13. 그러게요
    '15.7.18 10:14 PM (175.192.xxx.102)

    저도 얼마전부터 조미료 넣고 음식을 하니까 간이
    맞더라고요 굳이 꺼릴 필요 있나요? msg가 무해하다고도 알려졌고요

  • 14. ...
    '15.7.18 10:18 PM (119.71.xxx.61)

    입맛따라 각자 알아서 하죠

  • 15.
    '15.7.18 10:24 PM (116.34.xxx.96)

    안넣어도 맛난데.

  • 16. ..
    '15.7.18 10:52 PM (203.226.xxx.4)

    안넣어도 맛있는 것은 안쓰고, 음식하다가 간 보면서 이맛도 저맛도 아닐 때나 깊이감이 덜할 때는 맛소금이나 다시다 한꼬집 정도 넣어요. 이 정도만 해도 맛이 확 달라지거든요. 이 것도 어느 정도 요령이 필요한듯 해요~

  • 17. woa
    '15.7.18 11:18 PM (61.77.xxx.79)

    다시다 없음 못살아요 난 수준이 딱 요기까지 ...ㅎ
    노력하고 싶지도 않움 그냥 맛나게 먹고 싶어요
    안넣어도 맛있는 음식은 안 넣기도 하구요

  • 18. ..
    '15.7.18 11:20 PM (180.230.xxx.83)

    멸치 다시마 육수로 해먹다가 주문해온 음식중
    콩나물국이 너무 맛있어 다시다 샀는데
    아~~닝닝해서 못먹겠어요
    미원을 넣었어야 했는지..
    밖에선 잘 먹는데 집에선 안 맞네요
    ㅎㅎ

  • 19. ㅇㅇ
    '15.7.18 11:22 PM (121.130.xxx.134)

    자기 입에 맛으면 장땡이죠.
    왜 남의 눈치를 봐요?
    쓰세요~~

    전 조미료 들어간 건 닝닝해서 싫지만.

  • 20. ㅇㅇ
    '15.7.18 11:49 PM (211.36.xxx.158)

    조금넣으면 맛난음식들이 있긴있어요

  • 21. ...
    '15.7.19 2:17 AM (182.212.xxx.8)

    감칠맛이 짠맛, 단맛, 신맛, 쓴맛과 함께 5가지 기본 맛이라잖아요..
    짠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단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듯...
    감칠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거죠~
    물론 싫어할수도 있겠죠~

  • 22. .....
    '15.7.19 5:33 AM (175.204.xxx.61) - 삭제된댓글

    남자들 점심 저녁까지 밖에서 해결하며 일하고 돈 열심히 버는데
    그거 다 사막는 식당 음식이고 아시다시피 받아논 수돗물에 세척 잘 안된 시간도 지난 재료들로
    그리고 설탕 미원 맛소금 기본에 각종 화학 조미료 범벅이죠,
    그거 듬뿍 듬뿍 안쓰면 음식 맛을 낼수도 없고 손님 한명도 안오죠ㅠ.ㅠ
    그런거 평생 먹어도 별 상관 없다는.... 과학적으로도~~

  • 23. 전..
    '15.7.19 8:03 AM (218.234.xxx.133)

    전 넣으면 맛있다고 들어서 다시다 사서 넣어봤는데요.. 맛 없었어요..ㅠ

    암튼 저는 미원, 다시다가 왜 욕먹는지 모르겠어요.
    82도 참 이중적인게 미원, 다시다 넣는 건 욕하면서
    치킨스톡이나 각종 소스(우스타, 해선장 등등) 넣는 건 아무 지적도 안하더라고요ㅣ

    그 소스나 치킨스톡 내용물 보시면 다 화학조미료 태반임.
    특히 치킨스톡은 닭성분이 5% 될까 말까이고 나머지가 다 부가 성분/화학합성물

  • 24. ....
    '15.7.19 8:43 AM (1.237.xxx.230)

    좋은 재료 넣으면 그런거 필요없어요..
    엄마가 간을 정확히 잘맞추는 편이 아닌데도 밖에 간잘맞는 음식보다 훨씬 고급지고
    계속 먹고 싶은 맛을 내시는데요... 좋은 재료 쓰고 표고 새우 등등 천연 조미료를 기본으로
    많이 씁니다. 언제부터인지 밖에 음식 먹으면 쓰레기로 내 배를 채운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882 어제 올라왔던 글중에 종아리, 목선 팁이라고 올라왔던 글 둥둥 2015/07/23 2,856
465881 쇼미더머니라는 프로그램 2 ... 2015/07/23 1,226
465880 가슴이 작아서 좋은 점/나쁜 점 뭐가 있으세요? 33 ㅡㅡ 2015/07/23 5,427
465879 그래도 버스전용차선 생긴 건 참 좋지 않나요.... 2 교통 2015/07/23 693
465878 연예인 임신 소식 들을때마다 넘 부러워요. 15 2015/07/23 4,666
465877 개독 선생, 초2 어린이에게 악마가 씌웠다며 교회 가라고... 1 아... 2015/07/23 1,069
465876 휴가기간중 친구 강아지 돌보기 3 강아지돌보기.. 2015/07/23 1,416
465875 오이무침 할 때 식초 넣는 게 더 맛있나요? 8 오이 2015/07/23 1,339
465874 2015년 7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7/23 527
465873 인간극장 저 여자분은 교포같아요 5 인간극장 2015/07/23 3,867
465872 8월에 울릉도 가보신 분 계신가요?? 1 zzz 2015/07/23 1,046
465871 인터넷 안되고 카톡만 되는 폰 있나요? 7 미즈박 2015/07/23 11,733
465870 아가사크리스티 추리소설 사고 싶어요. 4 크리스티 2015/07/23 1,241
465869 대구 교통이 개편되더니 아주 불편해졌습니다. 7 참맛 2015/07/23 1,681
465868 고소하려는데 이것 좀 봐주세요 21 2015/07/23 3,909
465867 왕따 문제 관련 공익광고를 찾아요 ㅠ 7 싱고니움 2015/07/23 569
465866 사춘기임에도 엄마와 친구처럼 지내는 모녀 계신가요? 5 사춘기 2015/07/23 1,767
465865 충격, 국정원직원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6 집배원 2015/07/23 6,750
465864 배낭여행 와있습니다 8 유럽 2015/07/23 2,256
465863 고양이 ㅋㅋ 44 2015/07/23 5,289
465862 화장 순서 4 화장 순서 2015/07/23 1,903
465861 저만 덥나요 5 손님 2015/07/23 1,544
465860 인생이 자기가 한대로 한 만큼일까요? 아님 ...그냥 운명적?.. 9 궁금 2015/07/23 2,922
465859 9월 미국 금리 인상 확실하네요 29 대출 2015/07/23 14,402
465858 부모님 생신에 친척들 부르시나요? 6 생신 2015/07/23 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