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다시다,미원 좀 쓸랍니다

겨울 조회수 : 7,573
작성일 : 2015-07-18 21:46:03

동네 할머니들이 반찬 주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물어보니 다시다,,맛소금

 

넣네요,,맛있는기 중요한거 같음

 

안넣어도 맛잇다고 하지마셈 ㅋㅋ

IP : 221.167.xxx.12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시쪄
    '15.7.18 9:49 PM (124.53.xxx.163)

    안넣어도 맛있다고 하지마셈 ㅋㅋ
    동감입니다

  • 2.
    '15.7.18 9:49 PM (116.125.xxx.180)

    저도 미원 써요

  • 3. 마법가루
    '15.7.18 9:50 PM (175.207.xxx.158)

    전 다시다를 돈주고 사기 그래서 그냥 안쓰는데 얼마전에 아이들 학습지에 딸려온 연두
    광고보니 여기저기 넣길래 병아리 눈물만큼씩 넣었는데
    오마나 맛이 달라지네요 ㅋ
    어차피 밖에서 밥 먹으면 섭취하게 되는 조미료의 양보다 적으니 그냥 눈물조금 넣고 맛있게 먹을라구요

  • 4. tods
    '15.7.18 9:51 PM (59.24.xxx.162)

    저는 맛소금이요 ^^

  • 5. ...
    '15.7.18 9:53 PM (121.139.xxx.124)

    전 닝닝한 맛이 별로던데
    입맛은 정말 각각이네요.

  • 6. 저두
    '15.7.18 9:54 PM (223.62.xxx.12)

    미원은 거의 안쓰고
    맛소금은 기본으로 써요

  • 7. 논란
    '15.7.18 9:55 PM (175.199.xxx.227)

    이런 논란 이제 좀 벗어 날 때 되지 않았나요??
    내가 넣고 싶음 넣는 거고 넣기 싫음 안 넣는 거죠
    넣어도 맛없는 사람도 있고 안 넣어도 맛있는 사람도 있는.거고
    그거 좀 넣는다고 불량주부도 아니고
    옛날 우리네 어르신들 평생 미원 맛소금 넣어.먹어도 건강하시게 가신분들 많고
    나쁘다는 술담배 맨날 해도 건강하게 만수누리며 가는 사람 있고
    맨날 유기농에 몸에 좋다는 거 먹어도 빨리 가는 사람도 있는 거고
    안 먹어도 되는 데 굳이 먹을 필요도 없거니와
    먹고 싶은 데 굳이 참으며 안 먹을 이유도 없고
    하고 싶은 데로 하시면 되요

  • 8. ...
    '15.7.18 9:58 PM (211.36.xxx.97)

    연두 너무 느끼하던데
    안넣어도 충분히 맛있구요
    회나 나물이나 양식보다 자연산이 훨씬 더 맛있잖아요?
    천연양념이 더 맛나요
    전 건강여부 보다는 맛이 중요해서 조미료는 안쓰네요

  • 9. 음..
    '15.7.18 10:04 PM (14.34.xxx.180)

    저는 다시다, 미원, 맛소금 이런거 안쓰고
    간장도 유기농간장, 설탕도 유기농 설탕, 소금도...
    이런것만 쓰니까
    솔직히 간이 안맞아요. ㅠㅠㅠ

    남편이 매일 음식이 심심하다.
    뭔가 부족하다면서 간을 좀 맞춰달라고 하도 부탁해서

    모든 재료를 바꾸었어요.
    설탕도 흰설탕,
    소금도 시중에 파는 소금
    조미료인 다시다 맛소금 구비
    맛술, 올리고당. 일반간장
    이런거 준비해서 간을 맞추었더니 얼추 비슷해지더라구요.
    ㅠㅠㅠㅠ

  • 10. 다쓰더만
    '15.7.18 10:04 PM (220.76.xxx.171)

    연두는 액채로 되어있어서 다시다보다 더 나쁠거같아요
    우리는 다시다씁니다 약간씩 안쓰면 맛없어요
    나물에도 약간씩넣어야지 안넣으면 냉장고에 들락날락하다 버려요
    암환자나 안쓰고 안쓴다는사람들이 외식은 잘합디다

  • 11. 그게
    '15.7.18 10:05 PM (61.100.xxx.231)

    다큐를 보니까 미각이 조미료맛에 길들여져서 둔해져서 그래요. 혀의 미각이 소소하고 다양한 맛을 못느끼게 되고 강한 맛을 줘야 맛있다 느낄 수 있는 상태라서 그런겁니다. 과학적으로 밝혀진 거에요. 조미료 안쓰고 너무 맵고 짜게 조리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 사람들은 훨씬 다양한 맛에 반응하고 양이 적어도 쉽게 맛있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더 만족스러운 식생활을 할 수 있죠.

  • 12. ..
    '15.7.18 10:07 PM (59.0.xxx.217)

    반찬에는 안 넣고

    그거.....뭐더라.....천연조미료라고 광고하는 거 근데 걍~~~조미료던데...

    국물 요리 맛이 안 날 때 가끔 써요.
    조금만 넣어도 맛이 달라지네요.

  • 13. 그러게요
    '15.7.18 10:14 PM (175.192.xxx.102)

    저도 얼마전부터 조미료 넣고 음식을 하니까 간이
    맞더라고요 굳이 꺼릴 필요 있나요? msg가 무해하다고도 알려졌고요

  • 14. ...
    '15.7.18 10:18 PM (119.71.xxx.61)

    입맛따라 각자 알아서 하죠

  • 15.
    '15.7.18 10:24 PM (116.34.xxx.96)

    안넣어도 맛난데.

  • 16. ..
    '15.7.18 10:52 PM (203.226.xxx.4)

    안넣어도 맛있는 것은 안쓰고, 음식하다가 간 보면서 이맛도 저맛도 아닐 때나 깊이감이 덜할 때는 맛소금이나 다시다 한꼬집 정도 넣어요. 이 정도만 해도 맛이 확 달라지거든요. 이 것도 어느 정도 요령이 필요한듯 해요~

  • 17. woa
    '15.7.18 11:18 PM (61.77.xxx.79)

    다시다 없음 못살아요 난 수준이 딱 요기까지 ...ㅎ
    노력하고 싶지도 않움 그냥 맛나게 먹고 싶어요
    안넣어도 맛있는 음식은 안 넣기도 하구요

  • 18. ..
    '15.7.18 11:20 PM (180.230.xxx.83)

    멸치 다시마 육수로 해먹다가 주문해온 음식중
    콩나물국이 너무 맛있어 다시다 샀는데
    아~~닝닝해서 못먹겠어요
    미원을 넣었어야 했는지..
    밖에선 잘 먹는데 집에선 안 맞네요
    ㅎㅎ

  • 19. ㅇㅇ
    '15.7.18 11:22 PM (121.130.xxx.134)

    자기 입에 맛으면 장땡이죠.
    왜 남의 눈치를 봐요?
    쓰세요~~

    전 조미료 들어간 건 닝닝해서 싫지만.

  • 20. ㅇㅇ
    '15.7.18 11:49 PM (211.36.xxx.158)

    조금넣으면 맛난음식들이 있긴있어요

  • 21. ...
    '15.7.19 2:17 AM (182.212.xxx.8)

    감칠맛이 짠맛, 단맛, 신맛, 쓴맛과 함께 5가지 기본 맛이라잖아요..
    짠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단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듯...
    감칠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거죠~
    물론 싫어할수도 있겠죠~

  • 22. .....
    '15.7.19 5:33 AM (175.204.xxx.61) - 삭제된댓글

    남자들 점심 저녁까지 밖에서 해결하며 일하고 돈 열심히 버는데
    그거 다 사막는 식당 음식이고 아시다시피 받아논 수돗물에 세척 잘 안된 시간도 지난 재료들로
    그리고 설탕 미원 맛소금 기본에 각종 화학 조미료 범벅이죠,
    그거 듬뿍 듬뿍 안쓰면 음식 맛을 낼수도 없고 손님 한명도 안오죠ㅠ.ㅠ
    그런거 평생 먹어도 별 상관 없다는.... 과학적으로도~~

  • 23. 전..
    '15.7.19 8:03 AM (218.234.xxx.133)

    전 넣으면 맛있다고 들어서 다시다 사서 넣어봤는데요.. 맛 없었어요..ㅠ

    암튼 저는 미원, 다시다가 왜 욕먹는지 모르겠어요.
    82도 참 이중적인게 미원, 다시다 넣는 건 욕하면서
    치킨스톡이나 각종 소스(우스타, 해선장 등등) 넣는 건 아무 지적도 안하더라고요ㅣ

    그 소스나 치킨스톡 내용물 보시면 다 화학조미료 태반임.
    특히 치킨스톡은 닭성분이 5% 될까 말까이고 나머지가 다 부가 성분/화학합성물

  • 24. ....
    '15.7.19 8:43 AM (1.237.xxx.230)

    좋은 재료 넣으면 그런거 필요없어요..
    엄마가 간을 정확히 잘맞추는 편이 아닌데도 밖에 간잘맞는 음식보다 훨씬 고급지고
    계속 먹고 싶은 맛을 내시는데요... 좋은 재료 쓰고 표고 새우 등등 천연 조미료를 기본으로
    많이 씁니다. 언제부터인지 밖에 음식 먹으면 쓰레기로 내 배를 채운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368 모쏠들 모여라~(조언해줄 고수 멘토분도~) 18 ㅁㅅ 2015/09/13 3,451
481367 지로 잘못입금한거 되찾을수 있나요? 1 00 2015/09/13 877
481366 남향은 남향인데.. 6 쏘쏘 2015/09/13 1,649
481365 자..복면가왕 댓글달며 같이 봐요 ^^ 98 광고중 2015/09/13 6,005
481364 홧병 증상인가요? 아니면 정말 병인걸까요? 1 소국 2015/09/13 1,230
481363 날씨 짱입니다. 일년내내 이런날씨인 곳 있나요??? 5 Hh 2015/09/13 2,156
481362 역류성식도염.. 1 무증상 2015/09/13 1,295
481361 남자를 볼때 눈썹을 봐야한다는말이 왜있나요? 1 ㅋㄷㅋㄷ 2015/09/13 3,041
481360 치과 교정전문의 여의사는 보장된인생인가여? 6 궁금 2015/09/13 3,273
481359 lg전자도 실적악화에 구조조정하네요. 10 인력재배치 2015/09/13 4,228
481358 데스크탑에 잠금장치 같은게 있나요? 3 rrr 2015/09/13 745
481357 딸을 공무원시키고 싶은데 간호사 하겠다고 하네요, 어떻게 설득을.. 35 //// 2015/09/13 7,993
481356 성인 피아노 강습 어떤방법이 효과적인가요? 5 피아노 2015/09/13 3,459
481355 중국 영부인이 여성들에게 하는 조언 17 링크 2015/09/13 5,197
481354 못생긴 이마가지고 부모복 있으신 분 계세요? 8 ... 2015/09/13 4,587
481353 안경테 부러지는꿈 2 불안 2015/09/13 8,888
481352 난민단체에서 전염성 높은 결핵 난민 치료비로 3천만원이나 썼다네.. 5 아이쿠 2015/09/13 1,272
481351 터울지는 초아이 둘 ᆢ숙제공부어떻게 봐주시나요ᆢ 8 주말 2015/09/13 1,079
481350 전거주자 우편물처리 7 현거주자 2015/09/13 2,011
481349 욕조 바닥 - 거무스름한 거는 어떻게 없애나요? 8 청소 2015/09/13 2,540
481348 어르신이 사용하시기 쉬운 음악감상 어플 추천부탁드려요... 2 어플 2015/09/13 850
481347 여행땜에 생리 미뤄야할 때 6 고민 2015/09/13 1,581
481346 제가 해야겟지요??? 7 ..... 2015/09/13 1,165
481345 우리네 인생 요즘 뭐하나요 4 ........ 2015/09/13 1,781
481344 어깨가 피곤해요 1 ^^* 2015/09/13 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