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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아빠가 20대딸 입에 뽀뽀하려는게

동상이몽 조회수 : 17,387
작성일 : 2015-07-18 21:16:17
넘 징그럽네요
딸이 눈물 흘릴정도로 싫다하는데
끌어안고 뽀뽀하려는데
정말 이상해보이네요
딸 친구들 앞에서도 그러네요
IP : 223.62.xxx.1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18 9:21 PM (211.237.xxx.35)

    헐..
    그게 성추행이지 뭔가요. 부모자식간에도 지켜야 할 기본이 있는데요.

  • 2. ...
    '15.7.18 9:21 PM (39.121.xxx.103)

    미쳤네요..토할것같아요.
    엄마라도 말려야하는거 아닌가요?

  • 3. 말이안나옴
    '15.7.18 9:21 PM (116.127.xxx.227)

    우웨에에엑

  • 4. ...
    '15.7.18 9:24 PM (175.113.xxx.238)

    헉...ㅠㅠ아무리 딸 바보 아버지라도 다큰 딸 뽀뽀하는 아버지도 있나요..ㅠㅠㅠ

  • 5. ...
    '15.7.18 9:26 PM (124.111.xxx.24)

    미친 변태새끼

  • 6. 보니깐
    '15.7.18 9:26 PM (223.62.xxx.12)

    싫어하는 서장훈이만 옳은말 하니
    호감이 가네요

  • 7. @@
    '15.7.18 9:3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왜 꼭 딸이 싫어하는 스킨쉽을 고집하는건지..스킨쉽 안해도 대화 잘하고 친한 아빠들 많지 않나요?
    남편이 맨날 저리 들이대도 짜증날만한데...좀 징그럽긴 하네요, 아무리 좋게 봐줄려고해도..

  • 8.
    '15.7.18 9:45 PM (218.237.xxx.155)

    어디서 나오는데요?
    동상이몽?

  • 9. ...
    '15.7.18 9:48 PM (39.121.xxx.103)

    딸이 싫어하는데 계속하는건 그 상황 즐기는 변태새끼 아닌가요?

  • 10. dlfjs
    '15.7.18 9:55 PM (116.123.xxx.237)

    옹호하는 남자들은 또 뭐래요

  • 11. 관계, 나이상관없이
    '15.7.18 10:03 PM (108.54.xxx.51)

    상대방이 싫어하는 신체접촉은 무조건 성추행이예요.

  • 12. 아우~~~~
    '15.7.18 11:24 PM (121.130.xxx.134)

    20대 아니라 세살박이 아이여도 싫다는 건 쫌 하지 마세요!!
    부모가 아니라 신이라도 그래선 안 되는 겁니다.

  • 13. ....
    '15.7.19 4:28 AM (175.204.xxx.61) - 삭제된댓글

    어떤 아빠 왈....
    처음본 놈과도 호감 땡기면 즉석에서 키스하고 몇일 만나다 그지 같은 새끼라고 헤어지고ㅠ.ㅠ 대학 입학하자마자 남친이랑 허구헌날 어디서 놀다가 밤늦게 들어오고 아빠한테 용돈 적게 준다고 툴툴대던 딸내미... 그래도 내 딸 이쁜 마음에 술김에 두팔벌려 안아보자하고 현관에 들어서는데 인상쓰고 돌아서길래 다가가서 입한번 맞추는 시늉했다가 아이 씨x 하길래 술김에 한대 때리고 서러운 아빠 마음에 울다가 잠들었다던 우리회사 불쌍한 아빠 놈도 있더군요~~ 지딸 이뻐 죽겠다는데... 뼈빠지게 일해서 더럽고 아니꼬운 소리 다참고 견디며 돈벌어 대학까지 키우는데 불쌍한 아빠 힘내라고 응원의 뽀뽀 한번 해주지ㅠ.ㅠ

  • 14. 어떤아빠왈ㄴ도 이상하네
    '15.7.19 5:33 AM (58.143.xxx.39)

    자식 투자해줌 뽀뽀해줘야하나? 스킨쉽이 싫다는건
    본인맘이 닫혀있다는건데 뭘 억지로해?
    뺨은 왜 때려? 참나 별그지같은 부모들 많아 ㅠ
    싫다면 안해야지!

  • 15. 더러븐
    '15.7.19 6:47 AM (222.238.xxx.160)

    뽀뽀 해주면 돈 준다는 발상에 우웩............
    딸을 뭘로 보고.....

  • 16. ...
    '15.7.19 6:55 AM (24.251.xxx.209)

    18살 딸아이가 진심 걱정되더군요. 나중에 성인이 되서 자연스런 스킨쉽조차 거부하고 이상하게 받아들일 소지가 있더라구요. 반에서 상처받은 아이를 다들 다독 거리면서 안아주고 위로해주는데 자기는 어떻게 보듬어줘야 하는지 몰라서 그냥 있었다고 하잖아요.정서적으로 문제가 벌써 크게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무식한 아빠는 자기의 사랑표현을 안받아준다고 징징거리지만, 어떻게 딸을 망치고 있는지 모그고 있는게 안타까웠어요.

  • 17. 미친새끼
    '15.7.19 7:42 AM (14.32.xxx.97)

    듣기만 해도 토 쏠려요.
    에미는 뭐하는 년이랍니까.

  • 18. 전 딸이지만
    '15.7.19 8:00 AM (121.130.xxx.52)

    방송보면 이해가되던데..
    원글이 써놓은거처럼 저런 느낌은 아니였어요~~~
    아버지가 18살 딸을 마냥 8살짜리처럼 귀여워서 어쩔줄모르고, 사랑스러워하고 이런....? 물론 방송보고도 딸 편인분들도 있겠지만 글로만 저렇게 써놓으면 누가봐도 경악할듯요

  • 19. 음..
    '15.7.19 8:04 AM (218.234.xxx.133)

    방송 안봤지만 딸이 싫다고 하면 하지 말아야겠죠. 그게 성희롱/성추행의 기본이니까.

  • 20. ..
    '15.7.19 8:20 AM (24.251.xxx.209)

    위에 전딸이지만님, 진정 그게 이해가 되셨어요 ? 저도 비슷한 또래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인데, 도저히 납득할 수 없던데요. 만일 제 남편이 딸에게 그런식으로 졸졸 따라다니면서 추근거리면 가만히 안놔둘거예요. 그 나이에 맞는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있는거예요.

  • 21. mizz
    '15.7.19 9:00 AM (222.232.xxx.198)

    동상이몽 보고 정말 화가...
    길을 걸어 가면서도, 휴대폰 매장에서는 상담하는 사람 앞에 나란히 앉아 어께 허리에 손대는데 이건 뭐
    내가 다 소름이 돋던데요 ㅠ ㅠ
    스킨쉽이 자연스럽다는 외국도 딸에게 저러는거 본적없네요
    유자식상팔자에서 어떤 아빠 엄마 중학생 아들
    입에다 뽀뽀하는 것도 전 많이 어색하더라고요

  • 22. 미친놈
    '15.7.19 9:36 AM (175.197.xxx.225)

    미친놈이예요. 상대할 가치없는 미친놈. 딸생각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 욕구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놈.

  • 23. 신고해야
    '15.7.19 9:48 AM (223.62.xxx.167)

    딸이 그러잖아요 카메라앞에서 저정도지 실제로는 더 심하다고..저렇게 딸이 울면서 호소하는데 두남자 빼곤 다른 남자들은 아버지 옹호..

  • 24. ㅇㅇ
    '15.7.19 11:16 AM (211.36.xxx.71)

    위에 딸. 정신차려요. 당신같은 여자들이 있어서 부모 성추행이 자행되도 웃고 있지.

  • 25. ㅇㅇ
    '15.7.19 11:39 AM (211.36.xxx.192)

    미친아빠 욕나오네ㅉ

  • 26. emfjdnj
    '15.7.19 12:31 PM (183.100.xxx.240)

    저런 더러운 꼴을 사랑이라고 하는게 말이 되는지.
    김구라도 아들이랑 입뽀뽀 하는게 엄청 사랑해서 그러는거라고
    정말 사랑이 이렇게 드럽게 이용당한다 싶어요.
    아빠하고 사이좋고 사랑 넘치게 받았지만
    저런 추접한 느낌을 받은적은 없어요.

  • 27. emfjdnj
    '15.7.19 12:34 PM (183.100.xxx.240)

    핸드폰 가게에 가서도 딸 허리에 손감고 주물럭 대는거
    딸이 싫다고 강하게 표현하는데도 들러붙고
    진짜 변태같은데 제가 이상한건지.

  • 28. ..
    '15.7.19 12:51 PM (24.251.xxx.209)

    맞아요. 그 핸드폰 가게에서 딸 엉덩이에 손가는건 정말 이해불가예요. 그건 완전 술집에서 여자 주무르듯
    하는 그런 손길로 보이던데요. 누가 딸 엉덩이에 그렇게 손을 자연스럽게 대고 있나요 ! 그 딸이 경기 일으키는거
    완전 이해가 됐어요.

  • 29. ㅇㅇ
    '15.7.19 1:32 PM (115.143.xxx.23)

    다 큰 딸 옆에 누워 다리를 올려 딸 엉덩이쯤에 얹는데
    정말 정말 소름 끼쳤어요.

    저 생리 즈음에는 남편 손이 제 몸 어디에라도
    닿으면 어찌나 불쾌하고 소름 돋는지 몰라요.
    사춘기때도 비슷할 거 같아요.

    저 아버지, 아버지 교육 좀 받았으면 좋겠어요

  • 30. ㅇㅇ
    '15.7.19 1:36 PM (115.143.xxx.23)

    그리고 김구라가 평소 동현이랑 입맞춤 하는 거 자랑하듯이
    얘기했거든요.
    그때 좀 비정상적으로 느껴졌어요.
    저걸 왜 자랑할까...
    만약 입맞춤 한다고 해도
    그걸 일부러 남한테 먼저 얘기 꺼내지는 않잖아요.

    뭔가 애정 결핍이 있지 않나 싶어요.
    아니면 똥 오줌 옷가리는 걸 수도 있구요.
    어제 서장훈이랑 이야기 하는데
    김구라 이건 논리도 없고 억지만 쓰고...
    김구라가 서장훈 키우는 거 같았는데..
    호랑이를 키웠어요

  • 31. 딸이 싫다고하면
    '15.7.19 1:37 PM (211.177.xxx.40)

    아빠가 안하는 게 맞는데,
    이십대딸이라도 살짝 볼에 입맞춤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 행동도 딸이 싫어하면 하지말아야 하지만 허물없는 부녀, 모녀사이에는 괜찮은 거 같아요.
    가족으로서 친밀한 표시를 너무 성적으로 동물적으로 몰고가는 듯 해요.

  • 32. ㅡㅡ
    '15.7.19 3:05 PM (203.226.xxx.209)

    반대로 아들이싫다는데 뽀뽀하고 엉덩이만지는 엄마가있다면 어떻게반응할까요?

  • 33. 스토커
    '15.7.19 3:27 PM (220.72.xxx.48)

    싫다고 표현하는데도
    본인이 좋으면 계속 들이대는게 스토커와 다를게 없네요.

    부모라도 자식이 싫다고 표현하는데 억지로 강요하는건 추행입니다.
    아버지가 뭘 몰라도 한참 모르네요.

  • 34. 그냥 성추행~
    '15.7.19 4:47 PM (175.223.xxx.192)

    보면서 어찌나 징그럽던지...
    능글맞게 생겨서는... 무슨 애첩대하듯... 핸드폰가게에서도 딸이 싫다는데도 손이 허리어깨엉덩이~ 더듬고 다니는데..
    완전 소오름~~~
    큰딸도 마눌도 질질짜고 하는게...
    화목이 강요된 가족인듯...
    아빠가 평소에도 강하다... 남편이 강하다..하는데 평소 자기가 우주의 중심이라 생각하는 사람인듯하고 자신의 모든 행동은 옳다생각하고 따르라 강요하는듯 보였어요. 눈빛도 매섭고... 암튼 더도덜도아닌 성추행!!!

  • 35. 사이코패스
    '15.7.19 7:30 PM (175.201.xxx.17)

    ㅁㅊㄴ 맞아요
    딸이 싫다는데 뭔 말이 그렇게 많은지
    그거 완전한 성폭력이에요.

    친딸 성폭행하는 아버지들 꽤 기사화 되지않았나요?

    성폭력 상담소에서 보면 미친 애비들 꽤 있어요

    그 아버지 하루빨리 성폭력 상담 받아야합니다.
    그리고 딸도 치료 받아야해요.

    딸이 앞으로 남친 생겨도 스킨쉽에 대한 거부감으로 힘들어하고
    결혼 생활에도 엄청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니 평생 행복한 결혼생활 못할 수도 있는데

    저 ㅁㅊㄴ 제 정신이 아니라 성폭력이라고 말하면 오히려 발악할 듯하네요

  • 36. 저도
    '15.7.19 8:06 PM (61.83.xxx.179)

    보는 내내 불편햇어요 왜저러는건지 저아빠라는 사람

  • 37. ..
    '15.7.19 9:20 PM (223.62.xxx.197)

    부인하고싶어도 인간은 동물입니다
    심리학책에 보면 아무리 애지중지하는 친 자식이라도 아이가 12세가 되면 껴안거나 입술입맞춤을하면 성욕이 느껴진다고합니다
    아이가 울고불고싫다고 하는데도 저정도인데 아이가 무덤덤하게 받아주면 저 아버지는 섹스도 할 인간입니다

    아버지는 이미 즐가고 있는겁니다
    가족이란 미명하에 근친성간 성추행을 즐기네요

    개자식입니다

    엄마도 아들에게 주의해야합니다
    예쁘다고 12살 지난 아이에게 고추만지고 엉덩이만지고 입맞춤하는 건 엄연한 성추행입니다

  • 38.
    '15.7.19 9:21 PM (223.62.xxx.50)

    딸이 책상에 앉아 공부할때도 아저씨 인기척에도
    화들짝 놀라는거 보먼서
    뒤에서 갑자기 덥쳐 가슴만지는 추행도 하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 39. ..
    '15.7.20 12:52 AM (211.187.xxx.48)

    그 인간 백퍼 즐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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