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에 애들있는 집들 어찌 사시나요?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15-07-18 21:05:33

결혼전 계속 아파트에 살았지만 이정도인줄은 몰랐어요.

보통 유치원다니는 애들은 12시전에는 재우지않나요?

금요일이나 토요일엔 두시넘어서 뛰어다닐때도 있고

문제는 아파트 자체가 방음이 좀 안되는거 같아요.

낮에는 저도 일하고하니 어찌어찌 참겠는데

밤 10시이후에도 뛰어다니는건 못살겠네요.

올라가서 좋게 한번, 안좋게 한번 얘기했고요.

윗층에서 쿵소리만 나도 심장이 안좋아지는거 같아요.

사서 온 집인데 대출이 약간 남아있어서 이사도 그렇고

무엇보다도 위치며 생활환경이 이만한 곳이 없어요.

아이 뛰어다니고 윗집은 발뒤꿈치로 쿵쿵쿵...

아랫집이 시끄럽진않을까 생각하고 사는건 저뿐인가요?

6살이면 말귀 못알아들을 나이도 아니잖아요?

매트 한겹 깔아놓고 자기들 할도리 다했다는데

정말 지치고 살의가 들정도예요.

아이있거나 발도장찍고다니는 윗집있는 분들,

어찌사세요? 미칠거같아요... 휴..

IP : 175.211.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8 9:38 PM (116.123.xxx.237)

    우리나란 애들이 너무 늦게 자고, 남에 대한 예의가 부족해요
    큰 평수로 오니 다 나이든 분들이라서 서로 조심하고 조용한게 좋아요
    우리도 워낙 조용해서 아래위 시끄러우면 못살거 같아요

  • 2. 에휴
    '15.7.18 9:57 PM (219.250.xxx.92)

    그렇게해서 해결이 나겠어요
    머리쥐어뜯고싸울정도 성질되시면
    그렇게하시는거 강추해요
    그거 아니면 우퍼다세요
    그집에서 쿵소리나기시작하면 음악트세요
    비트강한걸로 아님액션영화를틀던지
    어디갈데있으면 하룻밤정도틀고나가세요
    윗집에서 찾아오면문열어주지말고
    며칠버티세요
    경찰불러도 강제로문못열어요
    아마 반미쳐갈걸요
    그때쯤 협상하는거예요
    이정도는되야 층간소음해결돼요

  • 3.
    '15.7.18 10:32 PM (112.149.xxx.88)

    위에 애들 있다고 다 그렇게 막 사는 거 아니죠..
    원글님 윗집이 이상한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482 대학에 따라 강의수준이 다를까요 6 ㅇㅇ 2015/07/18 1,989
464481 msg먹으면 잠이 쏟아지는 현상은? 14 msg 2015/07/18 11,172
464480 현대 올젠에서 산 바지 롯데 올젠에서 사이즈 교환 2 ... 2015/07/18 2,117
464479 베스트글에 밍키 말인데요.. 7 ... 2015/07/18 2,581
464478 남편밥에 인질 잡힌 나 22 지겹다 2015/07/18 5,263
464477 조명 설치 출장비 얼마나 하나요?? 1 아이루77 2015/07/18 1,429
464476 박보영 들이대는게 넘 웃기고 귀엽네요 ^^ 11 깜찍 2015/07/18 3,350
464475 우리 첫사랑이야기 해봐요~ 3 ^^ 2015/07/18 1,421
464474 혹시 남편 코골이 수술 하신 분들요... 4 베베 2015/07/18 1,049
464473 요즘 애정행각하는 커플들 많이 보이네요 15 움.. 2015/07/18 4,848
464472 집 올수리 몇월이 제일 민폐가 적을까요 13 초중고생 2015/07/18 2,590
464471 중고등학교때 텝스나 토플을 왜 공부하는 건가요? 3 .... 2015/07/18 1,426
464470 커트러리앤모어 직구 하는데 도움이 필요해요 4 dd 2015/07/18 1,375
464469 죽고 싶다는 마음..이..이런건지 처음 느꼈어요 2 .... 2015/07/18 1,818
464468 목동 파라곤 사시는 분? 솔솔 2015/07/18 933
464467 자영업중 먹는장사요... 16 oo 2015/07/18 3,835
464466 저 내일 해운대가요 팁 좀 주세요 3 와아~ 2015/07/18 965
464465 원인 모를 빈혈 9 골골 2015/07/18 2,232
464464 젊었을 때 한 몸매 하셨던 분들.. 10 ㅇㅇ 2015/07/18 4,819
464463 은동이 너무 재밌었어요^^ 35 ^^ 2015/07/18 7,410
464462 할머니전용 유모차?의자도 되는것 써보신분 추천해주세요. 1 .. 2015/07/18 1,567
464461 동상이몽 딸이 자꾸 우는이유가 25 제생각에는 2015/07/18 12,901
464460 이제 다시다,미원 좀 쓸랍니다 23 겨울 2015/07/18 7,574
464459 거울속의 나. 1 5학년1반 2015/07/18 557
464458 팔과 다리가 없는 사람을 본 꿈해몽 부탁드려요. jeniff.. 2015/07/18 2,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