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멀리있는 시골땅 매입 여쭤요
재미로 사과농사랑 농작물 조금 하고싶어 계속 말씀하셔요
저흰 멀리살고 있는데 남편이름으로 취득해도 괜찮을까요?
세금 문제나 비료같은거 지원같은게 명의자가 직접 농사안지으니 불이익 있을거같아서요...
참골ᆢ 저는 공무원입니다
물어볼데도 없고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1. 진
'15.7.18 9:36 AM (211.36.xxx.173)재미로 농사지으시려구 땅을 1억어치나요??
농사 지어보신분이세요??
그 연세로 처음 지으시는거면 골병나세요
조금만 주말농장같이 몇년해보시구 하세요2. 며늘
'15.7.18 9:38 AM (180.68.xxx.142)그부분은 설득이 안되는 부분이라...
넘어가고 실질적인 해결을 하려구요ㅠㅠ3. 모모
'15.7.18 9:45 AM (110.9.xxx.62)노인네가 재미로 농사?ㅋ
그거 사시고 농사지으시면
아마 시작도 전에
나가 떨어질겁니다
그리고 농사짓기 시작하면
계속 돈들어갑니다
농기구가 한푼두푼 하는것도아니고
참노인들이 용감하다고 해야하나
무식하다고 해야되나4. 음.
'15.7.18 9:55 AM (220.73.xxx.248)지역이 어딘지는 몰라도 요즘
시골땅 1억이면 300~400평정도인 것같은데
한쪽에 과실나무심고 원두막과 주차장 넣으면
그리 넓지 않아요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혼자서도 잘지내면
노후가 평안해요5. ...
'15.7.18 10:00 AM (180.69.xxx.175) - 삭제된댓글자세히는 모르지만 대략300평 이하는
주말농장으로 구입할수 있을거에요.
근데 땅 사면 집도 지으셔야하고
그 비용도 계산하셔야하구요
집 지으시면 일가구 2주택 되시는거에요.
그리고 비료니 뭐 지원 받으려면 아무래도
남편분 주소지 옮겨야할것 같은데요.
부동산 여러곳이랑 관련 기관에 문의해보세요.6. ...
'15.7.18 10:04 AM (180.69.xxx.175) - 삭제된댓글집 짓는건 근처에 거주하고 계심 필요 없겠네요.
하지만 농기구니 뭐니 이래저래 쏠쏠히 돈 많이
들어갈거에요.7. ....절대농지는
'15.7.18 10:35 AM (112.170.xxx.219)외부인이 취득이 불가능한거로 알고 있어요.
아마 산....을 사는건 가능할것 같구요.
뭐....불이익은 비료같은거 얼마나 한다구요.ㅠㅠ8. ....
'15.7.18 10:38 AM (175.195.xxx.125)요즘 어디 시골에 귀농가구에게 시골 빈집을 월10만원인가 거의 공짜로 빌려주고 농사짓게하고 도와준다네요.
도청 사이트 들어가서 조사해보세요.
시부모님들 시골 가고 싶다면 그렇게 먼저 해보시라고 하세요.9. ....
'15.7.18 10:39 AM (175.195.xxx.125)참고로 서울에서도 구청에서 주말농장 분양해서 농사짓고 농기구도 무료로 쓰고 그런대요.
친구가 하는데 채소 키워서 실컷 먹는다네요.10. 글쎄
'15.7.18 10:54 AM (222.110.xxx.82)맹지가 아닌지 그걸 잘보고 사세요 땅에 진입로가 없으면 이웃과 분쟁생겨요 못된사람은 길을 막아버리거든요
11. 1212
'15.7.18 11:24 AM (112.167.xxx.141)그정도면 정말 텃밭 수준입니다..
농사지을 정도면 그 돈이면 500평 정도면 잘 사는건데..
주소 받아서 확인하시고,
토지대장, 지적도 떼보면 자세한 사항 알 수 있어요..
한번 가보셔서 직접 땅 위치나 그런것도 살펴보시구요...
그리고 거래가 되는 땅이면 외지인이 사도 상관이 없구요,
님이 사고, 농지은행에서 임대(님과 시아버님)계약 맺으면 세금 안내요..
누가 토지를 소유하던 그 토지가 농사를 짓고 있다고 확인되면
타지인이라고 해도 세금은 거의 없어요..
각종 혜택이나 농사짓느라 농협과 거래하는 것은
임차인인 아버님 명의로 하는 것이니 님하고는 상관없어요..12. 애매..
'15.7.18 11:59 AM (223.62.xxx.15)농지법상 그렇긴 한데 괜히 구설수에 오를 수도 있어요.. 공무원들은..
요즘 노는 땅 빌려쥬는 사람들도 많은데 먼저 그거 하심이..일억이라뇨:;13. 며늘
'15.7.18 3:02 PM (223.33.xxx.122)맞아요
5백평 안되는거같더라구요
아마 소유하고 싶으신걸거예요
내땅에...(아들이사준) 농사나 지어 아들딸 나눠주며 해볼까싶으신거지 빌려서 농사지을생각은 전혀 없으실거예요
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3357 | 푸른 눈의 일본군 위안부 증언 8 | 푸른창 | 2015/08/15 | 2,453 |
473356 | 저처럼 아침에 화장실 꼭 가야하는 분 계신가요? 12 | 좋은건가나쁜.. | 2015/08/15 | 2,127 |
473355 | 아내의 내연남 어떻게 복수해야 할까요? 36 | 복수는나의것.. | 2015/08/15 | 23,188 |
473354 | 우리나라 교육 개혁...가능할까요? 8 | 질문 | 2015/08/15 | 963 |
473353 | 송도에서 성북구 길음동까지 거리가 얼마나될까요? 10 | ㅇㅇ | 2015/08/15 | 1,178 |
473352 | 심한 변비 환자인데 배변 후 극심한 피로를 느끼는 이유가 뭘까요.. 11 | 장건강 | 2015/08/15 | 6,363 |
473351 | (해방 70년 특별기획) 친일과 망각 4부 나왔습니다. 5 | 광복절 | 2015/08/15 | 541 |
473350 | 독주가 더 잘 받는 분 계세요? 10 | 술이야 | 2015/08/15 | 1,358 |
473349 | 김무성이 미국가서 넙죽 절한 이유가 있었군요 2 | 전남방직 | 2015/08/15 | 2,337 |
473348 | 새로 출근하는곳이 제가 가장 나이가 많을 것 같은데 9 | ᆢ | 2015/08/15 | 1,657 |
473347 | 아이가 학교에서 맞고와서 이가 빠졌습니다 10 | . | 2015/08/15 | 4,157 |
473346 | 오늘뭐먹지 성시경 11 | .. | 2015/08/15 | 6,728 |
473345 | 미혼이신분들 82글보면 12 | tt | 2015/08/15 | 2,954 |
473344 | 외국에서 외국회사 일하기 12 | .... | 2015/08/15 | 2,215 |
473343 | 멘탈이 강하다는건, 14 | 궁금 | 2015/08/15 | 6,051 |
473342 | 조카 용돈 2 | nn | 2015/08/15 | 1,591 |
473341 | 남편의 말뜻이 뭔지,, 5 | 속풀이 | 2015/08/15 | 2,021 |
473340 | 오나귀 순애의 남동생은 목소리가 좋은듯요 18 | 엔젤인커피 | 2015/08/15 | 2,844 |
473339 | 올해모기가 그닥 없죠? 14 | ㅇ | 2015/08/15 | 2,991 |
473338 | 지인에게 빨대 꽂는 사람 8 | 그건 | 2015/08/15 | 3,364 |
473337 | 야심한 밤... 남들은 모르는 숭한 버릇 하나 4 | 엽기 | 2015/08/15 | 2,562 |
473336 | 요새는 대입전형 책자(?) 같은거 없나요??? 2 | ㅇㅇㅇ | 2015/08/15 | 918 |
473335 | 참외피클 맛나네요 1 | ㅊㅊ | 2015/08/15 | 1,126 |
473334 | 신동엽은 섹드립을 그렇게 웃기게 할수 있을까요..??ㅋㅋ 5 | ... | 2015/08/15 | 4,310 |
473333 | 개는 육감이 발달해 있는 것 같아요. 13 | 개키워느끼게.. | 2015/08/15 | 4,2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