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은 타이밍이네요

ㅇㅇㅁ 조회수 : 12,147
작성일 : 2015-07-18 01:28:13

애들 수학문제 보면 참 쉬운데

그떄 내가 이문제를 풀었더라면..

그럼 서울대...?

 

지금이야 토익900이 넘지만

그때 십대시절에 이점수였으면

기회가 달랐을거랑 생각도..

 

결국 성공이란

그시간안에 그걸 하냐 마냐..

거기에 달린거 같아요..

 

20대에 1억을 쥔것과

50대에 1억은 누리는 가치와 기회가 다를거 같습니다.

IP : 58.123.xxx.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18 1:31 AM (175.197.xxx.225)

    누가 그걸 모를까요? 다만 그렇게 생각하면 님은 행복하나요? ㅋ

  • 2. 타이밍은 맞는데
    '15.7.18 1:31 AM (1.231.xxx.66)

    돈이나 성적이 아니라

    지각 변동에 대한 운......

  • 3. 타이밍은 맞는데
    '15.7.18 1:32 AM (1.231.xxx.66)

    안 맞는다고 비관할 것도 없고요
    그냥 운이니

  • 4. 네 맞아요
    '15.7.18 2:15 AM (115.143.xxx.202)

    윗님 맞아요
    20년전 제가 대학졸업후 전공살려서는 아무데도 취직 못하고 있을때 대학때부터 영어는 3년정도 꾸준히 공부한 상태였어요..
    정말 목숨걸고 토익 준비해서 980점을 땄어요...
    어떻게 그 점수를 맞았는지 아직도 신기..
    요즘엔 토익만점도 흔하디 흔하지만
    그때는 그런 점수가 가능해?? 라며 다들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어요
    암튼 그 이후 단지 그 토익점수 하나만으로 여기저기서 러브콜
    그 힘든 IMF 시대에 외국인 회사까지 합격..
    정말 요즘같으면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스펙이었겠죠
    암튼 타이밍, 운대도 중요하고
    자신이 잘하는걸 캐치하는 감(?) 같은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 5. ㅎㅎ
    '15.7.18 2:20 AM (211.36.xxx.71)

    원글은 논리가 꽝. 머리가 별로. 고로 서울대는 지금도 못갈듯...

  • 6. ...
    '15.7.18 2:54 AM (39.121.xxx.103)

    지금의 님이 그냥있는게 아니죠.
    그 시절이 있었기에 토익 900도 있고 그런겁니다.
    인생은 타이밍이라는걸 그런것에 쓰다니..
    토익900도 아닐것같네요..솔직히.

  • 7. oo
    '15.7.18 5:00 AM (58.237.xxx.223)

    전에도 이글 본것 같은데 ㅋㅋㅋ
    왜자꾸같은 글 쓰시지ㅎㅎ
    타이밍이아니라 노력의 여부죠

    그땐 할수 있으면서도 정신안차린거고
    지금은 그나마정신차려서 한거고~

    근데 다시돌아가도 정신못 차렸을거아닌가요?
    허영심이 있으신건지 자꾸 과거는 왜 되짚으시는 건지..
    확실히 지금 현재 행복하진 않으신가봐요~좀 유치하기도 하고...다들 그런생각 할때도 있다면
    모든 카테고리에서 지금 아는것을 그때도알았더라면 싶은건..당연한거아닌가요?

    이런글로 자신의 생각이 진리인냥 관철시키려 남들에게도 불쾌한기분을 안겨주시고~

  • 8. 00
    '15.7.18 7:24 AM (39.124.xxx.80)

    원글. 맞는 말씀입니다. 인생은 타이밍이죠. 정확한 분석이세요

  • 9. ㅇㅇㅇ
    '15.7.18 8:18 AM (211.237.xxx.35)

    그러니까 이걸 깨달은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선행학습시키느라 목매는거죠.

  • 10. 원글동감
    '15.7.18 9:00 AM (211.224.xxx.178)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나이가 들면 이해력도 더 좋아지고 세상물정 알게되니까 노력도 더 하게 되고 그러죠. 근데 어려서 이미 그걸 해냈던 사람들은 뛰어난 사람였던 거죠. 그래서 그들에게 더 좋은 기회를 준 겁니다.
    근데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여전히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11. 아이린뚱둥
    '15.7.18 9:02 AM (121.64.xxx.99)

    훔........

  • 12. ...
    '15.7.18 2:41 PM (219.240.xxx.159)

    글쎄요...고등학교 수능시험 수학문제 지금봐도 쉬워보이세요?
    서울대 나오신 분들도 이젠 다 잊어버렸다고 못풀겠다시던데

  • 13. dma...
    '15.7.18 11:05 PM (121.130.xxx.134)

    인생은 타이밍이란 말은 맞는데요.
    원글님의 경우에 쓰는 말이 아니랍니다.

    인생은 타이밍이다.
    이 말은 운때가 딱 맞아떨어졌을 때 쓰는 말이죠.

    흔히 '시대를 잘 만났다'란 말 많이 쓰죠?
    그것도 인생은 타이밍의 한 예라고 보면 됩니다.
    예전 같으면 명함도 못 내밀 얼굴인데 시대가 좋아져서 개성파 미남미녀라고 티비에서 주연 꿰차네~~
    이런 경우가 시대를 잘 만난 경우고요.

    남녀간에 절절히 사랑했지만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한 경우.
    이 역시 타이밍이 맞아떨지지 못해서죠.
    순조롭게 바로 결혼으로 이어지는 경우 인생은 타이밍이다,
    즉 남녀 모두 결혼할 시기가 딱 맞아 떨어진 겁니다.

    이밖에도 공교롭게 시기적으로 뭔가 아다리가 딱 맞는다 싶을 때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합니다.

  • 14. ㅇㅇ
    '15.7.18 11:10 PM (1.236.xxx.29)

    든예와 결론이 그다지 어울리지 않네요
    그때는 그걸 안해서 못한게 아니고
    그나이에는 사고력이나 수리력의 발달이 그 수준밖에 안돼서 어려웠던거고
    지금은 님이 종합적인 사고가 좀더 성숙했기때문에 쉬워진거에요

    아는 엄마가 자기 아들 시험 준비시켜주면서
    공부하는게 재밌다고 다시 그때로 가면 잘할거라 고 하는데
    그 엄마 다시 돌아가도 안할거 분명해요
    성인이 초등들 공부하는게 뭐 어렵겠어요 그동안 살아온 세월 머리쓴 세월들이 있는데
    그 엄마 자식 공부시키는데 목맵니다..학원뺑뺑이...시험준비는 자기가 다 문제뽑아서 대기
    그게 엄청 잘하고 있는건줄 알고...
    그냥 삶에 대한 통찰력이 없는거죠

  • 15. 리기
    '15.7.19 5:15 AM (223.62.xxx.11)

    ㅋㅋㅋ사고가 너무 단순해요. 그 시기의 머리로는 풀기 힘들었던 거구요. 영어도 그때보다 몇년을 더 투자, 게다가 다른과목 없이 영어에 올인하니 가능한거지요. 그때 서울대 갈수있던 애들은, 님보다 시간과 노력을 덜 쓰고도 그걸 이미 달성했던거고요. 논리도 엉망이지만 인생은 타이밍이다ㅡ란 말은 이럴때 쓰는 표현이 아닌데...지금 다시 수능 보셔도 언어영역때문에 서울대는 힘드실거같아요;;; 또 시간을 투자해보시면 5년후쯤 같은글 또 쓰실수 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350 이별한지 두달이 지났는데도... 8 ... 2015/09/09 3,399
480349 컴공과 화학 어느쪽이 취업전망이 좋을까요? 4 수시고민 2015/09/09 2,872
480348 두돌 아기 키우는 집 이사로 장농 고민이예요. 6 동글이 2015/09/09 1,590
480347 용팔이에서 김태희 아버지는 왜 3 .. 2015/09/09 3,162
480346 차도에서 구호처치하다 사망한 분..안타깝네요. 6 ㅇㅇ 2015/09/09 1,989
480345 참 맛나게 먹은 점심 1 얌냠 2015/09/09 1,180
480344 반에 친구가 없다고 우는 3학년 딸아이.. 어찌해야 하는지요.... 8 2015/09/09 3,781
480343 어셈블리 9 tonic 2015/09/09 1,528
480342 한살림쌍화차 어떨까요. 7 직장상사추석.. 2015/09/09 2,421
480341 탈모 [ 머리숱이 계속 눈에띄게 빠지고, 실내에 오래계신분 ] 22 여인 2015/09/09 7,218
480340 외제차 타다가는 자동차보험 거덜나겠어요 28 초보 2015/09/09 12,667
480339 빈백 쓰시는분~~ 8 야옹 2015/09/09 6,363
480338 용팔이 스토리가 산으로 가네요 8 @@ 2015/09/09 2,705
480337 혹시 제왕절개해서 둘째 생각 접으신분 있으세요?? 12 .. 2015/09/09 2,912
480336 아싸 쥐에스샵에 오랜만에 로긴했더니 스벅100원 쿠폰 주네요. .. 7 아싸 2015/09/09 2,342
480335 밤마다 맥주를 못끊겠어요.. 25 맥주 2015/09/09 5,222
480334 여아 13호 이상 보세는 어디 파나요? 4 초딩엄마 2015/09/09 849
480333 백주부 김장하는것도 방송함 좋겠어요 10 .. 2015/09/09 2,270
480332 물건값 비싸게 사면 잠을 못자요 18 수미나구치 2015/09/09 2,771
480331 朴대통령 “쓰레기도 활용하는 아이디어와 창업이 창조경제” 5 세우실 2015/09/09 770
480330 미혼때 너무 재밌게 살았던게 화근이네요... 102 ㅇㅇ 2015/09/09 23,443
480329 술집에서 스피커가 떨어져 다쳤습니다. 6 유학생 2015/09/09 1,469
480328 본인이 중역이상되시는 분... 1 추석선물 조.. 2015/09/09 660
480327 세월호512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인양 전 수색 때 돌아오게.. 9 bluebe.. 2015/09/09 378
480326 ˝우리 아빠 구의원이야. 다 죽었어˝ 경찰관 때린 구의원 딸 '.. 18 세우실 2015/09/09 3,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