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마음대로 은동이 예상결말

은동 조회수 : 3,024
작성일 : 2015-07-17 22:45:50
저번주와 오늘 은동이 보고는 속터지고 적반하장도 유분수고
현수아버지도 황당하기 이를때 없는데
예고 마지막 장면인가에 현수가 라일이는 재호아들이라고 하는것보니 해피엔딩 같아요

현수는 라일을 의해 떠날 결심을 하고 은동에게 마지막 편지를
전해줌
라일이가 재호아들이라며 재호에게 라일과은동이의 행복을 빌지만
깨어난 재호가 모든걸 밝힌다
사람들은 오해를 풀고 현수의 사랑을 응원한다
미국으로 떠나는 재호
편지를 전달 받지 못했던 과거와 다르게 편지를 전해받고
사람들의 오해와 편견이 재호의 진실앞에서 밝혀졌으므로
둘은 다시 만난다
세가족은 행복하게 산다
현수는 계속 배우생활하면서 잘산다



IP : 112.154.xxx.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15.7.17 10:48 PM (121.136.xxx.238)

    그렇게라도 되길.....
    현수는 현아랑 아버지한테 사과받았으면 좋겠어요
    은동이도 재호한테 사과받고요

  • 2.
    '15.7.17 10:49 PM (219.240.xxx.140)

    재호가 기자회견에서 다 사실대로 불고
    그들에게 사과해야한다생각해요
    무슨 선심쓰듯 보내주는거 말고요

  • 3. ..
    '15.7.17 10:51 PM (59.16.xxx.114)

    네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것과 달리 재호가 스스로 모든것을 밝히고 물러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라일이에게 감동받아서 개과천선??
    하지만 어쨌거나 모든 일이 재호가 맘먹기에 달려있는 전개가 아마 해피엔딩으로 끝나도 짜증나고 기분 안좋을 것 같아요.
    재호의 인간되기가 주제인가봐요.
    ㅡㅡ

  • 4. 그러니까요
    '15.7.17 10:52 PM (121.136.xxx.238)

    30대 재호가 비중이 너무 크네요
    재호의 사랑하는 은동아 인가봐요

  • 5. ......
    '15.7.17 11:00 PM (110.70.xxx.71)

    아마 그리될것같네요.
    사과와 뼈저린 반성없는 용서가 최선인지 작가한테 묻고 싶네요.
    원글 내용처럼 그리 되어도 재호는 파렴치범이에요.
    선심쓰듯 보내주는 내용 정말 불쾌해요.
    작가, 감독, cp 정말 뇌구조 이상해요.
    세상이 미쳐가는지 내가 시류에 못 따라가는지 정말 혼란스러워요. 범죄자 미화도 정도껏 해야지....?

  • 6. 원글녀
    '15.7.17 11:03 PM (112.154.xxx.98)

    맞아요 현수가 납치범으로 고발하고 은동이는 살아온 억울한 세월에 대한 분노가 안보여진거 잘못된거 같아요
    왜 황당하고 말도 안되게 재호를 두둔하나요?
    은동이는 이상황에 너무 침착함유지
    현수는 기자회견에서 왜 재호의 잘못을 못밝히고 아들과 은동이를 불륜여자와 그자식으로 만드나요?

    친할아버지는 손주를 잘키워줬다면서 납치범에게 보내라니 ㅠㅠ

  • 7.
    '15.7.17 11:05 PM (219.240.xxx.140)

    그리고 김사랑도 왜 적극적으로 혼인취소소송 법적 조처를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적극적으로 해명해야하눈거 아닌가요
    착한척 욕만 먹고 있는것도 이상해요

  • 8. 14회부터 망작입니다
    '15.7.17 11:49 PM (59.20.xxx.234)

    작가가 남주를 불륜남으로 만들고,
    싸이코 쓰레기를 미화 시키고 자살하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 분위기로 미화시킨 망작
    주진모가 아깝습니다.
    쓰레기 작가를 만나서 불륜남이 됬으니

  • 9. 정말
    '15.7.18 12:27 AM (122.36.xxx.73)

    주진모 불쌍해..인생최고의 역작이 될수도 있었는데....연기를 잘하면 뭐하냐고 사람들이 다시는 다시보기하고싶지 않은 드라마가 되어버렸는데.
    아까 시청자의견 게시판 보니까 20년을 기다린 사랑이 이정도밖에 안되냐고 하루밤 잔걸로 10년을 기다렸는데 하루밤 더 자고 나더니 혼쭐이 나서 도망간거라는...ㅋㅋ 정말 그런가보네요..

  • 10. ...
    '15.7.18 12:41 AM (180.69.xxx.122)

    진짜 은동이는 초지일관... 덤덤... 연기도 사실 대사도 그래요..
    철철 우는게 읍써.... 그 억울한 인생 살아놓고... 그러더니 역시나....

    진짜 주진모... 불쌍...
    작가가 마무리만 좀 와닿게 잘 지어줬어도.. 상대여배우가 연기만 좀 비슷하게 해줬어도.. 역작이 될수 있었는데.. 아깝....

  • 11. 작가이해감
    '15.7.18 12:47 PM (125.177.xxx.53)

    전 주인공을 이해시키려면 남편인 재호가 심경변화를 크게 겪고 순순히 물러나줘야 해피엔딩이 될 것같은데요..그래서 현남편은 극단적인 인물이니 자살시도도 하고 은동이가 착한역할을 해야 주진모와의 사랑에 개연성을 얻지 않을까 싶어요.전 왜 작가가 해피엔딩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생각했는데 왜 다들......재호를 내치지 못하는 은동이가 이해안가시나요??10년의 인생을 뺏긴 했지만 은동이와 산 10년간은 잘 했잖아요..애엄마가 아들한테 잘하는 애아빠를 완전히 살떨리게 싫어할 수 있을까요..작가는 나름 삼류나 막장에 빠지지 않게 잘 써줬는데....주 시청자층이 바껴 그런가요..아님 제가 점점 올드해져서 새롭게 요구되는 이 시대의 드라마 패턴을 모르는 걸까요...작가가 주인공을 너무 착하게 그리려다 은동이의 격한 감정도 빼고 은동이가 몰라볼땐 상남자 포스로 다가가다 갑자기 슈가보이가 된 주진모가 어색해서 그렇지 나름 괜찮은 작품이던데...
    이상은 드라마광팬인 아줌마가 작가를 대변해주고픈 노파심에 글 한번 써보았네요 ㅎㅎㅎ

  • 12. 작가이해감
    '15.7.18 12:48 PM (125.177.xxx.53)

    전 주인공을 이해시키려면 남편인 재호가 심경변화를 크게 겪고 순순히 물러나줘야 해피엔딩이 될 것같은데요..그래서 현남편은 극단적인 인물이니 자살시도도 하고 은동이가 착한역할을 해야 주진모와의 사랑에 개연성을 얻지 않을까 싶어요.전 왜 작가가 해피엔딩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생각했는데 왜 다들......재호를 내치지 못하는 은동이가 이해안가시나요??10년의 인생을 뺏긴 했지만 은동이와 산 10년간은 잘 했잖아요..애엄마가 아들한테 잘하는 애아빠를 완전히 살떨리게 싫어할 수 있을까요..작가는 나름 삼류나 막장에 빠지지 않게 잘 써줬는데....주 시청자층이 바껴 그런가요..아님 제가 점점 올드해져서 새롭게 요구되는 이 시대의 드라마 패턴을 모르는 걸까요...작가가 주인공을 너무 착하게 그리려다 은동이의 격한 감정도 빼고 은동이가 몰라볼땐 상남자 포스로 다가가다 갑자기 슈가보이가 된 주진모가 어색해서 그렇지 나름 괜찮은 작품이던데...
    이상은 드라마광팬인 아줌마가 작가를 대변해주고픈 노파심에 글 한번 써보았네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204 이정도면 당뇨 맞을까요? 아니면 당뇨 전단계일까요? 7 mimi 2015/08/10 5,624
471203 유니클로 쎄일 언제??? 4 여름의 끝 2015/08/10 2,177
471202 부산인데 여긴 여전히 더워요 3 선선하나요?.. 2015/08/10 805
471201 아이가 메이센 영어(GrapeSeed ) 를 하는데 문법 배우면.. 영어 2015/08/10 804
471200 영어 전공 하시는 분들//같은뜻 영단어의 용례를 잘 설명해주는 .. 8 132 2015/08/10 715
471199 아파트 분양받으려고 하는데... 5 ... 2015/08/10 2,365
471198 금 방송 2 2015/08/10 513
471197 방학인데 딸아이가 심심해보여 안스럽네요 11 긍정 2015/08/10 2,625
471196 은행에서근무하시는분들 알려주세요ㅡ고객 컴플레인 2 ... 2015/08/10 1,955
471195 카톡에 있던 사람이 갑자기 사라지면 2 질문요.. 2015/08/10 2,593
471194 수면구르프 추천즘 해주세요 구르프 2015/08/10 874
471193 김치찌개 김치국물이 모자랄 때 어떻게 2 하나요? 2015/08/10 1,643
471192 식당에서 밥먹다 옆테이블 남자들대화 1 . 2015/08/10 1,826
471191 급질)아이가 열이나요 3 7살아이 2015/08/10 657
471190 성추행고교, 이 학교가 자퇴(퇴학)생이 2년간 70명이 넘어요... 3 미친 학교구.. 2015/08/10 2,035
471189 입추가 지나서인지 확 날씨가 달라졌어요 8 2015/08/10 2,376
471188 포항 숙소 깨끗한 곳 좀알려주세요 9 포항 2015/08/10 2,016
471187 업무 잘못을 이해해주는 상사 4 직딩 2015/08/10 982
471186 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아몬드...광고하는거 맞죠? 4 아이고 2015/08/10 1,516
471185 9월 금리 인상 거의 확실해보이는데.. 13 미국 2015/08/10 5,840
471184 [원전]고리1호 원자로 깨질 가능성…지금 당장 멈춰야 한다 3 참맛 2015/08/10 1,029
471183 구몬 일본어,한자 성인도 효과있나요? 2 ... 2015/08/10 7,041
471182 이 남자랑 결혼하면 난 평생 돈 때문에 고생 할테데...마음이 .. 12 ,,,, 2015/08/10 4,395
471181 성질 테스트하는 이 날파리(?)도 아닌 벌레 뭔가요? 3 벌레 2015/08/10 1,897
471180 잇몸에 좋은 치약 뭔가요? 9 .. 2015/08/10 3,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