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만나기로 한 소개팅남이 연락없다면

손님 조회수 : 4,599
작성일 : 2015-07-17 21:08:05
저번주 토욜날 만났구요
월욜날 전화로 애프터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무소식
연락안오는걸로 봐야겠죠??~~
저도 안온다면 할 생각은없고
다만 다른약속을 잡을지말지모르겠네요~~
IP : 14.39.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7 9:11 PM (110.14.xxx.81)

    지금까지 연락없음 안보는거죠. 다른 약속 잡으셔도 실례 아니예요.

  • 2.
    '15.7.17 9:15 PM (118.33.xxx.183)

    먼저 연락은 안하시나요~?

  • 3. 언니의한마디
    '15.7.17 9:28 PM (39.120.xxx.76)

    아마도 원글님의 그런 마인드를 눈치챘기 때문에 연락이 안오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구두 벗어놓고 왕자가 찾아오길 기다리는 신데렐라 마인드요..왜 내가 먼저 연락하면 내 값이 떨어진다 생각하시나요,,자신감을 가지세요.^^

  • 4. ㅇㅇㅇ
    '15.7.17 9:31 PM (211.237.xxx.35)

    그냥 실없는 인간이지 무슨 신데렐라 마인드를 눈치를 챘다는둥 ㅎㅎ
    먼저 에프터를 하고 언제 보자 했으니 연락을 기다리는거죠.
    그냥 실없는 사람인가부다 하고 넘기세요..

  • 5.
    '15.7.17 9:39 PM (118.33.xxx.183)

    혹시 원글님께서 소개팅남에게 별 마음이
    없으신건가요? 전 궁금한게 왜 애프터 연락도
    만나기 전에 선연락도 다 남자가 먼저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따지고 보면 만나기로 해놓고 딱히
    연락없는건 원글님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 6. 손님
    '15.7.17 9:58 PM (14.39.xxx.3)

    ㅜㅜ...제가 사실 그렇게도해봤는데
    결과가 별로였어요.
    그래서 이번엔 참아보자싶어서.
    그리고 30대 남자분들은 한번아니다싶으시면
    칼같더라구요. 저도 공들인남자분 마음 안여는거보고
    상처받은것도 있구요...시간낭비보다는
    그냥 다른사람 찾아보자라는 마인드가 생겼어요.

  • 7. ......
    '15.7.17 9:59 PM (124.49.xxx.100)

    만나자고 한 사람 연락 기다리는게 잘못된건가요? 반응들 이상하네요

  • 8. 언니의한마디
    '15.7.17 10:08 PM (39.120.xxx.76)

    ㅇㅇㅇ//
    원글님이 그 남자가 영 아니면, 연락이 없으면 애초에 여기 물어볼 것도 없이 다른 약속 잡았겠죠? 님이 말하는 그 실없는 남자=연락오면 만날 생각은 있는 남자잖아요.

    원글님아 그 남자가 일이 바빠서 약속을 깜빡할 수도 있고..스무살 철없는 꽃띠도 아닐텐데 하늘이 무너져도 나와의 약속은 잊으면 안된다는 마인드면 인연 만나기는 힘들어요. 아리까리하면 카톡이라도 하나 보내봐요.

  • 9. 언니의한마디
    '15.7.17 10:17 PM (39.120.xxx.76)

    원글님 댓글 보고 댓글 하나 더 달아요.

    원글님~ 그 남자 연락없는 거 말곤 괜찮아요?
    내가 남자라고 가정할 때, 주말에 내 연락만 기다리고 있는 여자 매력없어요. 그렇다고 여자쪽에서 무연락이면, 아,이 여자도 나한테 연락이 오든말든 관심없나보다 하게 되고요.

    쿨하게 먼저 대시가 힘들면 여지라도 줘야지요.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도 좋고요.
    "연락 주신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어서 연락드려봐요. 아는 선배가 소개팅시켜준다고 이번 주말 시간 되냐고 물어보는데~^^;;" 이렇게라도 보내봐요.

  • 10. 손님
    '15.7.17 11:05 PM (14.39.xxx.3)

    결국엔 카톡답장안하시네요.ㅎㅎ
    에휴 다른소개팅도 날리고..

  • 11. ㅇㅇㅇ
    '15.7.18 9:25 AM (211.237.xxx.35)

    아이고 그 실없는 남자 말한마디에 ㅠㅠ
    댓글도 가려읽으세요. 계속 댓글 달면서 억지 부리는 한분 계시네요.
    신데렐라 마인드 어쩌고 하면서 오바질 할때부터 알아봤네..

  • 12. ㅁㅁ
    '15.7.20 1:26 PM (39.120.xxx.76)

    ㅇㅇㅇ// 아무리 생긴대로 논다지만 자기 생각하고 다르면 다 억지인가 보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590 초2아들...자기는 왕따라고 합니다 16 불안한엄마 2015/07/22 4,437
466589 길고양이에게 음식 주는거.. 13 동글 2015/07/22 1,761
466588 김수현 아버지 새로 꾸린 가정에서 낳은 딸이면, 이복동생 서류상.. 30 아닌가 2015/07/22 83,022
466587 물고기 이름이 뭘까요 6 ... 2015/07/22 596
466586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어때요? 2 요비요비 2015/07/22 1,471
466585 40대 여성 여러분, A컵 가슴 VS C컵 - 어느 쪽이 더 좋.. 23 사이즈 2015/07/22 6,839
466584 40대후반.. 알레르기두드러기 가려움증 5 궁금 2015/07/22 5,410
466583 예전에 갔던 히로시마주변 전통음식점을 찾아요~ 꼬맹이 2015/07/22 715
466582 내가 먹어본 피코크 11 호기심 천국.. 2015/07/22 8,370
466581 [도움 절실] 두 달에 20킬로 빼겠다고 남편한테 각서 써줬어요.. 28 중년의 다이.. 2015/07/22 5,636
466580 고1 이과 수학 공부 조언 부탁드립니다. 4 안단테 2015/07/22 2,057
466579 제주도 렌트카 못구했어요.. 13 나비잠 2015/07/22 3,237
466578 가족 중 한사람이 이혼 기미가 보이면요. 13 형제중 2015/07/22 6,405
466577 초2남아 어떤 튜브 사야할까요? 물놀이 2015/07/22 396
466576 혼자 가는 여행, 어딜 갈까요? 3 ㅇㅇ 2015/07/22 1,812
466575 화 조절이 어려워요 8 1234 2015/07/22 1,738
466574 잘 몰라서 그런데 방과후도 방학이 있나요 8 ... 2015/07/22 1,381
466573 스페인과 독일 두 곳에서 살아보신 분 계세요? 8 고민 2015/07/22 2,037
466572 진료의뢰서 사용횟수 2015/07/22 525
466571 강용석 오늘 재판 상황 30 관악산 2015/07/22 20,645
466570 빨강색 린넨 상의에 어울리는 하의색상 추천해주세요 14 .... 2015/07/22 4,135
466569 중1영어 ㅜㅜ 4 ,,,,,,.. 2015/07/22 1,718
466568 김구라씨 13 청청 2015/07/22 4,584
466567 백주부 23 방송에서 2015/07/22 13,541
466566 마트에서 파는 누룽지 사면 쉽게 누릉지가 되나요? 12 혹시 2015/07/22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