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82에 자주 올라오는 글들의 주제는 "다이어트" 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즐겨 보는 운동 동영상 및 홈페이지등을 올려봅니다.
큰 도움이 되겠습니까만은 이런 것도 있다..정도로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이어트의 방법과 식단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뭐가 좋다, 뭐가 제일이다 라고
자신있게 말하기는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모두 자신에게 무엇이 제일 잘 맞는지
그 시행착오를 많이 겪는데, 복잡한 것일수록 단순한 것이 때로는 정답일 수 있어요.
제가 종종 가보는 블로그인데 운동에 대해서 본인의 목표를 세울 때 읽어볼만 합니다.
(블로그 홍보는 아니예요)
[운동목표와 프로그램짜기]
근력으로 근육을 만들고 유산소로 지방을 깎는거죠.
운동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자세를 바로 잡는 것이예요.
제가 유투브에서 여러 근력운동 동영상들을 봤지만 자세잡는 기초적인 것은
스스로가 전신거울 보고 해야하거나 동영상을 멈춰놓고 비슷하게 따라해보거나..
좀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이 동영상을 발견하고선 기뻤어요.
자세는 물론이고, 틀릴 수 있는 점도 짚어서 알려주고, 초보와 중급자 상급자를 나눠서
몇개를 몇세트로 운동하라고까지 안내하더라구요.
이제까지 본 동영상 중 제일 친절하고 체계적이어서 근력운동에 관심많으신 82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링크해봅니다.
영어로 된 동영상이지만 쉽게 따라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근력운동]
덧붙여서 달리기가 하고 싶은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종종 가서 읽어보고 계획세우는 마라톤온라인 홈페이지를 링크해요.
달리기 입문 같은 것을 읽다보면 재미있습니다.
[마라톤 온라인]
저는 요즘 달리기에 빠져서 주5일 집에서 3km떨어진 종합운동장까지 걸어가서
600미터 트랙을 4km뛰고옵니다. 초보는 매주마다 10%씩 거리를 늘리래요.
그래서 이번주는 4km입니다. 왕복 6키로를 걷고 4키로를 뛰니까 체력이 안튼튼해질래야
안튼튼해질 수가 없더라구요.
퇴근 후 저녁을 7시쯤 먹고 8시에 나가서 운동 다 마치고
집까지 걸어오면 10시30분 정도 되더라구요. 샤워하고 머리말리면서 적당히 움직이다가
12시쯤 꿀잠이 듭니다. 달리기 전에는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 보면서 이리 저리
뒹굴다가 잠이 들고 아침에도 뭉그적거리다가 일어났다면 운동하고 난 뒤부터는
12시에는 인디애나존스에 나오는 돌문처럼 눈꺼풀이 무겁게 탁 닫히더라구요.
아침에는 눈도 번쩍 떠지구요.
초보 러너들을 위한 칼럼인데요,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재밌으실거예요.
[2개월이면 5km달릴 수 있다]
저녁 먹고 소화겸 글 올려봤습니다.
이제 곧 8시네요. 운동 나갈 준비 해야겠어요.
다들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