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성형 심한 얼굴 예뻐 보이시나요?

성형 조회수 : 4,433
작성일 : 2015-07-17 18:28:21
전 원래 성형에 별 거부감 없고, 해서 이뻐지면 좋지 하는 생각이거든요. 
제 자신도 쌍거풀도 한번 살짝 찝은적 있고, 눈매교정수술도 한적 있고요.  

하고 싶고 돈도 있으면 성형수술이 뭐가? 이게 기본 생각인데
그런데도 요새 연예인들도 그렇고 어느 순간 점점 과해지는 느낌.

강남미인도 나왔을때만 해도, 설마 수술 부작용이겠지 저게 뭐 이쁘다고 이런 생각이었는데, 
어느새 TV 보면 얼굴에 이물감 잔뜩인 연예인들이 수두룩... 나이 든 배우일수록 더 심해지고요. 
아래 홍수아 사진만 해도 뽀샵을 아무리 해도 기본 윤곽이란게 있는데 사람이 아닌 만화책이나 사이버 캐릭 보는 느낌이네요. 

해도 적당히 하면 딱 좋을텐데, 요새 너무 과한걸 넘어 얼굴 보면 무서운 생각이 들어요. 

정말 궁금한건 그런 얼굴이 예뻐보이시나요?







IP : 176.92.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17 6:31 PM (211.237.xxx.35)

    저 홍수아 보니까 정말 무섭고 안타까워요 ㅠㅠ
    원래도 그만하면 귀염상이고 예뻤는데 왜 그러는지 원;
    이요원도 뭐 셋째 낳고 컴백한다는 기사 봤는데 얼굴이 뭔가 이상해짐
    ㅠㅠ
    근데 연예인들 이해는 해요. 안하면 안했다 관리 안한다 뭐라 하고
    하면 성괴다 난리고 ㅠㅠ

  • 2. 사실객관
    '15.7.17 6:34 PM (180.66.xxx.172)

    성형은 자기만족^^ 백퍼라 자기만 좋으면 된다네요.

  • 3. 자연미인
    '15.7.17 6:35 PM (58.122.xxx.42)

    요즘은 자연스런 얼굴이 너무 이뻐보여요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성형미인들이 질린건지
    좀 모자라도 그냥 자연미인이 이뻐 보이네요

    요즘 남자들도 성형 많이 해서 너무 싫더라구요

  • 4. ...
    '15.7.17 6:45 PM (218.39.xxx.196)

    근데 남자들은 성형미인을 자연괴물보다 좋아한대요 ㅠㅠ

  • 5. 솔직히
    '15.7.17 6:50 PM (211.227.xxx.175)

    구역질나요
    식당에서 마추치면 멀리 떨어져 앉아요

  • 6. 뭘까
    '15.7.17 7:33 PM (110.35.xxx.126)

    그렇게 성형한 티 난 얼굴은 성형에 실패한 얼굴 아닌가요?
    친구 중에 성형 대박 난 애 있어요. 전혀 티 안나요. 친한친구들한테도 했단 말 잘 안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모태미녀인줄 알아요. 양악, 코, 눈, 다 했어요 ^^;

  • 7. 젊은엄마
    '15.7.17 7:37 PM (125.191.xxx.16)

    아기 키우는 젊은엄마에요. 요즘 아기들 다니는 교육센터가면 이마봉긋 팔자부근 봉긋 볼봉긋한 젊음엄마들 종종 눈에 들어와요. 좀 신기해서 쳐다보게 되는데 또 희한하게 그런 엄마들이 경제력 좋은 남자들이랑 결혼했더라구요. 일단은 내니한명씩 대동하고 센터 입장하거든요.
    저처럼 얼굴에 보톡스 안맞은 애기엄마들은 스스로 유모차 끌고 들어오구요.ㅋㅋ
    그런거보면 같은 여자들이나 성괴니뭐니 욕하지 남자들은 지극히 시각적인 동물이라 그런 여자들이 대단한 미인이라 생각하는거 같아요. 눈에 먼저 들어오는건 사실이니깐요.
    그런데 나도 저걸 맞아야지란 생각은 안 들더라구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나만의 개성이 완전히 사라진단 생각 때문인거 같네요.

  • 8.
    '15.7.17 7:58 PM (116.41.xxx.115)

    코나 눈정도 살짝한거 아닌
    홀랑 다해서 이마에 한장 코에 분필 눈밑에 송충이 턱은 뾰족 눈은 앞뒤로 다 찢고
    미추를 떠나서 징그러워요
    남자들이 좋아하거나 어쩌거나 아름답단 생각안들어요
    제 주위 2,30대 남자사람들은 성형을해서 이쁜사람은 상관없는데 무딘남자눈으로도 구분되는 소위 성괴는 ...가까이하기 싫대요

  • 9. 다 떠나
    '15.7.17 9:21 PM (112.187.xxx.4)

    연기자들은 제발 자연스런 얼굴 좀 봤으면 좋겠어요.
    일본처럼 ..일드를 그리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좀 놀란게
    주연보다 조연이 이뿐경우도 많고 주로 주연은 약간 못생겨도
    자연스런 얼굴의 연기자가 많은거 같아요.
    거부감이 별로 안들던데..
    마네킹을 닮아가고 잇는 얼굴들을 보면 실감도 안 날 뿐더러
    불쾌감까지 느껴지니 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863 유엔에 울려퍼진 딸의 ‘박정희 찬가’ 2 샬랄라 2015/09/30 814
485862 이번 여름에 산 남학생, 교복 상의 두개가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 어이가 2015/09/30 478
485861 불행한 연애 하면서도 못헤어지는 중입니다.. 17 서른 2015/09/30 6,628
485860 회사실비보험과 개인적으로 실비보험 있는데 계속 넣어야할지 6 남편 실비보.. 2015/09/30 1,089
485859 시어머니의 어이상실 발언 하나씩 적어보아요 49 놀아요 2015/09/30 7,118
485858 스마트폰 AS 받으면 배터리가 빨리 달아요? ... 2015/09/30 513
485857 대학쉽게 가는 사람들 보면 5 ㅇㅎ 2015/09/30 2,178
485856 어머니 사드릴 김치냉장고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헌댁 2015/09/30 1,676
485855 컴퓨터? 노트북? 뭘 사는게 나아요~?? 11 조언 2015/09/30 1,940
485854 천만원 정도에서 선물을 받는다면 어떤걸 받고 싶으세요 37 .. 2015/09/30 4,511
485853 미인이라는 말 13 .. 2015/09/30 4,043
485852 신발좀 추천해주세요~ 2 40대 2015/09/30 556
485851 아이돌 연예인들은 부모가 8 ㅇㅇ 2015/09/30 4,020
485850 막영애..몇시즌꺼부터봐야 재밌을까요.... 2 2015/09/30 1,216
485849 전문직이 대기업보다 확실히나은가요 48 ㄴㄴ 2015/09/30 7,852
485848 막 돼먹은 영애씨.. 12 .. 2015/09/30 2,978
485847 새치염색약 머릿결 안상하는걸로 추천해주세요.. 8 새치염색약 2015/09/30 3,485
485846 용돈 자주 보내라는 시어머니 13 ... 2015/09/30 5,390
485845 추석때 있었던 일 9 추석 2015/09/30 2,599
485844 인처서구로 이사계획중인데요.. 3 직딩맘 2015/09/30 1,025
485843 뉴욕 컬럼비아대 30대 한국여성 투신 사망 1 왜그랬을까 2015/09/30 3,462
485842 명절에 남자만 운전하는 집 그렇게 많나요? 29 ㅁㅁ 2015/09/30 3,634
485841 bigbang....if you 7 rainyd.. 2015/09/30 834
485840 분명 남편이 잘못 한건데 오히려 상황을 역전 시키네요. 25 뭐냐 이건 2015/09/30 4,643
485839 예비 중학생 일룸책상 사주려는데요~ 4 별이총총 2015/09/30 5,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