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50대초반 대학생 딸래미 하나
30대 초반 아이 낳고부터 지금까지 아픈날이 더 많네요
암수술 2번하고 그외에 크고 작은수술까지 6번정도..
한 1년은 그나마 큰일 없이 잔병치레만으로 감사하며 살았는데
올 3월부터 거동하기기 힘드네요
대학병원에서 온갖검사 다해봐서 병명이 나왔는데 이게 치료가 안되네요
하루하루 잘 버티는중인데 이제는 한계에 온듯해요
이달부턴 통증도 더 심해지고. .아침에 눈 뜨고 싶지가 않네요ㅠ
남편도 아이도 이제 아프다해도 그러려니 별관심도 없고
ㅠㅠ
너무 슬프네요